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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완벽한 나의 하늘
작가 : 새벽빛
작품등록일 : 2021.12.30

가히 완벽하다 할 수 있는 최정상 아이돌 하늘. 완벽해도 너무 완벽해서 이상한 신비주의의 아이콘인 그와 그런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 시나리오 작가 이슬의 상상초월 스토리

 
19. key
작성일 : 22-02-28 00:45     조회 : 197     추천 : 0     분량 : 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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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훈아, 어서와!”

 “슬이 너희 집 엄청 좋다?”

 “아냐~”

 

 슬이 모처럼 지훈과 연락하던 중에 집들이 이야기가 나와 지훈을 초대했다.

 

 “성공했네~”

 “치~”

 

 슬이 웃어보이자 지훈도 웃으며 집으로 들어왔고 바로 슬에게 종이가방을 건넸다.

 

 “자, 받아.”

 “뭔데?”

 “선물~”

 “뭐야~ 이런 거 왜 준비했어.”

 “이럴 땐 고맙습니다~ 하고 받는거야.”

 “아, 그런 거야? 고마워~”

 슬은 기분 좋게 종이가방을 건네받았고 지훈을 바라보았다.

 

 “지금 풀어 봐도 돼?”

 “그러던지.”

 

 슬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종이가방 안에 들어있는 예쁘게 포장된 상자를 꺼냈다.

 

 “내 기억에 최지훈 센스가 없었던 것 같은데~”

 “웃기는 소리~”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상자를 흔들어 보았고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포장지를 제거해나가자 드러난 것은 달 모양의 무드등이었다.

 

 “어? 이거 가지고 싶었는데!”

 “봐~ 네 취향은 다 알지.”

 “오~ 그래도 찐친이서 그런가? 잘 아네?”“어렸을 때부터 달, 별 이런 거 좋아했잖아.”

 “그렇긴 한데 디자인도 예쁜 걸로 골랐네. 너무 마음에 들어. 이런 건 내 돈 주고는 사기 아깝다니까? 하하.”

 “하하, 참, 너 부자면서~”

 “무슨 부자야~”

 

 지훈이 준 선물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슬은 어디에 둘까 고민하다 역시 방에 둬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잠시만 올려두겠다며 선반 쪽으로 향했다.

 

 “어? 그 사진…….”

 

 그런 슬을 지켜보던 지훈의 눈에 사진이 들어왔다.

 

 “하하. 우리 어렸을 때 사진, 이사하면서 발견해서 여기 올려놨어.”

 “그랬구나.”

 “응. 가족사진 같은 느낌이랄까?”“하하하. 가족 같은 사이긴 했지.”

 

 둘은 웃다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민호가 떠올라 이내 숙연해졌다. 어색해진 분위기를 깨기 위해 슬이 밝게 웃어 보였다.

 

 “하하. 그건 그렇고 배고프지 않아? 내가 너 온다고 음식 해놨잖아.”

 “정말? 어디서 산 거 아니고?”

 “얘가 진짜 웃기는 소리 한다~ 내가 했어!”

 “와, 내가 살다 살다 네가 해주는 음식을 먹냐.”

 “치~ 먹기 싫으면 먹지 마세요~”

 “아니, 고맙다고~”

 

 지훈이 식탁에 앉자 슬이 음식을 셋팅했다.

 

 “많이 먹어.”

 “고맙다.”

 

 오랜만에 편한 분위기에서 만난 지훈과의 담소와 식사가 끝날 무렵 슬은 후식을 먹자며 일어났다.

 

 “너 요즘도 커피 안 마셔?”

 “그렇지 뭐. 입맛 쉽게 안 바뀐다?”

 “그럼 아직도 밀크티 좋아하니?”

 “야~ 밀크티 좋아하면 안 되냐?”

 “하하. 얼굴은 세상 쓴 거 잘 먹게 생겼는데.”

 “내 얼굴이 뭐 어때서!”

 

 지훈이 슬을 노려보자 슬은 싱긋 웃으며 홍차 티백이 없나하고 찬장을 열어봤다.

 

 “여기 없네? 저기 서랍에 넣어놨나?”

 

 홍차를 찾지 못한 슬은 선반 아래에 있는 서랍장을 향했다.

 

 “여기도 없으면 어쩌지?”

 

 슬이 고민을 하는 사이에 머리가 띵해지며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다.

 

 

 ***

 

 

 “슬아! 정신이 들어?”

 

 얼마쯤 지났을까 눈을 뜨자 밝은 빛에 눈이 부셨고 귓가에는 지훈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지훈아.”

 “괜찮아?”

 “응. 지금은 괜찮은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었어? 시간은 얼마나 지난거야?”

 “어……. 괜찮으면 다행이다. 벌써 3시간 지났어.”

 “정말?”

 

 슬이 깜짝 놀라 급히 몸을 일으켜 세우자 지훈은 깜짝 놀라 그런 슬을 말렸다.

 

 “야! 이렇게 갑자기 일어나면 안 돼.”

 “아니, 무슨 일이람. 나 아무 기억도 안나.”

 “그래?”

 “응. 쓰러졌던 건가?”

 “어어. 갑자기 쓰러졌어.”

 “그랬구나. 너 안 놀랐어?”

 “난 괜찮아. 너 어디 불편한데는 없지?”

 “응.”

 “뭐 기억나는 것도 없고?”

 “어. 서랍장 앞에 서있었던 것만 기억나는데?”

 “그렇구나. 일단 너 오늘 좀 쉬어야겠다.”

 “그래야겠다.”

 “혹시 너 최근에 병원가거나 한 적 있어?”

 “어? 아니?”

 “그래?”

 “응. 나 사고 나고 치료받고 난 이후로는 한 번도 간 적 없어. 병원에서도 안 와도 했었던 것 같고 잔병치레도 한 적 없고.”

 “그랬구나. 다행이네.”

 “다행? 그렇긴 한데……. 나 혹시 또 뇌에 문제가 생겼나?”

 “에이, 아냐. 그런 거 아닐 거야.”

 “걱정되어서 그래. 한동안 안 이랬는데. 아프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러는 게 말이 안 되잖아.”

 “슬아, 너무 걱정하지 마. 갑자기 그런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지. 그냥 마음 편하게 좀 쉬면 괜찮아 질 거야.”

 “응. 또 이러면 병원 가야겠다.”

 “그래. 그땐 나한테 연락해. 같이 가줄게.”

 “말이라도 고마워.”“꼭 같이 가줄게.”

 

 슬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지만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그럼 좀 쉬고,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그래. 오랜만에 봤는데 이래서 미안해.”

 “아냐~ 내 걱정하지 말고.”

 

 지훈을 보내고 나자 슬은 덜컥 겁이 났다.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이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걱정에 사로잡혀 있을 때 슬의 전화벨이 울렸고 발신자를 보던 슬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 슬씨.”

 “네. 실장님.”

 

 도현과의 일이 있은 후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락을 한 터라 서로 뻘쭘하고 민망해서 헛기침을 해댔다.

 

 “음음. 어, 며칠 전에는 제가 실수를…… 많이 했죠? 미안……해요.”

 “아녜요! 그 정도 가지고.”

 “하하. 그 정도……. 뭐 어쨌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미안하게 됐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일 없도록 할게요.”

 “아, 네. 하하.”

 

 어색한 미소를 짓자 도현도 민망한 듯 같이 따라 허허 하고 웃었다.

 

 “그리고 도와주셔서 감사하고요. 또 헛소리 하는 거 들어준 것도 고마워요.”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이네요.”

 “하하. 사실 이것 때문에만 전화한 건 아니고 그때 소원 들어주겠다고 하고 슬씨한테 부탁했던 거 기억나요?”

 “아, 하늘이 검사할 때 옆에 있어달라고 하셨던 거요?”

 “네. 그거 혹시 시간 괜찮으면 이번 주 안으로 좀 진행했으면 해서요.”

 “가능합니다. 시간 알려주세요. 전 이번 주에는 크게 일정이 없어서요.”

 “그렇구나. 그럼 내일? 너무 이른가?”

 “아, 뭐. 가능해요.”

 “그럼 내일 14시쯤 회사로 좀 나와 줘요.”

 “네. 그럴게요. 내일 봬요.”

 “네. 내일 뵙겠습니다.”

 

 

 ***

 

 

 “하늘아!”

 “슬아, 어서 와.”

 “헤. 오랜만이다.”

 “그러네. 우리 얼굴 못 본지 꽤 됐다.”

 “그러게. 네가 바빠서 그래. 앨범 준비 잘 하고 있지?”

 “그럼~”

 “근데 오늘 정확하게 뭐 하는 거야?”

 “아……. 그냥 내가 주기적으로 검진 받고는 하거든.”

 “그렇구나?”

 “근데 이번에는 네 도움이 조금 필요하다고 하셔서.”

 “그래? 내가 도움이 되려나?”

 “하하. 네가 있으면 나는 좋지.”

 

 아무렇지 않게 좋다는 말을 하는 하늘을 보자 슬은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것 같으면서도 살짝은 씁쓸했다.

 

 “근데 우리 여기 있으면 되는 거야?”

 “아~ 셋팅 다 되면 부른다고 하셔서. 곧 올라갈 수 있을거야.”

 “으음. 그럼 여기서 좀 기다려야겠네?”

 “응. 나랑 이야기하면 되지. 싫어?”

 “에이! 싫을리가!”

 “하하. 둘이서만 있는 거 오랜만이다?”

 “그러니까. 항상 다 같이 모여 있어서 이런 건 또 오랜만이네.”

 

 하늘은 슬에게 옆에 놓은 음료를 주었다.

 

 “이거라도 마실래?”

 “어? 너는?”

 “나도 있어.”

 “그럼 잘 마실게.”

 “응.”

 

 슬은 하늘이 주는 음료를 받아들고 만지작거렸다.

 

 “근데~”

 “저기~”

 

 두 사람은 동시에 입을 뗐고는 웃었다.

 

 “하늘이 너 먼저 말해.”

 “너부터 해.”

 “아냐~ 나 먼저 듣고 싶어.”“아~ 그래. 그게…….”

 “뭔데 그래?”

 “아니, 너 정실장님이 부른다고 그렇게 막 나가지 마.”“어?”

 

 슬은 예상치 못한 하늘의 말에 눈이 동그래졌다.

 

 “남자는 다 늑대라고 하잖아. 난 그때 좀 그렇더라.”

 “하하하. 그런 생각을 했어?”

 “응. 다음에 그런 일 있으면 무조건 나도 불러. 나랑 만날 때 도현 실장님 끼우는 것처럼 도현실장님 만날 때도 나를 끼워. 그래야 공평하잖아.”

 “하하. 알겠어. 근데 진짜 아무 일도 없고 뭐 전혀~”

 

 슬이 당황한 듯 웃으며 말하자 하늘은 그제야 삐죽 나온 입을 넣고 배시시 웃어보였다.

 

 “그럼 다행이긴 한데. 정실장님 마음 모르잖아. 혹시 알아?”

 “무슨 소리야~ 우리 앙숙이잖아.”

 “아냐~”

 “모르는 소리~”

 “너야말로.”

 “참나. 아무튼 이제 안 그럴 게. 약속!”

 

 슬이 약속하며 손가락을 내밀자 하늘도 손을 걸었다.

 

 “도장도 꾹!”

 

 하늘이 새끼손가락을 걸자 슬은 손가락을 꼭 잡고는 엄지손가락으로 도장을 찍었다.

 

 “어? 저기 올라오라고 손짓 하시는 것 같은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슬과 하늘을 부르는 직원의 손짓에 둘은 황급히 손을 떼고 엘리베이터를 향했다.

 

 “아~ 근데 나는 못 들었는데?”

 “뭘?”

 “네가 말하려던 거 못 들었는데.”

 “이따 말해주면 되지.”

 “알겠어. 꼭 말해줘?”

 “응.”

 

 둘은 검진을 위해 마련된 방으로 들어갔다.

 

 “음? 무슨 가림 막이야 이게?”

 

 방안에는 의자가 보였지만 한쪽은 가림 막으로 가려져 있었다.

 

 “아……. 내가 뇌파 검사를 해야 해서 내 쪽을 가려두신 것 같아.”

 

 뇌파 검사는 아니었지만 일종의 프로그래밍 된 부분을 검사하기 위한 기구가 있다 보니 그쪽은 가려둔 것이었다.

 

 “근데 상담해주시는 분도 없나?”

 “그러게?”

 

 “일단 자리에 앉아봐. 두 사람.”

 

 “어머.”

 

 슬은 뒤쪽에서 나는 도현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고 도현은 팔짱을 끼고 두 사람을 보고 있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상담해주시는 선생님이 오시기 전에 하늘이한테 기계들을 부착시켜야 해서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슬씨는 여기 이쪽에 앉아서 하늘이랑 대화해주면 돼요.”

 “아~ 네.”

 “하늘이는 이쪽으로 오고. 앉아있으면 선생님들이 도와주실 거야.”

 “네.”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상담을 가장한 데이터 및 프로그램 점검시간이 되었고 정신과 의사를 가장한 연구원이 들어와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자, 그럼 이제 몇 가지 질문 할게요.”

 “네.”

 “두 사람, 얼마 전에 사고가 날 뻔 했다고 들었는데요. 그 이야기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아……. 내가 먼저 이야기 할까?”

 

 슬이 건너에 있는 하늘에게 묻자 하늘은 그러라고 답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고요. 제가 안일하게 생각한 거죠. 부주의로 인해서 트럭이랑 사고가 날 뻔 했어요. 그래도 뒤에서 잡아 당겨주셔서 다친 곳은 없는데, 제가 예전에 비슷한 사고가 났던 적이 있어서 몸이 굳어 버리더라고요.”

 “으음. 많이 놀랐겠어요. 혹시 아직도 놀라거나 힘든 부분 있으세요?”

 “아뇨. 괜찮아요. 오히려 하늘이가 더 놀란 것 같은데. 헤헤.”

 “하늘씨는 괜찮아요?”

 

 하늘은 한참을 대답하지 못했다. 그의 머릿속에는 그 날의 상황이 떠올랐고 이상하게도 그 상황과 슬이 말하는 상황이 겹쳐 보이는 것 같았다.

 

 ‘슬이가 사고 난 건 본 적도 없으면서 왜 이러지? 왜 오버랩이 되는 것 같지?’

 

 “하늘씨?”

 “아, 네. 죄송해요. 지금은 괜찮고 그때 저도 갑자기 그래서 당황했네요.”

 

 그 이후로도 몇 가지 질문이 이어졌고 연구원은 잠시 나갔다가 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하늘아, 괜찮아?”

 “응. 괜찮아. 그냥 사고 났던 날 생각하니까 계속 잔상이 떠올라서.”

 “그렇구나.”

 “하하. 그건 그렇고 너 혹시 아까 무슨 말 하려고 했는지 지금 알려줄 수 있어?”

 “지금? 말해도 되는 거겠지?”“응. 녹음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

 “그래? 그럼……. 이런 말해서 미안한데…….”

 “갑자기 왜 그래?”

 

 슬이 목소리를 낮추고 진지하게 말하자 하늘도 슬의 목소리를 감지했다.

 

 “나, 이렇게 회사에서 일 하는 거 못할 것 같아.”

 “어? 왜?”

 “아니, 내가 어제 또 기억이 안나더라고.”

 “기억?”

 “응. 기억상실증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아.”

 “정말? 너 괜찮은 거 맞아?”

 “지금은 멀쩡해. 근데 딱 예전이랑 똑같은 느낌이라서 걱정이 되더라고.”

 “슬아, 어제 한 번이고. 또 안 그럴 수도 있는 거잖아.”

 “만약에 또 그런다면 너희한테 또 회사에 너무 피해잖아.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사람을 어떻게 쓰겠어.”

 “슬아…….”

 

 하늘이 당황하는 사이 바로 옆방에서 분석을 하고 있던 도현과 다경, 그리고 다른 연구원들은 급작스럽게 요동치는 하늘의 파동에 놀랐다.

 

 “이거, 왜 이래?”

 “수치가 너무 심하게 올라가잖아.”

 “아니, 제한 똑바로 걸었어?”

 “걸었습니다! 근데 안 먹혀요.”

 “왜 저래? 무슨 이야기를 하길 래?”

 

 당황해 하는 사람들 속에서 도현은 확신했다.

 

 아버지의 말처럼 정말 하늘이라는 휴머노이드에 사용된 칩의 완성키가 슬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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