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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101 진령(辰)Vs 세아 ! 마지막 성전 을향해(盛典).
작성일 : 24-04-17 06:25     조회 : 26     추천 : 0     분량 : 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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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101 진령(辰)Vs 세아 ! 마지막 성전 을향해(盛典).

 

 ----------------------------------------------

 

 민지가 의식을 놓은 같은 시각 ... 하늘에서는 .

 

 마지막 성전이 이루어 져가고 있었다 .

 

 베리엘 뒤쪽으로 대려간 세아의 화살이 펑 !

 

 하고 터져 올랐다 .

 

 옅은 미소를 보이는 세아 .

 

 그런 세아를 못마땅하게 보고 있는 진령이 입가에 무언가를 내뱉고 있었다 .

 

 그것은 .... 재회(災灰)의 블래스 였다 !

 

 느닷없이 다가오는 용암같이 뜨거운 붉은 색의 불이 진령에게 다가가는 세아를 덮쳤다 .

 

 재회의 블래스 안에 잡아 먹힌 세아를 보고 진령이 입을 열어 나간다 .

 

 “ 쇼! 하지마 .. 이정도로 안죽는다는건 알고 있으니까. ”

 

 그말을 끝으로 튀어나온 흰색의 진한빛이 진령에게 향한다 .

 

 그런데 .. 행동을 미리 알고 있는 것처럼 진령은 입을 벌리고 재회(災灰)의 포를 발사 하고 있었다 .

 

 진령 입가에 머금고 있는 그것은 바로 붉은 빛이였다 .

 

 그 빛은 점점 색이 진하게 변해갔다 .

 

 진령은 두눈을 크게 뜨고 입가에 모인 붉은 빛은 한덩어리로 뭉쳐서 세아에게 내뱉는게 아닌가 ?

 

 빛의 덩어리 ... 바로 재회의 포 !

 

 마그마 같이 뜨거운 열기가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고 있었다 .

 

 그 불꽃 주위에 피어나있는 것은 붉은 전격들 !

 

 전격들이 요동을 치며 세아가 서있는 곳에 하나 .. 둘 씩 정신없이 다가오고 있었다 .

 

 세아는 두눈을 크게 뜨고 하나 .. 둘 오고 있는

 재회의 포를 피해갔다 .

 

 좌로 움직여 하나를 피하고 우로 움직여 하나를 피하고 ... 피하면서도 진령을 향해 다가오는 중이였다 .

 

 그런데 세아 오른손에 들려있는 창 !

 

 그 창 주변에는 오색빛깔로 물든 흰색의 전격들이 요란스럽게 뒤엉켜 있는 것 같았다 .

 

 진령이 세아 시야에 보이자 ... 들고 있던 창을 높이 들어 번쩍 던지고 있었다 .

 

 “ 지옥의 창 (地獄 槍)! ”

 

 바람의 돌풍이 사방에 깔린 공기들을 모으고 있었다 .

 

 그공기들은 바람의 칼날이 되어 회전을 그리고 날라가는 세아의 창 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것만 같았다 .

 

 훙 !

 

 하는 소리가 시끄럽게도 울려 퍼진다 .

 

 공기들이 갈라지는 소리 인것만 같았다 .

 

 그런데 그 창을 보고도 ... 진령은 하품을 하는게 아닌가 ?

 

 그나저나 피할생각이 1도 없는 듯 그 자리에 앉아 두눈을 지그시감는다 .

 

 세아는 순간 동공이 흔들려왔다 .

 

 어느덧 앞에 다다른 세아의 창이 흰색의 진한빛을 내비추며 진령앞에 멈춰섰다 .

 세아의 두눈은 더욱 커지며 앞을 살피는데 .

 

 저건 진령의 한쪽손으로 세아가 던진 창을 막아서고 있는게 아닌가 ?

 

 진령은 보란 듯이 얘기한다 .

 

 “ 히히 어때 ? 놀랍지 ? 초월적인 존재야 우린 !

 창 뽀개기 . ”

 

 진령은 밉살스럽게 말하며 한쪽손으로 세아의 창을 짖뭉개고 있었다 .

 

 그런데 세아는 그때 생각했다 .

 

 이 녀석 ...은 보통의 공격으로는 안된다는 사실 그리고 빨리 끝내야 승산있다는점을 말이다 .

 

 진령은 세아의 창을 짖뭉개고 앞을 보는데 그곳에는 진한 흰색의 빛을 유난히 뽐내고 있는 세아가 서있었다 .

 

 그녀 ... 세아의 손에는 창이 !

 

 저건 미령과의 전투에서 진화한 세아의 창이였다 .

 

 세아는 진령을 담담히 보며 얘기한다 .

 

 “ 빨리 끝내자 ... 모든걸 꿰뚫는 관 !

 신 오딘의 창 (新 悟 窓). ”

 

 세아의 말 끝에서 전해져오는 카리스마는 진짜 였다 .

 그곳에 퍼진 공기들 사이로 오색빛깔로 물든 흰색의 전격들이 자리잡고있었다 .

 

 그 전격들은 세아 주변에 퍼져 마치 보호라도 하는 듯 매섭게 진령을 노려 보고있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요란스럽게도 들리고 있었다 .

 

 진령 눈에 비춰오는 ... 한 노인의 형상이 세아에게서 비춰져 오고있었다 .

 

 진령은 자기 두손으로 눈을 비비적 거리고 있었다 .

 두손을 띈 진령 ... 앞에 보이는 흰색의 빛이 진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

 

 그건 신 오딘의 창 의 일격 .

 

 그창이 몰고온 돌풍이 바람의 칼날이되어 회전을 그렸다 .

 

 회전의 칼날과 창이 융합이라도 한 듯 하나가되어 진령앞에 다다랐는데 ...

 

 진령은 자기 두손을 쭉 뻗는게 아닌가 ?

 

 피할생각이 아마 없는 듯 그렇게 느껴졌다 .

 

 “이건가? 너의 최강이 ? ”

 

 그창은 더 이상 앞으로 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맴돌았다 .

 

 큰 웃음소리와 함께 그창은 진령앞에서 힘을 잃고 공기중으로 흩어지는게 아닌가 ?

 

 “하하하하 , 창 짖뭉개기 ! ”

 

 진령은 두손을 움켜 잡고 세아의 창을 부셔버린 것 !

 

 세아는 침착함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

 

 저건 세아가 가진 최대의 기술 !

 

 그걸 진령은 비웃으며 부셔버린 것에 대한 충격이였다 .

 

 아무리 여태 싸운 피로감이 있다해도 이정도의 격차라니 정말 말도 안됬다 .

 

 진령은 두다리를 떨고 있는 세아를 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

 

 “ 너 ... 떠니 ? 실망이야 이성전에서 겁쟁이가 있었다니말이야 . ”

 

 세아를 한심하게 내리깔고 진령은 환수 모드(獸) 로 변하는 게 아닌가 ?

 

 몸집이 불어 나고 있는 진령은 온몸에 푸른 비늘을 장착하고 머리에 나있는 뿔역시 누구도 탐낼수 없게 자라났다 .

 

 몹집이 3 , 4 배쯤 커진 진령은 하늘 구름높이에 들어가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

 

 얼마 지나지않아 하늘에는 먹구름이 자욱히 피어오르고 .. 그곳에 세아가 서있는 땅주변에 붉은 번개가 떨어져 오고 있었다 .

 

 맨탈이 반쯤나간 세아는 피할 생각도 못하고 붉은 번개에 몸을 맡겨 버렸다 .

 

 콰쾅 !

 

 하는 소리가 쓸대없이 잔인하게 들려온다 .

 

 붉은 번개를 맞고 정신까지 없어진 세아는 숨을 헐떡이며 그 자리에 쓰러진다 .

 

 세아는 하늘에 있는 청룡(靑龍)이 된 진령과 그 구름 사이사이 하늘을 바라보며 고민에 빠질수 밖에 없었다 .

 

 그런데 기달려줄 진령은 더더욱 아니였다 .

 

 진령이 하늘 높이에서 발사한 붉은색 전격을 뒤짚어쓴 푸른색 블래스 !

 

 재회의(再會) 블래스가 하늘위에서 비처럼 내려온다 .

 

 쿵 !

 

 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진다 .

 

 그곳에는 희뿌연 안개의 꽃들만 자욱히 피어올랐다 .

 

 진령은 그때서야 승리를 확신하고 입을 가볍게 놀려댔다 .

 

 “ 하하하 이거 참으로 실망적인 결말이야 그치 ? ”

 

 누구한테 말하는걸까 ?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진령에게 아무런 대꾸가 없었다 .

 

 그런데 ... 왜일까 저 희뿌연 안개의 꽃 중심에서 느껴지는 장엄하고도 위험천만한 이... 위화감은 ?

 

 진령은 하늘 구름사이로 자신의 얼굴을 내밀었다 .

 

 동공이 커진 진령은 희뿌연 안개의 꽃 중심만 쳐다보는데 ... 저곳에서 오색빛깔로 물든 흰색의 진한 빛이 심하게 비춰져온다 .

 

 지지직 .

 

 거리는 소리가 엄청나다 ... 엄청난걸 넘어서 영롱하게 느껴져오는건 사실이였다 .

 

 희뿌연 안개의 꽃이 그 빛에의 해 걷어진다 .

 

 그곳에 서있는건 ... 한명의 백발의 노인 이 진령을 노려보고 있었다 .

 

 이건 ...

 

 바로 오딘의 형상이 진령 눈에 비춰진 것이다 .

 

 실제로는 세아가 의식을 부여잡고 노려 보는 것 뿐인데 말이다 .

 

 큰숨을 쉰 세아가 ... 이번 일격에 마지막을 걸고 있었다 .

 

 “ 휴~ 이번이 마지막이야 ! 신 오딘의 창 (新 悟 窓) .... 모든걸 꿰뚫어라 . ”

 

 큰소리로 말하고 세아는 오른손을 크게 내뱉는다 .

 

 그곳에서 바람의 돌풍들이 사방으로 모여 창을 만들어낸다 .

 

 그 창에는 오색빛깔로 물든 흰색의 불이 영롱히 타올랐다 .

 

 영롱한 그불에서 느껴지는 것은 장엄함 ? ..비장함까지 느껴져오고 있었다 .

 

 돌풍의 바람이 칼날을 만들어내 회전을 그리고 회전이 세아가 만들어낸 진한 흰색빛을 내고 있는 창과 융합을 한다 .

 

 회전의 칼날과 오딘의 창이 진령 배위로 다가선다 .

 

 진령은 아차 싶었는지 ..피할 타이밍을 못잡고 정면으로 맞아 버렸다 .

 

 부부북 !

 

 이상한 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진다 .

 

 진령은 그소리에 두눈가에 핏줄이 터져 오른 듯 보였다 .

 

 “이녀석 ! 용서 못한다 ... 용서 못해 ! ”

 

 큰소리로 얘기하는 진령 온몸에 감도는 진한 푸른빛이 폭발을 일으켰다 .

 

 펑 !

 

 하는 소리와 함께 하늘에 먹구름이 사라져간다 .

 

 그리고 진령이 자리잡고 있던 하늘 전부 .. 흰색의 불로 뒤덮이고 있었다 .

 

 희뿌연 안개의 꽃이 자욱히 피어오르는건 순간였다 .

 

 그곳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이란 존재가 ... 세아에게 전해져 오고 있었다 .

 

 자리잡은 희뿌연 안개의 꽃이 서서히 걷어 져 가고 있었다 .

 

 거기에 서있는것은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있는 진령의 모습이였다 .

 

 진령은 엄청난 대미지를 입은듯 보여졌다 .

 

 오른쪽 머리에 큰부상 ..

 

 그곳에 피어오른 보라빛 선혈이 흐르고 있었다 .

 

 뚝 ... 뚝 !

 

 한방울 두방울 흘리며 진령은 힘껏 세아를 노려 보고있엇다 .

 

 그곳에 피어오른 위화감이란 존재가 전격이되어 세아와 진령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는듯 했다 .

 

 세아 는 그녀 .. 진령을 계속 응시 했지만 ... 갑자기 사라진 진령 !

 

 진령이 먼저 행동을 개시 한듯 보였다 .

 

 위화감이란 존개가 전격이되어 세아몸 주변에서 알짱 거렸다 .

 

 그 푸른색 전격이 세아 온몸을 칭칭 감아 꼼짝달싹 못하게 온몸을 묶는듯 한 느낌이 어렴 풋 보여져왔다 .

 

 어느덧 세아 옆쪽에 비추는 ... 푸른빛이 강하게 비춰져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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