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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산동악가
작가 : 박신호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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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말 명초에 이르자 그 많은 문파 중에 수위를 다투는 문파들이 나타났다.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아홉 문파를 구대문파라 불렀고,
각 지방의 패권을 장악한 열세 가문을 강호인들은 육문칠가라 했다.
육문칠가 중의 하나로 삼백 년간 산동성을 지배해온 가문 산동악가...
중국, 수많은 왕조가 흥망성쇠를 함께 한 풍운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무예 대결이 시작된다.

 
제 11 화
작성일 : 16-07-20 13:30     조회 : 444     추천 : 0     분량 : 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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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년지약(五年之約)-2

 

 

 

 일 년 동안의 기본삼법의 수련이 끝나자 악풍은 악삼과 기본삼법으로 비무를 했다.

 악삼은 그 비무에서 기본삼법만으로도 충분히 적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악풍은 악삼의 주변에 한자 크기의 원을 그린 후 악삼에게 원 밖을 나가지 말도록 명령한 뒤 숲속에서 거대한 벌집을 들고 왔다.

 “실전에 사용 못한다면 아무리 훌륭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비무를 통해 느꼈을 것이다. 오늘부터는 실전에 필요한 훈련을 위해 소도구를 준비했다.”

 “설마, 그 벌집을….”

 “네게 필요한 것은 움직이는 물체를 맞추는 정교함과 초식과 초식을 연결하는 연환식(連環式)의 기법이다. 자, 그럼 시작한다.”

 악풍은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악삼의 발 밑에 벌집을 던졌다.

 악삼의 발 밑에 벌집이 떨어지기 무섭게 벌들은 엄청난 대군을 모아 공격을 시작했다.

 그날밤 악삼은 벌침으로 퉁퉁 부어오른 몸을 추스르며 날밤을 세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악삼의 몸에 난 벌침자국은 줄어들었고 석 달이 되기도 전에 악삼은 단숨에 모든 벌들을 찌르기로 제압했다.

 악풍은 악삼이 자신이 제시한 수련을 완성하자 거대한 바위가 있는 곳으로 와서 목봉을 주면서 말했다.

 “지금부터는 찰의 집중과 힘을 키우는 수련을 시작하겠다. 목봉(木棒)으로 바위를 뚫어라.”

 “네? 이 목봉으로 바위를 뚫으라고 하셨습니까?”

 “그렇다.”

 악삼은 진정으로 어이가 없었다.

 폭이 삼장 정도에 두께만 일장이나 되는 거대한 바위를 목봉으로 뚫어버리라는 사부의 수련방식에는 정말 난감할 수밖에.

 그러나 악풍의 얼굴에는 이 정도는 당연하다는 표정이었기에 악삼은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목봉으로 바위를 향해 찌르는 수련을 시작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악삼은 단 두 달만에 일장 두께의 바위는 일격에 뚫려버렸다. 악풍은 악삼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제 기본 수련의 절반이 넘었다. 지금부터는 타법(打法)의 수련을 시작하겠다.”

 “네, 알겠습니다.”

 “창은 기본적으로 찌르기를 주로 하는 병장기다. 그러나 실전에 있어서 창 자루를 사용한 타법이 많이 사용된다. 악가창의 타법은 내가 타파의 곤법(棍法)이나 봉법(棒法)을 연구해 만들었다.”

 “어느 파의 곤법과 봉법을 참조했는지 제가 알 수 있습니까?”

 “곤법으로 가장 뛰어난 문파는 소림사의 소림곤과 광동진가(廣東陳家)의 진가곤이다. 봉법은 개방(丐幇)의 타구봉법(打狗棒法)이다. 나는 이 세 종류를 연구해 악가창의 타법을 만들어 냈다.”

 “네, 알겠습니다.”

 “타법의 기본은 팔격(八擊)이다. 상하좌우(上下左右)를 포함한 팔방(八方)을 치는 것이다.”

 악삼은 그 지겨운 벌떼와 바위에서 해방되자 안도 어린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악풍은 그런 악삼의 표정을 읽고 미묘한 미소를 던졌다.

 “팔격 수련은 허공에 하는 것보다 직접 가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너는 저 나무를 향해 타법을 훈련해라. 성과는 일격에 저 나무를 두 동강내는 것이다.”

 악풍의 손가락 끝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 있었다.

 그러나 바위마저 관통한 악삼이 나무를 두 동강내는 것은 너무나도 쉬웠다.

 악삼은 좌에서 우로 봉을 휘둘러 두께만 넉자가 넘는 나무를 일격에 두 동강냈다.

 악삼의 얼굴에는 자신도 모르게 ‘이 정도는 별거 아니죠.’라는 의기양양한 표정이 가득했다.

 그러나 악풍의 얼굴에는 별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단지 봉을 휘둘러 악삼이 두 동강 낸 나무보다 더 큰 나무를 절단해 버렸고 악삼을 불러 절단면을 보여주었다.

 악삼은 악풍이 보여준 절단면을 보고 경악하고 말았다. 악풍이 두 동강낸 나무는 마치 대패로 밀어버린 것처럼 말끔했던 것이다.

 악삼은 한숨을 쉬고는 나무를 향해 팔격연습을 시작했다.

 석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자 악삼이 어떤 방향으로 봉을 휘두르든 두께가 석자가 넘는 나무들이 절단되어 날아가 버렸고 그 단면은 대패로 밀어버린 것처럼 깔끔했다.

 악풍은 악삼이 자른 나무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악삼은 이제야 무공초식을 구경하는구나 생각했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었다.

 악풍은 악삼을 데리고 다시 바위가 가득한 계곡으로 데리고 갔다. 악풍은 악삼에게 바위 역시 나무와 같이 절단하라는 수련을 시켰다.

 바위는 나무와 달리 악삼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근 석 달이 넘도록 실패만 거듭하던 악삼이 바위를 절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은 자연이 가진 힘을 우연히 목격한 덕분이었다.

 바위 틈새로 스며든 물이 얼면서 바위를 갈라버리는 장면을 본 악삼은 두 가지를 배웠다.

 첫째는 단순히 바위를 절단하는 방법으로 만물에 존재하는 결을 찾아 공격하는 방법이었고, 둘째는 상대를 공격할 때 강한 힘으로 몰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허점을 공격한다는 것이다.

 악삼은 뛰어난 공력때문에 오히려 단순한 이치를 잊어버리고 있었다.

 악삼이 바위를 완벽하게 자르고 다음 수련에 들어간 날은 오년지약을 한 지 이년이 지나서였다.

 

 악풍은 일년 동안 악가창법의 8대요결을 악삼에게 전수해 주었다.

 악삼은 사부가 전해준 벽(劈), 타(打), 회(廻), 봉(封), 접(接), 포(砲), 진(振), 투(投)의 팔대요결을 익히면서 자신이 이 년에 걸쳐 수련한 기초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이 년간의 기초 수련이 없었다면 팔대요결은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을 알게 된 악삼은 무공수련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악삼이 삼 년간의 수련을 끝내자 악풍은 49식 악가창법(四十九式岳家槍法)을 전수했다.

 오년지약이 정확히 일년이 남았을 때 악삼은 낮에는 스승인 악풍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비무를 하며 실전의 허실(虛實)을 익혔고, 밤에는 악풍이 학우자의 유급에서 얻은 심득(心得)으로 연창한 삼절창법(三絶槍法)과 태을지 수련을 했다.

 일 년간에 걸친 악풍과의 비무는 생사가 오락가락할 정도였기에 악삼의 무공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진전이 되었다.

 

 악삼과 악풍은 오년지약이 열흘 정도 남자 아침 일찍 태을궁을 향해 출발했다.

 악삼이 수련한 곳은 태을궁에서 이틀 정도 걸어야 할 거리에 있었다.

 악삼은 악풍이 도착하기 전에 태을궁 안에는 연남삼수와 제자인 악비영, 악비성, 악비진이 도착해 있었고, 그들은 차례대로 돌아오는 강동오괴와 그들의 제자를 기다렸다.

 악삼과 악풍은 이틀이면 충분히 도착할 거리를 휴식을 취하며 느긋하게 걸어 무려 나흘이나 지난 밤에 태을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악풍이 비무가 눈앞에 있는데 마음이 긴장되거나 흐트러진다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없다며,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태을궁에 간 것이었다.

 특히 나흘이라는 기간 동안 악삼은 처음으로 술이라는 것을 마셔보기도 했다.

 

 악삼과 악풍이 태을궁에 도착한 날은 오년지약이 나흘 남은 깊은 밤이었다. 실제로는 닷새를 남기고 들어온 셈이었다.

 악삼이 들어오자 미리 도착한 여섯 명의 악가의 후손들의 눈빛은 오 년간의 수련을 말해주는 듯 혁혁한 정광이 흐르고 있었다.

 그들 중에 본가의 세 사람이 악삼을 보는 눈빛은 무관심 그 자체였지만 남은 세 사람의 표정은 각기 달랐다.

 특히 악삼을 항상 챙겨주던 악소채와 악전의 반응은 정겨웠다. 악소채는 악삼이 들어오자 아찔할 정도의 미소를 지으며 반겼다.

 “동생, 어서 와. 그동안 고생 많았지.”

 “아닙니다. 누님이야말로 고생하셨지요.”

 악소채는 악삼의 손을 잡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오 년 동안 무슨 특별한 일이 없었느냐며 다정스럽게 행동했다.

 악삼이 유일하게 마음을 푸는 사람은 사부인 묵창 악풍과 악소채뿐이었다.

 태을궁의 십 년간의 수련 생활 동안 악소채는 악삼을 친동생처럼 돌봐주었다. 악소채의 진심을 아는 악삼은 악소채의 말에는 거역을 하지 못했다.

 악소채와 악삼이 정겨운 담화를 나누자 악전은 옆에서 가벼운 미소를 던지며 말했다.

 “이제 그만 정담을 나누고 나도 이야기 좀 하자.”

 “악전 오라버니, 미안해요. 오라버니도 오랜만에 동생을 만났는데 제가 그만 실수를 했군요.”

 “어허! 실수라니 그 무슨 천벌을 받을 소리.”

 “고마워요, 오라버니. 저의 실수를 가볍게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악소채의 화사한 미소와 다정스런 목소리는 악전이나 악삼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23세의 나이인 악소채의 미모는 너무나도 화사해 칙칙한 태을궁의 내부를 아름답게 만들 정도였다.

 본가의 세 청년인 악비영, 악비진, 악비성도 악소채의 아름다움에 찬탄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악전과 악삼에 대해 심한 질투심을 느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오래전부터 악소채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악전은 악삼을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이구나, 삼아.”

 “네, 오랜만이군요.”

 “그래. 그동안 고생은 없었냐?”

 “무공을 수련하면서 고생이 없었다면 오히려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푸하하! 네 말이 정답이구나. 자 저녁을 아직 못했지. 너를 위해 내가 특별히 술을 준비했다. 우리 한번 거나하게 취해 보자.”

 “어머, 술이라고요? 괜히 동생을 망가뜨리려는 것은 아니죠.”

 “삼이가 그렇게 걱정되면 같이 마시자꾸나.”

 “음, 그래야 할 것 같군요. 악전 오라버니는 항상 어린 삼이를 괴롭혔으니 이번에도 무슨 음흉한 뜻을 가졌는지 모르니까요.”

 “어허! 내가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다니.”

 “호호호.”

 은방울 굴러가는 듯한 악소채의 웃음소리가 방안에 퍼지자 악비진은 더 이상 참지를 못했다.

 악비진은 악소채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독점하고 싶었다.

 그러나 소가주인 악비영도 악소채를 사모하고 있는 것을 눈치 챈 악비진은 속으로 그 독점욕을 숨기고 표현 못하고 있었다.

 악비영은 본가에 가면 악비진이 모셔야 할 상관이었기에 자신의 마음을 쉽게 드러낼 수 없었다.

 그런데 악소채와 다정스럽게 이야기하는 악전의 행동과 악소채가 특별히 신경쓰는 악삼의 모습을 보자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질투를 참지 못했다.

 악비진은 상대하기가 껄끄러운 악전을 피하고 만만하게 생각하는 악삼에게 소리쳤다.

 “악삼. 너는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느냐! 이 자리에는 소가주를 필두로 해서 다 너보다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가득한데 오자마자 희희낙락(囍囍樂樂)하는데 정신이 팔려 인사조차 없느냐.”

 악비진이 악삼에게 소리치자 주위 공기가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악비영과 악비성은 악비진의 어투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내용은 어느 정도 수긍한다는 듯이 냉랭한 얼굴로 악삼을 노려보았다.

 악전과 악기영, 악소채는 악비진이 말한 내용에 대해 거북함을 느껴 차가운 시선으로 악비진을 노려보았다.

 악삼은 아무런 말도 없이 악비진을 무심하게 쳐다보았다.

 악삼은 태을궁에서 보낸 십 년의 수련기간 동안 자신의 생각과 성취를 숨기며 살았다.

 그런 악삼의 성격은 과묵한 묵창 악풍과의 오 년간의 수련생활로 더욱 말이 없고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내보이지 않게 되었다.

 악삼은 사부인 악풍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무공에 관해 설명하는 것과 오년지약에 대해 설명할 때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었다.

 악삼이 처한 환경은 말을 아끼는 악삼의 성격을 더욱 굳게 만들었다.

 악삼은 악비진의 말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 단 한마디의 말도 없이 악비진을 무심히 바라보다 고개를 돌리고는 방안에서 나가려 했다.

 그런 악삼의 행동은 악비진의 자존심에 생채기를 만들었다. 악비진은 타오르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외쳤다.

 “악삼, 네가 이 자리에 있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과 같은 신분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 우리는 너 따위와 어깨를 같이할 사람이 아니다. 너는 우리의 하인에 불과한 놈이다. 어서 불손한 행동을 사과하고 고개를 조아리며 용서를 구해라. 지금 당장 절부터 하지 못하겠느냐.”

 악비진은 산동악가의 소가주 악비영을 음으로 양으로 보살폈던 악무수의 아들이었다.

 악무수는 가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이었다.

 가주가 원하는 대로 소가주인 악비영이 십대 고수가 되기를 빌며 수많은 일을 감행한 사람이었다.

 악무수는 자신의 공력마저 아끼지 않고 악비영의 내력운행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울 정도의 인물이었고, 악비영의 성취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감행한 인물이었다.

 악무수는 가주의 꿈을 이루는 것을 지상의 목표로 삼았기에 악비영의 성취를 도왔다.

 악무수는 악비영에게는 무한한 관심을 쏟았지만 아들인 악비진에겐 무관심하게 대했다.

 그런 아버지를 바라보는 악비진의 마음에는 소가주에 대해 분노와 질투가 타올랐고 아버지에겐 원망스런 마음이 가득했다.

 그러나 가문에 도착하면 자신의 상관이 될 악비영에게는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악비진에게 더욱 더 절망스러운 일이 생겼다.

 악소채에게 남 모를 연정을 태웠던 그에게 충격스런 일로 소가주가 악소채를 사랑한다는 것이었다.

 악비진은 자신의 마음마저 죽여야 한다는 사실을 이기지 못했다.

 더욱 악비진을 절망하게 만든 것은 아버지인 악무수에게 소가주와 악소채가 좋은 연분이 되도록 행동을 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었다.

 악무수는 악비진의 마음을 눈치채고는 악소채에 대한 감정을 죽이라는 엄혹(嚴酷)한 말까지 했다.

 악비진의 마음은 타오르는 연정, 분노, 질투, 원망으로 가득했다.

 그런데 악소채와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악전과 악소채가 신경쓰는 악삼 때문에 혼란스런 감정이 화산처럼 폭발하고 말았다.

 그런데 악삼이 자신을 무시하고 나가 버리자 참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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