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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그들(55)
작성일 : 21-02-03 19:13     조회 : 323     추천 : 0     분량 : 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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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헤이가 기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불빛을 피해

 그리고 옆으로 돌아봤다. 함께 엎드려 있던 CJ가 보이지 않았다. 순간 벽쪽을 비추던 손전등의 불빛이 꺼졌다.

 

 다시 조용해졌다.

 

 “헤이…CJ”

 

 나지막하게 류헤이가 CJ를 찾았다. 그 순간 또 다른 손전등의 불빛이 켜졌다. 불빛은 바삐 움직였다. 좌우로 그리고 위아래로

 그리고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또 다른 불빛이 류헤이 쪽으로 움직였다. 류헤이는 불빛을 피해 빠르게 기어서 움직였지만 불빛의 속도를 감당해 내지 못하고 이내 잡혀 버렸다.

 

 불빛은 류헤이를 비추더니 아래 위로 고개를 끄덕이듯 끄덕였다.

 

 ‘누구지? 우리편인가? 움직이지 말라는 신호인가?’

 

 불빛은 류헤이를 입구쪽으로 안내하듯 움직였다. 그리고 다시 불이 꺼졌다.

 분주하게 누군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류헤이! 일어나서 입구쪽으로 와!”

 

 CJ의 목소리였다. 류헤이는 일어서면서 핸드폰 불빛을 비추며 천천히 천천히 어둠속을 걸어서 입구쪽으로 움직였다.

 

 “어떻게 된거야?”

 

 카이토와 맥스가 피를 흘리며 입구 벽에 기대어 숨을 가뿌게 쉬고 있었다.

 

 “아직 그들이 이 공간에 있어. 최대한 넓게 핸드폰 불빛을 비춰봐. 난 이들을 입구쪽으로 올려볼께.”

 

 “입구가 잠겼잖아?”

 

 “내가 열었어.”

 

 류헤이는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공간 전체를 넓게 비추었다. 어떤 물체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그때 맥스가 일어났다. 흐르는 피를 손으로 꾸욱 누르더니 피가 흐르는 부위를 내리쳤다. 피가 놀랐는지 이내 멈췄고 맥스는 매우 화난 표정으로 벽을 발로 차고는 공간 중앙으로 움직였다.

 

 “야 맥스, 여기 있어봐. 아직 그들이 이곳에 있어.”

 

 “조용해! 그 자식들은 내가 처리한다!”

 

 맥스는 매우 화가 나있었고 CJ나 류헤이의 말을 듣지도 않았다. 맥스가 막무가내로 움직이는 동안 류헤이는 친절하게 그를 따라 불빛을 비춰줬다.

 

 “이리 나와! 비겁하게 숨지말고!”

 

 맥스가 큰 소리로 공간전체를 울렸다. 류헤이와 CJ는 구경이라도 하듯 맥스의 움직임을 따라 지켜보고 있었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때 류헤이가 비명소리를 내며 다리 한쪽을 잡혀 끌려갔다.

 

 “악! 아~~ 놔! 놓으란 말이야!!”

 

 “류헤이 어디야 어디야? 계속 소리를 질러!”

 

 류헤이가 잡고 있던 핸드폰은 끌려가면서 바닥에 떨어져 바닥을 비추고 있고, CJ는 핸드폰 불빛을 여기저기 비추기 시작했다. 그 순간 맥스를 비추던 불빛이 사라졌고 맥스는 불빛의 보호를 받다가 불빛이 사라지면서 다시 한번 누군가에 맞아 쓰러지며 굵은 신음소리를 냈다.

 

 “어…. 으…”

 

 CJ는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했다. 류헤가 끌려가는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였고 눈을 감은채 류헤이를 손으로 잡을 수 있었다. 그 순간 누군가 CJ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쳤다.

 CJ는 바닥을 보며 꺼꾸러지듯 쓰러져 바닥에 얼굴을 쳐박고 신음소리를 냈다. 그리고 또 다른 손이 CJ의 한쪽 발을 잡고는 끌기 시작했다.

 

 “CJ 정신차려 네 주위에 세사람이 있어. 다리를 끄는 사람 옆으로 두명이 널 지켜보고 있어. 어서 일어서!”

 

 린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린은 맥스 쪽으로 뛰었다. 맥스는 여전히 신음소리를 내며 바닥에 누워있었고 맥스 주위에도 2명의 남자가 맥스를 끌고 가기 위해 다리를 잡고 끌고 있었다.

 

 “린! 가까이 오지마. 난 괜찮아.”

 

 맥스가 린의 움직임을 보고 외쳤다. 그리고 잡혔던 다리를 뿌리치고 일어서 자신의 다리를 끌던 남자의 목덜미를 잡고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남자는 머리가 깨지는 듯 심하게 부딪혔고 정신을 잃은 듯 보였다. 그리고 다른 한 남자가 맥스에게 달려들었고 맥스는 또 다시 남자의 목덜미 부분을 한 손으로 잡은 후 벽쪽을 집어 던졌다.

 

 남자는 힘없이 날라가 벽에 머리를 부딪힌 후 바닥에 떨어졌다.

 

 “린! 핸드폰! 불빛을 비춰봐. 어디든 다!”

 

 린은 어둠속에서도 모든 물체가 선명히 보인다는 설명을 하고싶었지만 우선 맥스의 요청에 응했다. CJ가 끌려가는 방향으로 그리고 류헤이가 끌려가다 내동댕이 쳐진 곳을 차례대로 비췄다.

 

 “그대로 비추고 있어!”

 

 맥스는 달렸다. 그리고 먼저 류헤이를 끌다가 내동댕이 친 남자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 남자는 맥스보다 더 덩치가 크고 힘이 쎄 보였다. 덩치가 큰 남자는 뛰어 오는 남자 방향으로 함께 뛰었고 두 손을 벌려 그를 안듯이 잡았다.

 

 맥스는 피하지 않고 오히려 남자의 품안에 안기듯 잡혔고 잡힌채 남자를 올려다 봤다.

 

 “네 얼굴이 더 자세히 보였다면 동정이라도 베풀었을텐데, 네 얼굴이 보이지 않아서 오히려 널 죽이는데 죄책감이 덜할 것 같다.”

 

 맥스는 두 다리를 덩치의 허리를 감고는 잡아 당겼다. 덩치의 허리는 맥스의 조임에 조금씩 안쪽으로 구부러 졌다. 하지만 신음소리 하나 없이 계속해서 맥스를 품에 안고 힘을 주고있는 듯 했다.

 

 “꽤 힘이 좋긴하네…”

 

 맥스는 조여있던 팔을 빼내서 덩치를 오히려 잡고 조였다. 덩치의 허리가 더 구부려지더니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그리고 맥스는 다시 일어서더니 류헤이를 일으켜 세웠다.

 

 “괜찮아?”

 

 “난 괜찮은거 같아. CJ를 도와줘”

 

 “CJ는 도울 필요 없어 보이는데?”

 

 류헤이는 CJ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CJ도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었다. 그리고 CJ를 둔기로 내리쳤던 남자도 바닥에 누워있었다.

 

 “카이토? 카이토는 어디에 있지?”

 

 카이토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공간은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만큼 조용해 졌다. 움직임도 없었고 좀처럼 밝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어두워지는 듯 느껴졌다.

 

 “카이토는 그림 뒤쪽으로 난 문으로 끌려 나갔어. 저쪽이야”

 

 린이 핸드폰으로 벽에 걸려 있는 그림쪽으로 불빛을 비췄다. 그곳에는 그림이 걸려 있던 벽이 열려 있었고 그 안쪽도 어두웠다.

 

 린과 맥스 그리고 CJ와 류헤이는 벽에 난 새로운 문쪽으로 불빛을 비추며 걸어 갔다. 문 안쪽은 꽤나 단단한 돌로 통로가 만들어지니 듯 했다.

 

 “이 통로가 잭의 집쪽을 향하지?”

 

 류헤이가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말했다.

 

 “그래 이 통로는 잭의 집쪽을 향하고 있어. 그런데….이 정도 위치라면 이미 잭의 집을 지나 왼쪽집 아래가 아닐까?”

 

 린이 주위를 둘러보며 살피는 류헤이에게 현재 위치를 말해주었다. 그리고 맥스는 안쪽으로 거침없이 걸어 들어갔다.

 

 “이쯤이면 이미 잭의 왼쪽집이라는 말인데, 그럼 왼쪽집으로 통하는 문이 있지 않을까?”

 

 “그래 더 들어가보자”

 

 그들은 채 몇미터도 걸어가지 않고서 위로 향하는 사다리를 발견했다.

 

 “사다리네? 사다리 위쪽을 비춰봐”

 

 맥스가 핸드폰 불빛을 사다리가 이어지는 위쪽을 비췄다. 하지만 사다리 위쪽은 문으로 보이는 그 어떤 것도 없었다. 그냥 통로를 이루고 있는 돌로 막혀있었다.

 

 “사다리가 그냥 큰 돌에 박혀 있는 것 같은데?”

 

 맥스는 사다리로 올라가 돌로 막혀있는 곳을 위쪽을 밀어보았다. 전혀 움직일 것 같지 않았다.

 

 “꿈쩍도 안해. 여기 왜 사다리가있는지 모르겠네?”

 

 류헤이는 주위를 살폈다. 이미 막다른 곳이었고 주위에는 아무런 장치도 보이지 않았다.

 

 “이거 왼쪽집 마당에 꽂혀있던 스프링쿨러 막대기 같지 않아?”

 

 CJ가 맥스를 보며 말했다.

 

 맥스는 CJ가 가리키는 사다리의 다리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음… 좀전에 왼쪽집에서 볼 때…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네가 그렇게 말하니 또 그런거 같네?”

 

 “맥스, 사다리 한쪽 버팀목을 위로 움직여봐.”

 

 맥스는 사라리의 왼쪽 다리를 힘차게 위로 올렸다. 하지만 꿈적도 하지 않았다. 다시 오른쪽 다리를 위로 올렸더니 철컥하는 소리가 들리며 움직일 조짐을 보였다.

 

 “움직일 것 같긴한데.. 이거 힘으로 억지로 움직일만한 건 아닌 것 같아.”

 

 류헤이는 맥스가 서 있는 주위를 비추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어딘가에 조작하는 장치가 있을수도 있겠지?”

 

 류헤이는 사다리가 박힌 바닥을 비추면 혹시나 모를 장치를 찾았고 사다리 바로 아래에 작은 버튼을 발견했다. 그리고 발로 살짝 밟았다. 순간 사다리를 이루고 있던 오른쪽 버팀목이 위로 움직였다. 움직이면서 사다리의 디딤살 하나 하나가 움직이는 버팀목을 따라 위로 올라갔다.

 

 “이거 꼭 컨베이어 벨트처럼 디딤살 하나 하나가 위로 올라가네?”

 

 디딤살이 몇칸 움직이며 위로 올라가면서 꼭대기에서 하나씩 접혀 버리고 버팀목만 지상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움직이는 이 사다리에 올라 타도 지상으로 이어지는 저 돌이 움직여서 열리지 않으면 부닺혀서 다치기만 할거 아냐?”

 

 “내가 타 볼께.”

 

 CJ가 다시 내려온 디딤살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살짝 버튼을 눌렀다. CJ가 돌로 막힌 꼭대기에 가까워지자 돌이 좌우로 갈라지며 열렸다.

 

 “문이 열렸어.”

 

 CJ는 밖으로 나가며 그곳이 좀 전에 본 왼쪽집 마당이란걸 알았다. 그리고 스프링쿨러처럼 생긴 건, 사다리의 한쪽 다리고 사람이 사다리에 타고 입구까지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돌로 된 문이 갈라져 열린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맴버들이 CJ를 따라 밖으로 나왔을 때 CJ는 이미 왼쪽 집 안으로 들어간 후였다.

 카이토는 보이지 않았고 집 안은 그 어떤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카이토는 이미 잡혀간 것 같아. 몇사람이 카이토를 안고 정문을 통해 차를 타고 사라졌어.”

 

 린이 집안으로 들어와 바로 정문쪽을 향하며 말했다.

 

 “혹시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을까? 린?”

 

 “지금 따라가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CJ는 급하게 차의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모두 차에 올라 린이 안내하는 방향으로 달렸다.

 린의 눈에는 조금 전 사라진 SUV의 형체가 살아서 움직이듯 보였다. 심지어 그 차에 탄 사람들까지도.

 

 “제대로 가는건 맞지?”

 

 맥스의 말에 린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앞만 보고 방향을 알려줬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프리메이슨의 본부 건물이었다.

 모두 차에서 내려 건물을 멍하니 봤다.

 

 “이 건물이면…… 얘기꺼리가 많아지는데……”

 

 류헤이의 말에 모두들 동의하듯 조용히 미간을 지푸렸다. 그리고 맥스가 정문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들어가봐야겠지?”

 

 “당연하지 귀여운 카이토가 지금 어떤 고문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그냥 돌아갈 수는 없잖아.”

 

 린은 어느새 카이토의 편이라도 된것마냥 적극적으로 카이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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