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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프리메이슨 본부건물(56)
작성일 : 21-02-05 15:17     조회 : 313     추천 : 0     분량 : 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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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들어가봐야지. 하지만 린, 네가 볼 수 있다면 그들이 어디로 어떻게 움직였는지 자세히 설명해줘. 너무 당당히 정문을 열고 들어간다는 건 좀 그렇잖아? 그리고 이미 늦은 시간이라 잠겨 있을 것 같고”

 

 린은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건물 오른쪽으로 돌아서가니 와일드코트(Wild CT)라는 좁은 골목길이 나왔다. 그리고 골목길 안쪽에는 검은색 양문형 비상구가 있었다.

 

 “너무나 크고 명확하게 ‘CCTV in operation’이라고 경고하고 있네?”

 

 CJ가 문 옆의 경고문을 보며 말했다.

 

 “내가 문을 열어볼께.”

 

 류헤이가 문에 다가가더니 손잡이를 찾았다. 그런데 손잡이는 보이지 않았고 문 오른쪽에 하얗고 둥근 버튼만 두개 달려 있었다.

 

 “이거 누르고 밀면 열리는 문이군…. 그럼 누군가가 잠궈놨다면 열리진 않겠지?”

 

 “부술까?”

 

 맥스의 말에 린은 째려보듯 맥스를 보고 말했다.

 

 “그럴거면 그냥 정문으로 가시지?”

 

 류헤이가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살짝 문을 밀었다. 역시 문은 찰칵 소리를 내며 잠긴채 밀리지 않았다.

 

 “힘으로 해야할 일이 아니라면 들어갈 방법이 없네?”

 

 류헤이가 뒤로 물러나며 말했다.

 그때 CJ가 문 왼쪽으로 벽면에 붙어 있는 창살로 덮힌 지하 창문을 보며 만지작거렸다.

 

 “여기 벽을 따라 몇 개의 창살로 막혀있는 창문이 있어. 이게 모두 지하로 빛을 비추려고 만든 창문 같아. 이걸 한번 부수고 들어가 볼까?”

 

 맥스가 CJ가 만지작 거리고 있는 창살을 한번 쥐고 흔들어봤다.

 

 “꽤 단단히 박혀있고 창살이 굵긴하네. 이걸 부셔도 비상벨이 울린다거나 그렇진 않을까?”

 

 “문을 박살내는 것보다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프리메이슨 건물 내부]

 

 “벌써 따라왔어?”

 

 “네 죄송합니다. 그들의 능력을, 이제 일반인이라 평가하고 일을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들이 알람을 울리지 않고 건물로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 건물은 정문과 옆문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혹시 건물 우측에 있는 희귀 서적 판매점인 Letchworth’s로 통하는 비밀 통로를 안다면 모를까요.”

 

 “CCTV를 모두 켜봐.”

 

 CCTV가 대형 모니터에 세부모습과 확대모습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졌다.

 

 “저기 골목에 그들이 있어요.”

 

 “몇 명이지?”

 

 “CJ, 린, 맥스, 류헤이 네명이군요.”

 

 “그들이 이 건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 나는 카이토가 있는 실험실로 가 있을 테니까.”

 

 “네 알겠습니다.”

 

 남자는 건물 지하로 내려갔다. 그곳엔 7명의 가신들과 실험을 주도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있었고, 카이토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눈을 감은채 실험대에 누워 있었다.

 

 “카이토가 깨어나기 전에 익스플로러를 투입하고 실험을 시작해.”

 

 “네, 이미 익스플로러를 투입했습니다. 그에게는 이번에 새롭게 만든 바이러스도 함께 투입을 했습니다. 그가 잘 견뎌내고 유전자 가위가 알아서 바이러스를 찾아내 기억하고 또 잘라낸다면 감염되더라도 금방 회복 할 것입니다.”

 

 “만약 유전자 가위가 그 일을 못한다면?”

 

 “익스플로러가 곁에서 지켜보며 지속적으로 명령을하고 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겁니다.”

 

 “그 말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건가?”

 

 “실패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실험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었던 피실험자들의 실패 요인들을 분석하여 익슬플로러에 실었기 때문에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겁니다.”

 

 “알겠네. 그렇다면 카이토에게는 어떤 실험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나?”

 

 “이미 말씀하셨던 물리적인 부분을 포함해서 지능지수를 올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 친구, 닌자 스타일이지? 운동 신경이 뛰어나고 전투력도 높고”

 

 “네 맞습니다. 이미 일반인보다 우수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실험에서는 지금보다 몇십배는 더 우수한 운동신경을 지니게 될겁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판단력과 지능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말이야.. 자꾸 우수하게만 만들면 뭐하나? 만들어 뒀더니 나몰라라 하고 적이 되어 버리면 말이야?”

 

 “그런 일 없을 겁니다. 유전자 편집과 별도로 그를 조정할 수 있는 AI기술을 이 친구에게 넣을 겁니다. 그렇게되면 카이토 자신과는 별개로 또 다른 AI가 카이토의 몸에서 상주하며 우리의 뜻대로 움직여 줄겁니다.”

 

 “그 설명 예전에도 한번 해주지 않았나? 그리고 아마.. 내 기억엔…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더 이상 실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죄송합니다. 그땐 실패의 원인을 몰랐었습니다. 인간의 뇌를 조정하려고 애쓰고 또 그렇게 되길 원했는데, 그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뇌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바꿨습니다. 전기적 신호로 뇌를 자극하여 그때 그때 필요할때마다 조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럼 근본적으로 인간의 뇌를 지배하지는 못하고, 그냥 필요할때마다 AI를 이용해 잠깐씩 뇌를 조정하는 것이라는 말이지?”

 

 “네, 그렇게 이해하시는 것이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연구원들이 조금씩 깨어나고 있는 카이토 주위에 모여 그의 몸을 살피고 모니터를 통해 익스플로러의 움직임과 바이러스의 움직임 그리고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자 가위가 이미 바이러스의 침입을 알고 복제한 후 편집까지 하고 있습니다.”

 

 “매우 빠른 반응이군.”

 

 “그리고 바이러스와 별개로 새롭게 편집하는 부분은 뇌쪽인가?”

 

 “네 류헤이가 심장을 편집해서 오히려 뇌를 지배하는 구조라면 카이토는 뇌 자체를 편집하고 있습니다.”

 

 “알았어. 그럼 카이토가 깨어나면 알려줘 나는 다시 외부에 찾아온 놈들의 동태를 살펴살펴 갈 테니까”

 

 솔즈베리경은 다시 3층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어떻게 됐나?”

 

 “……… 그게…”

 

 “왜? 또 문제가 있나? 알람을 울리지 않고 건물로 들어 올 수 있는 방법은 서점으로 통하는 비밀통로 밖에는 없다고 했지 않나? 설마 그 서점까지 알아낸 건 아니겠지?”

 

 “네… 그게 지하 1층에서 외부로 난 창살로 된 창을 부수고…”

 

 “창살을 부수고 들어왔다는 말이야? 그런데 왜 알람이 울리지 않아?”

 

 “창살…..이 … 너무나 오래된 시설이고 또 사람의 힘으로 또는 절단기로도 쉽게 잘리지 않는 창살이기 때문에 별도의 알람을 걸지 않았었는데….”

 

 “이런! 무식한 것들, 그냥 일반 관광객이나 상대하라고 만든 건물이 아니잖아!”

 

 “죄송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디로 간거야?”

 

 “지금 기사와 가신들이 지하1층으로 향했습니다.”

 

 “뭐야! 기사와 가신들이 갔다고? 제정신이야? 일전에 CJ가 왔을 때 손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릎끓었던 건 기억나지 않아?”

 

 “네 그래서 기사를 무장시키고 가신들도 전투력이 높은 가신들만 무장해서 내려갔습니다.”

 

 “CJ 하나도 상대 못하는거 아냐?”

 

 “아닙니다. 그땐 그랬지만 이번엔 다를겁니다. 그리고 카이토가 깨어나면 같이 투입하겠습니다.”

 

 [지하 1층]

 

 “생각보다 들어오기 쉽군.”

 

 맥스가 뜯어낸 창살을 한쪽 구석에 던지고는 모두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맥스, 힘이 더 강해진 것 같네?”

 

 “매일 매일…”

 

 CJ는 잠시 눈을 깜빡였다. 어지럽기도 했지만 왠지 기분이 묘했다.

 

 “괜찮아?”

 

 류헤이가 CJ를 보며 걱정스럽게 말했다.

 

 “응 괜찮아. 잠시 어지러웠는데, 지금은 괜찮아.”

 

 류헤이는 요즘 유독 자주 깜빡거리는 CJ가 걱정스러웠다. 그의 부작용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웠다.

 린도 CJ를 지켜보더니 CJ의 어깨를 한번 쓰다듬었다.

 

 “너 진짜 어디 아픈건 아니지? 부작용이 실제로 눈에 띄게 나타나는 사람은 지금 너뿐이야.”

 

 “걱정하지마. 심하진 않으니까.”

 

 맥스는 CJ를 힐껏 보더니 앞에 보이는 철문을 열었다. 철문이 열리자 좌우로 좁은 복도가 나왔다.

 

 “우리가 건물 우측에서 들어왔고 복도가 좌우로 나 있으니 좌측은 정문쪽이고 우측이 건물 안쪽일거야.”

 

 류헤이의 설명에 모두 아무런 대꾸없이 우측으로 향했다. 얼마 걷지 않아 기둥으로만 이루어진 넓은 공간이 나왔다. 별다른 시설들은 보이지 않았고 아래 위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만이 눈에 띄었다.

 

 “아래쪽? 위쪽?”

 

 맥스가 류헤이를 보며 물었다.

 

 “아래쪽.”

 

 또 아무런 대꾸없이 아래쪽으로 향했다. 지하 2층으로 들어서는 순간 싸늘한 기운이 얼굴을 때렸다.

 

 “여긴 더 온도가 낮은 것 같아. 꼭 냉장고에 들어온 것 같기도 하고.”

 

 맥스는 계단으로부터 넓게 펼쳐진 홀 중앙에 서서 좌우로 살폈다.

 

 “들어갈 곳이 많네. 어느 문?”

 

 맥스는 또 다시 류헤이를 보며 물었다.

 

 “저기. 맥스, 나라고 다 알수는 없잖아. 우리가 서로 인정한 리더는 CJ야 이번엔 CJ에게 물어보는 게 어때?”

 

 맥스는 별로 내키지 않는 듯 CJ를 쳐다봤다. 물론 질문은 없었다. 그냥 답변만 기다렸다

 

 “어.. 내 생각엔… 미안해 모르겠어.”

 

 CJ가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린이 CJ가 고개를 숙인 방향으로 향했다.

 

 “CJ가 이쪽으로 가래.”

 

 그녀는 별스런 위로의 말없이 CJ를 위로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고마웠는지 CJ는 자신이 앞장섰다.

 

 문을 열기 위해 손을 뻗었다.

 

 “잠깐!”

 

 그때 린이 소리쳤다.

 

 “문 열지마. 그 문 너머로 3명이 보여. 그리고 이 공간에 5명이 더 있어.”

 

 린이 CJ를 막아서며 좌우로 살폈다.

 

 “그들에게 나오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어차피 남자들… 당신들 싸울거 아냐?”

 

 맥스가 미소를 지으며 린의 말에 대답했다.

 

 “맘에 드네. 린. 어차피 싸울건데 굳이 조심스럽게 행동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 이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싸우는게 낫겠지.”

 

 류헤이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래? 난 싸울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넌 여기 편히 앉아서 린과 다음 계획을 짜. 나와 CJ가 알아서 할 테니까.”

 

 “저기 형씨? 나도 싸움은 좀 그런데?”

 

 CJ의 말에 맥스가

 

 “넌 아직은 머리 쓰는 것 보단 힘으로 하는게 어울려. 아무말 말고 준비해.”

 

 그리고 바로 소리쳤다.

 

 “다 나와!””다 보여!”

 

 순간 정적이 흘렀다. 반응을 지켜보는 동안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숨조차 쉬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꽤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할즈음 문이 열렸다.

 

 무장한 세명의 남자가 보였다. 2명은 평범한 하얀색 가운에 무기를 들고 있고 다른 한명은 꽤 눈에 띄는 검정색 가죽옷을 입고 무기를 들었다.

 세명의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반대방향의 문에서 5명의 남자가 더 앞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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