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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110 백색의 야왕(焲王) Vs 지옥을 다스리는 왕 폐왕(廢王).
작성일 : 24-04-23 09:44     조회 : 21     추천 : 0     분량 : 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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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110 백색의 야왕(焲王) Vs 지옥을 다스리는 왕 폐왕(廢王).

 

 지지직 거리는 전격의 스파크가 여기저기서 튀고 있었다 .

 

 그건 ... 색체를 잃은 백색의 전격 .. 그리고 여명 주변에 퍼진 검게물든 노란 빛깔의 전격이 서로 뒤엉켜 튀기고 있었다 .

 

 희뿌연 여기들 사이로 비춰지는 백색의 불빛이 ... 불이되어 레오 몸에 옮겨 붙기 시작했다 .

 

 “ 백색의 야왕(夜王) ! 백야차((白夜叉). ”

 

 그말과 함께 ... 여명도 입을 열었다 .

 

 “ 지옥을 평정하는 왕(地獄) ! 폐왕 (廢王).”

 

 여명의 말이 끝나고 , 주위여 퍼진 공기들이 무섭게 들끓고 있었다 .

 

 후드가 달린 로브 ... 그것은 여명이 매일 착용하고 있던 옷들중 하나였다 .

 

 그 .. 색은 칙칙한 회색의 톤의 옷 !

 

 그런데 여명의 옷이 검게 물드는게 아닌가 ?

 

 모자가 ... 타들어가며 ..그곳에 머리 카락이 보인다 .

 

 여명의 얼굴 ...머리 처음 보는 것 투성이였지만 아무튼 심상치 않은 것만은 확실했다 .

 

 검게 물든 안개가 ... 여명을 뒤덮었다 .

 

 안개들 사이로 검게물든 검은불이 장엄히 타올랐다 .

 

 양볼에는 알 수 없는 문신들이 불길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

 

 두눈빛에 살의 가.. 가득한 안광을 퍼득이며 ..

 

 주위에 무거운 공기들속 검게 물든 전격들을 요란스럽게도 내고 있었다 .

 

 여명은 백의 야차를 한 레오를 보고 입을 열어 나갔다 .

 

 “ 염왕 ... 지금의 지옥도의 왕 이전의 왕이 누구인줄 아나 ? ”

 

 실없는 소리를 하는 것 같아 .. 레오가 혀를 차고 있었다 .

 

 “ 차 .. 그걸 알아야되 ? ”

 

 말하고 , 바로 행동으로 이어갔다 .

 

 여명 시야에서 사라진 백색의 불빛 이 어느덧 눈앞까지 차올랐다 .

 

 그건 레오의 백도 .. !

 

 다다익선(多多益善)이었다 .

 

 수웅 소리가 요란 스럽게 들려온다 .

 

 백색의 빛이 색체를 잃은 불을 이끌고 여명 목을 향해 다가왔다 .

 

 수웅 !

 

 하는 소리와 함께 그 주변에 공기들이 싹뚝 배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

 

 그런데 ... 그곳에 있어야할 여명은 어떻게 알았는지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

 

 이어서 보이는 검게 물든 빛이 레오가 있는 자리에서 빛이 났다 .

 

 펑 !

 

 소리와 함께 레오가 서있는 자리에 기분나쁜 연기들이 피어 올랐다 .

 

 그런데 말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

 

 “ 류 (有) ! ”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여명 .

 

 어쩐지 팔위로 뜨거운게 스윽 하고 지나간 느낌이엿다 .

 

 뒤에서 또 말소리가 같이 들려오는게 아닌가 ?

 

 “ 대참격(代 參格)! ”

 

 흐르는 색체를 잃은 백섹의 불이 여명 팔주변에 옹기 종기 모여서 폭발했다 .

 

 풍 !

 

 소리와 함께 여명 주변에 가라앉은 무거운 공기들이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백색의 불과 함께 터져 오른 것 이였다 .

 

 그 주변에 ... 백색의 알수없ㄴ는 안개들이 피어 올랐고 , 그 안에서 빛나는건 백색의 전격들이였다 .

 

 알 수 없는 백색의 안개 ...안에 빛이 빛나는게 아닌가 ?

 

 저빛은 ...무언가 불길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

 

 모든걸 집어 삼킬 것같은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다 .

 

 눈치를 챘을 때에는 그 검게 물든 불길한 불이 봉황을 그리며 레오에게 다가왔다 .

 

 하지만 ..레오는 피할 생각도 안하고 봉황의 탄환쪽으로 몸을 다가갔다 .

 

 봉황의 탄환앞에서 백색의 불이 붙은 백도를 휘둘렀다 .

 

 펑 ! 소리가 울려퍼져 그곳에는 또다시 연기가 피어오른게아닌가 ?

 

 다시 이어지는 소리에 여명은 귀를 쫑긋 새웠다 .

 

 “ 류 ! (有) . ”

 

 백도 ... 백색의 불이 장엄히 타들어가는 참격을 여명 머리 위로 날린것이였다 .

 

 수웅 !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질 때 여명 또한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았다 .

 

 “ 비건의 분노(比建 忿怒) ! ”

 

 비건 ... 그곳은 여명의 오른팔에 융합한 길다라고 흉측한 총이였다 .

 

 그 총구에서 빛나는건 정말 모든걸 집어 삼킬 것같은 불길한 검은 색 !

 

 검은색은 불이되어 봉황을 그렸다 .

 

 불길한 봉황의 탄환이 ... 레오의 참격과 부딪힌 순간 .

 

 그 자리에 퍼진 검게물든 불과 색체을잃은 백색의 불이 뒤엉켜 터져오른게 아닌가 ?

 

 터져 오른걸 발판 삼아 레오와 여명은 동시에 이동했다 .

 

 불꽃들이 뒤엉 켜 터져오른 옆쪽에 ...

 

 탕 !

 

 하는소리가 울려 퍼진는게 아닌가 ?

 

 그건 ... 쇠들이 부딪히며 하늘을 찢는 소리가 울려퍼진 것 !

 

 바로 천공음이 들려왔다 .

 

 레오의 백도와 여명의 비건이 서로 부딪히며 만들어 낸소리인 듯 했다 .

 

 이를 악문 레오가 매섭게 밀어 부치는게 아닌가 ?

 

 훙 !

 

 소리가 또한 번 울려 퍼질 때 여명 또한 비건의 팔에 힘을 주어 ...그곳에 불길하게 짝이 없는 검게물든 불을 비범하게 태웠다 .

 

 레오의 일격을 또한번 막은 여명의 비릿한 미소를 짖는게 아닌가 ?

 

 “이게 ..끝이야? ”

 

 정말 비열하게 짝이 없는 웃음이였다 .

 

 레오는 두눈에 깊은 백색의 빛을 빛내었다 .

 

 “ 아니 ! 류 (有) , 대격돌(待擊突). ”

 

 백색의 불이 백도 다다익선 날에 붙어 꺼질줄 몰랐다 .

 

 그곳에 퍼진 공기들속 ... 백색의 번격들이 뒤엉켜 있는 것이 보이고 있었다 .

 

 위로 높이 올린 레오의 검격이 선을 그리며 여명 머리위로 다가간 것은 순식간 이였다 .

 

 하지만 그 검격에 맞춰 .. 여명 또한 비건의 팔을 치켜 올렸다 .

 

 펑 !

 

 소리가 또한 번 울려퍼져 ... 천공음 즉 하늘이 찢어지는듯한 음쌕이 들려왔다 .

 

 여명은 아까 못한 말을 하려는 듯 얄미운 입을 열어 나갔다 .

 

 “ 지옥도의 왕 ... 염왕이 있기전에 왕은 바로 폐왕 이였단 말이지 ... 이힘을 넌 알지 못하는 것 같으니 내가 천천히 알려주마 ! ”

 

 하늘에서 내려온 레오의 백도를 비건의 팔로 올려쳐 레오를 뒤로 ..올려다 보낸게 아닌가 ?

 

 훙 !

 

 소리와 함께 공기의 저항을 무시한체 땅에 떨어진 레오 .

 

 그 땅 주위에는 알 수 없는 안개의 꽃들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

 

 그런데 하늘에 떠있던 여명의 분위기가 많이 이상했다 .

 

 묘할 정도로 침착해보이는 표정 그의 정반대로 입주변에 피어오른 비열하게 짝이없는 미소 .

 

 여명의 팔이 ..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처럼 꼼지락 되는게 아닌가 ?

 

 두근 ... 두근 !

 

 소리가 ..여명 귓가에 울려퍼진다 .

 

 그 소리는 레오 귓가에도 들리는 듯했다 .

 

 여명은 비열한 미소사이로 얘기하는게 아닌가 ?

 

 “ 흑도 잡이 (黑道) ! 비건의 검 .”

 

 여명의 말과 함께 퍼진 무거운 공기 그속에 검게 물든 전격들이 뒤엉켜 소리를 내고 있었다 .

 

 비건의 총은 ... 어쩐지 날을 새우고 ... 저형태는 마치 검을 형상케 했다 .

 

 그것도 무시무시한 흑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

 

 레오는 차마 끝까지 보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겼다 .

 

 “ 류(有) 한 (限). ”

 

 “ 유한이 퍼진 한계를 지금 부딪히마 ! 용의 참격 (慘格) ! ”

 

 색체를 잃은 백색의 불이 용을 그리는게아닌가 ?

 

 용을 그린 백색의 참격이 여명 머리위로 떨어졌다 .

 

 쿵 !

 

 소리가 ...울려 퍼지는게 아닌가 ?

 

 하늘에서 내려온 백색의 용이 그 자리에서 멈추는 소리였다 .

 

 밑을 쳐다보니 아주 여유롭게 비건 ... 아니 흑도 비건의 검 으로 막아 새웠다 .

 

 그런데 하품을 하는게 아닌가 ?

 

 흑도 비건의 검을 위로 치켜 올렸다 .

 

 그 행동에 맞춰 백색의 용이 하늘위로 승천해 버렸다 .

 

 여명의 두눈은 ... 살의에 가득 차있었다 .

 

 살의 의 안광을 퍼득이며 바로 앞에서 자취를 감춘 여명 .

 

 얼마 지나지 않아 사악한 빛에 노출되 검은 빛이 여명 머리위에 비춰왔다 .

 

 서둘러 막아선 레오 .

 

 팅 !

 

 소리와 함께 또다시 뒤로 밀려 나버린게 아닌가 ?

 

 뒤에 .. 아무것도 없었다면 멈출수가 없었을 것이다 .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뒤에 놓여진 철든같은 바위의 산이 레오를 멈추게 해주었다 .

 

 펑 !

 

 소리와 함께 바위의 산에 금이 간게 아닌가 ?

 

 그곳에 퍼진 사악하게 짝이없는 검은 전격들 ... 그리고 피어오른 안개의 꽃 .

 

 레오는 피를 토하며 ..인상을 찌푸린다 .

 

 “이건 .... 큰일인데 ? ”

 

 뚜두둑 !

 

 이소리는 레오 온몸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와 비슷했다 .

 

 백야차 ...의 힘으로 진화한 힘이 긴 하지만 그리 오래 못버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무릇 피어 올랐다 .

 

 게다가 지금 맞은 일격의 파괴력 까지더해 ..온몸에 뼈가 으스러진 느낌을 방금 받은 참이였다 .

 

 알 수 없는 안개들 사이를 뚫고 하늘로 높이 쏫아오른 레오가 나왔다 .

 

 하늘 ..구름 위로 올라간 레오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

 

 여명이 선사해준 사악한 빛에 노출되 검은 전격드이 서로 뒤엉켜 레오에게 엉겨 붙어 있는데도 불구 하고 먼저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

 

 말소리가 들려 왔다 .

 

 “ 류한(遺恨) ! 격돌 용내림 (激突 龍) ! ”

 

 백도의 날에 색체를 잃은 백색의 불이 비범하게 타들어 갔다 .

 

 백색의 불이 어쩐지 레오 몸주변에 옮겨 붙은 사악한 빛에 노출된 검은 전격들을 유인이라도 하는 듯 보였다 .

 

 백색의 불주변에 모인 검게 물든 여명의 전격들과함께 피어오른 백색의 전격 .

 

 위로 내려오는 빛 ...저것은 용의 형상을 그렸다 .

 

 하지만 여명은 그 자리에 서있을뿐 !

 

 저표정은 비열하게 짝이 없게 느껴진다 .

 

 웃는것인가 ? 여명이 피할생각도 안하고 그 자리에서 미소를 보이는게 아닌가 ?

 

 “ 이건가 ? 너의 최강이 .. ”

 

 백색의 용을 향해 흑도 비건의 검을 휘둘렀다 .

 

 용내림 의 기술을 맞받아친 여명 .

 

 그 앞에 터져오른 폭발의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

 

 펑 !

 

 사악한 빛에 노출된 검은 불 그리고 색체를 잃은 백색의 불이 서로 뒤엉켜 터져 오른 것 같았다 .

 

 그곳에 퍼어 오른 연기 속에서 사악한 빛에 노출된 검은 전격과 색체를 잃은 백색의 전격이 뒤엉켜 하늘위로 올라갔다 .

 

 그 여파로 인해 ..어째서인지 먹구름이 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먹구름 밑으로 떨어진 백색의 번개와 ... 사악하게 그지없는 검은색의 번개가 요동을 쳤다 .

 

 콰강 !

 

 번개 사이로 비춰 오는 안개속의 그림자 .

 

 그건 레오의 백도가 위에서 여명 머리를 향해 내리 치는 그림자였다 .

 

 여명의 흑도 비건의 검을 치켜올려 레오의 움직임을 막고있는 듯 보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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