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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인류를 위하여>홍윤:조직을 버린 사내
작가 : 쉼표
작품등록일 : 2022.1.27

1999년 20세기 끝자락에 인류는 멸망했다. 그 멸망 속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다시 사회를 구축하였고 300년이 지난 지금... 인류를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인류를 위하여> 홍윤: 조직을 버린 사내....(17화 - 변신)
작성일 : 22-04-24 14:43     조회 : 172     추천 : 0     분량 : 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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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프 대위의 말을 끝나고 홍윤은 수아를 데리고 나가는 대신 수아가 편히 쉴 수 있게 처음 자신이 썼던 방으로 데려가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클리프 대위는 1층으로 내려가 거실에서 봤던 서류들은 마저 검토하였고 토레스 중위와 샤론 대위는 루를 보살피며 방안의 정리했다.

 “너도 몰랐던 이야기들이지?”

 샤론 대위가 슬쩍 묻자, 토레스 중위는 방안의 피를 닦으며 말했다.

 “그래.”

 “어쩔 셈이야?”

 ”뭐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계속 치우에게 남아 있으려고?“

 ”글쎄…. 들은 내용은 충격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치우의 뜻과 나의 뜻이 같으니 굳이 탈퇴할 이유는 없지.“

 ”그럼 치우에서 명령한다면 수아에게 했던 일들을 너도 똑같이 할 생각이야?“

 ”그때가 봐야 알겠지.“

 ”뭐?“

 ”하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아.“

 ”흠….“

 샤론 대위가 자신을 흘겨보자, 토레스 중위도 샤론 대위를 바라보며 말했다.

 ”넌 어쩔 생각인데?“

 ”나? 내가 뭘?“

 ”치우의 정체도 알았고…. 치우에게 들어올 생각인가? 그럼 내가 잘 말해보지.“

 ”아니. 그쪽엔 원래 관심 없었어.“

 ”뭐?“

 ”클리프 대위님 때문에 가입하려던 거였지. 치우와는 아무런 상관없어. 클리프 대위님과 치우가 가는 길이 달라 보이니…. 내가 클리프 대위님을 도와드려야지.“

 ”클리프 대위님 좋아해?“

 ”글쎄…. 그냥 같이 일하고 싶어.“

 토레스 중위가 찜찜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샤론 대위는 블레드를 보며 말했다.

 ”시체는 어떡할 거야?“

 ”슈트리아 여사,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것 같으니…. 일단 그놈들 몰래 군으로 송치해야지.“

 ”저 녀석이 죽었다는 것을 알면 그 조직이 다시 공격해 올 거야. 클리프 대위님이 너무 홍윤에게 매달리고 있는 것 같아.“

 ”클리프 대위님을 믿어.“

 ”하지만-“

 ”자신의 꿈의 첫걸음이라고 하셨어. 하지만 홍윤과 수아를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발걸음이고 뭐고 발도 떼지 않으려 할 거야.“

 ”저 두 사람이 앞으로 클리프 대위님의 출발점이 될 사람들이라는 거군.“

 

 수아를 지켜보던 홍윤은 천천히 수아가 눈을 뜨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정신이 들어?“

 ”국밥을 사러 6 지역에라도 갔다 온 거야?“

 잠긴 목소리로 수아가 농담하자, 홍윤은 그제야 안심이 되는 듯했다.

 ”아픈 곳은 없고?“

 ”아픈 곳은 없고 배가 고프네.“

 ”기다려. 식사를 준비해 오지.“

 홍윤이 서둘러 나가려 하자, 수아는 홍윤의 소매를 잡아당겼다.

 ”가지 마.“

 ”어?“

 ”조금만 더 있으라고.“

 수아의 말에 홍윤은 순순히 의자를 침대에 더 가까이 가져다 앉았다.

 ”저기….“

 수아는 입술을 깨물며 한참을 머뭇거리다 물었다.

 ”루…. 는…?“

 ”고비는 넘겼어. 클리프 대위의 동료가 수술을 끝냈고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있어.“

 ”그럼 그렇지. 누구 동생인데.“

 그러자 이번엔 홍윤이 한참을 머뭇거리다 물었다.

 ”아까 일 기억나?“

 ”어떤 거? 곱슬머리 암살자랑 한바탕 한 거?“

 ”그….“

 ”괴물로 변한 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수아의 말에 홍윤은 눈썹을 구기며 말했다.

 ”괴물이 아니야.“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하는데? 마땅히 부를 말도 없잖아.“

 ”변신…. 이라고 하지.“

 수아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그래. 변신. 당연히 다 기억나지.“

 ”괜찮아?“

 홍윤이 조심스럽게 묻자, 수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말했다

 ”세상에 마상에! 나에게 그런 힘이 있었다니. 들어봐봐. 내가 성인 남자를, 그것도 아저씨네 암살자를 가볍게 제압했다니까? 아저씨도 강하니까 같은 조직 사람이라면, 그자도 강할 거 아니야? 맞지?“

 ”뭐? 아, 뭐. 날 가르쳐준 스승이야. 강한 사내이지.“

 ”그래. 그 정도 되는 사람을 정말 슉하고 한 방에 죽여 버렸어. 어때? 끝내주지?“

 홍윤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기, 그러니까 뭐, 변신해서 분하거나, 좌절, 슬플. 고뇌 뭐 이런 감정은 들지 않는 거지?“

 ”내가 왜? 내가 짱 세졌는데? 아저씨한테 격투 안 배워도 되고 권총도 없어도 돼. 엄청나게 신나는데?“

 함박웃음을 짓는 수아를 보며, 홍윤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어쩌다 그런 몸이 됐는지는 알아?“

 ”알아야 해?“

 ”궁금하지 않아?“

 ”별로.“

 ”하지만-“

 ”아저씨는 알고 있나 보네?“

 ”어쩌다 보니….“

 ”그럼 됐어. 나중에 궁금하면 물어볼게. 루한테 가볼래.“

 수아는 잠시 기우뚱하다가 바로 중심을 잡고 침대에서 폴짝 내렸다.

 ”뭐해? 안가?“

 ”그래, 가자, 가.“

 ”왜 웃어?“

 ”네가 너무 강해서.“

 

 수아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클리프 대위는 검토하던 서류를 손에서 내려놓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클리프 대위가 방을 열고 들어가자, 멍하니 서서 루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수아가 보였다.

 ”근데 왜 저 사람은 날 죽이려고 온 거야? 아저씨랑 같은 편 아니야?“

 수아는 자신의 옆에 서 있는 홍윤에게 묻자, 홍윤은 굳은 표정을 답했다.

 ”내가 배신할까 봐.“

 ”배신하려고 했어?“

 ”아니.“

 ”근데 왜 배신한다고 생각했을까?“

 ”글쎄…. 너 때문에 내가 변했다고 생각하더군.“

 ”응?“

 수아가 갸웃하며 자신을 바라보자, 홍윤은 시선을 피하다, 클리프 대위를 발견하고는 클리프 대위에게 말했다.

 ”잠시 다 같이, 이야기 좀 했으면 하는데.“

 클리프 대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그러도록 하지.“

 ”의자가 부족하군요.“

 곧바로 토레스 중위가 의자 몇 개를 더 가져오자,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의자에 빙 둘러앉았다.

 ”일단 수아는 어떤 이유에서 이런 몸을 가졌는지는 궁금하지 않다고 했어. 그러니 때가 되어, 직접 물어보지 않는 한 말 하지 않을 생각이야.“

 ”하지만 어떤 조건으로 괴물이-“

 ”괴물이 아니야. 그냥 수아야.“

 클리프 대위의 말을 자르고 홍윤이 클리프 대위를 노려보자, 수아가 씩 웃으며 말했다.

 ”변신이라고 부르래.“

 그러자 클리프 대위도 작게 미소 한번 짓고는 말했다.

 ”그래. 왜 변신하는 발동조건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해. 그러니까 일단 그 변신하기 직전에 누군가와 접촉을 한 적이 있어?“

 ”접촉이라…. 평소에도 접촉은 하잖아?“

 ”그런 접촉 말고 그…. 특별한….“

 클리프 대위가 어물쩍거리면서 말하자, 듣고 있던 샤론 대위가 답답했는지 대신 말했다.

 ”키스나 성관계, 뭐 그런 것 말이야.“

 ”엥?“

 방안의 남자들은 당황한 듯 헛기침을 했지만, 수아는 개의치 않는 듯 잠시 고민하더니, 손바닥을 치며 말했다.

 ”아! 루가 숨을 안 쉬어서 인공호흡을 했어.“

 ”뭐? 그게 정말이야?!“

 토레스 중위가 놀라 큰소리로 묻자, 수아가 시끄러웠는지 귀를 후비적거리며 말했다.

 ”그래, 심폐소생술 할 때 입을 비비적거렸지. 그것도 키스인가?“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아?“

 샤론 대위가 의아한 듯 묻자, 수아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기본적인 의료지식은 있어. 엄마라는 사람이 그쪽으론 빠삭했었거든.“

 ”엘레나님에게 배웠다면 뭐….“

 샤론 대위가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자, 클리프 대위가 헛기침하며 말했다.

 ”흠, 아무튼. 타인의 액체가 너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변신이 되는 거야. 그러니까 특히 조심해야 해.“

 ”타인의 액체?“

 ”아까 말한 거. 키스, 성관계 같은 거.“

 샤론 대위의 말에 클리프 대위가 덧붙여 말했다.

 ”수혈도 안 돼. 타액이 너의 몸에 들어가면 바로 괴-, 아니 변신하게 돼버려.“

 ”하지만 변신해도 난 상관없는데.“

 철없이 하는 수아의 말에 클리프 대위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너의 변신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그러니까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변신은 금지야. 게다가 성인도 아닌 네가 그 힘을 제대로 제어할 수도 없고 오히려 폭주할 수도 있어. 이 중에서 너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애초에 변신은 하지 않는 것으로 하지.“

 ”그럼 연습하면 되잖아. 어디, 누구랑 키스해볼까?“

 장난스럽게 수아가 주변 쓱 둘러보며 말하자, 홍윤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장난치지 말고 진지하게 들어.“

 ”쳇. 장난 아닌데.“

 ”그럼 이 이야긴 이쯤으로 하고….“

 홍윤은 클리프 대위를 진지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블레드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면 조직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야. 그만큼 블레드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으니까.“

 ”미안하다고 하면 안 돼?“

 수아의 말에 샤론 대위가 조용히 하라는 듯 인상을 쓰며 눈치를 주었다.

 ”우리 조직에서 가장 큰 죄가 배신이야.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어. 물론 나 또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기도 하고.“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클리프 대위의 말에 홍윤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그래, 넌 돌려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지. 너에게 협조하지. 단, 협조가 끝난 뒤, 수아에 대한 모든 것은 수아가 결정하도록 한다는 것에 동의해준다면 말이지.“

 ”그래, 동의하지.“

 두 사람의 너무나 시원스럽게 대화를 하자, 토레스 중위가 오랜만에 농담하듯 말했다.

 ”생각보다 이야기 진전이 빠르군요.“

 ”시간이 없으니까. 블레드의 소식이 끊긴다면 조직이 먼저 움직일 거야.“

 ”그럼, 일단 조직에 대해 알려줘.“

 ”이름은 타이탄. 하르마게돈 전 지역에서 활동하지. 나도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하르마게돈 암흑가에서 가장 오래된 조직이라고 들었어. 평소 은밀히 활동하는 것을 지향했지만 최근 들어 활동 노선이 바뀌었어. 닥치는 대로 공격적으로 조직의 몸집을 키우고 있지. 다른 암흑가 조직들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의뢰를 받아 범죄 활동을 하고 각 계층의 사람들을 매수도 하고 있어.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큰 위협은 조직의 노선 변경이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계획을 꽤 오래전부터 준비했었다는 거야. 하나를 예로 들자면 어린아이들을 데려다가 전문적인 교육과 세뇌를 시켜서 타이탄의 엘리트 조직원으로 만들지. 그 엘리트들은 조직에서 활동하기도 하지만 주로 귀족 사교활동, 정부, 군, 종교 어쩌면 W컴퍼니까지 잠입하여 활동하고 있어. 나도 엘리트 교육을 받고 암살자가 된 사례야.“

 ”아이들을 데려다 키운다는 것이 입양 말인가요?“

 샤론 대위의 물음에 홍윤은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다 입양하지는 않아. 그냥 갈 곳 없고 부모도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잡일을 시키지. 보통은 불법 출생아들이 대부분이야. 그러다가 개중에 재능이 있다 싶은 아이들을 조직의 간부들이 입양해서 자기 입맛에 맞게 교육하지. 나도 암살자 훈련을 받기 전에는 처음엔 노아를 만드는 곳에서 일했었지.“

 ”네가?“

 ”그래. 나와 나의 친구들을 리트란 자가 조직의 본부로 데려갔고, 각기 재능에 맞게 조직의 간부들이 입양하였지. 그중에 난 암살을 전문으로 하는 리트에게 입양되어서 그에게 교육과 훈련을 받았어.“

 ”리트라….“

 ”리트는 지금은 3 지역에서만 활동하고 있어. 조직의 명령이나 각종 의뢰를 받고 암살과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있지. 3 지역에서 활동하는 간부 중에서 가장 힘과 영향력이 강하고 타이탄 조직에서도 가장 오래된 간부 중의 한 명이야.“

 ”그럼 일단 그자를 잡아야겠군요. “

 토레스 중위가 클리프 대위에게 말하자, 홍윤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간부마다 맡은 임무가 달라. 그래서 간부들은 따로 활동하고 있지. 노아에 대한 것을 원한다면 노아를 담당하는 간부를 노려야 해. 리트는 노아와 관련 없어. 괜히 리트를 잡겠다고 나서다간 다른 간부들이 눈치채고 숨을 거야. 모든 간부를 동시에 한 번에 잡는 것이 아니라면 잘 선택해서 노려야 해.“

 ”수사 인원이 턱없이 모자라. 둘 다 잡는 것은 무리야. 난 암살자 조직원들보다 노아에 관련된 놈들을 먼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클리프 대위가 말하자, 샤론 대위가 홍윤에게 물었다.

 ”생각보다 조직의 규모가 크군요. 노아를 관리하는 간부는 누군지 알아요?“

 ”정확히 말하자면…. 하는 일이 다르니까 나도 직접 듣거나 만나본 적은 없어. 타이탄은 점조직과 비슷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서로 교류하는 일은 거의 없어.“

 ”그럼 그다지 도움이 안 되는데.“

 샤론 대위가 눈썹을 구기자, 토레스 중위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방금 이 짧은 대화로 조직의 이름, 구성, 활동내용, 간부의 이름까지 많은 것을 알게 됐어. 이 대화 전까진 우린 타이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으니 엄청난 도움이라 할 수 있지.“

 ”맞아, 토레스 중위의 말대로야. 서둘러야 하지만 너무 급하면 놓치는 것이 많아. 일단 생각나는 대로 계속 말해줘.“

 클리프 대위의 말에 홍윤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내가 얼마 전에 죽인 콴이 4 지역에서 노아를 담당하는 간부였었어. 그런데 조직을 배신하고 이곳으로 도망친 거라 하더군. 그 바람에 노아를 통해 4 지역을 장악하려는 조직의 계획이 틀어졌다고 했지. 노아의 간부 한 명이 사라졌을 뿐인데 노아의 유통이 막혀서 지금까지도 4 지역은 노아에 대한 피해가 거의 없다는 거야.“

 ”뭐?“

 ”그래, 그렇다면 지역마다 노아를 담당하는 간부가 따로 있다는 것이고, 그 간부만 없으면 그 지역은 노아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뜻이야.“

 ”하지만 누군지 모른다면서요.“

 ”그래. 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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