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바탈스톤-웹툰용 시나리오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7.15

지금 연재하고 있는 웹소설 바탈스톤의 웹툰용 시나리오 입니다.
한 번 올려봐요.
2018년도에서 2019년도에 쓴 건데..
시나리오는 독립적으로 설 수 없는 형식이라 소설로 옮겨 쓴 게 지금 여기 연재하고 있는 소설 바탈스톤입니다.
웹툰으로도 12화 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보고 싶으시면 배틀스톤으로 검색해 보시면 돼요.

이 형식은 웹툰으로 제작하기 위해 쓴 시나리오지만 웹소설 바탈스톤1부가 완결되면 차후 영화 시나리오로 각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유트브 같은 1인 크리에이터가 많이 나온 시대였어요.
하지만 미래에는 1인 제작자가 많이 나오는 시대가 될 겁니다.

소설에서 웹툰으로 또 드라마로 그리고 영화로도 또 게임으로 마지막엔 제 6의 형식으로 작가 한 명만 있다면 이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고 또 플랫폼도 나올 겁니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이야기라 또 재미가 없는 이야기라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가 글을 쓰는 건, 많은 돈을 벌어 풍족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내면의 성장을 통해 자유를 얻는 게 더 행복하니까 쓰는 겁니다.

나의 이야기는 나의 세계입니다.
나의 세계를 만드는 나는 주인공입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사람들이 봐 주지 않아도 나의 내적 성장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모두가 창작자가 되어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나는 주인공이니까요.
모두가 주인공이니까요.

그냥 제 생각 말해봅니다.
요즘 시나리오가 많이 올라와 반가워요.
시나리오부터 시작한 망생이라 그런지 무척 반갑네요.

사랑합니다.

 
3화
작성일 : 23-07-25 15:30     조회 : 138     추천 : 0     분량 : 192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3화

 

 #우주

 

 지구 밖 태양계. 지구가 멀리 보이고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유성체.

 

 # 대한민국 서울

 

 길거리 사람들 하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하늘을 올려다 보고

 도심 빌딩 숲 사이로 유성이 하늘로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고.

 

 #신우 프로텍

 

 신우 프로텍 전경이 보인다.

 

 컷 사이로 에코 인서트 : 불량. 불량.

 

 반장: 어라 이것도 불량이네? 어휴, 큰일이네. 이틀 뒤가 납품 기일인데…

 

 반장: (바스트 샷) 영식이 이 눔의 자식을 그냥…. 영식아!!

 

 마영식: 네! 반장님.

 

 반장: 영식이 너 자꾸 일을 이따위로 할 거야? 앙!

 

 영식: 뭐가요?

 

 반장: 이거 42번 부품. 모두 샌딩이 불량이야. 작업할 땐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라고 했잖아. 이 한심한 놈아.

 

 영식: (시무룩) 그거 제가 한 거 아니에요. 탄 이가 한 거라고요. 42번 샌딩작업 오늘부터 탄이 하기로 했잖아요.

 

 반장: 탄이 했다고? 그럴 리가 없을 텐데…..

 

 영식: (구시렁 대며) 맨날 나한테만 뭐라 그래..

 

 샌딩 머신 작업 컷

 김 탄 얼굴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고 있다.

 

 반장: 야! 탄아! 김 탄

 

 김 탄: 네! 반장님.

 

 반장: (불량품을 들고) 탄아, 42번 샌딩 너 답지 않게 왜 이렇게 했어?

 

 김 탄: 헉. 죄송해요. 반장님. 그게 제가 지금 몸이 좋질 않아요. 자꾸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고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그리고 또 어지럽고 현기증도 나는 것 같고. 막 그래요.

 

 반장: 어이쿠, 아주 종합병원 수준이구나. 오늘은 그만 하고 들어가서 쉬어라.

 

 김탄: 네 고맙습니다. 반장님.

 

 김탄 그대로 의자에 주저앉아 깊은 한 숨을 내 쉰다.

 갑자기 심장이 쿵쿵 아주 심하게 울리기 시작하는 탄

 

 탄의 독백: 아까부터 왜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까? 뭐지 이 느낌은?

 

 

 # 양평 야산 –데이

 

 유성이 산에 충돌하는 컷들 사이로 내레이션 인서트

 뉴스 아나운서 내레이션: 긴급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경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야산 인근에 운석이 추락했습니다.

 

 뉴스 화면이 잡히고

 아나운서: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는 보고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만 자세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현장 기자: 네. 운석 현장입니다. 혹시 모를 방사능 유출이나 안전 문제로 정부는 보시다시피 사고 지역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운석 풀 샷 버드 아이 뷰 에 현장 기자 나레이션 인서트 : 운석은 다행히도 주거지역에서 한참 떨어진 야산에 추락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현장 관계자의 말이 있었습니다.

 

 # 오성 그룹 회장실로 씬이 연결되어 전환되고

 노인 티비로 뉴스 장면을 보고 있다.

 

 아나운서: 한 편 과학계는 이번 운석을 통해 우주의 비밀에 한 층 더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왕종철: (의자에서 스윽 일어나며) 확인을 해 봐야겠어.

 

 왕종철: (얼굴이 보이고) 지문인식 장치에 손가락을 가져다 댄다.

 

 기계음: 삐- 잠금이 해제되었습니다. 내용물을 확인하십시오.

 

 이중 금고에서 상자가 나오고 왕 회장이 상자를 꺼내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본다. 우웅 거리며 규칙적으로 빛을 발하는 환웅의 심장.

 

 왕 종철의 독백: 흠-. 역시, 맥동하기 시작했군.

 

 왕 종철 전화를 건다.

 

 왕 종철: 이제 준비해 왔던 일들을 시작하게. 그리고 운석은 우리가 먼저 확보해야 하네. 명심하게.

 

 고뇌에 찬 왕 종철의 뒷모습이 보이고 왕 종철의 독백: 모든 게 선명해 지겠구먼.

 

 #신우 프로텍-오후

 

 탄:(뒤를 돌아보며) 먼저 퇴근할게요.

 

 퇴근하는 탄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에코 인서트

 반장 에코: 에휴~ 저 녀석, 혼자 몸조리는 잘하려나 모르겠네. 쯧쯧

 

 영식: 하이고~ 애잔하다. 애잔해. 누가 보면 탄 이가 반장님 아들인 줄 알겠어요.

 

 반장: 시끄러워! 영식이 넌, 탄이 못 끝내고 간 작업이나 끝내고 가. 헛소리 그만 찌 걸이고..

 

 영식: 아 씨. 짱나 진짜. 여친이랑 약속 있는데……

 

 #신우 프로텍 입구-오후

 

 탄: (갑자기 머리를 움켜쥐며) 어 흑, 어지러워. 왜 이러지?

 

 그대로 기절하는 탄.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 3화 2023 / 7 / 25 139 0 1923   
2 2화 2023 / 7 / 17 141 0 1959   
1 1화 2023 / 7 / 15 212 0 216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완결)바탈스톤(
박지숙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