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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사신 카이스
작가 : 김원호
작품등록일 : 201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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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과 마신조차도 인정한 한 남자,
신조차도 소멸시켜 버리는 강대한 힘 앞에 모든 존재가 굴복한다.
차원 최강의 마족인 그가 몬스터와 마유인의 천국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잃어버린 4대 카드를 찾고, 카오스의 혼돈을 초래한 존재를 응징하려는 그의 활약이 시작된다.

 
제 7 화
작성일 : 16-07-20 17:29     조회 : 695     추천 : 0     분량 : 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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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그게 뭐예요?”

 “교복이잖아요.”

 “……갑자기 웬 교복?”

 “저도 학교라는 곳에 궁금증이 생겨서 한번 나가 보려고요.”

 카이스의 대답에 수연은 약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그 모습을 보고 수연의 어머니 미연이 천천히 다가왔다.

 “내가 특별히 부탁했다. 너랑 같은 반으로 해 달라고.”

 그 말에 수연은 아직까지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그런데 기억이 없는데 입학이 가능해요?”

 “물론 내가 책임자로 등록했으니 상관없지.”

 “…….”

 수연은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고 그 모습을 지켜본 카이스는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자, 그럼 오늘부터 친구가 되었네요. 그럼 가 볼까요?”

 카이스는 즐거운 듯 미소를 지으며 교복 위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망토를 걸친 후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들었어? 오늘 전학생 온대!”

 “정말? 남자? 여자?”

 “남자! 그것도 엄청 잘생겼대.”

 “꺄아아악!”

 전학생이 엄청난 미남이라는 말에 여학생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원래 모든 학생들의 공통점은 전학생을 엄청 기대한다는 것이었다.

 전학생……. 한마디로 다른 학교에서 옮겨 오는 학생을 뜻한다. 기존에 매일 보던 얼굴이 아닌 새로운 얼굴이라는 것이었다.

 게다가 잘생기거나 예쁘다면 학생들은 더욱더 난리가 난다. 하지만 이번에 들어오는 학생은 남자여서 그런지 남학생들은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쳇. 남자 놈이래.”

 “여자나 들어오지 남자는 비환영!”

 “아무리 여자가 들어와도 우리 수연이보다 예쁘겠어?”

 “……왜 우리 수연인데?”

 “그거야, 나 사실 수연이와 사귀…….”

 “뻥치고 있네.”

 강인의 말에 주위의 친구들은 무슨 코미디 찍느냐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 눈빛을 받은 강인이는 자그마한 한숨을 내쉬었다.

 “사귀고 싶다고…….”

 “그럼 그렇지.”

 그 말에 옆에서 조용히 있던 민기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면서 친구들을 바라보았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잠깐이라도 사귈 수 있다면……. 그 아름다운 입술에 나의 입술을…….”

 “……이상한 생각 하지 마, 임마!”

 퍼퍼퍼억!

 “으악!”

 자신만의 황홀경에 빠진 민기의 중얼거림을 듣던 친구들이 그대로 그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맞기만 하던 민기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소리쳤다.

 “안 할게!”

 그렇게 새로운 전학생에 대한 소식으로 난리가 났을 때 교실 문이 열렸다.

 드르륵!

 교실 문이 천천히 열리면서 1―3반 담임인 박봉철 선생이 들어왔다. 평소에는 선생님이 들어오면 절망을 내지르던 학생들은 오늘은 눈이 초롱초롱한 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들었군.”

 “네!”

 그 눈빛들을 보고 대충 눈치를 챈 선생님의 말에 여학생들은 정말 힘차게 대답했지만 남학생들은 너무나도 조용했다.

 “그럼 기다리게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겠군.”

 “네에! 어서어서!”

 박봉철의 말에 여학생들은 새로운 전학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눈을 초롱초롱 빛냈고, 남학생들은 여전히 침묵만 지켰다.

 하지만 모든 여학생들이 엄청난 기대 속에 눈을 빛낼 때 수연과 민정만은 조용했다.

 수연은 지금 나타날 전학생이 누구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고, 민정은 상황과는 별개로 너무나도 큰 고민에 빠져 있었다.

 ‘절대 환상이 아니었어. 그 긴 흑발의 미남자. 분명해. 수연이도 확실히 봤고……. 도대체 누구지? 도대체 누구인데…….’

 민정은 아직까지도 마유인을 혼자서 벤 의문의 남자에 대해 열심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뾰족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

 자신은 확실히 봤다고 아무리 말해 봤자 다른 사람들은 너무나도 큰 충격에 의한 쇼크로 환상을 본 거라고 치부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그녀는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터벅터벅.

 “꺄아아악!”

 민정이 정체불명의 미남자에 대한 엄청난 고민에 빠져 있을 때 교실 문이 열리면서 한 남학생이 들어왔다. 그는 긴 흑발을 멋지게 휘날리며, 교복에는 약간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는 망토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었다.

 “……머, 멋있어!”

 “이, 인간의 얼굴이 아니야!”

 “꺄아아악!”

 “누, 누구야?”

 카이스가 나타나자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더욱더 난리가 났다. 그 소란에 민정은 자신만의 고민에서 빠져나와 한 차례 한숨을 쉰 후 앞을 바라보았다.

 “……저, 저 사람은……?”

 벌떡!

 민정은 자신을 이렇게 고민하게 만든 장본인이 눈앞에 서 있자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 모습을 본 카이스는 살며시 미소 지었다.

 “또 뵙는군요. 반갑습니다.”

 “그, 그것보다 당신이 어, 어떻게……?”

 “……뭐야, 민정이? 벌써 꼬리 치는 거야?”

 “넌 남자한테 관심 없었잖아!”

 그 한마디에 다른 여학생들이 자신을 몰아붙이기 시작하자 민정은 다급하게 손을 내저었다.

 “아, 아니, 그럴 리가……. 예전에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

 “그게 언제 적 작업 멘트인데. 민정이 다시 봤다!”

 “공평하게 경쟁해!”

 “그, 그게 아니고…….”

 여학생들의 계속되는 외침에 민정은 당황했고, 바로 그 때 갑작스럽게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흐으으윽! 나의 민정이가…… 이상한 남자한테 작업을…….”

 “이, 이럴 수가! 아, 안 돼!”

 “난 죽어 버릴 거야!”

 “세상은 미쳤어!”

 4명의 남학생이 동시에 울자 교실 안 분위기가 돌연 이상해졌다. 그 모습을 보고 설레설레 고개를 저어 보인 민정은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는 카이스를 잠시 바라본 뒤 다시 자리에 앉았다.

 “……자자, 전학생 앞에서 좀 조용히 해라! 그리고 아직도 울고 있는 거기 사총사! 울려면 나가서 울어.”

 “서, 선생님! 제자가 우는데……!”

 “맞아요! 실연의 아픔을…….”

 “우리는 금단의 사랑이었나요?”

 “이럴 수가……!”

 “시끄럽다. 제군…… 다시 한 번 말해야 하나?”

 침묵.

 그 한마디에 펑펑 울던 남학생들은 과연 방금 전까지 울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졌다.

 교실 분위기가 어느 정도 정리되자 박봉철 선생은 아직도 눈을 초롱초롱 빛내고 있는 여학생들을 약간 어색한 미소로 바라본 뒤 말을 이었다.

 “여기는 카이스라고 하고 외국에서 살다가 귀국했다. 그러다 보니 모르는 게 많을 테니 잘 도와주도록 하고, 자리는…….”

 박봉철은 그렇게 말한 뒤 카이스가 앉을 만한 자리를 한번 훑어보았다.

 모두들 남남, 여여로 2명씩 짝지어 앉아 있었다. 한마디로 지금은 혼자 앉는 자리밖에 없었다.

 처음 카이스를 데려온 사람을 본 박봉철 선생은 엄청 놀랐다. 그를 데려온 사람이 수연의 어머니였기 때문이었다.

 수연의 어머니는 선생에게 카이스가 전에 외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만난 친구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상 한국에 와서 수연이네 집에서 같이 산다는 것이었다.

 카이스, 솔직히 서양인으로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외모는 동양인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나이는 18살. 뭐, 그 정도야 가끔씩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박봉철 선생은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수연과 같이 산다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는 게 더 중요했다. 이 사실을 남학생들이 알면 초토화가 될지도 모르기에 박봉철은 절대 말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잠시 좀 전의 일을 생각하던 박봉철은 그를, 나름대로 친하게 지낼 것이 분명한 수연의 뒷자리에 앉히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수연은 민정과 함께 4분단 뒷자리에 앉아 있었으니 별 상관은 없을 것 같았다.

 물론 지금 초롱초롱 빛내면서 엄청난 기대에 잠겨 있는 수많은 여학생들에게는 미안했지만.

 “그럼. 카이스는 4분단 제일 뒤쪽에, 수연이와 민정이 뒤에 혼자 앉거라.”

 “…….”

 “……”

 지지지직!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박봉철 선생은 갑자기 여기저기서 일어난 엄청난 스파크에 약간 당황했다. 그는 잠시 헛기침을 하더니 말했다.

 “허허험. 그럼 조용히 하고 있어라. 난 10분 후에 다시 오겠다.”

 뭔가 터질 듯한 분위기에 박봉철 선생은 얼른 자리를 피했고, 자리를 피하자마자 교탁 쪽에 서 있던 카이스를 향해 여학생들이 우르르 몰려갔다.

 “이름이 카이스라고?”

 “여자친구 있어?”

 “이상형은?”

 “외국에서 온다고 힘들었겠다. 힘들면 내 품으로…….”

 “나 혼자 살아. 살 데 없으면…….”

 점점 도를 넘어서는 말들이 앞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었지만 카이스는 그저 싱긋 웃을 뿐이었다.

 “성의는 고맙습니다. 하지만 살 집은 벌써 구했습니다.”

 카이스는 그곳이 수연의 집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교실에 들어오기 전 담임에게 대충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 말 한마디면 학교 전체가 난리가 난다는 것이었다.

 “그, 그렇구나. 모르는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그래! 내가 학교 안내해 줄게.”

 “점심 내가 싸 올게.”

 드르륵!

 그렇게 한동안 여학생들의 난리에 어느새 10분이라는 시간이 지나자, 박봉철 선생이 다시 교실에 들어오더니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자자, 앉아라. 이제 아침조회를 한다.”

 “에에에에!”

 그 말에 여학생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각자 자리에 돌아가서 앉았다. 박봉철은 여전히 서 있는 카이스를 보더니 말했다.

 “너도 자리로 들어가거라.”

 “알겠습니다.”

 카이스는 싱긋 웃으면서 수연과 민정이의 뒷자리에, 교실 뒤에 있던 책상과 의자를 들고 와서 앉았다. 모두 자리에 앉자 박봉철 선생은 아침조회를 하기 시작했다.

 “오늘 공지사항은…….”

 그 말을 시작으로 제법 긴 조회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선생이 말을 하든 말든 뒤돌아 앉아 카이스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는 사람이 있었다.

 “제 얼굴에 뭐 묻었나요, 귀여운 아가씨?”

 “…….”

 그 말에 카이스를 지그시 바라보던 민정은 너무나도 당황해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자신이 하려던 말을 기억해 내며 마음을 다잡았다.

 “……당신 정체가 뭐죠?”

 “정체요? 오늘부터 학생이 되었죠.”

 “제가 묻는 건 그게 아니에요. 저번에 학교에 난동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분명히 혼자서 마유인을 죽였어요. 그런데…… 그런 당신이 학교에는 왜……?”

 “으으음. 그랬던 것 같기도 하군요.”

 “다, 당신!”

 “미, 민정아.”

 이야기를 듣고 있던 수연이 조용히 부르자 민정이 살며시 고개를 돌렸다.

 “왜 그래, 수연아?”

 “내가 점심시간에 다 이야기해 줄게. 그러니 조금만 참아.”

 “……점심시간에?”

 민정은 수연의 갑작스런 말에 약간 당황했다. 그의 반문을 들은 수연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카이스는 여전히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면서 앉아 있을 뿐이었다.

 

 점심시간.

 딩동!

 ―점심시간입니다.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카이스 밥 먹자! 내가 한 턱……!”

 “어, 어라? 카이스?”

 종이 치자마자 일단의 여학생들이 카이스를 찾았지만 그는 이미 자리에 없었다. 수연과 민정이도 천천히 교실을 나섰다.

 

 옥상.

 이야기를 나누러 옥상에 올라온 수연과 민정. 잠시 후 수연은 민정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그, 그게 사실이야?”

 “미안. 감추려던 게 아니었는데……. 남자랑 같이 산다는 말을 하려니…….”

 엄연히 부모님과 오빠랑 같이 사는데도 불구하고 그 말을 하려니 약간 쑥스러웠던 것이다. 그 말을 들은 민정은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그나저나…… 그 남자, 기억을 다 잊어버리고 자기 이름과 전투방법만 기억한다고?”

 “응. 그렇다고 카이스가…….”

 그 말에 민정은 약간 의아한 표정을 짓더니 잠시 후 조용히 말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해. 내가 봤을 때…… 평범한 사람의 전투법이 아니었어.”

 “민정아, 고마워. 하지만 그렇게 걱정하지 마. 상당히 좋은 사람 같으니.”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해. 내가 보기에도 괜찮아는 보이는데, 혹시 모르니까.”

 “응. 고마워 .”

 수연은 그렇게 말하면서 싱긋 웃으며 도시락을 꺼내 들었고 그 모습을 본 민정이도 같이 도시락을 꺼내 들었다.

 

 한편 옥상 위 물탱크 위에서 팔베개를 한 채 누워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싱긋 웃으면서 조용히 말했다.

 “이거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것 같군요. 그나저나 정말 낮잠 자기 좋은 날씨네요.”

 카이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옥상 위에서 조용히 눈을 감은 채 선선한 바람을 맞고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식사를 마친 뒤 부 활동을 하거나 잡담을 하거나, 마법이나 검술 연습 또는 운동을 하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그런 평범한 학생들과 다르게 2명의 남학생은 오늘도 아무도 오지 않고 단 2명만 있을 뿐인데도 열심히 부 활동을 하고 있었다.

 “확실히 있어!”

 “나도 그렇게 믿고 있어! 우리가 성공할 거야!”

 유원과 현상……. 그들은 오늘도 미스터리 연구부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었다. 한 달 활동비는 5천 원, 회원 수 2명, 부 활동실은 10평 남짓한 칙칙한 창고. 아무도 관심 가져 주지 않는 부였지만 그들은 오늘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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