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
 1  2  3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세명의 여인들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27

서로 연관이 없는 듯하나 남편을 사이에 두고 서로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

 
9-포도알의 유혹
작성일 : 22-01-29 11:32     조회 : 207     추천 : 0     분량 : 592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쉬임없이 카톡과 메일이 울리고 있었다.

 점심시간이라 더 한것 같았다.

 나름대로 정리한 여직원의 메모가 똑똑 울리고 있었다.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우영 그룹 회장님의 심부름으로 찾아왔습니다.”

 “아 녜”

 뒷모습과 달리 남자는 나이가 제법들어보였다.

 카톡과 메일이 울리자,저는 시간이 많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였다.

 미소를 지으면서,이민영여사는폰을 꺼내어 보았다.

 “매물건2500번,예전에 구매 하려다가 포기한 빌딩”

 취소,...

 “”매물 3000번,”

 취소

 “경매 반값에 나옴,보딩하우스”

 취소..

 “오늘은 더 이상연락하지 않기 바람.”

 여직원은 헤롤드가 사는 보딩하우스에 밀린 고지서로 경매가 될수 있다는 편지가 나왔다며 보고 하고 있었다.

 “참”

 “헤롤드”

 “고지서 어떻게 된 것입니까”?

 “220-789-4527,해밀턴 변호사에게 연락바람”

 “와이러니모텔건은 매매끝남”

 “와이러니 땅도 매매끝남”

 “몽땅 사시겠다는 분이 나타나서 모두 끝남.”

 이상한 날이었다.

 하루에 매매가 두건이나 일어나고 있는 이상한 일이었다.

 한달내내 일년가까이 소식도 없은적도 있었는데,,참 ..

 고향의 포도알이 마치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라고 침을 꼴깍거리는 착각에 빠졌다.

 이민영여사는 짤막하게 답변과 메시지를 보내고 다시 얼굴을 쳐다보았다.

 “여직원한테 다시 메일을 보냈다.”

 “매물은 무조건 파시게”

 

 “바쁘시군요”

 “역시 재물의 귀재 이시다는 소문이 있더니”?

 “뭘좀 드시겠습니까”?

 “저는 커피한잔이면 되겠습니만”

 남자가 조용히 말하자,이민영여사는 아직도 자신의 손에 담긴 음료수를 보이면서 괜찮다고 하였다.

 남자는 젊은남자에게 손짓으로 커피를 가져오라고 하는 듯하였다.

 점심시간이라 매우 가게는 소란스러웠으며 남자는 좀 더 조용했으면 좋았으리라는 아쉬운감이 있어 보였다.

 “카톡”

 “엘에이 건물빌딩을 사시겠다는 분이 나타났음.”

 이민영여사는 다시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시가보다 2배를 더 주시겠다고 함”

 “이 재만 변호사에게 연락해서 거래성사시키게.”

 ‘대신 변호사비랑 모든 비용은 우리가 부담하라고..”

 “그러시게.”

 “저당잡힌 물건을 사시겠다는”

 “하시게”

 모락모락 뜨거운 커피를 처음이민영에게 다가온 남자가 들고 오고 있었으며,샐러드 두접시를 테이블에 놓고 저만치 떨어진 곳에 앉았다.

 “저는 조영광이라고 합니다.”

 “그러십니까”?

 “저는 .”

 “알고 있습니다.영원회사 사장님부인이셨죠.”

 입술을 깨물고 싶은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수를 들이켰다.

 이름을 바꾸었는데,조 영광이라는 남자는 천천히 말을 하였다.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조 승현의 이복동생입니다.”

 “음”

 이민영은 자신도 모르게 숨을 내쉬었다.

 “남편은 고아라고 했는데…”

 “아마 남편분은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없을 것입니다.”

 ‘서로 앙숙이라 말입니다.”

 “집안이 좀 복잡합니다.”

 그 때 스카이폰으로 메일이 왔다.

 미소를 지으며 폰을 열였다.

 “하이 써니”

 “조심해”

 ‘주차장에 아시안사람들이 꽉 차있어”

 “수십명이야.”

 “일반사람들이 점심시간인데 주차할곳이 없다고 빙빙돌고,불만이야.”

 “내가 메니저한테 주차장이 이상하다고 연락해놓았어.”

 “이상해”

 문득 이민영여사는 제스퍼가 녹음하던 것을 떠올리고 녹음기능버턴을 눌리고 핸드백에 폰을 넣었다.

 샐러드안에는 씨없는 포도가 접시안에 가득놓여있었다.

 “옛날이야기는 어디서부터 할지 몰라도 말입니다.”

 “지금 우영회장님이 회사를 당장 인수해달라고 부탁하십니다.”

 “남편이 온정성을 쏟은 그룹인데…”

 곶감은 다 빼먹고나서 ,지쳐떨어져나간 회사를 인수해라는 말을 듣고 ,이민영여사는 가만히 듣고 있었다.

 “우영구릅회장님이 지금 자식들의 재산분쟁으로 거의 절망에 빠지고 계셔서 말입니다.”

 도통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혀 뜻밖의 사람을 모시자고 제안이 들어와서 제가 직접사장님을 뵈려고 찾아왔습니다.

 “재산이 상당 하시다 구요”?

 “남편분이 열정을 쏟은 회사라,사장님이 직접하신다면,더욱더 우영그룹은 일본처럼 100년을 넘어보지 않을까요”?

 “상속세 폐지 도 안 하는데 어떻게 100년 기업을 보십니까”?

 이민영의 날카로운 질문에 조영광은 입이 쩍 벌어진채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있었다.

 사회경험은 있는지 몰라도 직접경영을 해보지 않는 정말 조력자로써 인생을 살아온 남자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메니저가 전화를 걸어 경찰이 출동해서 들어오고 있었다.

 차분하게 앉은 조영광씨는,뒤로 앉아서 경찰이 들어오는지 모르는 듯하엿다.

 

 

 코리아타운근처 건물을 그냥넘긴것에 대한 소문이 쫘악 펴저서 뭔가 더 건질것이 없나 하는 심정이었나”?

 내년이 경자년인데 뭔가가 올것 같은 어둠의 세력,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쥐,,쥐,,질병,,사스,메르스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는데,,

 커피마시는 남자를 보면서 이민영은 경자년이 어떻게 다가올지 암울한 어둠의 서막처럼,커피의 진한 향기처럼 자욱하게 자신에게 몰려오는 느낌이었다.

 경찰이 메니저랑 이야기를 하고 있을즈음에 차들이 하나둘씩 사라졌는지 경찰은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있었고,경찰은 커피한잔을 시켰는지,아니면 메니저가 대접했는지 커피와 빵을 먹으며서 저쪽 자리에 앉았다.

 경찰은 나와 조영광씨를 보고 있었고,건너편에 앉은 남자가 폰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는 듯마는 듯,천천히 먹고 있는 듯했다.

 건너편에 앉은 남자는 전기화롯불근처에 앉아서 더운지 자켓을 벗어놓고 열심히 수다를 떠드는 듯해보였다.

 ‘다름이 아니라”

 조영광은 커피를 한모금 더마시면서 말을 했다.

 크으,,커피를 마시는 것인지?소주 한잔을 마시는 것인지?

 인상을 쓰고 있었다.

 가끔 쥐를 끝까지 몰면 갈곳이 없다면 도망갈곳이 없다면,뒤로 돌아서 돌진해서 죽던지,살던지 선택의 길이 없어보일때가 있는데, 그것이 지금인가”?

 “빌딩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빌딩건이라뇨”?

 “인수하신 아로크 빌딩3층에 제 딸이 하고싶은 커피숍을 차리면 어떨까”?

 “아직 비어있다는 소문이 들리는데…”

 그 빌딩은 3층만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상가가 거의 비어있었다.

 이민영여사는 차분하게 대답하였다.

 “관심이 있으십니까”?

 “그,,그럼요.”

 아직 이 남자한테 지금 오피스텔을 매매하고 있다고 말을 할 형편은 되지 못했다.

 아직 거래이야기만 있는것이지,계약서에 사인을 할때까지,은행에서 입금이 될때까지는 아직도 모르는 ,또 언제 돌출행동과 돌발적인 문서가 튀어나와 계약이 어글러질지 아무도 모르는 튀는 공같았다.

 “이 이야기는 우영그룹회장님과 이야기가 된 것입니까?아니면 개인이야기입니까”?

 “약간혼돈스러워서 말입니다.”

 “알아서 생각하고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는 이 모호한상태를 이민영여사는 칼로 짜르듯이 판단을 재려고 하니,조영광씨는 울그락불그락하고 있었다.

 “참,딱하시군요”.

 “그러니 남편이 못견디고 자살을..”

 자신에 대한 상처를 할퀴지 못해서,이 약주고 병주고 이자들의 정체는 누구일까”?

 울그락해지는 감정을 차분하게 내려놓으며,이민영여사는 물었다.

 “어음채권으로 괴롭힌 당사자는 누구인지요”?

 “심심하면 와서 협박하여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것은 흡혈귀만 …..

 조영광의 얼굴이 이그러지고 있었다.

 갑자기 커피를 탁 내리치면서 테이블을 탁차는 것이었다.

 “보자 보자 하니깐”

 “눈에 뵈는 것이 없어”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커피잔을 확이민영여사를 향해 바로 던져버렸다.

 ‘탁”

 바로 가방으로 엎드렸다.

 “쨍그랑”

 몸에 떨어진 커피와 테이블이 부서지고,직원이 놀라서 달려와서 말릴려고 하자 바로 주먹이 날라가고 있었다.

 작은 몸매에 다부진것으로 동작은 상당히 빨랐다.

 그리고 이성을 잃었다.

 손에 칼을 들고 이민영여사를 향해 덤벼들려고 하였다.

 이민영여사는 움직일 필요가 없었다.

 경찰이 있다는 사실에 눈에 뵈지 않는지,한국에서 경찰이 있어도 자신한테 함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 몸에 베어있는지,그렇게 해온이상,아무렇지도 않은지,소리를 지르면서 뛰어들었다.

 “아악,,,아악…”

 경찰이 수갑을 채워서 발악을 할때까지 악을 쓰며 말을 했다.

 화롯불옆에서 귀에 이어폰까지 끼고 떠는 남자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았다.

 경찰이 다가오자 경찰한테도 발길질을 하는 용감한 조영광은 그야말로 어둠속에서 찬란한 영광을 위해 이토록 발버둥쳤는지,눈에 뵈는 것이 없었다.

 아무것에도 발을 차고,발악을 하고,,

 “살인위협을 한자”

 “살인을 할려고 한자”

 “기물파손죄”

 “경찰에 폭력을 가한죄.”

 “종업원에게 폭행한죄”

 “경찰에게도 칼을 들고 설친 자.”

 줄줄이 사탕처럼 엮어지고 있었고,경찰이 출동하고,여러대가 와서 싣고 갈때까지 발버둥치고 있었다.

 마지막 그물에 걸린 물고기처럼,....

 “원수한놈잡았군”

 

 “같이 경찰서에 가실까요”?

 “그러죠”

 “다치지는 않았습니까”?

 다행이 얼굴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민영여사는 자기의 발을 보고 기절할뻔하였다.

 피가 줄줄흐르고 있었다.

 어디서피가 흐르는가?

 정신이 없었는데 머리쪽으로 피가 흐르고 있었다.

 “움직이지 마세요.”

 119구급대를 부르는 것이”

 아뇨 괜찮아요.

 밤마다 꿈꾸는 악몽에 시달리면서 살아온 자신에게,살려달라고 외치는남자의 신음소리가 벽을 통해서 들려오는 듯한 고통은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발버둥치며 끌려가는 조영광의 뒷모습을 보면서,마치 남편이 도와준듯한,이승과 저승사이에 우리는 침묵의 언어가 길고 강한 동아줄로 묶여 있었다.

 

 

 며칠간 쉬지 못 했던가?

 “여보,,여보”

 “어디있나요”?

 “악악...피가 철철,,흐르면서 도와달라는…”

 “헉,,헉”

 탁 깨어나니,침대위에 누워있었다.

 “괜찮나요”?

 “예”

 “물좀”

 악몽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 이유로 이민영여사는 일만 하고 있었다.

 남들이 잘때,한밤중이던 새벽이던 매물을 찾아서 고민하고 ,무슨문제가 있는지 찾아보고,이제는하도 조사를 많이 해서 엘에이 건물만 보아도,저것은 어떤회사이며 누구와 연합해서 하고 있는 것인지 알수 있을정도였다.

 중국자본이 엄청나게 밀려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려를 하지 않고 있는 듯했다.

 해외자본유입에 찬성을 하고 있었기에 이렇게 대량매입과 대량건설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듯보였다.

 지나친 건설은 기존의 빌딩가치를 넘어뜨리고 파산하는 기업까지 쓰러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마치 생사의 윤회처럼 건물도 누구를 만나는 것에 따라 생사가 엇갈리고 있었다.

 그런데 간호사마저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들고오는 주사바늘이 귀신처럼 보였다.

 환영이 다시 괴롭히고 있었다.

 “주사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이제 깨어났어요.”

 “물,,”

 이번 겨울에 거의 한달동안 잠을 못잔것 같았다.

 경매를 잘못한 빌딩때문에,고생고생하고도 몇억을 날리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자신도 너무 피곤하며너무 지쳐가고 있다고 것을 알고 늘리고 벌려놓은 매물건을 다 팔아야 겠다고 작정하고 있는 즈음이었다.

 물을 들이키고 나서야 머리가 빙빙도는 그런느낌에 벽에 기대었다.

 하얀벽,하얀침대,하얀간호사복

 하얀감옥처럼 자신이 갇혀있다는 느낌만 강하게 다가왔다.

 아무런 생각없이 바닷가를 걸어면서 유유하게 지내고 싶은,고독한 바닷가를 왜 가고 싶어하는지,,,

 바다의 물결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정말 괜찮으시간요”?

 “의식이 잃어버렸는데…”

 “의식이 회복되면 경찰서에 나와달라는 ..”

 “그,그러죠.”

 물을 한잔 더 마시면서 한국의 미세먼지뿐아니라 자욱한 안개가 가득한 ,뿌연하늘을 보면서,인간의 욕망은 끝이 어딜까”?

 지구마저 폭발시켜가면서 싸울인간이 아닐까”?

 따뜻한 된장국과 아침밥상이 미치도록 그리운 ,이것이 고향의 그리움인가?

 고향을 등진지 거의 10여년이 다되어가는데,내고장칠월에는 청포도가 익어가는,,내 고향에는 그런기억은 없었다.

 따스하고 아름다움은 없었고,삶에 지쳐서 소리지르는 엄마의 삶이 그것도 내인생에 돌이킬수 없는 행복이었나 보다..

 그 생각하고 싶지 않은 유년시절의 기억이 행복이었다는 이 기억은 도대체 어떻게 포장하고 있는가?

 학교에 갈려고 해도 옷이 없었고,비만 오면우산하나제대로 없었다.

 ‘니 학교는 잘다니제”

 “남편팔자없다고 니까기도 내 속썩일래”?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엄마의 그 목소리도 너무나 따스한 고향인가보다.

 더 이상들을수도 없는 먼지가 되어버렸는데...

 고개를 흔들었다.

 유나를 생각했다.

 그애도 고향이 그리운것일까?

 “어학연수를 신청해놓았다고 ,같이 한국에 가자고 한 권유가 자신의 사업전체를 흔들고 있었고,정리를 해라는 말처럼 들리고 있었다.

 

 늘 가시밭처럼 걸어온 자신의 인생이 참으로 바람처럼,아직도 시인의 마음처럼 따스하고 그리움으로 노래하기에는 자신의 감정은 미움의 바다에 풍덩빠져서 헤메고 있는 듯하였다.

 복수를 하고자 해야 하는 마음과 잊어버리자고 흔드는 마음의 갈등사이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부대끼고 있었다.

 

 

 
작가의 말
 

 두드려야 열린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1 21-속보 2022 / 2 / 11 182 0 4171   
20 20-충고 2022 / 2 / 9 188 0 10900   
19 19-퍼즐들 2022 / 2 / 5 170 0 9300   
18 18-톱니바퀴 2022 / 2 / 5 194 0 15230   
17 17-두개의 사과 2022 / 2 / 5 194 0 4203   
16 16-비밀가족 2022 / 2 / 4 189 0 4220   
15 15-만날수 없는 인연 2022 / 2 / 4 203 0 2725   
14 14-낙오자 2022 / 2 / 4 189 0 2113   
13 13-이상한만남 2022 / 2 / 3 186 0 3250   
12 12-우연 2022 / 2 / 3 180 0 4611   
11 11.배신자들 2022 / 2 / 1 194 0 2247   
10 10. 떼거리들 2022 / 2 / 1 185 0 2988   
9 9-포도알의 유혹 2022 / 1 / 29 208 0 5923   
8 8-또다른길 2022 / 1 / 29 189 0 3564   
7 7-여신 2022 / 1 / 28 191 0 4616   
6 6-인연의 사슬들 2022 / 1 / 28 178 0 4191   
5 5-윤회 2022 / 1 / 28 186 0 2658   
4 4-예감 2022 / 1 / 28 173 0 5230   
3 3회 -이상한길 2022 / 1 / 27 182 0 2989   
2 세명의 여인들-2회 연기 2022 / 1 / 27 174 0 2531   
1 세명의 여인들-1회 운명 2022 / 1 / 27 299 0 3341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안드로메다에서
창작불
불사조
창작불
시간여행자
창작불
짜릿한 미소
창작불
선물
창작불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