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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유령국가 대한민국
작가 : 대역좋아
작품등록일 : 2021.12.29

2100년대 대한민국 해군 순양함이 임진왜란 직전으로 떨어졌다. 눈 앞에 보이는 암담한 역사의 현실을 본 그들이 할수 있는 선택은?

 
5 할 일을 정하자
작성일 : 21-12-29 12:04     조회 : 176     추천 : 0     분량 : 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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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9년 5월 8일 0900 지휘부 천막

 케이프타운에 도착 후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 어차피 함선 운영은 AI가 90% 이상 담당하기에 최소 승조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각자 전문 분야로 나눠 기술 대대 농업 대대 공병 대대 경비 대대 상업 대대 등 5개 부서로 나누고 이후에 안정화되면 무역을 전담할 무역부와 외교를 담당할 외교부 등을 더 설치하기로 하였다. 경비 대대는 일단 개척촌 위주로 육상 경계하고 해상은 3척의 함선이 교대로 맡기로 하였다.

 

 첫 확대 간부 회의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조직이 바뀌고 처음 하는 간부 회의 오늘 회의는 매우 중요했는데 부서별 업무 분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사령관이 앉고 양쪽으로 류성룡 최기철 함장과 이순신 박운식 함장이 착석했다. 이이 함은 일주일간 해상 경계에 나가 있다.

 "자 모두 이틀간 접안 시설 만들고 화물 하역하느라 고생들 했다. 휴식을 명하고 싶지만 지금 상황이 그렇지 못하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모두 당연하다는 듯 말없이 사령관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 먼저 장비 현황과 보급품부터 알아보자 누가 발표할 거지?"

 "이순신 함장 박운식 대령입니다. 제가 상황 설명하겠습니다."

 박 대령은 프로젝트를 켜서 장비 현황을 보여주었다.

 "일단 중장비로는 굴착기 3대 불도저 3대 10t 화물을 옮길 수 있는 중형 지게차 2대 100t 크레인 1대 가 있습니다."

 "그럼 이 장비들은 일단 공병 대대에서 관리하고 기술대대가 장비 사용은 문제없겠지?"

 "일단 장비를 운용할 인원들이 부족합니다. 안드로이드까지 동원하면 그 인원이 너무 많습니다."

 "공병 대대 생각은 어때?"

 "일단 수작업할 수 있는 작업은 원주민과 선원들을 시키면 될듯합니다. 급한 대로 굴착기 2대와 불도저 1대 지게차 1대만 사용할까 합니다.

 "음···. 그래 그리고 아직은 먼 이야기이지만 원주민 중 교육할 수 있는 인원이 있으면 중장비 같은 장비는 운용을 맡길 수 있으면 좋겠군."

 "일단 언어가 통해야 합니다. 말도 안 통하는 상황에서 기술 전수는 불가능합니다."

 기술대대를 맡은 최기철 원사는 반대를 표명 했고 상업 대대를 맡은 이영훈 소령은 긍정적 반응했다.

 "당장 하자는 거 아니고 생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기철 대령은 두 사람은 바라보며

 "우리 사정이 저들에게 기술이나 교육 없이 세력 확장은 힘들다. 지금은 총과 대포로 무장한 적들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세력을 키워야 하는데 어디서 인력을 구하겠나?"

 사령관은 최기철 대령의 말에 동의했다.

 "맞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이 지역을 개척했지만 지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럼 우린 유럽의 식민지 정책과 다른 게 없으니깐. 오히려 이곳을 이 땅의 원주민들의 구심점을 만들어야 한다. 뭐 대한민국령 정도로 남겨두는 건 괜찮을듯하다."

 사령관은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나오는 지배형 식민지 구조가 아닌 자치형 보호령을 생각하고 있었다. 어차피 함대가 보유한 무력은 안드로메다급이다. 굳이 지배하려고 아웅다웅하는 것보다는 자치권을 주고 그 지역의 강대국으로 만들어 함께 상생하는 길을 가야 했다.

 "그 문제는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하자 다음"

 말이 길어지기 전에 일단 선을 그었다. 공병 대대를 맡은 이명철 중위는 계획을 말했다.

 "일단 중요한 건 주거지 건설입니다. 주거지 건설은 흙벽돌을 이용한 거주지를 마을로 만들 생각입니다. 당장 시멘트를 이용하면 좋지만 지질 조사와 관련 산업 시설 생산이 선행돼야 하기에 굴착기로 고운 흙을 모으고 불도저로 주거지 지반을 닦아 지게차로 각 현장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주거지 건설까진 한 달 정도 예상합니다."

 "좋아 그렇게 하고 기술대대는 발전 시설과 통신 시설 계획은?"

 최 원사는 다음 화면을 띄웠다.

 "보시는 바와 같이 화물 중 소형 핵융합로가 있어 이를 이용해 함선 내 여유분 증기 터빈과 발전기로 하루 2M Wh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주거지를 비롯한 저희가 사용하는 중장비 충전 및 통신 시설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신 시설은 남쪽에 있는 테이블 마운틴 정상 부근에 통신 및 기상 관측을 위한 레이더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 역시 함 내 예비 부품으로 반경 500km까지 통신 및 기상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 레이더는 예비 부품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그래 뭐 부족한 건 부족한 대로 해야지 해상은 구축함 해상 레이더와 드론들을 이용하면 되니깐 아쉬운 대로 진행해야지"

 "그래서 공사 완료 기간은 장비 운송과 전압선 설치 등 총 3개월 정도 예상합니다. 철탑을 놓으면 좋은데 아쉬운 대로 목재 전신주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일단 철 및 광석 확보가 가장 우선일 것 같군. 일단 그렇게 진행하고 농업 대대는?"

 농업 대대를 맡은 이영식 대위는 다른 표를 보여주었다.

 "일단 스마트 팜에 있는 채소류 종자를 확보했고 화물로 실려있던 한국식 쌀 및 밀 종자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선원들이 개인적으로 키우던 식물들의 종자도 확보했습니다. 마침 부식 창고에 과일들이 있어 과일들 일부를 가져와 종자 확보했습니다."

 "자체 수급이 가능하게 생산할 때까지 얼마나 걸릴까?"

 "아시다시피 농사라는 게 한두 달에 걸리는 일이 아닌지라 올해는 스마트 팜과 유리 온실을 설치해 최대한 많은 종자를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 재배에 들어가면 내년 이후엔 자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행히 이 지역 날씨가 연 평균 최저 기온이 11도이고 최고 30도 정도로 작물을 유리 온실과 9월부터 확보된 벼 와 밀 종자를 심어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4~5월에 이미 해야 했잖아?"

 "사령관님 여긴 남반부입니다. 대한민국하고 계절이 반대입니다."

 케이프타운은 연중 온화한 기후로 작물 재배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하지만 그전에 수리 시설을 확충해야 했다.

 "공병 대에서 공지 개간 좀 도와줘야겠는데···."

 공병대장은 일정표를 확인하고

 "7월부터 불도저로 고르기 작업을 하면 5,000헥타르 정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수지와 수리 시설까지 생각하면 200헥타르가 최대치일듯합니다. 수리 시설도 바로 쓸 수 없으니 함선 내에 있는 해수 정화 시설을 이용해 담수화를 한 물을 공급해야 할듯합니다."

 " 대부분 원주민이 일해야겠지만 당분간 인력이 없으니 너무 무리하진 말도록 최대한 신경 써서 진행하자고 일단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 경비 대대에서 범선 개조를 의뢰했다고?"

 경비 대대를 맡은 성명철 중위는 바로 일어났다.

 "외해 경계는 구축함으로 한다지만 내해 경비와 경계는 범선을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축전지를 이용한 워터 제트 방식의 추진 체계를 건의합니다. 주무 장으로 선수에 기관총을 이용하고 경비 1개 조를 배치했으면 합니다."

 경비 대대는 기존 타격대 15명을 3명씩 5개 조로 나누고 1개 조는 해상 경비하는 구축함에 1개 조는 선원들 감시에 3개 조는 육상 탐색 및 대기 휴식을 교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편제가 끝났다. 일단 각각 안드로이드 두 기씩 5인 1조로 움직이고 원주민 중 자원자를 훈련 시킬 예정이었다. 사령관은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내해 경비를 경비 대대가 맡으면 구축함의 활용도가 더 올라갈 듯했다. 두 함장을 바라보자 두 함장은 무언의 긍정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기술대대에선 범선 개장하는 데 얼마나 걸릴 거 같나?"

 "일단 선체 상태 확인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건전지 탑제하고 모터 달고 조종하는 드론이 아니기에 선체 조사 후 보강까지 넉넉하게 한 달은 주셔야 합니다."

 "너무 긴 거 아냐? 발전기는 일단 구축함에서 전력 끌어다 쓰면 되니깐 범선 개조를 제1순위로 작업하도록 하지"

 "후 예비 부품 확인해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상업 대대 보고"

 상업 대대를 맡은 이이 함 부함장 김인식 중령은 보고를 시작했다. 원래 항해 담당은 차출이 안 됐지만, 기획단장이고 현시대에 맞는 약간의 오버 사양의 상품을 개발해야 하기에 상업 대대로 보직을 변경했다.

 "일단 저희가 팔 수 있는 상품들은 보급품으로 나온 비누 치약 등 10t 컨테이너에 가득 들어있습니다. 파올로에게 보여주니 치약은 몰라도 향이 나는 비누는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베네치아 화폐 기준으로 1 - 1.5 두카드 정도로 예상합니다."

 "1두카드이면 시세로 얼마야?"

 "여기선 무역에 주로 두카트로 거래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나포한 카락선 기준 신형가격이 1,000두카트 정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 저희 보급품과 난민 지원용 화물로 비누 4만 개 정도 있습니다. 이걸 최대한 조금씩 풀어 가격을 올리고 자체 생산해 돈벌잇감으로 키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당장 팔 수 있는 게 비누밖에 없다는 거야?"

 "아닙니다. 후장식 단발 소총도 팔아 볼까 합니다."

 순간 회의 분위기는 지루해져 가던 차에 작은 돌멩이가 날아들었다. 최기철 원사는 김인식 중령을 바라보며 물었다.

 "지금 무기를 거래하신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습니다."

 "너무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사령관도 동의했다.

 "그래 김 중령 너무 위험한 거 같은데···."

 김 중령은 확신에 찬 대답을 했다.

 "지금 유럽은 신교 국가와 구교국가 나라가 언제라도 전쟁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화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스만제국과 러시아 차르국 또한 화약고입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소총과 탄을 팔 것을 건의합니다."

 "그러다 기술 유출이라도 되면 어떻게 하나?"

 "절대 그럴 일은 없습니다. 후장식 단발 소총은 약실의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철을 제작할 수 있는 국가는 아직 없습니다. 더욱이 탄은 뇌관을 이용한 탄두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탄 제조도 안드로이드를 통한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해서 외부인의 접근을 막을 것입니다. 소총탄 생산할 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 저희밖에 없습니다. 물론 한참 지난 후 저들도 알아내겠지만 저희가 가진 무력은 그들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빠른 자금 확보로 유럽의 재정을 갉아 먹어야 합니다."

 모두 말없이 가만히 생각하고 있었다. 처음 이곳에 첫 둥지를 세우려고 한 이유도 아시아로 통하는 유럽의 무역 항로를 장악함으로써 유럽의 아시아 진출을 늦추고 그 기간 아시아의 거점 국가들과 관계를 개선해 자력으로 지키는 힘을 주기 위해서였다. 반대급부로 아메리카로 통하는 개척이 더 늘어날지 모를 일이었지만 내년에 북미 서부 인디언 원주민을 지원할 생각이었다. 최대한 유럽의 발을 묶는 것이 이번 작전의 핵심이었다.

 "무기를 줘서 서로 싸우게 한다 그 말인가?"

 "그렇습니다. 저들이 외부로 신경 쓸 일을 줄이는 게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3대륙에서 저희가 동맹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일리는 있지만, 선뜻 동의하긴 어렵군. 괜히 큰 전쟁이 나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게 아닌가?"

 "무기와 함께 항생제 등 약품과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할 생각입니다. 아직 유럽은 페스트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일단 자네 말 대로라면 철 등 자원과 화약 확보가 우선인데···."

 "화약은 각 함에 있는 미사일 탄두를 이용했으면 합니다. 지금 장착된 미사일 1기만으로도 한 개 국가의 항복을 받을 수 있는 무력입니다. 차라리 남는 화약으로 무기를 만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제일 작은 탄두가 200kg이니 단순 계산으로 후장식 소총탄 기준 50g 무연 화약 4만 발 정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함대의 보급 및 예비 물품 중 유난히 미사일이 많았다. 태평양 공해상에서 각종 미사일 실험을 예정했기에 제일 작은 함대공 미사일 100여 기와 500kg 탄두를 탑재한 함대함

 미사일 100기 1t의 함대지 미사일 20기 등 다수의 미사일이 함선 내에 적재 되어 있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단 자원 확보가 되어야 한다. 그건 염두에 둔 거야?"

 "저희가 있는 곳은 자원의 보고 아프리카입니다. 이 지역에서 묻혀있는 자원을 먼저 확인하고 비누 등 상품 판매를 통해 외국에서 수입할 예정입니다. 차후 호주나 신대륙 개발로 추가 확보도 가능합니다."

 사령관은 두 함장을 바라보았으나 두 함장은 아무런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다. 자칫 우리가 전쟁을 부추기는 꼴이 되는 것 같았다.

 "이 문제는 좀 더 생각해보자 아직 외국과 무역을 하려면 시간이 있으니깐 여기서 결론을 내는 것보단 더 회의를 진행하는 걸로 하지 그래도 자원 확보는 중요하니 드론을 이용한 지질 탐색은 시작하는 게 나을 듯하군."

 "네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일단 부서별 업무는 이렇게 진행하고 원주민들 생활 수준을 조금 올려 줘야겠는데···."

 그러자 이순신 함장 박운식 대령이 나섰다.

 "일단 화물에 실려있는 의류와 원단이 상당합니다. 원주민과 선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먼저 공동 세수가 가능한 시설부터 만들었으면 합니다.

 "식량 문제는 없나?"

 "일단 곡물과 각종 부식 상황은 괜찮지만, 육류 보급은 필요합니다. 함 내 비축분도 떨어져 갑니다. 일단 공사에 투입되지 않는 원주민들과 사냥과 지상 탐색을 병행해야 할듯합니다."

 그러자 상업 대대 김인식 중령이 손을 들었다.

 "고래 몇 마리 잡았으면 합니다. 고래기름으로 동물성 글리세린을 만들어 일부는 뇌홍 제작에 일부는 비누 제작을 위해 비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르투갈 선원들에게 협조를 구해보자고 범선 한 척은 개장해야 하니 범선 두 척으로 고래 사냥해서 육류 보급과 기름 확보해야겠군."

 기술대대 최기철 원사는 머리가 아파져 왔다.

 "고래를 그냥 운반하실 겁니까? 기본 손질해서 저장해야 하는데 그럼 범선 선장마다 냉동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 컨테이너 중에 냉동 컨테이너 있잖아 축전지만 배에 실어서 컨테이너 활용해 보자고"

 "급한 대로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2주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범선 개장이 1순위이니까요"

 "그렇게 해 일단 선원들 설득도 해야 하고 교육도 해야 하니깐···."

 이번엔 농업부 이영식 대위가 발언했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말과 우리글을 교육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돼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사령관은 무언의 동의를 했다.

 "그렇지 일단 일과 시간 후 대원 중 일부가 선원들과 원주민을 나눠서 글과 말을 가르치도록 일상생활에서 그들의 언어를 쓰는 건 상관없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선 우리와 의사소통이 필요하니 교육을 해보자고 말은 일단 간단한 의사소통을 시작으로 해서 진행하자고"

 그렇게 첫날 회의는 각 부서의 업무 분담과 앞으로의 계획을 정리하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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