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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쌍둥이들의 대학생활
작가 : 마이쮸
작품등록일 : 2021.1.31

 
쌍둥이들의 면접 날
작성일 : 21-01-31 11:07     조회 : 216     추천 : 0     분량 :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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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연이와 다영이는 면접 날이 되었다.

 "언니 나 너무 긴장되고 떨려...우리 면접날이잖아"

 

 "언니도 떨려..."

 

 둘은 말을 더듬으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우리 준비한 것처럼 잘 볼 수 있겠지?"

 

 "그럼....잘 볼 수 있을....거야...."

 

 둘은 긴장과 떨림에 입이 꾹 닫혔고, 조용히 면접 대기 장소에서 기다렸다. 그리고 곧 순서가 다가 왔다.

 

 "24번 박다연씨 들어오세요"

 

 다연이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면접장으로 들어갔다. 면접 보시는 교수님들께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박다연씨는 저희 과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이죠?"

 

 "저는 그림그리는거 좋아합니다. 그래서 웹툰작가가 제 꿈이에요 나중에 웹툰으로 사람들을 웃게해주고 또 즐겁게 해주고 싶습니다"

 

 "아 그래요? 그러면 저희 과 오시면 적성에 맞으시긴 하시겠네요 한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네"

 

 "그러면 저희 과 오시게되면 과 동아리나 그런 활동 할 생각 있으신가요?"

 

 "네 그럼요, 과 동아리 외에 따른 동아리 활동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럼 전화로 연락드릴게요 나가 보셔도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다연이는 면접이 끝나자마자 잘봤는지 못봤는지 잘 모르겠다고 엄마께 말씀을 드렸다.

 

 " 다연아 엄마는 너가 면접을 잘 봤을꺼라고 믿어, 잘 될거야 화이팅!"

 

 엄마는 다연이에게 응원의 말을 전달하고는 이렇게 얘기했다.

 

  "다영이한테 가볼까?"

 

 "그래 엄마"

 

 다영이는 기다리던 순서가 다가오자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30번 박다영씨 들어오세요"

 들어오라는 말에 면접장 안으로 들어간 다영이는 면접을 보는 순간 마다 말을 더듬더듬 거리며 떨었다.

 면접보는 교수님께서 다영이한테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이렇게 떨어요?"

 

 "직장 면접보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 대학교 면접이지만 제 인생에서 첫

 면접이라 그런지 너무 떨려요"

 

 "자 큰 호흡 한번 하시고 이제 질문 할게요"

 

 "저희 과를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저는 유아교육과랑 디자인과랑 고민하다가 디자인과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생각을 해보니까

 디자인전공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라던지 아이들 유치원,어린이집 교구라던지 만들고 싶어서요 그리고 저는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제 그림을 토대로 아이들의 기분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어요."

 

 "아 그래요?"

 

 "네!"

 

 면접을 보고있는데 다연이와 엄마는 다영이가 면접보는 앞까지 다 와갔다. 엄마가 다연이한테 따뜻한 유자차를 건내주면서 이야기를 했다.

 

 "지금 날씨도 춥고 하니까 이거 마시면서 기다리자"

 

 "응 엄마 알겠어"

 

 유자차를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는 데 다영이가 면접을 다 보고 나왔다.

 

 "다영아 면접 어떻게 본거같니?"

 

 "엄마..나 면접 보기전에 너무 떨려가지고 면접관 교수님들이 하는 질문들은 잘들었는데 답을 너무 떨면서 해서 잘모르겠어"

 

 "우리 다영이는 너무 떨면서 대답을 했구나 다영이도 이거 마시고 안정 좀 취하렴"

 

 "응 엄마"

 

 다연이와 다영이는 면접을 다 보고 나왔는데 다연이와 다영이 아빠가 회사를 마치고 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 여보 언제 왔어요?"

 

 "애들 면접본다고 해서 걱정되서 기다리고 있었지!"

 

 "아 그랬구나 여보 그럼 애들 맛있는거 사주러 가요"

 

 "그래요 갑시다"

 

 다영이와 다연이 그리고 부모님과함께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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