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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기갑전설 엑스칼리버
작가 : 우주수
작품등록일 : 2022.2.3

3류헌터 유다현
겨우 몬스터를 잡아 연명하던 그는 추락한 미래의 미국 에서 공간이동해 온 공중항모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항모 안에는 먼치킨급 파워드슈트 엑스칼리버가 잠들어 있는데...
주인공은 엑스칼리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능력자들 사이에서 깽판을 치며 자신만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

 
미래에서 온 공중항모
작성일 : 22-02-03 20:51     조회 : 201     추천 : 0     분량 :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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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떴다.

 입안에서 쌉쌀한 핏맛이 느껴졌다.

 여기는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혼란 스러웠다.

 하지만 이내 나는 정신을 차렸다.

 그것은 오랜 습관과 같은 것이었다.

 희미하게 돌아오는 기억들.

 그때서야 나는 고블린에게 쫒기고 있다가 거대 비행체와 충돌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18 여긴 어디지?”

 

 사방은 어두 컴컴했다.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분명 고블린의 마비침에 맞고 쓰러졌는데...

 지금 이곳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텅빈 공간뿐이었다.

 나는 몸을 더듬었다.

 스마트폰의 후레쉬 기능이 떠오른 것이다.

 다행이 스마트폰은 내 주머니 안에 들어 있었고,

 액정에 금이가긴 했지만, 후레쉬 기능은 정상이었다.

 

 팟

 

 후레쉬를 작동시키자 주위가 환해졌다.

 그리고 나는 이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었다.

 이곳은 나를 덮친(?) 그 거대한 비행체 바로 앞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밤.

 달도 찾아볼 수 없는 그믐 밤이었다.

 

 “하아, 살았구나.”

 

 그때서야 나는 한 숨을 내 쉬었다.

 어쩄건 또 살아남고 말았다.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아님 나빴다고 해야하나?

 이번에도 같은 팀 대원들은 다 죽고 나만 살아남았다.

  ‘생환자’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특이한 체질(?)을 지니고 있었다.

 벌써 이번이 5번째 인가? 다른 팀원들은 다 죽어도 나는 언제나 살아남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나와 팀을 이루려는 헌터는 없었다.

 이번 팀도 어거지로 구한 팀이었는데...

 

 “하아, 뭐 혼자 다님 되지. 뭐.”

 

 나는 몸을 일으켰다.

 당장의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지금 나에게 닥친 문제는 눈앞의 거대한 비행체 였다.

 

 “미국건가?”

 

 선체 윗 부분에 미국의 성조기 문양이 희미하게 보였다.

 비행체는 엄청난 전투를 치룬 것처럼 여기저기 구멍이 뚫려 있고 지금도 연기가 모락 모락 솟아오르고 있었다.

 이건 단순히 추락해서 생긴 손상이 아니었다.

 특히 선체 여기저기 남겨진 거대한 무언가가 햝퀸듯한 손톱자국은 이녀석이 뭔가 말도 안되는 것과 싸웠다는 것을 의미했다.

 

 “어쩌지?”

 

 나는 망설였다.

 미국과의 통신이 끈긴지는 꽤 됐다.

 1년 전, 고블린의 침공이 본격화 되면서 대부분의 위성통신 위성들이 먹통이 됐다.

 물론 이유는 모른다. 뿐만아니라 해저 캐이블역시 모조리 끊어지면서 대한민국은 물론 하며 전 세계의 통신 시스템은 정지했다.

 제아무리 인터넷 이라고 해도, 위성과 통신케이블이 끊어져 버리면 국내만 사용 가능한 인트라넷이 될 뿐이었다.

 

 “미국의 공중 전함이라...”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다.

 덩치는 웬만한 구축함 이상이었고, 게다가 이녀석은 분명 하늘에서 추락했다.

 이렇게 거대한 전함을 하늘에 띄울 수 있는 기술은 들은 봐 없었지만, 천조국 다시 말해 미국이라면 가능할지도 몰랐다.

 

 “일단 살펴보자. 생존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나는 곧장 전함 쪽으로 걸어갔다.

 전함의 표면 곳곳에 커다란 균열이 나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을 당한 거지...”

 그것은 마치 거대한 괴물이 비행체를 찢어발기려고 커다란 손톱으로 긁은 모습같았다.

 

 ‘...일단 들어가보자.’

 

 균열이 굉장히 커서 들어가는 것은 굉장히 쉬웠다. 다만, 균열 근처에는 초록색 끈적한 액체가 조금씩 묻어있어 나의 심기를 건들었다.

 

 -턱

 

 점프해서 내려온 나는 주위를 살폈다. 전함 안은 괴상한 액체 외에는 대체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처음 보는 기계들 투성이군. 만지지 않는 게 좋겠어. 그나저나 어디로 가야 하나?”

 

 함내는 정신없이 어지럽게 이어져 있었고 군데 군데 핏자국 까지 있었다.

 아마도 이 함을 조종 했던 사람의 흔적일 것이다.

 나는 그 핏자국을 따라 천천히 스마트폰의 불빛을 의지해 나갔다.

 그렇게 한 30분을 걸었을까?

 반쯤 부서진 커다란 격벽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

 

 “음, 이 안쪽에 뭔가 있나? 여기만 막혀 있네.”

 

 물론 다른 곳도 여기저기 격벽이 내려와 있었지만, 이곳의 격벽은 유난히 뚜껍고 튼튼해 보였다. 하지만 추락할때의 충격 때문인지 몰라도 격벽은 반쯤 부서져 있었고 안으로 충분히 들어갈 수 있어 보였다.

 

 “어쩌지?”

 

 나는 의외로 신중한 사람이다.

 저렇게 튼튼한 격벽으로 막힌 곳이라면 뭔가 중요한 것이 있거나, 아니면 무척 위험한 것.

 예를 들자면 ‘방사능’ 같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는 위험 구역을 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불행중 다행이 방사능 경고 표시 같은 것은 주위에 보이지 않았다.

 양키들의 성향을 고려하자면, 분명 위험 표시가 있을 뻔한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이 안에는 뭔가 중요한 것이 있음을 의미했다.

 

 “에라 모르겠다. 일단 들어가자!”

 

 여기까지 온 이상 그냥 나갈 수는 없었다. 하다 못해 오늘 허탕친 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아야만 했다.

 팀원들의 생존은 알 수 없었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내 회사는 파산할지도 몰랐다. 그렇게 되면 헌터일은 더는 할 수 없게 된다. 헌터일을 못하는 나는, 백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 실업률은 무려 50%가 넘는다.

 고블린이 침략이 본격화 되고 난 뒤, 세계화 시대는 종언을 고했다.

 배와 비행기마저도 고블린들의 목표물이 되었고 국제 무역은 사실상 완전 중단 되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까 대한민국은 단숨에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

 대한민국은 국제무역 의존도가 80%가 넘는 국가였다. 그런데 국제무역을 할 수 없게 되자 대한민국의 경제는 순식간에 주저 앉았다.

 그 덕분에 전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한순간 백수가 되어 버린 것이다.

 

 “망할 백수는 안 돼. 정부 배급으로는 굶어 죽기 딱 좋다고.”

 

 고블린이 대한민국에 출몰하기 시작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계엄령 상태였다.

 서민들 대다수는 백수였고, 정부는 궁여지책으로 전쟁비축 식량들을 풀어 배급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다 떨어져 1주일에 단 한번 밖에 배급이 나오지 않았다.

 만약 헌터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나와 같은 허접한 헌터들은 굶어 죽기 딱 좋았다.

 

 “못먹어도 GO”

 

 나는 격벽의 구멍을 헤집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격벽의 균혈은 꽤 커 보였지만, 막상 들어가니 쫍아져 몸을 억지로 구겨 넣어야 겨우 통과할 수 있었다.

 

 “헉, 헉 젠장.”

 

 겨우 몸을 구겨 넣은 나는 격벽 반대쪽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격벽 넘어에는 또 다른 어둠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긴 또 어디?”

 

 바로 그 때 였다. 어두 컴컴했던 주변이 갑자기 환해지면서 어디선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Warning. This is a controlled area. Access is not allowed without permission.”

 

 영어였다. 안타깝게도 나는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었다.

 

 “저기 한국어로 안될까? 국제화 시대잖아. 그정도는 해 줘야지. 천조국의 전함이지.”

 “Loading... Loading...”

 

 그 영어 음성은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갑자기 잠잠해 졌다. 그리고 뒤이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언어변경완료. 변경언어 한국어. 너는 미합중국의 자산에 무단으로 침입했다. 즉각 퇴거를 요청한다.”

 

 그 음성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긴 한숨을 쉰뒤 말했다.

 

 “여긴 대한민국이거든. 미합중국의 자신이고 뭐고 일단 대한민국에 왔으면 대한민국의 법을 따라야지. 그렇지 않아?”

 “괘변이다. 즉시 퇴거 하지 않으면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

 

 그 음성은 날 협박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협박이었다.

 

 “너 이 배의 상태가 어떤 줄 알고나 있어?”

 “검색중.... 본함 78%손상 됨. 생존 선원 1명. 보안유지를 위해 자폭 카운트 실행중. 남은 시간 10분 25초... 24초...”

 “자, 자폭?!”

 

 난 경악했다. 자폭이라니.

 여기까지 들어오는 데만 30분이 걸렸다. 그런데 앞으로 10분 뒤에 자폭한다니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젠장 어떻게 하지? 어떻게!!!”

 

 나는 당황해 그 자리에서 방방뛰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뾰족한 수가 생길리 만무했다.

 바로 그 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 어처구니가 없군.”

 

 이 넓은 공간의 한 쪽 구석, 그곳에서 피투성이가 된 남자 한 명이 쓰러져 있었다.

 그는 제법 나이가 많은 모양인지 하얗게 샌 머리와 주름살로 가득한 얼굴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가슴에는 제법 커다란 파편이 흉물스럽게 박혀 있었다.

 

 “괘, 괜찮으십니까?”

 “괜찮을리 없지. 크큭, 이것도 운명인건가?”

 

 그는 나를 보더니 큭큭되며 웃었다. 웃을 때 마다 입에서 피가 흘러내렸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올해가 몇 년이지?”

 “예?”

 “몇년 이냐고!”

 

 그는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며 나에게 물었다. 나는 당황해서 저도 모르게 말했다.

 

 “2100년이요.”

 “확실하나?!”

 “네 당연하죠!”

 

 나는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그에게 내밀었다. 스마트폰의 날짜는 정확히 2100년 12월 10일 이라고 찍혀 있었다.

 

 “큭, 크하하하하 성공했군. 성공하고야 말았어!”

 

 그는 미친 듯 웃었다.

 나는 당황한 나머지 그를 바라볼 뿐이었다.

 그는 미친 듯 웃다가 갑자기 웃음을 멈췄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는 너다.”

 “에?”

 “시간이 없으니 간단히 설명해 주지.”

 “10분도 안남았는데요?”

 “넌 살려주마. 넌 나니까.”

 “저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이해 안가도 상관없으니 그냥 처들어!”

 “...”

 

 나는 입을 닫았다. 그는 나를 바라보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앞으로 대략 20년 후. 인류는 레비아단이라는 말도 안되는 괴물에게 공격을 당한다.”

 “고블린 보다 더 괴물인가요?”

 “고블린? 장난하냐? 그 정도는 애교지. 레비아단은 다르다. 그건 그래 흡사 러브크레프트의 크룰루 신화에 나올법한 괴물이다.”

 

 나는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앞으로 20년 뒤라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하지만 나는 입을 닫고 그의 말을 계속 경청했다.

 

 “인류는 힘을 모아 처절하게 놈들과 싸운다. 하지만 결국 인류는 패배했다.”

 “그, 그럴 수가?!”

 “믿을 수 없지? 하지만 사실이야. 왜냐하면 너는 나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 데요.”

 “문자 그대로다. 나는 20년 뒤의 너다.”

 

 이렇게 말하며 그는 자신의 목 뒤를 나에게 보여줬다. 그곳에는 익숙한 문신이 하나 새겨져 있었다. 지금은 사별한 여친과 함께 새긴 십자가 문신... 바로 그것이었다.

 

 “마, 말도 안돼.”

 “크큭,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린 성공했다. 위상차 도약을 이용한 거품우주(Bubble Universe) 돌파 항법을. 쿨럭 쿨럭.”

 

 그는 피가 섞인 기침을 내밷은 후 말을 이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이 세계에 도착해서 처음 만난 사람이 바로 너다. 시철.”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

 “믿지 않아도 상관없어. 이미 이건 일어난 현실이니까.”

 

 그는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 텅빈 공간의 정중앙에 위치한 기묘하게 생긴 기계 앞에 섰다.

 

 “엑스칼리버, 상태는?”

 “이상없다. 언제라도 사용가능 하다.”

 “그래 다행이군. 지금 당장 널 사용하겠다.”

 “추천하지 않는다. 지금 마스터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있다. 엑스칼리버에 탑승한다면 과다 출혈로 사망할 것이다.”

 “상관없어. 내가 탈 거 아니니까.”

 “이해 할 수 없다. 엑스칼리버는 마스터만 탈 수 있도록 조정되어 있다.”

 “걱정마라. 난 아니지만, 나랑 똑같은 사람이 탈거니까.”

 

 그는 이렇게 말하며 나를 바라보았다.

 

 “잠깐, 지금 뭘하려는 거죠.”

 “선물을 주려고.”

 “무슨 선물요.”

 “아주 좋은 선물.”

 “그러니까 그 선물이 뭐냐고요.”

 

 나의 말에 그는 웃었다. 그리고 자신의 오른손에 차고있던 금속 제질의 팔 보호대를 풀었다.

 

 “이거야. 엑스칼리버를 호출 할 수 있는 장치.”

 “엑스칼리버가 뭐냐고요.”

 “이걸 차면 알 수 있을거다.”

 

 그리고 그는 순간 그 팔보호대를 내 오른팔에 가져다 댔다. 바로 그 때 였다. 팔보호대는 마치 살아있는 것마냥 나의 팔을 순식간에 감싸왔다.

 

 “삑 사용자 DNA확인. 미합중국 우주군 소속 유시철 대령으로 확인. 엑스칼리버 작동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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