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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평민으로 태어나고싶어요
작가 : 플레이어
작품등록일 : 2022.1.17

부잣집 아들인 정우는 냉정하고 엄한 회장 엄마밑에 자라나 공부와 회사일을 하루종일 해야하는 생활을 하는 도중, 강도에 의해 살해당하고 다시 타어나보니 또 금수저? 평민으로 태어나고싶단말이야! 또 다시 금수저인 서준으로 다시 환생하게 되어버린 정우의 이야기

 
8화 왕이 되기 싫어요
작성일 : 22-02-08 13:47     조회 : 194     추천 : 0     분량 : 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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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화 [왕이 되기 싫어요] -

 

 

 집으로 돌아온 선아는 청와대에서 정미래 목사와 나눴던 대화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시켜주기 위해, 정미래 목사가 자신의 신성력이 담긴 영력을 불어넣어 자신의 손바닥 위에 자그맣고 반투명한 모습의 두 성인 남녀가 손을 잡고서, 정면을 보는 모습이 보였다.

 

 선아는 본능적으로 저 두 성인 남녀가 서준이와 세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의 세라와 서준이를 똑닮은 두 남녀..

 

 성인 서준이의 뒤에 있는 배경과 성인 세라의 뒤에 있는 배경이 똑같았다. 둘 다 황제, 황후의 옷을 입고 있었고, 서준이의 뒤에 있는 국민들과 세라의 뒤에 있는 국민들이 둘 다 밝고 행복한 표정으로 칭송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 일을 떠올린 선아는 품에 안겨 잠든 서준이를 토닥이며 생각했다.

 

 ‘.. 그 미래가 맞다면, 미래에는 국민들도 돈 걱정없이 잘 살고 강한 나라가 된다는거겠지.. 하지만, 둘 다 왕위 욕심이 없다고 했는데, 누가 왕이 되려나?..’

 

 선아는 둘 다 왕위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한들, 어차피 둘 중 한명은 왕이 된다는 목사의 예언에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는 세라와 자신의 품에 안겨 자고 있는 서준이를 바라보며, 두 아이를 마음씨 곱고 따뜻하고 상냥한 군주로 키우리라 속으로 굳게 다짐했다

 

 누군가가 두 아이에게 너무 순진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해도 괜찮으니, 두 아이가 아직은 철 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 이 두 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고 따뜻하고 정 많은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내가 잘 키워야해’

 

 선아가 속으로 다짐하며 조심스레 서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자, 서준이가 잠결에 선아의 품에 얼굴을 부비적거리기 시작했다.

 

 *************************************

 

 다음날 아침, 서준이는 오늘도 열심히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기어다니는것만 가능했었는데, 최근에는 열심히 움직이는 노력 덕분인지 다리에 힘도 생겨서 이제 조금씩 일어 설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아무도 없으니까, 이 참에 조금 더 연습해야지! 힘내라, 나 자신!’

 

 “흐읍!”

 

 서준이가 다리에 힘을 주고 아기용 침대 난관을 붙잡은채, 일어서려고 하는것도 잠시.. 또 갑자기 숨이 차게 되는 동시에 기침까지 나와서 다리에 힘이 다시 풀리기 시작했다.

 

 “콜록! 콜록 콜록!”

 

 ‘왜이리 숨 차고 가슴이 아프고 쓰라리지?.. 원래 걸음마 연습할 때 이런건가?..’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흐부부...”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다시 오르기 시작한 열과 심장이 쬐는 동시에 무언가가 심장을 쿡쿡 찌르는듯한 통증까지 덮쳐와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그 상태로 숨이 너무 차서 숨을 헐떡이게 되었다.

 

 “콜록!.. 헥..헥..”

 

 ‘.. 대체.. 왜이러는거지?... 아무리 아기의 몸이 약하다 해도, 이렇게까지 약할리는 없을텐데...’

 

 서준이가 겨우 심장을 부여잡고 거친 숨을 몰아쉬려고 할때쯤, 기침 소리를 들었던 세라와 현명이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와.. 왕자 전하!”

 

 “서주나!”

 (서준아!)

 

 놀란 현명이가 재빨리 서준이를 안아들자, 다시 안정감을 되찾은 서준이의 호흡이 조금씩 안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서주니 갠차는고야?..”

 (서준이 괜찮은거야?..)

 

 “세상에.. 땀에다가 열까지 오르시고.. 수술한지 얼마나 되셨다고, 또 그렇게 막 움직이시려는건지..”

 

 현명이가 걱정하는 표정으로 재빨리 서준이를 데리고 부엌으로 가서 식탁 위에 놓인 물약을 고무손잡이가 달린 플라스틱 막대기인 스포이드에 넣어서 서준이에게 먹여주자, 그제서야 열도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 수술?.. 아.. 그러고보니, 내가 쓰러져서 병원에 간 기억은 나긴 한데.. 뭔 수술을 했길래 저러는거야?..’

 

 서준이가 속으로 궁금해하고있을 때 쯤, 현명이가 서준이의 몸 상태를 살폈다.

 

 “.. 저런.. 옷이 땀에 다 젖으셨네.. 샤워라도 해드릴게요”

 

 현명이의 말에 서준이는 군말없이 현명이의 품에 안겼다.

 

 “공주 전하, 방금 왕자 전하께 약을 먹여드렸으니 금방 열이 내리실겁니다.”

 

 “구래?... 다해이다..”

 (그래?... 다행이다..)

 

 현명이의 말에 안심을 한 세라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공주 전하, 제가 왕자 전하 씻기는동안에 옷 갈아입으시고, 공부할 준비 할 수 있죠?”

 

 “웅! 수아 어니가 와도 곰부 바로 할 수 이께 중비하게!”

 (응! 수아 언니가 와도 공부 바로 할 수 있게 준비할게!)

 

 공부하라고 윽박 지르는 것이 아니라, 말로 좋게 타이르는 모습을 아기로 태어나 환생하고 나서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적응이 잘 안된 서준이는 늘상 이 모습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 내가 이 세계에 태어난지 5개월이 지나도록 말로 좋게 타이르는모습을 보는게 적응이 잘 안된단 말이야..’

 

 그러는 사이에 세라가 해맑게 웃으며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자, 현명이가 서준이를 안아든 채로 조심스레 욕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 지금까지 공부는 수아 누나가 맡고있는 것 같은데, 나도 수아 누나에게 공부를 받는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얌전히 현명이의 품에 안겨 욕실에 도착하자, 현명이가 왠일로 세면대 위 벽에 설치 된 거울을 앞에 서서 서준이를 안아든 채로 거울을 바라봤다.

 

 “왕자 전하께 거울을 더 오래 보여드린적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오래 보여드리고 나서 목욕할건데, 거울 이렇게 자세히 보는거 처음이시죠?”

 

 현명이의 말에 현명이를 바라보고 있던 서준이가 고개를 갸웃 거리며, 거울로 고개를 돌리자, 왠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눈 앞에 있었다.

 

 믹스커피 맛이 날 것 같은 밝은 갈색 눈동자, 그 눈동자 색깔과 똑같은 밝은 갈색 머리카락.. 심지어 머리숱은 또 어찌나 풍성하고 많은지, 반곱슬 머리카락인것까지 더해서 약간 부스스해보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저분해 보이지도 않았다.

 

 게다가 뽀얀 피푸까지! 그동안 거울을 욕실에 왔다갔다 하면서 본 적은 있어도, 자신의 엄마와 내시, 상궁들이 너무 바쁘거나 깜빡하고 잠깐만 거울을 지나치고 말은거라 자신의 얼굴을 자세히 볼 기회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본 서준이가 신기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와.. 완전 귀여워!.. 그래서 모두가 나만 봤다 하면 귀엽다고 그 난리를 쳤던거구나.. 뭐.. 남자로 태어난 것 치고는 여자아기같아보이긴 하지만.. 그건 나중에 크면 남자다운 티가 많이 날테니까 상관은 없겠지?..’

 

 서준이가 두 눈을 꿈뻑 거리며, 거울을 바라보고있는 동안, 현명이가 조심스레 서준이의 옷을 벗겨, 젖어도 상관없는 얇은 하얀 손수건을 서준이의 허리에 묶자, 선수건이 치마처럼 되었다. 순간, 서준이의 눈에는 거울에서 자신의 가슴에 흉터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 어?.. 이 흉터자국은 대체 뭐지?..’

 

 처음보는 가슴의 흉터자국에 서준이가 의아한것도 잠시.. 현명이가 서준이를 조심스레 안아들기 시작했다.

 

 그 상태로 서준이를 아기용 의자에 앉힌 후, 따뜻한 물을 욕조에 서준이의 키에 맞게 앉았을 때의 키를 생각해서 조금 받아놓았다.

 

 “자, 왕자 전하 다 되었습니다.”

 

 현명이가 서준이를 들고서 욕조에 조심스레 앉히자, 따뜻한 물 덕분에 노곤노곤하면서도 온 몸이 따뜻해진 것이 느껴졌다.

 

 ‘.. 목욕하니까 몸이 노곤노곤하고 아주 좋구만.. 근데, 아까 봤던 내 가슴에 있던 흉터는 대체 뭐였지?.. 병원에서 깰때도 갈비뼈쪽이 좀 땅기고 아프긴 했었는데..’

 

 중간에 정신을 차린 서준이가 자신의 작은 손바닥으로 자신의 가슴을 더듬자, 현명이가 서준이가 왜 자신의 가슴을 더듬은건지 깨달았다는 듯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왕자 전하, 이 흉터가 신기하세요?.. 왕자 전하가 죽을뻔했다가 살아난 영광의 상처에요”

 

 현명이의 말에 서준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깨달았다.

 

 ‘가만.. 그렇다는건, 내가 했던 수술이 혹시 심장수술인건가? 내가 죽을뻔했다가 살아난 영광의 상처라는 말도 그렇고.. 아까 그 증상도 그래서 그런거라면 앞뒤가 맞긴 해’

 

 서준이가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여 자신의 가슴에 있는 흉터를 빤히 바라보는 동안, 벌써 머리도 다 감고 헹구는것까지 다 한 상태라 수건으로 몸과 머리를 말리기만 하면 되었다.

 

 “왕자 전하께서 얼마나 귀엽고 깜찍하신지, 본인은 알고 계시려나 모르겠네”

 

 현명이가 그렇게 말하며 옷을 입히자,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해서 몸이 노곤해진 서준이가 길게 하품을 했다.

 

 “하아아암~!”

 

 “어, 벌써 졸리세요?.. 아직 밥 안드셔서 주무시면 안되는데..”

 

 하지만, 현명이의 말에도 노곤해진 몸 때문에 졸음이 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 됐고, 그냥 자게 해줘.. 졸리단 말이야..’

 

 하지만, 그런 서준이의 바람은 이뤄지질 않았다. 현명이가 서준이를 안아 든 채로 부엌으로 가서 서준이를 아기용 의자에 앉힌 후, 냉장고에 미리 만들었다가 넣어둔 죽을 꺼내 그릇에 담기 시작했다.

 

 “왕자 전하, 주무실거면 밥 먼저 드시고나서 주무세요. 금방 죽 데워드릴게요”

 

 현명이가 그릇에 담긴 죽을 데우고있는 동안, 세라가 서준이 옆으로 다가와 졸고있는 서준이의 모습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잠시 졸고있다가, 눈 앞에 나타난 세라를 보고 놀란 서준이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세라를 바라봤다. 그 덕에 잠이란 잠은 다 달아나 버렸다.

 

 “흐잉!”

 

 깜짝 놀라서 몸이 움찔 대기만 할 뿐, 울지는 않았지만 놀란 서준이의 모습을 본 세라가 그제서야 자신이 서준이를 너무 크게 놀래킨 것을 알고 서둘러 서준이를 달래기 시작했다.

 

 “미.. 미아내 서주나.. 조는거 보기만 하려구 해눈데..”

 (미.. 미안해 서준아.. 조는거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그 말에 서준이는 겨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뭐.. 뭐야, 깜짝 놀랐잖아... 잠 다 달아났네..’

 

 서준이가 속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안, 누군가가 현관문 다이얼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공주 전하, 저 왔어요”

 

 “수아 어니!”

 

 수아의 목소리에 세라가 해맑은 표정으로 세라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수아씨 오셨어요?”

 

 “네, 아 맞다. 황후 폐하께서 이젠 이 집이 아닌 청와대로 공주 전하와 왕자 전하를 데리고 와서 같이 살게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왕자 전하께서도 벌써 태어나신지 5개월이나 되셨으니까, 청와대에 와서 케어하면서 일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면서”

 

 수아의 말에 서준이가 속으로 놀란 표정을 지었다.

 

 ‘... 응?... 자.. 잠시만, 그럼 이 집은?.. 이 집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살게 된다고?.. 나하고 세라를 데리고와서?..’

 

 서준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것도 모른 채, 현명이가 아무렇지 않게 태연하게 말을 이었다.

 

 “벌써 그 때가 왔나보네요. 처음에는 아기에만 신경 쓸 수도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5개월동안 황후 폐하의 집에서 저와 수아씨가 낮에 케어를 하고, 평일에는 저녁때 황후 폐하께서 오셔서 케어하셨었는데.”

 

 현명이의 말에 서준이는 그제서야 왜 자신하고 세라를 이 집에서 잠시 지내게 했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 하긴, 아기 돌보랴, 일하랴.. 청와대에서 이 두가지일을 하려면 많이 바쁘기도 할테고.. 나라의 여왕인데 나라의 일을 하는게 더 중요하긴 하겠지..’

 

 이젠 세라와 서준이를 데리고 청와대에서 같이 살 수 있게 된다는 말에 현명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언제쯤이면 왕자 전하와 공주 전하를 데리고 청와대로 가서 살 수 있을까 했는데, 그 날도 머지 않았네요”

 

 “공주 전하의 수업이 끝나는대로 곧바로 데리고 와달라고 하셨어요”

 

 현명이의 말에 수아가 대답했다. 서준이는 세라가 하고 있는 공부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왕족이니까 어려운 공부를 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세라가 3살밖에 안되었는데 공부라니... 이래서 금수저로 태어나기 싫었는데..’

 

 하지만, 이미 금수저로 태어난 것을 어쩌겠는가? 서준이가 속으로 작게 한숨을 쉬고 있을 때 쯤, 수아가 세라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자 현명이가 거실에서 티비를 틀어놨다. 티비에서는 때마침, 소닉이 나오고 있었다.

 

 “왕자 전하, 이것 보세요 소닉이 나왔네요”

 

 “소니?”

 (소닉?)

 

 소닉이라는 현명이의 말에 순간, 귀가 번쩍 트여진 서준이가 재빨리 거실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진짜로 티비에서 바람돌이 소닉 애니메이션이 방송하고있었다.

 

 ‘이게 웬 떡이냐! 마침 타이밍 좋게 방송하고 있었네!’

 

 서준이가 속으로 한창 좋아하고 있을 때, 현명이가 서준이를 안아들고서 거실 소파에 앉아 소닉을 같이 보기 시작했다.

 

 ‘.. 역시, 왕은 내가 아니라 세라가 되게끔 해야겠어 음, 음.’

 

 방에서 한창 공부하고 있는 세라의 모습을 떠올리며, 서준이는 속으로 세라를 여왕으로 만들기 프로젝트를 더욱 강하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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