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1  2  >>
촌부
송진용
강호풍
도검
사열
피카대장
장준우
윤신현
임준후
서현
우숙
묘재
인기영
김남재
사이딘
건아성
인기영
약먹은인삼
마일드
유호
담화공
에드찬
사이딘
서경
서하
류지혁
약먹은인삼
서연
이길조
 1  2  >>
 
작가연재 > 판타지/SF
사신 카이스
작가 : 김원호
작품등록일 : 2016.7.20
사신 카이스 더보기

스낵북
https://snackbook.net/snack/68...
>
작품안내
http://www.storyya.com/bbs/boa...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주신과 마신조차도 인정한 한 남자,
신조차도 소멸시켜 버리는 강대한 힘 앞에 모든 존재가 굴복한다.
차원 최강의 마족인 그가 몬스터와 마유인의 천국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잃어버린 4대 카드를 찾고, 카오스의 혼돈을 초래한 존재를 응징하려는 그의 활약이 시작된다.

 
제 5 화
작성일 : 16-07-20 17:27     조회 : 667     추천 : 0     분량 : 6119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소철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은 은화도 마찬가지였다. 여태껏 배운 화 계열 마법 중 가장 강력한 마법을 펼치자, 엄청난 화염 공격과 봉의 힘에 의해 오우거는 곧 즉사해 버렸다.

 “젠장…… 한 번만 더 잡으면 죽겠다.”

 “모두들 수고했어. 그래도 없애서 다행이잖아.”

 소철의 투정에 이미 죽어 버린 오우거를 힐끗 본 가연이 말했다. 그 말에 다른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자, 오늘은 2달에 한 번 있는 실습 날이다.”

 선생님의 단 한 마디에 학생들은 기쁘다는 듯 소리치더니 서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오오오, 몬스터를 볼 수 있는 거야?”

 “아주 곤죽으로 만들어 버리자!”

 “다 태워 버릴 거야. 크하하하!”

 남학생들은 실습이라는 말에 광분하기 시작했고, 여학생들은 다른 의미에서 기뻐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꼭 점수 높게 받고 말겠어!”

 “이론이 달리면 실습이라도…….”

 몇몇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에 기뻐하는 와중에 성적을 먼저 생각하는 부류도 있었다.

 “수연아, 괜찮아?”

 “아, 응.”

 민정의 걱정스러운 물음에 수연이 살며시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녀는 원래 몬스터 사냥을 좋아하지 않았다. 피와 살이 튀는 살생이 싫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백마법 중에서도 치유 계열에 집중한 수연에게 직접적인 전투는 필요 없었지만 그래도 기초적인 전투는 익혀야 할 필요가 있었다.

 “오늘은 E급 몬스터 고블린을 직접 상대하겠다. 물론 안전을 대비해 선생님들이 대기하고 있겠지만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라.”

 담임선생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학생들은 한두 번 한 게 아니라는 듯 곧바로 교실 문을 박차고 달려갔다.

 쿵쾅쿵쾅!

 “아자! 가자!”

 역시 따분한 이론 공부보다는 실습이 더 좋은 것 같았다. 물론 전혀 위험할 것 없는 단순한 훈련이자 경험 쌓기였다. 실제로 몬스터와 마주친다면 저렇게 즐거워할 리가 없었다.

 한 번의 움직임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실전이었으니까.

 “걱정 마! 몬스터가 오더라도 지켜 줄 테니!”

 “아, 응. 고마워.”

 약간 기운이 없어 보이는 수연의 모습을 본 민정이 힘차게 말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수연은 애써 배시시 웃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수연의 머릿속에 자신도 모르게 카이스의 모습이 떠올랐다.

 ‘뭐 하고 있으려나?’

 

 한편 수연이 떠올리고 있는 카이스는 여전히 길거리를 헤매면서 수연이 다니는 학교를 찾고 있었다.

 그가 집에서 출발한 시간은 10시 10분. 하지만 지금 시간은 오후 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는 약간 길치였던 것이다.

 파앗!

 바로 그 때, 휘적휘적 걷던 카이스의 기척에 상당히 독특한 기운이 잡혔다. 카이스는 그 기운을 잠시 느껴 보더니 이내 발걸음을 멈추고는 싱긋 웃었다.

 “이거 왠지 무슨 일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커다란 운동장.

 학생들은 10명씩 조를 짠 채, 철창 안에 갇힌 70마리 정도 되는 고블린들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었다. 철창 안에 갇힌 고블린들이 기괴한 비명을 질러 댔다.

 “꽤애애액!”

 “꽤애애애액!”

 고블린들은 자신들을 구경하는 인간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엄청난 비명을 질러 댔지만, 학생들은 그것마저도 마냥 신기했다.

 “자, 10명씩 조를 짜 한 번에 고블린 3마리씩을 상대하겠다. 이번 실습에서는 실전에서 유용한 협동심을 기르도록 한다. 물론 오늘의 평가는 학과성적으로도 연결되니 최선을 다해라.”

 “네!”

 선생의 말에 아이들은 큰 소리로 대답했다. 그런 그들에게 긴장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안전한 상황에서 하는 훈련이었지만, 전투에 임하기 전에 긴장감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만큼 죽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기도 했다.

 “이거 이거,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중인 것 같은데 방해해서 미안한데.”

 “누, 누구냐!”

 고블린들을 풀어 주기 위해 움직이던 선생이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기겁하며 외쳤다. 다음 순간 하늘에서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청년이 천천히 내려왔다.

 “정식으로 소개하지. 너희 인간들이 마유인이라고 부르는 존재라고나 할까?”

 

 “크, 큰일났습니다!”

 “왜 그러는가?”

 몬스터 대책회의부대.

 이곳은 모든 몬스터의 전담 처리반이었다. 여기서 몬스터의 등급을 매기고, 그 등급에 따라 특수부대를 보내기도 했다.

 그만큼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낸 곳이자, 몬스터의 등장을 제일 먼저 알게 되는 곳이기도 했다.

 “그, 그게…… 강산고등학교 근처에 B급으로 추정되는 기운을 가진 몬스터가 출현…….”

 “뭐, 뭐라고!”

 몬스터 대책 회의 부대에서 서열 3위라는 막강한 직책을 가진 수혁이 약간 당황해 하며 다급하게 물었다.

 “B급이라면…… 마유인인가?”

 “그런 것 같습니다.”

 마유인. 한마디로 ‘인간 몬스터’라는 뜻이었다. 그들은 여타 몬스터처럼 지능이 낮지도 않고, 인간처럼 전술을 펼치며 싸울 수 있으며 함정을 팔 수도 있었다. 아니, 오히려 인간보다 평균 지능이 높은 몬스터였다.

 콰앙!

 “젠장!”

 수혁은 그대로 자신의 책상을 내리치며 직속부하를 향해 다급하게 말했다.

 “어서! 긴급이다! 대기 중에 있는 피닉스 레전드를 보내! 빨리! 피해가 커지기 전에!”

 

 “꺄아아악!”

 “크억!”

 학교 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아수라장, 단 한 마디였다. B급 마유인의 등장으로 인해 학생들은 완전 패닉 상태에 빠졌다.

 물론 교사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마유인의 힘에 영향을 받아 2미터 크기로 변신한 고블린들을 상대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수많은 고블린들이 철창을 부순 채 튀어나와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있었다.

 “사, 살려 줘!”

 “꾸에에엑!”

 “끄아아악!”

 한 소년이 눈물을 흘리며 고블린을 향해 사정했지만, 고블린은 그대로 그를 갈가리 찢어 버렸다. 학생들은 처음의 의기양양함과는 달리 어느새 공포에 잔뜩 젖어 있었다.

 공포…….

 말 그대로 공포였다. 조금 전 즐겁게 실습을 기대하던 학생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자신들을 엄습해 오는 것은 너무나도 강렬한 힘에 의한 죽음이었다.

 많은 학생들이 비명과 함께 피를 흘리면서 고블린들에게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당하고 있었다.

 그 모든 원인을 제공한 마유인, 케스리는 조용히 땅을 내려다보더니 약간 흥미로운 표정을 지었다.

 “이거, 인간치고는 상당히 예쁜 년이군.”

 케스리의 날카로운 눈이 민정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도망치고 있는 수연을 포착했다. 그는 이내 욕정이 끓어오르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저 두 년은 상당히 예쁘군. 한동안 가지고 놀아도 되겠어.”

 케스리는 조용히 음침한 미소를 흘리며 도망치기에 정신이 없는 수연과 민정에게로 다가갔다.

 케스리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도 모르는 듯, 수연과 민정은 도망치는 데만 집중하고 있었다.

 “꺄아악!”

 “수연아, 괜찮아?”

 너무 급하게 도망치다 넘어져 버린 수연을 민정이 다급히 부축했다. 그때 어느새 다가왔는지 거대해진 고블린이 날카로운 손톱을 그대로 수연과 민정을 향해 내리그었다.

 “불의 힘이여, 폭발의 힘이여, 그대의 힘을……. 익스플로저!”

 민정은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위급 화염마법을 시전했다. 갑작스러운 마법 공격에 고블린은 손을 휘두른 자세 그대로 밑에서 올라오는 거대한 화염의 폭발에 휘말렸다.

 콰앙!

 “끼르륵!”

 온몸이 그을렸지만 용케 쓰러지지 않은 고블린이 자신을 공격한 민정을 쏘아보며 거대한 비명을 내질렀다.

 “끄에에엑!”

 바로 그 순간.

 스걱스걱!

 털썩!

 고블린의 몸이 순식간에 10등분이 되면서 바닥으로 흩어졌다. 그 공격의 장본인인 듯한 케스리가 공중에서 조용히 내려왔다.

 “이런, 하찮은 몬스터가 내 장난감을 건들려 하다니.”

 케스리가 고블린을 너무나도 쉽게 죽여 버리자, 그 모습을 본 민정과 수연은 큰 공포에 휩싸였다.

 “기뻐해라. 너희들은 특별히 죽이지 않고 내가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 줄 테니. 크크크.”

 케스리는 비릿한 미소와 욕망에 가득 찬 눈빛으로 민정과 수연을 바라보았다. 민정 역시 너무나 큰 공포감에 그저 수연의 앞을 막고 서 있을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저의 은인에게 그러시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카, 카이스!”

 수연은 너무나도 익숙한 목소리에 공포에 잠긴 시선을 돌리며 무의식적으로 누군가의 이름을 내뱉었다.

 그녀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흑발을 허리까지 기른, 너무나도 여유로운 모습의 미남자가 걸어오고 있었다.

 “이 기운은 뭐지?”

 케스리는 난생처음 느껴보는 마기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느새 수연과 민정의 앞까지 걸어온 카이스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의의 용사 놀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뒤에 계신 한 분에게 신세를 좀 지고 있는 상황이라…….”

 “그러니까 한마디로 나를 방해하겠다는 거군.”

 “정답입니다.”

 너무나도 간단하게 결론 내리는 케스리를 향해 카이스는 싱긋 웃으면서 그렇다고 대답해 주었다. 그 모습을 본 케스리는 비웃는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감히 인간 주제에 나를 이기겠다고? 개떼처럼 몰려다니지 않으면 우리 마유인들을 상대도 못하는 하찮은 것들이…….”

 “흐으음. 그건 해 보고 나서 말씀하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참고로…….”

 카이스는 그렇게 입을 열더니 살며시 케스리에게만 들릴 만한 작은 소리로 말했다.

 “무엇보다 전 인간이 아니거든요.”

 부우웅―

 카이스는 말을 끝낸 후, 죽은 학생이 떨어뜨린 검 한 자루를 마기를 이용해 들어 올려서 오른손에 쥐었다.

 타악!

 “사정이 이렇게 되었으므로…… 당신의 영혼을 가져가겠습니다.”

 “재미있군.”

 케스리가 또다시 비웃듯 말하자, 그 순간 카이스의 모습이 사라졌다.

 스르륵―

 카이스가 사라진 바로 다음 순간, 케스리는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살기에 깜짝 놀라 자신의 능력 중 하나인 얼음을 이용한 검을 만든 채 살기에 대항해 갔다.

 채애앵!

 “젠장! 치사하게 기습을……!”

 “뭔가 착각하고 있군요. 전투 중에 그런 말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저 상대방을 베고 죽이면 되는 것이죠.”

 그 말을 들은 케스리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다. 카이스가 순식간에 몸을 이동시켰다.

 그리고는 검을 그대로 케스리의 옆구리를 향해 휘둘렀다. 케스리가 기겁하며 얼음 검을 휘둘러 그 공격을 막았다.

 채애앵!

 “다크니스 핸드!”

 카이스의 검과 케스리의 얼음 검이 부딪쳐 튕기는 그 순간, 케스리는 마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카이스의 주문이 더 빨랐다.

 주문 영창이 끝나기가 무섭게 케스리의 밑에서 커다란 암흑의 손이 나타나 그의 양발을 붙잡았다.

 “젠장!”

 케스리가 욕을 내뱉든 말든 카이스는 그대로 또다시 달려들었고, 이번에는 곧바로 배를 향해 검을 찔러 들어갔다.

 채애앵!

 하지만 이번에도 케스리는 얼음 검으로 카이스의 검을 튕겨 내었다. 카이스는 튕겨 난 힘을 이용해 몸을 한 바퀴 돌렸다.

 퍼억!

 “크아악!”

 그리고 검을 사용하리라는 케스리의 예상을 깨고, 한 바퀴 돈 상태에서 그의 배에 발차기를 먹였다. 순간 짧은 비명과 함께 빈틈이 생겼다.

 샤아악!

 카이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측면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그에 맞서 케스리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몸 근처에 얼음의 방패를 생성해 냈다.

 뿌드득!

 꽝!

 얼음의 방패가 카이스가 휘두른 검을 막았다. 카이스는 자신의 검에 마기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우우우웅!

 카이스의 마기가 증폭될수록 그의 검에 점점 어둠의 기운이 몰아쳤다. 그 순간, 수십 개의 얼음덩어리가 그를 향해 날아왔다.

 수르륵!

 채애앵!

 카이스는 어쩔 수 없이 뒤로 빠지면서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얼음덩어리의 방향에서 비켜섰다. 카이스는 뒤로 물러선 뒤 중얼거렸다.

 “역시 힘이 너무 사라졌군요.”

 예전 같으면 저 얼음방패를 그대로 산산조각 내고 적의 목을 그어 버릴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었다.

 스피드, 힘, 마력, 그리고 마검 지프리트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힘의 90퍼센트가 줄어들고 사라진 상태였던 것이다.

 

 “어, 어떻게 저럴 수가…….”

 민정은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긴 흑발의 미남자. 그는 너무나도 강했다.

 6서클 흑마법 다크니스 핸드를 노 캐스팅으로 시전한다는 것은 최소 8서클 이상이란 뜻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이라면 최소 6명 이상 팀을 짜서 상대해야 하는 마유인과 홀로 대등하게 맞서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저 전투력이 단 10퍼센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민정은 더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5 제 25 화 2016 / 7 / 21 596 0 7185   
24 제 24 화 2016 / 7 / 21 539 0 6380   
23 제 23 화 2016 / 7 / 21 575 0 6546   
22 제 22 화 2016 / 7 / 21 586 0 6558   
21 제 21 화 2016 / 7 / 21 644 0 6532   
20 제 20 화 2016 / 7 / 21 605 0 6362   
19 제 19 화 2016 / 7 / 21 591 0 6458   
18 제 18 화 2016 / 7 / 21 525 0 6245   
17 제 17 화 2016 / 7 / 21 573 0 6094   
16 제 16 화 2016 / 7 / 21 610 0 6219   
15 제 15 화 2016 / 7 / 20 621 0 6190   
14 제 14 화 2016 / 7 / 20 576 0 6067   
13 제 13 화 2016 / 7 / 20 586 0 6185   
12 제 12 화 2016 / 7 / 20 553 0 6185   
11 제 11 화 2016 / 7 / 20 562 0 4382   
10 제 10 화 2016 / 7 / 20 621 0 6493   
9 제 9 화 2016 / 7 / 20 556 0 6018   
8 제 8 화 2016 / 7 / 20 588 0 6044   
7 제 7 화 2016 / 7 / 20 696 0 6370   
6 제 6 화 2016 / 7 / 20 607 0 6322   
5 제 5 화 2016 / 7 / 20 668 0 6119   
4 제 4 화 2016 / 7 / 20 567 1 6030   
3 제 3 화 2016 / 7 / 20 570 0 6332   
2 제 2 화 2016 / 7 / 20 625 0 6756   
1 제 1 화 2016 / 7 / 20 986 0 5380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