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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인류를 위하여>홍윤:조직을 버린 사내
작가 : 쉼표
작품등록일 : 2022.1.27

1999년 20세기 끝자락에 인류는 멸망했다. 그 멸망 속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다시 사회를 구축하였고 300년이 지난 지금... 인류를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인류를 위하여> 홍윤: 조직을 버린 사내....(18화 - 순응)
작성일 : 22-04-24 14:46     조회 : 177     추천 : 0     분량 : 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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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윤이 수아를 바라보자, 심통이나 있던 수아가 활짝 웃으며 말했다.

 ”왜, 왜? 내가 필요해?“

 ”콴이 노아 중독자였다고 하던데.“

 ”그 돼지? 맞아.“

 ”내가 얻었던 정보로는 콴은 3 지역으로 온 뒤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어. 타이탄으로부터 숨어 살면서 생계 수입도 없는 자가 그 비싼 노아를 어떻게 계속 복용할 수 있었던 거지?“

 그러자 수아가 인상을 쓰면서 말했다.

 ”요코와 카일이 줬어.“

 ”그들이 왜?“

 ”우리 엄마한테 빚진 것이 있거든. 게네들 대장이 보답으로 노아를 주라고 했었나 봐. 그리고 그 뒤로도 카일과 요코가 게네 대장 몰래 콴한테 노아를 줬었고. 내가 그거 얻으려고-“

 ”노아를 선물로 줄 정도면…?“

 클리프 대위가 홍윤을 바라보자, 홍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 값비싼 노아를 선물로 줄 정도면…. 그자가 간부일 거야. 그리고 카일과 요코란 자는 간부의 밑에서 일하는 중간 관리자급은 되겠지.“

 ”중간 관리자?“

 ”그 정도는 되어야 노아를 빼돌릴 수 있어.“

 ”그럼 바로 그 두 사람의 신변부터 확보하죠.“

 샤론 대위가 벌떡 일어나자, 홍윤이 말리며 말했다.

 ”안돼. 어설프게 들쑤시고 다닐 순 없어.“

 ”그럼 어떻게 해요?“

 모두 고민에 빠지자, 수아가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내가 꼬셔볼게.“

 ”뭐?“

 ”미인계- 는 농담이고. 게네들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내가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게네들이 먼저 접근해 올걸?“

 ”위험해.“

 ”나 이제 짱 센데?“

 ”그래도-“

 ”내가 같이 가죠.“

 샤론 대위의 말에 수아고 인상을 썼다.

 ”아줌마가 왜? 아저씨랑 갈 거야.“

 ”내가 왜 아줌마야!“

 샤론 대위가 발끈하자, 클리프 대위는 머리가 이마를 짚으며 말했다.

 ”지금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홍윤은 안돼.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기도 하고, 그놈들 중에 홍윤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

 ”그럼 클리프 대위님도 안 되겠군요.“

 ”뭐?“

 클리프 대위가 토레스 중위의 말에 돌아보자, 토레스 중위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3 지역에서 클리프 대위님이 노아에 불을 켜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잖아요. 클리프 대위님이 타이탄 조직원들 눈에 띈다면 그놈들이 분명 냄새를 맡을 겁니다. 클리프 대위님도 빠지셔야 해요.“

 ”그럼 너도 빠져.“

 ”뭐?“

 ”이번엔 토레스 중위가 샤론 대위의 말에 돌아보자, 샤론 대위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너 싸움 못 하잖아. 방해돼.”

 “아줌마 싸움 잘해?”

 “아줌마 아니라니까?”

 “어중간한 실력으론 위험해.”

 홍윤이 걱정되듯 말하자, 클리프 대위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샤론 대위면 충분할 거야.”

 “어째서지?”

 “작년 3사단 격투대회 우승자거든.”

 그 말에 홍윤은 움찔하며, 수긍하듯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작전을 정리하도록 하지. 우리의 목표는 타이탄. 그중에서도 노아를 유통 관리자 간부를 잡는다. 수아와 샤론 대위는 요코와 카일의 신병 확보를 하고 나는 내일 군에 들어가는 대로 쿠쟈 소령님께 보고를 올리지. 그리고 홍윤은 당분간 외부활동은 자제하고 루를 보살펴주는 데 주력해줘.”

 “그러도록 하지. 하지만 이곳은 이미 노출되어있어서 위험할 것 같은데.”

 “마침 나도 집을 알아보던 중이었으니까, 내일 당장 적당한 곳으로 마련해볼게.”

 홍윤의 말에 클리프 대위도 걱정되는지, 심각한 얼굴로 말하자, 샤론 대위가 별거 아니라는 듯 말했다.

 “굳이 그럴 필요 있나요. 제 집을 베이스캠프로 삼죠. 여기보단 작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아요.”

 “그럼…. 미안하지만 사양하지 않겠어.”

 “별말씀을.”

 “곧 해가 뜨겠군. 해가 뜨기 전에 바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떠날 준비를 할 때, 홍윤은 말없이 블레드 시체로 다가갔다. 비록 지금의 상황은 이래도 어찌 됐든 자신의 스승이나 마찬가지였기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이 올라오는 듯했다.

 “혹시 이자가, 슈트리아 여사님을 죽인 살인범인가?”

 클리프 대위가 다가와 묻자, 홍윤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도 그럴 거야.”

 “그렇담 시체는 군으로 가져가야겠어. 죽은 자라도 죄가 있다면 군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거든.”

 “그렇군. 그럼 원칙대로 해야지.”

 잠시 말없이 블레드의 시체를 바라보던 홍윤은 천천히 클리프 대위에게 물었다.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바뀔지 안 바뀔지는 나도 모르지.”

 “뭐?”

 “그냥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뿐이야. 세상을 탓하며 순응하는 것보다 맞서 싸우는 것이 더 인간답잖아?”

 “‘순응하면서 산다.’라…. 나를 두고 한소리 같군.”

 “그동안은 어땠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아니잖아?”

 클리프 대위의 말에 홍윤이 놀라 클리프 대위를 바라봤다. 그러자 클리프 대위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세상을 바꾸려 하는 나의 계획에 참여했으니, 넌 이제 맞서 싸우는 사람이야.”

 그러자 홍윤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좀 더 널 일찍 만났었으면 좋을 뻔했군.”

 “징그럽게 무슨….”

 “그때, 리트가 아니라 네가 나타났다면 우리 셋을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지….”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클리프 대위가 인상을 찌푸리며 물었지만, 홍윤은 대답 대신 한쪽 무릎을 꿇어앉아 눈을 뜨고 죽은 블레드의 눈을 감겨주고는 일어나며 말했다.

 “사색은 끝났으니, 이만 이동하지.”

 

 아침의 해가 뜨고 힐은 조심스럽게 리트가 있는 방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렸다.

 똑똑

 이미 일어나 있었던 듯 노크 소리가 들리자 리트가 바로 응답을 했다.

 “들어 와.”

 “벌써 일어나셨습니까?”

 “그래.”

 리트는 창문 밖을 바라보며 서 있다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결국, 홍윤은 수아를 데리고 오지 않았군.”

 “네….”

 “홍윤은 지금 어디 있지? 블레드에게 연락이 없었나?”

 “저…. 그게….”

 평소답지 않게 힐이 머뭇거리며 말을 제대로 못 하자, 리트는 의아한 듯 뒤돌아 힐을 돌아보았다.

 “뭐야?”

 힐은 긴장되는 듯 마른 침을 한번 삼키고는 말했다.

 “사실 어제 블레드가 흥분한 상태로 왔다가 갔습니다.”

 “흥분한 상태?”

 “리트님을 위해, 수아를 죽이고 오겠다며….”

 그 말에 리트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졌다.

 “멍청한 녀석. 그렇게 하면 홍윤이 조직과 틀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건가? 홍윤은 우리 조직에 꼭 필요한 인재란 말이야.”

 리트는 화가 나는 듯 한숨을 내쉬고는 창가에 있던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어제 갔다면 진작 끝났을 텐데,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그게….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뭐? 그 녀석이 실패했을 리는 없고. 아니면 홧김에 그냥 말로만 그런 것 아니야?”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애들 시켜서 블레드 들어오라고 해. 당분간 홍윤 감시는 다른 사람 붙이고.”

 “네, 알겠습니다.”

 

 “샤론 대위는 말씀하신 대로 오늘 휴가를 냈습니다.”

 3사단의 복도를 같이 걷던 토레스 중위가 클리프 대위에게 말하자, 클리프 대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오늘 중으로 요코와 카일을 확보하면 그때부턴 멈추지 말고 계속 달려야 해. 그러니 우린 물밑작업을 미리 하고 있자고. 난 쿠쟈 소령님을 만날 테니, 넌 줄리아 소위를 만나봐.”

 “줄리아 소위요?”

 “그래. 줄리아 소위가 알고 있는 정보를 모두 확보해. 특히 군에서 타이탄과 관련되어 있거나 노아를 복용하는 사람 중점으로 말이야.”알고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과연 말하려고 할지 걱정이 되는군요.“

 ”우리에게 협조하면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것에서 빼주겠다고 해. 이 정도는 해주면 넘어오겠지.“

 ”알겠습니다.“

 토레스 중위는 클리프 대위에게 경례하고는 복도의 갈림길에서 나뉘어 갔다.

 

 샤론 대위의 방안, 바닥에서 이불을 깔고 자고 있던 수아는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늙으면 잠이 없다던데, 정말 부지런도 하네.“

 그 말에 이미 옷을 다 입고 외출 준비를 맞춘 샤론 대위가 발끈하며 말했다.

 ”아직 20대라고. 아줌마 소리 좀 그만해.“

 ”딱히 부를 말이 없잖아.“

 ”샤론 대위라고 불러 그냥.“

 ”쳇. 루는 괜찮아?“

 수아가 샤론 대위의 침대에 누워있는 루를 바라보며 말하자, 샤론 대위는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보다, 회복이 빨라. 호흡도 정상이고 혈색도 돌아오고 있어.“

 ”군인이라면서 의술 솜씨가 좋네.“

 ”알았으면 얼른 준비해. 그놈들 잡으러 가야지.“

 ”오…. 제발….“

 ”왜?“

 수아가 인상을 쓰면서 바라보자, 샤론 대위가 의아한 듯 말했다.

 ”아침부터 움직이는 범죄자가 어딨어?“

 ”범죄자라고 야심한 시간에 움직인다는 편견을 버려. 시간 없어.“

 ”하…. 정말…. 그 녀석들은 적어도 오후에 움직여. 지금 가봤자 허탕이라고.“

 ”그럼 진작 말했어야지.“

 ”안 물어봤잖아!“

 ”조용히 말해! 루가 쉬고 있잖아!“

 ”아줌마가 제일 시끄러워!“

 ”아줌마라 하지 말랬지?“

 똑똑.

 거실에서 잠을 잤던 홍윤이 노크 소리와 함께 방문을 열더니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둘이 사이좋은 것은 알지만, 그렇게 떠들려면 밖으로 나와서 떠들어.“

 

 쿠쟈 소령의 집무실에 간 클리프 대위는 대충 현재 상황을 보고하자, 쿠쟈 소령은 차를 한잔 마시고는 입을 열었다.

 ”생각보다 진척이 빠르군. 그럼 일단 슈트리아 여사님을 죽인 범인은 잡은 거란 말이지?“

 ”네. 하지만 아직 배후가 남아 있어서 수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작전대로 샤론 대위가 카일과 요코를 확보하면 그들의 간부를 잡아야 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3 지역은 노아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간부까지 잡을 수 있겠나?“

 ”위치만 확보하면 바로 나설 계획입니다.“

 ”그건 안돼.“

 ”네?“

 ”그 정도 규모의 조직이라면 자네들만으로는 무리야. 너무 위험해.“

 ”하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이 없다니?“

 ”타이탄 조직에서 홍윤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서기 전에 저희가 먼저 치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도 안 돼. 그깟 군인도 아닌 자를 보호하자고 자네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네.“

 ”홍윤의 보호도 보호지만 그들을 잡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오리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내가 후안 소장님께 보고를 올리고 지원병력을 요청해 보겠네. 그러니 그때까지는 함부로 움직이지 말게.“

 ”현재 현장을 지원해줄 수 있는 병력은 전투부 뿐이지 않습니까? 전투부는 지역위원들의 허락이 있어야만 움직일 수 있는데 그들이 허락하겠습니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야.“

 ”예?“

 ”지역위원 한 명만 도와준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어. 하지만 너무 부담감이 큰 방법이라 후안 소장님도 쉽사리 고민하고 계시네. 그러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게나.“

 쿠쟈 소령의 위로에도 클리프 대위 굳은 인상으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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