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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모두가 아는 오늘
작가 : 태슬라
작품등록일 : 2023.2.16

외계인의 알을 삼킨 가난한 시나리오 작가, 이구택!
그가 한 행동으로 초래되는 세상을 큰 혼란들!

첫 영화가 흥행을 터뜨리고 화려한 인생의 문이 열린 줄 알았던 이구택.
하지만 첫 영화 이후 다음 작품을 써내려 가지 못한 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구택이 쓴 영화에 출연했던 신인 배우인 우섭은 이제 한류 스타가 되어
구택을 생일 파티에 초대하는데….
그곳에서 전 여자친구 천지와 오해로 얽혀 사고를 치고 만 것이다.
우섭의 팬이 준 원석(외계인의 알)을 삼켜버린 것..!

그날 밤 구택은 배가 너무 아픈 바람에 밤잠을 설치다가 다음날 늦게 일어나는데
자신을 주변으로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수상하다.

 
납치
작성일 : 23-02-16 19:40     조회 : 221     추천 : 0     분량 :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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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구급차량은 1구역을 통과한다.

 

 

 

 -구급차 내부-

 

 제인은 총을 내린다. 가운을 입은 사람이 구택을 잡고 목에다가 메스를 대고 있다. 구택은 놀라서 아픈척을 그만둔다.

 

 

 "어...어....왜....왜이러세요."

 

 

 제인은 그런 구택을 신경쓰지 않으며 주변을 살핀다.

 

 

 "당신들 누구야."

 

 

 가운을 입은 사람들은 제인에게 손을 내민다. 제인은 총과 무전기를 건낸다.

 가운을 입은 사람1이 제인에게 총구를 겨냥한다. 놀란 구택은 어찌할바를 모른다.

 

 

 

 "저기요...설마 쏘는건 아니죠?"

 

 

 구택의 말에 다들 비웃는다. 제인은 무표정으로 말한다.

 

 

 

 "어차피 난 당신들 얼굴 다 봤어. 이제 뭘 할 생각이지? 내일이면 체포되는거 알고 이러나?"

 

 

 총구를 제인에게 겨냥하는 가운을 입은 사람1도 제인의 말에 대답한다.

 

 

 "그래 내일이면 다시 되살아나겠지. 지금은 여기서 죽어야지 따라오지 못하겠지?"

 

 "무슨 계획인지 모르겠지만 모두 다 물거품이야 내일이면..."

 

 

 

 탕! 총이 발사 되고 총구에는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제인의 피는 사방으로 튀고 구택은 죽은 제인을 쳐다본다.

 

 

 

 "미...미쳤어...!"

 

 

 

 다른 사람들이 제인의 시체를 도로밖에 던진다.

 

 

 

 -2구역 밖-

 

 군인1은 정대위에게 간다.

 

 

 

 

 "정대위님 이구택을 호송한 차량이 통과한다고 합니다."

 

 "알겠어 검문하고 열어줘."

 

 "그리고 한중사님께서 묶인 채 발견되셨습니다."

 

 "뭐? 지금부터 경계 강화해. 시위에 있는 사람들 모두 검문해."

 

 

 

 

 정대위는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2구역 검문소-

 

 군인5와 군본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천지. 구급차가 도착하고 운전석에서 김석현이 내린다. 천지는 김석현과 눈빛을 교환한다. 천지는 구급차 뒷문을 열고 탄다. 군인5는 구급차를 경호하며 검문을 통과 시킨다.

 구급차는 시위대를 지나치면서 2구역을 통과한다.

 

 

 

 -구급차 내부-

 

 얼이 나간 구택을 본 천지는 옷을 갈아입으면서 의사 가운을 걸친다.

 

 

 

 "구택아 괜찮아?"

 

 "강...천지? 이게 무슨일이야?"

 

 "역시 변하지 않았네? 도망칠 때 아픈척 하는거 말이야. 용케도 속였구나?"

 

 "그런 어떻게...?"

 

 "너네 할머니 쓰러졌을 때도 너 군대에서 아프다고 쓰러지고 또 네가 만든 영화에서도 이런식으로 탈출 하지 않았나?"

 

 "흐...흠...어쩔 수 없잖아. 근데 너는 왜 이사람들과 같이 있어? 이사람들이 방금 무슨짓을 했는지..."

 

 

 

 천지는 구택의 말을 끊고 말한다.

 

 

 

 "얼만큼 알고 있어? 이대로 가단 너도 죽는다는 것도 알아?"

 

 "어?"

 

 "전부 다 들었냐고 네 몸속에 있는 거 지금 이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말이야."

 

 "응..."

 

 "그럼 선택했어?"

 

 "뭘?"

 

 "이 세상을 위해 죽을지 말지 말이야."

 

 

 

 천지는 구택을 안쓰럽게 쳐다본다. 구택은 그런 시선을 피한다.

 

 

 

 -카메라 차-

 

 카메라맨은 카메라를 안고 조수석에서 창문으로 몸을 내민채 구급차를 찍고 있다. 운전석에는 FD가 운전을 하고 있다.

 

 차로 안PD전화가 오고 FD는 전화를 받는다.

 

 

 

 "네 출발했습니다. 따라 가고 있어요."

 

 

 

 카메라차 백미러 사이로 검은색 차량들이 보인다.

 

 도로에는 구급차, 카메라 차, 검은 차량들이 도로를 줄 지어 지나가고 있다.

 

 

 -구급차 내부-

 

 김석현, 사이드 미러로 보이는 카메라 차를 확인 한다. 카메라 뒤로 보이는 검은색 경호 차들이 보인다. 김석현 무전기를 든다.

 

 

 -대통령 집무실-

 

 정회현과 서기현 집무실로 들어온다. 김우영은 자리에 일어나서 창문을 보고 있다.

 정회현이 급하게 입을 뗸다.

 

 

 

 "대통령님 지금 T20과 안보팀에서 쫓고 있습니다."

 

 "위치는요?"

 

 "병원으로 가고 있는 게 맞습니다. 병원에 미리 요원들을 배치시켜두었습니다."

 

 "정체가 어딘가요?"

 

 "북한이나 러시아는 아직 확인된바가 없고 아무래도 군 내부에서 사람이 샌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잡아내세요."

 

 "네 각하!"

 

 

 

 정회현은 집무실을 나간다. 김우영은 뒤를 돌아 고개를 떨군 서기현을 쳐다본다.

 서기현은 입을 연다.

 

 

 

 "저...대통령님 아무래도 군 내부 소행이라기 보다 저희 안보실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의심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방해철 전요원이 지휘했던 작전과 유사합니다. 방해철 요원은 현장지원팀에서 8년간 근무했고 지병으로 인해 올해 3월에 그만두었습니다. 현재까지는 행방이 묘연합니다."

 

 "확십합니까?"

 

 "현재로서 그렇습니다. 행방은 찾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만 나가보세요."

 

 "저...대통령님 이 사건의 수사권은 T20에 있지 않습니까? 이대로 저희가..."

 

 "수사권 가지고 오겠습니다."

 

 

 

 김우영은 책상에 전화기를 누른다.

 

 

 

 "긴급회담을 저희가 열겁니다. 준비되는 대로 말하세요."

 

 

 서기현은 목례를 하고 집무실을 나간다.

 

 
작가의 말
 

 여기까지 봐주셨다면 선호작 등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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