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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산동악가
작가 : 박신호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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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말 명초에 이르자 그 많은 문파 중에 수위를 다투는 문파들이 나타났다.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아홉 문파를 구대문파라 불렀고,
각 지방의 패권을 장악한 열세 가문을 강호인들은 육문칠가라 했다.
육문칠가 중의 하나로 삼백 년간 산동성을 지배해온 가문 산동악가...
중국, 수많은 왕조가 흥망성쇠를 함께 한 풍운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무예 대결이 시작된다.

 
제 9 화
작성일 : 16-07-14 09:12     조회 : 445     추천 : 0     분량 : 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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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삼수의 둘째인 무영수 진삼은 악삼의 운신법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고 말았다.

 “아! 저 아이는 보법의 극의를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는구나.”

 보법이나 신법 등의 운신법의 극의는 적은 멀게 하고 나는 가깝게 하는 것이며, 적의 사각으로 뛰어드는 것이었고, 악삼의 행동은 바로 운신법의 극의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운신법의 기초만 익힌 악삼이 그런 경지에 올라있자 진삼은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고 말았던 것이다.

 

 악비영은 자신의 공격을 너무도 수월하게 피해 버린 악삼의 운신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역공마저 당할 위치에 서자 마음이 급해져 악무수에게 비밀리에 배우고 있던 원(圓)이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악삼이 악비영 측면의 사각에서 쌍장타(雙掌打)를 날리자 악비영은 원이라는 기술로 방어했다.

 원은 제공권 안에 들어오는 모든 공격을 방어할 뿐 아니라 적이 제공권 안에 들어오면 마음먹은 대로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또한 전신을 자유롭게 회전해 전 방위 공방이 가능해 사각을 없애는 기술인 원은, 무학 상에서도 고급기법으로 분류돼 있었다.

 악비영은 아직 원의 기초만 익히고 있었지만 악삼의 공격을 원의 운신법을 이용해 쌍장타로 방어하고 역공을 가할 수 있었다.

 악삼은 악비영이 갑자기 반회전을 하더니 자신이 가한 쌍장타를 금나법으로 잡아채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악비영의 원이라는 공격과 방어기술을 처음 접한 악삼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악비영은 악삼의 양팔을 잡자 바로 역수술이라는 관절기 공격을 감행했다.

 손목과 팔목을 비틀어 악삼을 불구로 만들어 버리려는 악비영의 공격은 무자비했다.

 악삼은 악비영이 관절기를 이용하자 백타를 익힐 때 배웠던 점, 연, 수, 주의 방어법을 이용해 관절기 공격을 피했다.

 악비영은 악삼이 관절기 공격을 피하기 위해 근접으로 다가오자 정주의 공격법을 사용했다.

 정주는 팔 다리의 관절 부위로 적을 가격하는 기술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기술이었다.

 악삼은 악비영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엎어졌다.

 악비영은 악삼을 향해 비릿한 미소를 던지고는 오른발로 어깨를 내리쳐 버렸다.

 “퍽.”

 “우지끈.”

 “허… 억.”

 “자, 받아라.”

 악삼의 어깨는 악비영의 퇴법에 금이 가버렸다.

 악삼은 고통을 이기지 못해 신음을 흘렸으나 악비영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날 대련에서 악삼은 악비영의 잔인한 공격으로 어깨뼈와 관절 부위, 경맥과 근육 등이 다치는 큰 부상을 당했고 괴의 공손찬의 치료를 받고는 겨우 자리에 누울 수 있었다.

 부상 때문에 수련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악삼은 어느 정도 거동이 가능해지자 홀로 태을궁을 거닐다 별관의 북쪽 벽에 그려진 그림을 우연히 발견했다.

 어느 누구도 그 그림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고 악삼 역시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무심코 지나쳤을 것이다.

 그러나 무료한 악삼은 그 그림을 볼 때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깊게 연구하고 관찰했다.

 무수히 산개(散開)되는 구름 속에 붉은 선과 푸른 선이 뱀처럼 구불거리며 서로 정반대로 회전하고 그 선상에 36개의 검은 점이 찍혀 있는 그림을 울적한 악삼은 아무런 생각없이 보다가 자신이 호흡을 할 때마다 그림 속에 그려진 선을 따라 진기가 흐르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건 뭐야?”

 악삼은 어리둥절했다.

 그림을 보고 호흡할 때마다 손상된 경맥에 뜨겁고 차가운 기가 돌면서 상처를 치료했다.

 부드럽고 강한 기는 악삼이 알고 있고, 여태까지 행해 왔던 내공법과 전혀 다른 경로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도대체 이게 뭐지? 일단 이거나 수련해 볼까. 어차피 악비영에게 당한 내상 덕분에 내공수련도 못하는데 이거나 수련해보자. 아무래도 내가요상법인 것 같은데….”

 악비영에게 당한 내상 때문에 열양공을 운용할 수 없던 악삼은 그림 속의 두개의 선을 따라 호흡했다.

 악삼은 몸 안에 있는 내력이 그림 속의 선대로 움직이자 경맥이 빠르게 호전되고 울혈이 풀리는 것을 느꼈으며, 호흡을 끝내자 겨우 운신을 하던 몸이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해 뛸듯이 기뻤다.

 악삼은 벽화를 더욱 연구했고 벽화속에서 얻은 호흡법을 수련했다.

 일 년이 지나자 악삼은 자신의 내공이 깊고 그윽하며 강대해지자 벽화 속의 그림이 단순한 내가요상술이 아닌 뛰어난 내공법임을 알았다.

 붉고 파란 두개의 선이 몸 안에 존재하는 음양의 두 기류를 호흡하는 법임을 짐작한 악삼은 이 내공법을 잠을 자면서도 수련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하루의 삼분의 일 정도나 되는 자는 시간을 내공수련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싶은 악삼의 노력은 바로 결실을 맺었다.

 악삼이 잠을 자면서 벽화속의 내공법으로 호흡을 하게 되자 내공전수로 강력한 내력을 지니게 된 본가의 이십여 명의 아이들을 단 일 년 만에 추월했다.

 

 벽화 속의 내공법은 음양이기를 동시에 수련해 두 배의 효과를 가져온 내공법이었고, 수면중에도 내공수련이 가능했다.

 악삼은 벽화 속의 내공을 익힌 지 이 년이 되어가자 열양공의 수련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열양공은 양기만을 추구해 빠르고 강력한 양강공력을 얻을 수는 있었지만 신체에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악삼이 수련한 벽화의 내공법은 음양이기의 조화를 추구하는 내공이었기에 열양공을 수련할 때마다 악삼은 괴로움을 느꼈다.

 음양이기가 혈맥을 자극시키며 움직이는 호흡법은 뛰어난 내공법으로 무공을 수련하는데 오는 피로가 사라지고 전신에 알 수 없는 힘이 늘어나는 것을 경험한 악삼은 모든 호흡을 이 독특한 내가도인법(內家導引法)대로 행했다.

 이 내가도인법은 악가에서 보내준 내가심법을 초월하는 것이었고, 악삼으로 하여금 오로지 열양공만 수련하는 악가의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경지에 이르게 만들었다.

 즉, 다른 악가의 자녀들이 초입 오 년간 악가의 내가심법과 연남삼수에게 받은 내공수련으로 만든 단전이라는 그릇에 열양공을 담는 동안 악삼은 계속 그릇을 키워가고 있었다.

 악삼이 내력을 받아들일 그릇을 키울수록 겉으로 나타나는 수련진도는 느리게 보였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이 단전을 키울 생각은 못하고 작은 사발에 열양공을 채우기 바쁠 때 악삼의 그릇은 거대한 호수로 커가고 있었고, 그 차이는 나중에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었다.

 그것은 사발만 한 단전에 한잔의 물 정도의 내공을 채우면 절반 정도 차버리나 대접 만한 단전에 같은 양의 내공을 부으면 바닥에 겨우 적실 정도의 양이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물의 양은 차이가 나지 않았고 다른 아이들이 한계에 부딪칠 때 악삼의 한계는 아직도 저 멀리에 있기에 그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깊어질 것이었다.

 그런데 어제 수련한 공력마저 거의 사라져서 보이지 않는 악삼을 악가의 다른 아이들은 상처가 깊어 무공수련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돌려버려 악삼은 홀로 깊은 수련을 할 수 있었다.

 

 2차 수련 삼 년이 다 되어 갈 때 악삼은 오른손으로 검을 든 채 별관에 있는 벽화를 향해 손가락으로 점혈을 구사하고 있었다.

 일순간에 30여 번이 넘는 점혈을 하는 악삼의 손가락은 섬전과 같았다.

 악삼의 손가락이 누르는 지점은 청홍색의 두 선에 있는 36개의 검은 점이었다.

 악삼이 그림 속에 그려진 36개의 검은 점을 누르게 된 것은 이 점들이 인간의 주요 대혈임을 알아내고는 무의식적으로 하기 시작한 것이다.

 악삼은 심심할 때마다 검은 점을 손가락으로 누르기 시작했고 어느덧 단숨에 36개의 검은 점을 점혈(點穴)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

 악삼은 벽화의 검은 점을 노려보며 독백했다.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군. 심심할 때마다 한 짓인데, 그래도 시작한 것이니까 끝은 봐야지. 기필코 오늘은 일수유에 36점을 다 찍고 만다.”

 악삼은 자신이 하는 한심한 행동에 대해 나지막하게 독백하고는 깊게 호흡을 하면서 정신을 집중했다.

 악삼이 손가락은 눈부시도록 빠른 속도로 벽화의 36대혈을 점해 버렸다.

 “훗, 드디어 성공했군.”

 [그… 그… 그….]

 악삼이 만족스런 얼굴로 미소를 짓자마자 갑자기 벽의 바닥부분에서 기괴한 소리가 들려왔다.

 악삼이 다시 벽화를 바라보자 자신이 점한 36개의 점이 일정하게 한치 깊이로 들어가 있었고 갑자기 벽 하부의 바닥이 열리자 악삼은 어리둥절했다.

 바닥 속에는 넓이와 폭, 깊이가 각각 한자씩의 조그만 정방형의 목갑이 나왔다.

 악삼은 목갑을 열어 보았다. 그 속에는 낡은 책이 한 권 있었고 표지에는 웅장한 필체로 책명이 적혀 있었다.

 [태을지(太乙指).]

 

 “이게 뭐지? 태을지라, 일종의 무공비급인가.”

 악삼은 태을지를 열어 첫 장을 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장에는 책의 주인이 남긴 태을지의 유래가 있었고 그 다음 장부터 무공이 나왔다.

 태을지에 있는 무공은 단 2종류에 불과했지만 그 내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 무공은 내공으로 악삼이 벽화를 보고 수련한 내가도인법과 내공인 태을진결(太乙眞訣)이 있었고, 두 번째는 태을지라는 지법이 있었다.

 태을지에는 점혈, 나혈, 불혈, 해혈 등의 지법과 격공지(擊空指) 등의 수련법이 있었다.

 태을지의 내용을 차례대로 본 악삼은 다시 서장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그래서 이 내가도인법이 잠을 자면서도 할 수가 있었군. 이제야 내가 익힌 내공의 이름과 유래를 알게 되다니 우습기도 하군.’

 태을지의 서장에 나온 내용은 악삼이 수면 중에서도 내공을 익힐 수 있었던 것이 우연이 아니라 내공 자체의 특징 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급에는 태을지의 특징을 설명한 내용이 들어 있었고 태을궁의 유래까지 들어 있었다.

 

 [나(我)는 대송(大宋)의 4대 황제이신 인종의 딸인 장혜군주(長惠君主)다. 존귀한 신분으로 태어나 평생에 어려움이 없던 본 군주는 나이가 들어 큰 불행을 만났다.

 부군께서 역모로 몰려 사형당했고 황제폐하께서 본녀에게 지아비를 제대로 모시지 못해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유폐를 명령하셨다.

 그러나 개봉부 부윤의 현명한 판결로 부군의 억울함이 밝혀지면서 본 군주도 유폐에서 풀려났다.

 폐하께서 위로의 말씀을 내리셨으나 본녀의 마음은 풀리지 않았도다.

 본녀는 황제폐하께 속세를 떠나 부군의 영혼을 위로하며 평생을 보내고 싶다고 주청드렸다.

 폐하께서는 본녀의 주청을 허락하며 궁륭산에 태을궁이라는 거대한 도관의 건립을 명하셨고, 본 군주는 태을궁이 완공되기 전까지 도학을 익히기 위해 화산에 올랐다.

 화산에서 본 군주는 진박이라는 신선을 만나는 영예를 얻어 그분께 많은 가르침을 배울 수 있었다.

 진박노조께서는 한 번 잠이 드시면 반년 동안 주무시는 괴력을 보여주셨고, 본 군주는 그것이 하도 신기해 방법을 묻자 이 태을지라는 무학을 내려 주셨다.

 오년 동안 진박노조에게 수련을 받고 있던 본 군주는 태을궁이 완공됐다는 어지를 받고 정든 화산을 떠나 궁륭산으로 갔다.

 본 군주는 부군의 넋을 위로 하며 평생을 지내다 이 태을지의 무서움을 우연히 알게 되었기에 절전을 시켜야 할지 유전시켜야 할지 크나큰 고민에 빠졌다.

 본 군주는 고민 끝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진박노조의 태을지를 절전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 인연 있는 후인이 얻도록 벽화와 함께 이 태을지를 숨겼노라. 후인이여. 그대는 본 군주의 고심을 마음 속에 담기를 바라노라.]

 

 악삼은 태을지의 유래를 읽고는 나지막하게 탄식했다.

 “하아~. 군주님의 고심은 알겠지만 과연 그 뜻대로 내가 움직일지는 보장 못하겠군요.”

 악삼은 독백을 끝내고는 태을지의 첫 번째 부분인 내공요결을 세심히 연구하기 시작했다.

 벽화로만 익힌 내공과 달리 자세한 참조와 여러 가지 운용법이 들어가 있어 악삼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진기를 사용하는 태을진결 부분에서 약간의 문제를 발견했다.

 태을진결은 내가도인법으로 만들어진 태을진기를 기초로 해서 피부호흡을 통해 강력한 내공을 운용하는 것이었고 여타의 다른 내공을 일절 용납지 않았다.

 순수한 태을진기로만 태을진결을 익힐 수 있었고 악삼에게는 악가의 내공과 열양공, 태을진기의 내가도인법의 공력까지 세종류의 내력이 돌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내공을 익히면 내력이 혼잡스러워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없고 심하면 폐혈이 일어나 병신이 될 위험이 높았다.

 다행히 열양공이나 악가의 비전내공은 태을진결과 큰 충돌을 일으키지는 않는 공력이었지만 태을진결을 익히는 것에는 방해가 되었다.

 그러나 악삼은 태을진결 초입부를 수련하여 태을진결을 익힐 수 있는 신체를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악삼은 태을진결을 연구해 악가의 비전 내공으로 만들어진 진기를 흡수하는데 전력을 다했고 몇 년이 되기도 전에 악가의 비전 내공을 완벽하게 태을진결에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악삼의 공력은 수련생들 중에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게 됐지만 아무도 그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태을진결의 탓도 있었지만 자신의 성취를 알리기를 싫어한 악삼의 행동도 한몫 한 것이었다.

 

 악무수와 7인의 악가의 교두들이 115명의 수련생을 이끌고 본가로 가고 사흘이 지나자, 괴의 공손찬이 수년간 제조해오던 여덟 개의 열양단을 완성했다고 알려왔다.

 괴의 공손찬이 열양공과 함께 얻었다는 열양단의 제조방법은 엄청난 영초들이 필요했고 악가의 지원으로 겨우 완성할 수가 있었다.

 열양단은 무려 이십 년 동안 참수해야 얻을 수 있는 공력을 복용한 자에게 주는 기약이었다.

 연남삼수와 강동오괴는 각기 한 알씩 가지고 제자를 데리고 태을궁을 떠났다.

 강동오괴의 묵창 악풍은 악삼을, 비연자 목추영은 악소채를, 비호리 제갈사는 악전을, 괴의 공손찬은 악기영을, 궁수재 황충은 악중악을 제자로 삼았다.

 연남삼수의 첫째인 벽력수 오기는 악가의 소가주인 악비영을, 무영수 진삼은 악비성을, 낙성수 여진천은 악비진을 제자로 삼았고 그들 전원은 한날 한시에 태을궁에서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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