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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평민으로 태어나고싶어요
작가 : 플레이어
작품등록일 : 2022.1.17

부잣집 아들인 정우는 냉정하고 엄한 회장 엄마밑에 자라나 공부와 회사일을 하루종일 해야하는 생활을 하는 도중, 강도에 의해 살해당하고 다시 타어나보니 또 금수저? 평민으로 태어나고싶단말이야! 또 다시 금수저인 서준으로 다시 환생하게 되어버린 정우의 이야기

 
18화 내 아버지(1)
작성일 : 22-02-27 13:39     조회 : 187     추천 : 0     분량 : 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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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화 [내 아버지(1)] -

 

 

 그로부터 정확히 14일 후, 2004년 1월 3일.. 서준이는 2주동안 지하감옥 입구를 몇 번 왔다갔다 해봤으나, 경호원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다. 심지어는 4팀으로 나눠서 교대로 근무하기까지 하고 있었다.

 

 ‘.. 완전 철통 보안이로구만, 16명의 경호원들을 4명씩 팀으로 나눠서 교대로 근무하게 하다니..’

 

 오늘도 지하감옥 근처를 지나가던 서준이는 경호원들을 보며,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1팀과 2팀은 어제 오전, 오후로 시간대를 나눠 근무를 했었으니, 오늘은 3팀과 4팀이 오전하고 오후로 시간대를 나눠서 근무할 것이라 예상하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어젠 1팀하고 2팀이 오전하고 오후로 나눠서 근무를 하더니, 오늘 3팀하고 4팀도 만찬가지겠군.. 누가 수감되어있길래, 내가 못들어가게 하는거지? 안에 있던 사람이 나올까봐 보안한거면 몰라도..’

 

 처음으로 여기 왔을 때, 경호원들이 못들어가게 했었기에 호기심이 생긴 서준이가 이번에는 그냥 대놓고 물어보기로 했다.

 

 ‘그래.. 인생은 한방! 전면돌파지!’

 

 “아조씨들, 요기가 오디기래 모드러가게 하눈고야?”

 (아저씨들, 여기가 어디길래 못들어가게 하는거야?)

 

 “왕자 전하, 여기는 눈 여기시지 말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서준이의 질문에 월하가 말리자, 한 신입 경호원이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여기요?.. 아주 위험한 곳이에요. 무서운 곳이라, 저희가 지키고 있는겁니다.”

 

 “무셔우 고?”

 (무서운 곳?)

 

 “네, 안에 굉장히 위험하고 무서운 사람이 있거든요”

 

 한 경호원의 말에 옆에 있던 경호원이 그 신입 경호원의 옆구리를 치며 눈치를 줬다.

 

 “야, 그걸 사실대로 말하면 어떡해? 왕자 전하 눈빛 봐라”

 

 그 말에 신입 경호원이 옆구리를 매만지다가 서준이의 눈빛을 보자, 서준이의 반짝거리는 눈빛공격이 시작되었다.

 

 “애 구 사라드를 고기에 너눈고야?”

 (왜 그 사람들을 거기에 넣는거야?)

 

 “.........”

 

 “구 사라드리 나오지두 모타니까, 나눈 드러가서 구겨만 하면 아대까?..”

 (그 사람들이 나오지도 못하니까, 나는 들어가서 구경만 하면 안됄까?..)

 

 서준이의 눈빛 공격에 신입 경호원의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양 옆에 있던 경호원들이 그 신입 경호원의 옆구리를 또 다시 세게 쳤다.

 

 “켁!”

 

 “정신 차려, 그러게 그걸 왜 말해가지고 이 사단 나게 만드냐”

 

 그 말에 신입 경호원이 시무룩해지자, 양 옆에 있던 경호원 중 한명이 서준이의 눈높이에 맞게 고개를 숙여 대답했다.

 

 “왕자 전하, 혹시라도 나쁜 사람들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저희가 여기를 지키고 있는거에요. 여길 나오려는 나쁜 사람들이 간혹 있거든요”

 

 그 대답에 서준이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 아라써...”

 (... 알았어...)

 

 서준이의 시무룩한 모습에 경호원들은 괜히 죄를 지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괜히 왕자인 서준이가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무슨 일이 생기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서준이가 발걸음을 돌려, 월하의 손을 잡고 다른곳으로 돌아가자, 경호원들이 다같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휴... 안에는 정신지배 능력에 능한 죄수들도 몇몇 있어서 왕자 전하께서 들어가시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다..”

 

 “그 뿐인줄 알아? 7개월전 왕자 전하를 납치하려던 그 북조선 죄수도 정신지배 능력이 있다면서, 너 허나터먼 큰일을 일으킬 뻔했어 우리가 그 죄수를 지하감옥에 수감하느라, 얼마나 애를 썼는지 알아?”

 

 양 옆에 있던 경호원들의 말에 가운데에 있던 한 신입 경호원이 시무룩해졌다.

 

 “죄.. 죄송합니다..”

 

 신입 경호원이 고개를 숙이고 나서야, 겨우 상황은 진정이 되었다.

 

 “왕자 전하하고 공주 전하가 여기 지나가실 때, 절대 못들어가게 해야해 알았어?”

 

 “넵!”

 

 신입 경호원의 대답에 그제서야 양 옆의 경호원들이 안심을 했다.

 

 ‘내일이 왕자 전하의 탄생일인데, 경비를 더 빡세게 봐야겠어’

 

 ***************

 

 한편, 오늘도 서준이가 청와대 안을 산책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내시들과 상궁들이 서준이의 모습을 보려고, 몰래 뒤에 따라 붙기 시작했다.

 

 ‘오늘도 귀엽다!.. 저 아장아장한 발걸음을 봐! 너무 귀여워!’

 

 ‘공주 전하도 귀여운데, 왕자 전하도 귀엽고 깜찍해! 일할 때만큼은 냉정해지는 이선아 황후 폐하에게서 어찌 저런 말랑말랑한 아이가 나왔을까?..’

 

 대부분의 상궁들은 그 생각으로 서준이의 귀여움을 감상을 하고 있었고

 

 ‘아악! 귀여워! 내 사위로 받아들이고싶다!’

 

 ‘같은 남자인 나조차도 반할정도의 외모야, 귀여워!’

 

 ‘저 말랑말랑하고 뽀짝한 모습좀 봐.. 나 죽어!’

 

 대부분의 내시들은 그 생각으로 서준이의 귀여움을 감상하고 있었다. 내시와 상궁들의 감상평을 요악하자면, 바로 이거였다. ‘미치도록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 외에는 다른 말로도 생략이 안된다!’ 였다.

 

 그 인기척을 느낀 강월하가 서준이의 손을 잡고 이동하다가 잠시 멈칫 서더니, 뒤를 째려봤다.

 

 “저기요, 하라는 일은 안하시고 여기서 뭐하시는거죠?”

 

 강월하의 말에 서준이도 뒤를 돌아보자, 내시들과 상궁들이 쭈뼛쭈뼛 조심스레 앞으로 나아왔다.

 

 “죄.. 죄송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그만..”

 

 “산책 나왔다는 소식이 있어서, 얼굴 한번만 보려고 온거에요”

 

 내시들과 상궁들의 대답에 월하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지금 슬슬 회의시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집무실에 안들어가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청소 담당인 몇몇 내시들과 상궁들도 이동할 때가 된 것 같은데요”

 

 그 말에 정신을 차린 내시들과 상궁들이 재빨리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서준이는 그 모습을 빤히 보다가, 또 다시 기침을 시작했다.

 

 “콜록! 콜록콜록!”

 

 “왕자 전하, 이제 돌아가도록 할까요? 날씨가 춥기도 하구요”

 

 “흐잉... 콜록!..”

 

 “기침하고 계시잖습니까, 슬슬 돌아가서 쉬도록 해요.”

 

 “... 콜록!.. 아라써...”

 (... 콜록!.. 알았어...)

 

 서준이가 시무룩 눈빛 공격을 시전을 해도 월하가 단호하게 고개를 젓자, 서준이는 떼쓰는 걸 포기했다. 예전에 더 밖에 있고싶다며 떼를 썼더니, 결국 월하가 서준이를 억지로 안아 든 채로 집으로 데려오는 경우가 있었기에, 차라리 자기 발로 집으로 돌아가는게 낫겠다 싶은 서준이가 포기한거였다.

 

 ‘.. 지금은 물러나자.. 언제 또 월하가 날 억지로 안아들어서 집으로 데려갈지도 모르니까..’

 

 서준이가 발길을 돌려, 본관이나 다름없는 청와대 집 건물에 도착하자, 집 안에서 태권도 훈련을 마친 세라가 티비를 보다가 서준이를 발견하자, 혹여나 서준이가 달려올세라 바로 반겨줬다.

 

 “서준아, 와써?”

 

 “웅, 눈나 태건도 후려는?”

 (응, 누나 태권도 훈련은?)

 

 “다 해써, 뛰진 않았지?”

 

 “웅”

 

 서준이의 대답에 안심한 세라가 서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머리카락이 어느정도 자란 것 같다 싶었는데, 또 미용실 가서 머리카락을 잘랐나보네’

 

 분명히 어제 봤을 때는 머리카락이 단발에 가까워질정도로 자라난 상태였는데, 세라가 태권도 훈련을 갔다가 오는 길에 청와대 왕실 전용 미용사에게 부탁해서 머리카락을 또 남자처럼 커트머리로 자른 모양이였는지, 아침과는 달리 확실히 머리카락이 짧아진게 눈에 띄게 보였다.

 

 처음에 서준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눈을 떴을 때, 처음 봤던 세라는 머리카락이 새까만것만 선아를 닮았는데, 시간이 지나 자랄수록 점점 얼굴 뿐만 아니라 날씬한 몸매까지 엄마인 선아를 닮아가고 있었다. 게다가, 머리카락이 생머리인 선아를 닮아 서준이랑 같은 반곱슬이지만, 머리카락이 서준이보다 훨씬 많이 차분한 편이였다.

 

 ‘옛날하고 지금하고 머릿속으로 비교해서 보니까, 세라가 엄마를 많이 닮아가고있네.. 앞머리도 안하고 머리카락까지 길렀다면, 엄마하고 완전 똑같겠는데?’

 

 “눈나, 머리카라 또 짜른고야?”

 (누나, 머리카락 또 자른거야?)

 

 서준이의 말에 세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응, 머리카락이 기러지면 머리 가믈때도, 태권도 할때도 불편하니까”

 

 세라의 말에 서준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머리카락이 길면 머리 말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운동하거나 격한 일을 할 때도 머리를 묶어야해서, 불편하다고 하는 여자들도 몇몇 있었으니까’

 

 물론 서준이는 남자라서 머리카락을 기를 필요 없이, 뒷목을 겨우 덮을정도의 커트머리를 유지하기만 하면 되지만, 꾸미는것에 관심이 많은 여자들의 경우, 머리카락을 기르면서 꾸미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다.

 

 “눈나는 머리카라 기러서 꾸미구 다녀두 대는고 아니야?”

 (누나는 머리카락 길러서 꾸미고 다녀도 되는거 아니야?)

 

 “나?.. 아니, 꾸미는거에 관심 업는데? 귀찮기만해”

 

 세라의 대답에 서준이는 속으로 안타까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 이래서 조기교육이 무서운겁니다... 여자로서의 삶을 더 즐겨도 되건만, 왜이리 현실의 불편함을 일찍 깨달은건지..’

 

 “.. 글쿠나..”

 (.. 그렇구나..)

 

 그래도 세라가 이런 스타일을 원한다고 한다니, 더 이상 뭐라 할 수도 없어서 알았다고만 대답하고 말았다.

 

 마침,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대부인 현명이도 서준이를 맞이했다.

 

 “왕자 전하 오셨습니까? 죄송해요, 지금 이거 물 끓이는거 보고있느라, 인사가 늦어졌네요”

 

 “갠차나, 궁데 무슨 으시글 하구 이눈고야?”

 (괜찮아, 근데 무슨 음식을 하고 있는거야?)

 

 “김치찌개입니다. 점심 아직 안드셨죠?”

 

 김치찌개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뜨여진 서준이가 눈을 번쩍였다.

 

 “기치찌개!”

 (김치찌개!)

 

 “왕자 전하께서 아침만 드시고 아무것도 안드셨으니, 배가 많이 고프신 모양이에요.”

 

 월하의 말에 현명이가 월하를 바라보더니, 말을 이었다.

 

 “월하 너도 아직 점심 안먹었지? 같이 먹자”

 

 “네?.. 그래도 괜찮을까요?”

 

 “경호원이긴 해도, 여기 사람이잖아”

 

 현명이의 대답에 월하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하자, 월하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살짝 붉혔다

 

 “.... 조금만.. 먹고 갈게요...”

 

 월하의 대답에 현명이가 곧바로 밥 4개를 차리기 시작했다.

 

 “반찬들은 다 했으니까, 밥만 그릇에 담으면 돼, 기다리고 있어”

 

 현명이가 그렇게 말하며, 재빨리 밥 4개를 식탁 위에 차려 놓자, 서준이의 눈이 똘망똘망해졌다.

 

 “기치찌개!”

 (김치찌개!)

 

 “매운게 그렇게 좋으세요?”

 

 현명이가 자리에 앉으며 말을 꺼내자, 서준이가 고민없이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웅! 마이써!”

 (응! 맛있어!)

 

 서준이의 대답에 월하는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서준이를 바라봤다.

 

 “.. 보통 아기들은 매운걸 싫어하고, 단것만 좋아하는걸로 아는데.. 예외가 있었네요”

 

 “왕자 전하가 단 걸 좋아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던데, 사실 왕자 전하의 별명이 매운맛 킬러에요”

 

 “그만큼, 매운걸 아주 좋아하시는 분이군요”

 

 “당연히 아주 좋아하시죠, 단 것 보다는 매운걸 위주로 드시니까요”

 

 현명이가 대답을 하며 숟가락으로 밥과 김치찌개 작은걸 담아서 서준이의 입에 넣어주자, 서준이가 맛있게 ‘와앙!’ 하고 한입에 먹었다.

 

 ‘음, 역시 맛있어!’

 

 서준이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밥과 김치찌개를 오물오물거리며 먹기 시작하자, 세라도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내일이면 왕자 전하의 탄생일이네요”

 

 “네, 왕자 전하께서 벌써 탄생하신지 1년이라니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월하의 말에 현명이가 동의를 하며 말하자, 서준이가 달력을 빤히 바라봤다.

 

 ‘... 그러고보니, 진짜로 내일이면 내 생일이네.. 생일이라.. 전생의 엄마는 내 생일같은거 안중에도 없으셨지.. 케잌을 먹어본 적도 없었네’

 

 서준이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달력을 바라보는 동안 세라가 말을 꺼냈다.

 

 “오늘은 엄마가 일찍 오신다고 해써지? 저녁 다같이 먹을 수 있게다!”

 

 세라의 말에 서준이는 현명이가 숟가락으로 퍼서 주는 밥과 김치찌개를 입에 오물오물 하고 받아 먹으면서, 벽에 중간 크기의 액자에 담긴 가족사진을 바라봤다. 가족사진에는 서준이와 세라, 선아만 있었다.

 

 ‘.. 그러고보니, 이 가족 사진을 찍었을 때가 내가 태어난지 5개월이 되었을 때겠구나.. 현명이가 대부로 오기 전에 찍은거니까.. 그때는 아빠가 왜 없는건가 했었는데..’

 

 그러다 문뜩, 서준이는 자신의 아빠가 누구인지,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해졌다.

 

 ‘.. 이따가 엄마 오면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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