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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산동악가
작가 : 박신호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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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말 명초에 이르자 그 많은 문파 중에 수위를 다투는 문파들이 나타났다.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아홉 문파를 구대문파라 불렀고,
각 지방의 패권을 장악한 열세 가문을 강호인들은 육문칠가라 했다.
육문칠가 중의 하나로 삼백 년간 산동성을 지배해온 가문 산동악가...
중국, 수많은 왕조가 흥망성쇠를 함께 한 풍운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무예 대결이 시작된다.

 
제 7 화
작성일 : 16-07-14 09:11     조회 : 440     추천 : 0     분량 : 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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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로 예정된 오 년 과정이 끝나자, 오 년간의 혹독한 기초수련을 무사히 통과한 123명의 아이들과 수련을 따라 가지 못한 65명의 낙오자들을 분리했다.

 연남삼수와 강동오괴, 악가의 여덟 고수는 수련을 따라오지 못한 65명의 아이들을 탈락시켰다.

 탈락한 65명의 아이들 중에 35명은 악가에서 인재로 분류해 맨 처음 태을궁에 도착한 아이들이었다.

 그 아이들은 악가에서 추려낸 만큼 뛰어난 인재들이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은 귀하게 커 고통을 몰랐기에 혹독한 수련을 이기지 못하거나 집에서 여러 가지 무예를 익혀 단조롭고 혹독한 기초수련을 적응하지 못해 탈락했다.

 탈락자 중에 남은 30명은 청산표국을 통해 온 아이들이었고 뜻밖에도 세류표국을 통해 온 33명의 아이들은 모두 통과해 버렸다.

 세류표국의 표행을 따라 태을궁에 오기 전에 본 도살극을 목격한 아이들이 충격을 이겨내기 위해 무공수련에 전념했기에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다.

 

 탈락한 65명의 아이들은 본가에서 십 년간의 수련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악가는 태을궁의 비밀을 앞으로 십 년간은 지켜야 했기에 아이들을 십 년간 누구와도 만나지 못하게 할 계획이었다.

 탈락한 65명의 아이들은 그리운 집으로 간다며 마음이 들떴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악가의 기본무예와 가문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제반 사항을 무려 십 년 동안 익혀야 하는 현실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고 65명의 탈락자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들떠 있었다.

 태을궁에 남아 있는 123명의 아이들은 산동악가의 정예로 태어나기 위해 오 년간의 2차 수련을 시작했다.

 태을궁의 내궁(內宮)에 위치한 수련장에서 시작된 2차 수련은 123명의 아이들에게 본격적인 무공수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엄청난 고행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이들에겐 엄청난 특혜도 동시에 베풀어졌다.

 산동악가는 수백 년간 모아둔 부를 팔아 수많은 약초들을 구해 비밀리에 괴의 공손찬에게 전해주었다.

 괴의 공손찬는 수많은 약초를 이용해 내력과 체력을 강화시키는 약탕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복용시켰다.

 산동악가가 수백 년간 모은 재화를 보관한 장보고를 털어서 사 모은 영약기초로 만들어진 약탕을 123명의 아이들은 매일 복용했다.

 영지, 하수오, 인삼, 설련 등을 재료로 만든 약탕은 독했지만 아이들의 체력과 내공을 강화시키는 최상의 보약이었다.

 그리고 본가의 직계만이 익힐 수 있는 악가비전을 익힐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없는 특혜였다.

 123명의 오전수련은 악가의 여덟 고수들이 맡아 악가비전을 전수하기로 했고 오후시간은 연남삼수와 강동오괴가 돌아가면서 수련을 시키기로 정했다.

 특히 괴의 공손찬은 악가의 후손들의 무공증진을 위해 약탕만이 아니라 열양공(熱陽功)이라는 상승의 내공법을 전수했다.

 열양공은 양강의 공력으로 그 진전속도가 빠르고 강한 것이 특징이었다.

 오 년간의 1차 수련동안 연마한 기초수련과 함께 병행한 악가의 내공수련은 아이들에게 뛰어난 내력을 가지게 했고 열양공이라는 내공법은 더욱 강력한 내력을 지니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열양공은 123명의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았다.

 

 악무수는 123명의 아이들이 모인 연무장의 중앙에 서서 백타(白打)의 기본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오 년 동안 오직 기본내력을 강화하는 수련만을 익힌 아이들에게는 진정한 무공의 수련이 시작되자 악무수의 마음이나 아이들의 마음은 똑같이 들떠 있었다.

 그러나 악무수는 그런 마음을 잡고 수련생들에게 무공의 기본이 되는 백타의 기본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데 정신을 집중했다.

 “너희들은 무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양대 축인 내공과 외공 중에 내공만을 오 년간 수련했다. 지금부터는 외공 수련에 들어간다. 그렇다고 내공수련을 등한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내공과 외공은 표리일체(表裏一體)임을 잊지 마라. 내공이나 외공 한쪽만 뛰어난 불균형한 고수는 안정된 내, 외공을 가진 고수를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 오히려 안정된 무공을 가진 하수에게 극단적인 불균형을 가진 고수가 패배하는 사례가 있으니 잊지 말도록 해라. 즉 너희들은 뛰어난 내공기반을 가졌으니 지금부터 뛰어난 외공기반을 가져야 한다는 소리다.”

 “네, 알겠습니다.”

 연무장을 뒤흔드는 수련생들의 합창을 듣고 악무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열한 살에서 열여섯 살의 나이로 자란 아이들을 바라보는 악무수의 마음에는 대견함이 가득했다.

 저 어린 것들이 언제 자라서 본가의 든든한 정예가 될 것인가를 무수히 고민했던 악무수에게 오 년 만에 두 눈에 정광이 어리기 시작한 아이들을 보는 것은 마음이 든든한 일이었다.

 “무공의 기본은 맨손으로 시작한다. 그것을 백타(白打)라고 한다. 백타에는 4가지 기본이 있다. 타(打), 퇴(腿), 솔(甩), 나(拿)의 4가지다. 그럼 타는 무엇이냐?”

 “손을 사용해 타격을 가하는 것입니다.”

 악무수의 물음이 나오자마자 123명의 수련생의 정 중앙부 선두에 있는 악비영이 대답했다.

 악비영은 악가의 소가주였고 123명의 수련생들 중에 가장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었다. 악무수는 악비영의 대답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물었다.

 “남은 3가지는 무엇이냐?”

 “퇴는 발을 사용하여 타격을 가하는 것이고 솔은 던지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나는 간접기술로서 조이는 기술과 누르는 기술입니다.”

 “그럼 이 4가지 기본 외에도 다른 방법을 알고 있느냐?”

 “몸통으로 공격하는 고(拷)와 머리를 사용한 박치기가 있습니다.”

 “정확하다.”

 악무수는 악비영을 칭찬했다. 그리고 악무수는 자신의 등뒤에 있는 일곱 명의 악가 고수들 중에 두 사람을 불러내 시범을 보여 주었다.

 123명의 아이들은 한 사람씩 짝을 이루어 백타의 기본수련에 들어갔다.

 그들의 움직임은 특별한 초식이 아니었지만 강한 내력과 뛰어난 운신법을 익혀 두었기에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

 백타의 기본수련에 123명의 수련생들이 매달린 시간은 일 년이었다.

 그것은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연남삼수와 강동오괴, 악가의 여덟 고수들의 동일한 생각 때문이었다.

 수련생들은 일 년이 지나서야 진정한 무공을 익히게 됐다. 그들이 접한 무공은 칠십이식(七十二式) 악가산수(岳家散手)였다.

 악가산수는 악가의 비전으로 백타의 정화가 들어간 무공이었다. 특히 후반부에는 벽공장(劈空掌)과 격공장(擊空掌)의 요결이 있는 상승무공이었다.

 벽공장은 일종의 장풍이고 격공장은 벽공장보다 한수 위의 무공으로 원하는 장소로 암경(暗勁)을 날려 목표물 앞에서 폭발시키는 무공이었다.

 격공장의 최고 경지는 격산타우(擊山打牛)로 장벽을 투과해 목표물에만 타격을 가하는 무공이었다.

 123명의 수련생들은 단 일년 만에 악가산수를 익혔다.

 아직 격공장의 수준까지는 오르지 못했지만 전원이 벽공장을 날리는 경지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괴의 공손찬이 만든 약탕과 기본기를 탄탄히 익히게 만든 연남삼수와 강동오괴, 악가의 여덟 고수들의 선견(先見)과 수련생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이었다.

 

 

 4장

 전화위복(轉禍爲福)-1

 

 

 

 이 년 동안의 백타 수련이 끝나자 수련생들에게 검이 지급되었다. 산동악가를 수백 년간 산동성의 패자로 만든 무공은 악가의 쾌검이었다.

 교두들은 수련생들에게 한 자루씩의 검이 지급하면서 몸에서 검을 떼지 말라는 명령을 했다.

 숙식을 할 때는 물론 뒷간에 갈 때마저 검을 손에서 놓지 말라는 명령이었다.

 검을 수족처럼 느껴야 제대로 검을 익힐 수 있다는 논리는 수련생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검집없이 받은 검이 너무도 잘 벼려져 날카로움이 상상할 정도를 벗어나 있어 수련생들은 그 후부터 잠조차 제대로 자지 못했다.

 몸부림이라도 잘못 했다간 치명상을 입을 위험이 있었고 식사시간에 잘못 움직여 형제들을 상처 입히기도 했던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검을 놓으려 하지 않았다.

 검이 수중에서 떨어지면 바로 혹독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수련생들은 절대로 몸에서 검을 떼지 않았다.

 악무수는 수련생들에게 검을 지급한 후 검을 비롯한 병장기를 다루는 기법을 전수했다.

 수련생들에게 전수한 것은 무기를 쥐는 방법인 지법(指法), 무기를 다루는 방법인 수법(手法), 병기를 들고 몸 전체를 움직이는 신법(身法), 발놀림과 걷는 방법인 보법(步法), 눈을 두는 법인 안법(眼法), 병기의 운용 및 상황에 따라 적절한 호흡을 하는 방법인 호흡법(呼吸法), 강한 힘을 폭발적으로 발휘하는 방법인 경력(勁力), 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힘든 상황을 인내하는 강한 정신을 전수했다.

 특히 쾌검을 주로 하는 악가의 특징은 일반적인 검법의 지법과는 전혀 다른 지법이 전승되었고 악무수는 그 차이를 수련생들에게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다.

 

 검을 지급 받은 후부터 수련생들의 눈빛은 시간이 지날수록 칼날같이 변해갔고, 각 개개인들은 상대방 검의 영향권 안에는 들어가지 않게 됐다.

 그리고 일 년 동안 혹독한 수련을 마치자 수련생들은 악무수에게서 산동악가가 자랑하는 팔십일로(八十一路) 악가쾌검(岳家快劍)을 일 년 동안 전수받을 수 있었다.

 사 년 동안 123명의 수련생들은 산동악가가 자랑하는 양대비전을 접했고 남은 일 년간 기타 제반 무공을 배웠다.

 오 년의 수련기간이 지나자 123명의 아이들은 열 여섯 살에서 스무 살 청년으로 자라났고, 자신들이 지닌 무력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자신들의 실력이 나이에 비해 고수급으로 대접받을 수준임을 알게 된 것이다.

 오 년의 수련이 끝나자 123명의 악가의 수련생 중에 이십 명을 선발해 연남삼수와 강동오괴에게 오 년간 무공수련을 받도록 계획돼 있었다.

 그런데 연남삼수와 강동오괴는 악가와의 약조를 파기했다.

 그들은 스무 명이 아니라 단 한 명씩의 제자를 두어 오 년간 집중적인 수련을 시키겠다는 내용을 악무수를 비롯한 악가의 여덟 고수에게 통보했다.

 악무수는 그들의 강경한 태도를 이기지 못해 그들의 의견을 승낙했다. 악무수가 그들의 의견을 승낙하기까지에는 많은 고민을 했다.

 태을궁의 위치가 드러날까 본가에조차 알리지 못하는 처지인 악무수는 십대 고수가 나오길 열망하는 가주의 꿈을 기억해 그들의 의견을 승낙한 것이었다.

 악무수와 다른 악가의 인물들은 이십 명이라는 다수가 연수하듯 무학을 익히는 것보다 한사람씩 연남삼수나 강동오괴의 진전을 받아 무공을 수련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결론을 내린 것이다.

 연남삼수와 강동오괴는 각기 한 명씩을 기명제자로 선발했다. 여덟 명에서 제외된 115명의 수련생들은 산동악가로 은밀히 귀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기억조차 가물거리는 가족들을 볼 수 있다는 기쁨보다 더욱 높은 무학을 익힐 기회를 가진 여덟 명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이 심란해 있었다.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악가의 고수 여덟 사람 지휘 아래 여덟 개의 무리로 분산한 수련생들은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산동악가에 모두 귀환했다.

 그들이 도착한 산동악가는 10여년 동안 가세가 급속히 약화되어 산동성에서 유명무실한 가문이 되어 있었고 본가는 마치 폐가와도 비슷해 보였다.

 그러나 115명의 인재들이 귀환하자 악가는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십 년간의 수련으로 돌아온 115명이 몇 년 동안 수련과 경험을 치른다면 그들이 쾌도 임백령의 손에 사라진 악가의 100정예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했기에 가문은 갑자기 흥청댔다.

 123명의 수련생들이 물 마시듯 마신 약탕은 수백 년간 모아둔 산동악가의 자산 중에 7할을 소비해서 모은 영약기초를 괴의 공손찬이 제련해 만든 것이다.

 그리고 약탕은 충분히 그 값을 했다. 악가에 도착한 115명 전원이 겨우 십 년 동안 무공을 수련했지만, 지닌 무공과 내력은 2, 30년간 수련한 고수급의 경지에 도달해 있었던 것이다.

 115명을 이끌고 돌아온 악무수는 50이 넘어 노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본가에 돌아와서야 느꼈고, 십 년 만에 본 가주의 새하얀 백발과 폭삭 늙어버린 얼굴을 보고 세월의 무상함을 절감했다.

 “가주님께 인사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여덟 명의 교두는 115명의 정예를 이끌고 본가에 귀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헐헐, 수고했네. 무수. 그런데 어이해 백 명이 아니고 115명인가?”

 “연남삼수와 강동오괴가 이십 명의 일류고수급을 키운다는 본가의 계획을 파기하고 각기 한 사람씩 기명제자를 키우겠다는 고집을 부려 본인을 비롯한 여덟 사람이 그들의 의견을 승낙했기 때문에 115명을 데리고 온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소리인가?”

 “그들은 어설픈 이십 명을 키우려니 차라리 한 명씩 집중적으로 고수를 만들겠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에도 그들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흠, 훌륭하네. 자네의 판단은 정확했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끝까지 남았구먼.”

 “네, 소가주는 모든 수련생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경지에 올라 있습니다.”

 “그 아이의 스승은 누가 하기로 했는가?”

 “벽력수 오 대협이 친히 소가주의 사부로 나셨습니다.”

 “오기가 정확히 본 것이네. 사실 비영이의 경맥은 두텁고 강하네. 본가의 검술을 완성하려면 가늘고 탄력있는 경맥을 가져야 한다네. 비영이에게는 차라리 권장법이 맞지.”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에 쓰러지는 가세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악군청에게 기쁨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십 년 전의 도박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자 기쁨을 감추치 못했다.

 악군청의 노안이 기쁨으로 물들어 가는 것을 본 악무수의 마음도 무거운 짐을 놓은 듯이 가벼워졌다.

 “가주님의 계획과는 조금 달라졌지만 본가는 115명의 정예를 얻었습니다. 오 년 동안 이들을 연마시키면 본가의 일백정예에 못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본가의 성세를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가주님의 계획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가주가 돌아오는 날, 본가의 힘은 역대를 통틀어 최고조에 이를 것입니다.”

 “그래, 그래. 그 아이가 돌아오는 날 산동악가는 다시 일어서는 날이 될 것이네. 그런데 태을궁에 남은 여덟 아이들 중에 네 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내가 전혀 모르고 있네. 이름이 악전, 악삼, 악소채, 악기영인데 이 아이들은 누구인가?”

 악군청은 악무수가 전해 준 태을궁 수련 동안의 10년 일지를 보다가 마지막 장에 쓰여진 여덟 명의 이름을 보고 의문을 느껴 악무수에게 물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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