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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맥스 & CJ (57)
작성일 : 21-02-09 20:06     조회 : 380     추천 : 0     분량 : 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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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넌 뒤쪽 5명, 난 앞쪽 3명?”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CJ!”

 

 맥스는 소리를 지르며 뛰었다. 상대는 맥스의 움직임만 관찰할 뿐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았다. 맥스가 다다를즈음 다섯은 일제히 간격을 벌리고 무기로 보이는 긴 막대를 휘저었다.

 

 “죽이면 안돼!”

 

 다섯 중 한명이 소리치며 긴 막대로 맥스의 오른팔을 내리쳤다. 텅~ 하는 굵직한 금속음이 울리더니 막대를 쥔 남자가 뒤로 나가 떨어졌다.

 

 “차라리 죽이지? 아니면 네놈들이 죽을거니까!”

 

 맥스는 말을 마치자마자 다른 두명을 양손으로 잡고 벽쪽으로 밀었다. 벽에 눌리면서 눈알이 튀어 나올 듯 고통을 느끼면서도 두명 모두 비명소리조차 내지 않았다.

 

 “이놈들 죽을 각오를 한 모양이네?”

 

 맥스는 엄지 손가락으로 각각의 목을 꾸욱 눌러 기절을 시켰다. 그렇게 두명을 제압하는 동안 나머지 3명은 맥스의 등을, 다리를, 그리고 머리를 가격했지만 안타깝게도 맥스는 두명을 제압하는데 시간을 보낼 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맥스가 괴물이 되어 버렸구나……”

 

 “돌아간다!”

 

 맞은 편에서 CJ와 상대하던 2명은 이미 벽에 고꾸라져 정신을 잃었고 검은 가죽 옷을 입은 남자만이 대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돌아간다!’는 외침에도 꿈쩍하지 않고 CJ를 바라보고 있었다.

 

 “조용히 돌아가 주세요. 살려 드릴께요!”

 

 CJ가 애원하듯 말했다. CJ의 간절한 말이 거짓이 아니란 걸 직감한 남자는 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맥스가 달려왔다.

 

 “뭐하는 짓이야? 왜 그를 놔줘? 그놈만 좀 특이한 옷을 입었는데, 적어도 그놈은 잡아서 뭐든 캐냈어야지!”

 

 맥스는 화가 난채 CJ의 목을 잡았다.

 

 “그 사람을 내리치면 그냥 죽을 것 같아서………”

 

 “뭐? 장난해! 네가 무슨 수퍼맨이라도 된 줄 알아? 그리고 죽지 않을만큼만 패면 되잖아?”

 

 “난 조절할 수 없어. 아직….”

 

 맥스는 잡고 있던 목을 천천히 놓았다. 그 사이 쓰러져 있던 나머지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들도 사라졌다.

 

 모든 것을 지켜보던 린과 류헤이는 맥스의 소리치는 모습도, 도망친 그들도 보이지 않았다. 오로지 CJ의 모습만 보일 뿐이었다.

 류헤이가 CJ에게 다가가며 눈을 마주쳤다. 순간 CJ는 눈을 돌렸고, 류헤이는 조용히 곁으로 다가가 지나치며 작게 말했다.

 

 “너…… 누구야?”

 

 순간 CJ는 많이 놀란듯 했지만 태연하게 뒤를 따라 걸었다.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류헤이를 따라 지하 3층으로 내렸갔다. 굳건히 잠긴 문은 하나였다. 맥스는 묻지도 않고 문을 부섰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실험실 같지?”

 

 류헤이는 방금 카이토가 누웠던 실험대를 만지며 린을 돌아봤다.

 

 “맞아, 카이토가 거기에 있었어. 그리고 저 문으로 사라졌고.”

 

 모두 아무말 없이 맞은 편 문을 열고 다시 움직였다.

 

 “실험실은 다시 올거지? 봐야할 게 꽤 많은 것 같았는데.”

 

 “그래 카이토를 찾으면 다시 돌아와보자.”

 

 그들은 복도를 따라 걸었다. 하지만 막다른 곳이었다.

 

 “린?”

 

 “벽 뒤쪽으로 갔어. 어떻게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맥스가 조심스럽게 벽을 두드렸다.

 

 “그냥 단단한 벽인데….”

 

 린은 다시 집중해서 막다른 복도 주위를 살폈다.

 

 “자연스럽게 그냥 이 벽을 지나쳤어. 버튼을 누르거나 잠시 머문 흔적도 없어.”

 

 류헤이가 나섰다. 벽을 만져보고 아래 위로 살폈다.

 

 “열려라 참깨야.”

 

 “무슨 말이지?”

 

 “누군가 열어 준다는 말이지. 주문을 외우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실제로 주문을 외지는 않았을거고 아마 여기까지 오는 동안 서로 연락하면서 열어 달라고 했겠지?”

 

 류헤이는 아래와 위를 다시 한번 살피더니 맥스에게 도움을 청했다.

 

 “맥스 이 문은 좌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아래 위로 움직여. 천정 모서리가 다른 곳 보다 많이 닳았어 그런데 좌우 움직임이라면 좌측이든 우측이든 세로면이 더 닳았을텐데 여긴 아래 위로 많이 닳았어. 아래든 위든 밀어 볼래?”

 

 맥스는 크게 심호흡을 한번 하고 막힌 벽을 위쪽으로 밀었다. 꿈쩍도 하지 않았다.

 다시 아래쪽으로 밀었다. 마찬가지였다.

 

 “느낌이라도 없어? 움직일 것 같은?”

 

 “없어. 그냥 벽인 것처럼 단단히 고정되 있어.”

 

 “그럼 CJ 네가 해볼래?”

 

 류헤이는 반신반의 하는 심정으로 CJ쪽을 보며 말했다. 린도 CJ의 반응을 유심히 지켜봤다.

 

 “맥스가 안되는데.. 내가 될까?”

 

 “일단 한번 해봐. 맥스의 힘이냐? 너의 스피드와 판단력이냐?”

 

 CJ는 벽 위에 두 손을 올렸다. 그리고 빠르게 힘껏 누른 후 바로 위로 올렸다. 문은 철컥 소리를 내며 바깥쪽으로 10Cm정도 밀리고나서 위로 올라갔다.

 

 “뭐야? 쉽게 열리잖아? 어떻게 한거야?”

 

 맥스가 호들갑스럽게 올라가버린 문을 보며 물었다.

 

 “아마 뒤로 밀어서 올려야 이가 맞아서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구조인가봐. 바로 올리면 막혀서 올라가지 않고.”

 

 “왜 진작 말해주지 않았어!”

 

 맥스가 짜증을 내며 말했다.

 

 “나도 몰랐으니까. CJ가 잘 찾아냈을 뿐이야.”

 

 “맥스 네가 앞장설래?”

 

 린이 두 사람의 대화를 막고 맥스의 등을 밀쳤다. 이어지는 복도는 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굽어 나 있었다.

 

 “우리가 향하는 방향으로 볼 때 이 복도는 다시 건물 중앙으로 향하고 있어. 린. 뭐 보이는 거 있어?”

 

 “이쪽으로 그냥 바쁘게 지나갔어. 그리고 저 끝에서 사라진 걸 보니 다시 아래로 또는 위로 갔겠지?”

 

 끝에 다다른 그들은 이 복도가 다시 건물의 중앙계단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진짜 건물로 들어온 것 같네. 카이토는 어디로 갔을까?”

 

 린은 좌우로 계속해서 살피더니 위층으로 뛰어 올가가기 시작했다.

 

 “맥스 넌 날 따라와 그리고 CJ와 류헤이는 중앙 홀 오른쪽에 보이는 큰 문을 열고 들어가봐. 여기서 사람들이 갈라져 이동했어.”

 

 맥스와 린이 올라가고 CJ와 류헤이는 조심스럽게 큰 문을 밀치고 들어갔다. 화려한 벽면 장식과 창문 그리고 천정 돔에 그려진 그림 때문에 한발 한발 발을 딛고 움직이는 것 조차 조심스러웠다.

 

 “카이토를 여기로 데리온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지? 여긴 나머지 사람들이 지나쳐 간 곳 같아.”

 

 “그래 우리가 굳이 그 사람들을 따라갈 필요는 없겠지? 린을 따라 가자!”

 

 CJ와 류헤이는 다시 문을 나와 계단을 올라 린이 향한 곳으로 뛰었다.

 

 “3층으로 바로 갔을까? 아니면 2층?”

 

 2층과 3층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사이 3층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3층!”

 

 둘은 다시 3층으로 뛰었다. 생각보다 좁은 복도가 보였고 그들은 막다른 곳까지 멈추지 않고 뛰었다. 문은 열려 있었고 안은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맥스! 린!”

 

 CJ가 소리치며 안으로 들어가 여기 저기 살피기 시작했다. 넘어진 의자와 단상 그리고 벽에 걸려 있던 휘장과 문양들, 바닥엔 아무도 쓰러져 있지 않았고 어지러진 공간에는 누구도 보이지 않았다.

 

 “CJ 여기로 와봐. 카이토의 윗도리야.”

 

 “카이토가 여기 있었다는 건데, 카이토도 안보이고 그럼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허둥대는 CJ를 보고 류헤이가 천천히 앉으라고 말했다.

 

 “너…. 여기 와봤지?”

 

 “뭐? 내가 어떻게 여길 와봐. 난 처음이야! 진짜!”

 

 “그런데 들어오자마자 어떻게 불을 켰지? 입구에 버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벽면에 딱 붙어 있어서 눈감고도 더듬거리며 찾을 수 있는 곳에 버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버튼은 바로 여기 이 아래에 있는데……”

 

 CJ는 갑자기 멍해지면서 어지러움을 느꼈다. 속이 메스껍고 눈 앞에 검은 실타래가 나타나면서 앞이 보이지 않았다.

 

 “CJ! 정신차려! CJ!”

 

 CJ는 방 끝쪽으로 뛰어가며 머리를 잡고 고통스러워했다. 그리고 방 끝에 보이는 또 다른 문을 발로 차고 들어갔다. 이미 모든 장소를 알고 있는 듯 자연스럽게, 이어진 방에서 책상 아래 설치된 버튼을 누르고 또 다시 열리는 문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CJ! 멈춰!”

 

 류헤이는 CJ를 따라 들어갔지만 그를 멈출수는 없었다. 그의 눈동자 흰자부위는 이미 검은 실타래가 이리저리 거미줄처럼 엮여 있어 눈 알 자체가 검게 보였다.

 잠시 류헤이를 돌아 보더니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길게 이어진 방과 방을 지나 도착한 방에서 CJ는 멈춰섰다. 그리고는 천천히 누군가에게 다가가더니 한손으로 그들 잡아 올렸다.

 

 “CJ 뭐하는거야? 그는 맥스야!”

 

 뒤따라 온 류헤이가 CJ를 막아섰다.

 

 “내려놔! 내려놓으라고!”

 

 린도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CJ에게 다가가 그의 어깨를 잡았다.

 

 “너…… 너 맞지?”

 

 CJ는 맥스만 쳐다보고 있었다. 맥스는 일부러 반항하지 않는 듯 보였다.

 

 “CJ, 천천히 맥스를 내려놔.”

 

 류헤이가 CJ의 팔을 잡았다. 애원하듯 말하는 류헤이의 말이 들리지 않는 듯 맥스를 더 높이 들어 올렸다.

 참고 지켜보던 맥스가 CJ의 손을 잡고 비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발로 CJ의 허리를 감더니 뒤로 힘을 줘 누웠다.

 맥스의 힘에 딸려 넘어지면서도 CJ는 맥스를 놓지 않았다.

 

 “이제 그만 놓지?”

 

 맥스는 화가 나는 것도 아니고 힘들어 보이지도 않았다.

 

 “이제 그만 놓으라고……”

 

 스스륵…. CJ는 잡은 손을 놓지 못한채 앞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잠이 든것처럼 힘없이 누웠다. 맥스는 쓰러진 CJ를 내려다 보며 말했다.

 

 “쉽지 않은 하루군.”

 

 “맥스, 우선 CJ부터 옮기자. 이쪽으로.”

 

 “이 녀석을 내가 옮겨야 하나? 날 죽이려 한 놈인데.”

 

 린이 류헤이를 도와 CJ를 곁에 놓인 긴 소파에 뉘었다. 그리고 아무말 없이 CJ의 감긴 눈을 손가락으로 벌려 확인했다.

 

 “다시 돌아온 것 같아.”

 

 “돌아오다니? 그 녀석 괴물로 변하고 다시 돌아오고, 헐크처럼 왔다갔다 하는거야?”

 

 린은 류헤이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물었다.

 

 “넌 이미 알고 있었지? CJ가 정상이 아니란걸,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행동을 하고 다니고 있다는 것도.”

 

 “그래, 눈치는 챘었어. 하지만 어떤식의 부작용인지, 그리고 왜 변하고, 언제 변하는지 몰라. 그냥 CJ가 잠깐씩 기절한 듯 멍할 때 지켜보면 항상 눈의 흰자위가 검게 변했었어. 그리고 자신 스스로도 감당하기 힘들때는 이렇게 난폭하게 변하는 것 같아.”

 

 맥스도 조금 걱정이 되는지 CJ 곁으로 와서 그를 지켜봤다.

 

 “자는거야? 숨은 쉬고 있지?”

 

 “이렇게 길게 정신을 잃은 적은 없는 것 같은데…… 그런데 카이토는 어디에 있어? 너희들은 또 어떻게 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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