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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청부살인업자의 반전매력
작가 : 중코
작품등록일 : 2022.1.19

덱스터 보다 더 잔인무도한 사이코패스가 대한민국에 출현했다!
경찰청 출입 기자! 그의 또 다른 직업은 살인청부업자이다! 인간이길 포기한 짐승에게 벌을 주기 위해 나타난 악마를 심판하는 악마! 현재 사법 시스템에 존재하는 어떤 형벌로도 용서가 안 되는 인간들에 대한 사냥이 시작된다!!!

 
1. 프롤로그 – 내 소개를 하지!
작성일 : 22-01-19 01:39     조회 : 374     추천 : 0     분량 :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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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날 소개하지! 내 이름은 이진욱! 나이는 서른하나! 직업은 기자야!

 나름 사회부 기자라고!

 간단하게 ‘이기자!’라고 불러!

 

 비록, 사무실도 없는 인터넷 신문사 소속이지만 나름 경찰청 출입 기자라고!

 난 어떤 경찰관서든 프리패스야!

 물론 기자실에만 한정되어 있지만!

 

 여기까지 하고, 내가 질문하나 해볼까?

 그것도 아주 철학적인 질문!

 

 인간이 선과 악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해?

 난 아니야! 예를 들어 볼까?

 

 자기 부모를 죽인 원수를 살해한 살인범은 나쁜 사람일까 아닐까?

 쉽게 답할 순 없는 노릇이지?

 당사자가 아니라면, 저마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답을 내놓을 거라고!

 

 그렇다면, 지금의 사법 시스템을 볼까?

 형법을 보자고! 형법에 따르면 부모를 죽인 원수를 살해한 살인범은 그냥 살인죄에 해당할 뿐이야!

 

 “법을 지키지 않은 사람은 처벌을 받는다!”라는 아주 기본적인 개념에서 시작하잖아!

 평소에는 잘 모르고 살지만, 우리 몸에 자연스럽게 입력되어있는 사실!

 

 그런데 말이야, 인간이 만든 법! 그 법안에 모든 악한 행위를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해?

 반대로 인간이 만든 법을 어겼다고 꼭 악인인 거야?

 

 물론 선과 악의 개념이 법을 지키느냐 마느냐의 단순한 문제는 아니겠지!

 

 나는 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꼭 악인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고?

 

 내 부케를 성명할 거거든!

 난 사실 직업이 하나 더 있어! 바로 청부살인업자야! 킬러라고들 하지!

 

 업자! 업자는 보통 ‘어떤 일을 완성하고, 그 일의 결과에 대하여 보수를 받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되어 있더군!

 

 그래! 난 사람을 죽이고 그 결과에 대한 보수를 받으니까 업자가 맞아!

 그러니까 난 투 잡인 거지!

 

 기자는 먹고살기 위해 하고있는 일, 청부살인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내가 왜 다른 사람 대신 사람을 죽이고 돈을 받는지 궁금해?

 

 글쎄, 딱히 이유 따윈 없어! 난 그저 그렇게 태어났을 뿐이라고!

 

 왜 혹시 죽이고 싶은 사람이라도 있는 거야?

 

 누구든 의뢰할 순 있겠지만, 나도 조건이 있다고!

 

 첫 번째, 의뢰자는 내가 선택한다!

 두 번째,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연이 있는 사람, 그런 사연 있는 사람을 내가 선택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또 한 가지 조건!

 

 내가 죽일 인간들은 현재 사법 시스템에 존재하는 어떤 형벌로도 용서가 안 되는 인간들만이 대상이야!

 

 어때? 간단하지! 별로 까다롭지 않을 거야!

 내게 선택받은 사람이 청부살인을 의뢰할지 말지만 결정하면 되는 거라고!

 

 나는 나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

 

 “악마를 심판하는 악마!”

 

 내 이야기에 흥미가 생긴 거야? 내가 왜 악마가 되었는지 궁금해?

 그렇다면 따라와도 좋아!

 

 인간이길 포기한 짐승에겐 벌을 줘야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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