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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마귀 사냥꾼
작가 : 아미엘
작품등록일 : 2020.9.22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입니다. 6
작성일 : 21-01-25 05:22     조회 : 309     추천 : 0     분량 : 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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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는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언니 H에게 오늘도 집에 올 거냐고 물었다.

  “왜 잔소리하는 사람 없어서 좋았는데 귀찮게 할까 봐 그래?”

 라고 물었다. 그건 아니라고 했다.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고는 오늘은 본부로 갈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다. 그런 H에게 S가 조심하라고 했다. 혹시 무슨 일이 있으면 그냥 조심하라고 했다. H는 나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너나 조심하라고 했다. 언니를 지켜주겠다고 말했고 그런 말을 하는 S에게 H가 웃었다. 그러면서 다 컸다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면서 너무 놀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다. 공부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언니는 한숨을 쉬고는 나갔다. 언니가 나가자마자 사촌 언니에게 전화했었다. 사촌 언니는 직장이라고 했다. 이모가 건강해졌다면서 의사들도 놀랐다고 했다. 언제 남자와 S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남자가 뭐라도 요구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런 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귀가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아서 놀랐다고 했다. 심지어 종교시설에서도 현금을 요구하는데 처음이라고 했다. 사실 그녀와 남자가 했던 대화를 들었다고 하고 그냥 없던 일로 할 수는 없느냐고 물어보려는데 저녁에 만나자고 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이모가 반찬을 주고 싶다고 했다는 것이다. 둘이서 반찬이나 제대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주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했지만 그럼 뭐가 중요하냐고 물었다. 마귀인데 믿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마귀라는 게 잘못 될 수도 있었다고 했다.

  “넌 왜 그렇게 부정적이니?”

 라고 물었다. 그러고는 마귀에게 별말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게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오히려 너무 의심하면 좋지 않다고 했다. 하기야 이모를 죽게 하자고 할 수는 없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남자를 만나서 부탁하는 게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물론 남자가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H가 불행해진 것에 자신이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예전에 살던 집 주소가 어디였는지 사촌 언니는 기억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걸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느냐면서 위치를 말해줬다. 그녀가 알려준 대로 가봤다. 거기에 자신의 집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변해있었다.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도 자꾸 두리번거리는 그녀가 이상했는지 누구를 찾아왔느냐고 물었다. 대답하지 않고 오래된 건물이라고 들었는데 최근에 완공된 것 같다고 했다. 그러고 소문에 따르면 마귀의 저주를 받았다더니 그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질문을 했던 아주머니가 망설이더니 저기에 살던 사람들이 마귀를 숭배하던 사람들이 살았다고 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니 이 동네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었다. 전에 살던 사람이라고 하고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는 건 알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런 걸 알지도 못한 채 아주머니는 계속해서 말했다. 대부분은 S의 가족에 대해 비난을 했다. 그런 것들이 자신의 탓인 것 같았다. 만일 자신이 남자를 소개해주지 않았다면 달라졌을 터였다. 그런데 자시니 소개해줬고, 결국 불행하게 만든 것 같았다. 사촌 언니는 몰랐으리라. 알고 그런 일을 벌였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가 안다는 것조차도 몰랐으리라. 그랬으니 원망할 수도 없는 터였다.

  그날 저녁 사촌 언니가 찾아왔다. 집에 들렀다 오느라 늦었다고 했다. 동네에서 만나 반찬을 받았다. 어떻게 사는지 구경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이모도 궁금해한다고 했다. 사실 이모도 같이 오고 싶어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몸을 챙겨야 했고, 또 그러면 불편할 테니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는데 안 된다고 할 수 없었다. 다행히 H도 오늘은 오지 않을 거 같았다. 낡은 연립주택에 놀라는 눈치였다. 현관문을 열거 집안으로 들어서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고 냉장고를 열었다. 거의 텅 비어 있었다. 도대체 H가 밥은 해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돈을 버느라 바빠서 그렇다고 했다. 대신에 살림은 내가 해야 하는데 바빠서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자 사촌 언니는 어린애한테 살림을 시키는 거냐고 화를 냈다. 가져온 반찬을 냉장고에 넣으면서 밥은 꼭 챙겨 먹으라고 했다.

  “예전부터 몸이 약했는데 끼니 거르면 어떻게 되겠어?”

 라고 잔소리를 했다. 그러고는 언니라면서 도대체 H는 무슨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을 했다. H가 아니었으면 이마저도 생활하기 힘들었을 거라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사촌 언니는 넌 여전히 착하다고 했다. 그렇지 않다고 말해야 했다. 사촌 언니는 한숨을 쉬고는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모가 받자마자 집구석이 말이 아니라고 말했다.

  “아무리 이모나 이모부가 없다고 해도 그게 몇 년 전인데 먹을 반찬이 없냐고.”

 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모는 자신이 언제 가서 반찬을 만들어줘야겠다고 했다. 그러면 언니인 H가 불편해할 게 뻔했다. 물론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다.

  “이모 퇴원하신 지 이제 얼마 안 됐는데 그러실 필요 없어요.”라고 에둘러 말했더니 이모는 오히려 이모가 엄마랑 같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하느냐며 섭섭해했다. 그러자 사촌 언니가 얼마나 눈치를 주기에 그런 말을 하느냐고 했다. 물론 S는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그런 거짓말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공부하는데 밥을 잘 먹어야 한다면서 반찬이 없으면 이모네 와서 가져가라고 했다. 그러자 그러면 되겠다면서 주소를 알려줬다. 혹시 잊어버리면 자신에게 전화하면 되는데 바빠서 받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모의 번호도 알려줬다. 이모는 필요한 거 있으면 전화하라고 했다. 사촌 언니가 늦은 시간이니 먼저 주무시라고 인사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러고는 공부하는데 힘들겠다고 했다. 그러고는 용돈이라며 돈을 줬다.

  “반찬 가지고 오느라 힘들었을 텐데 용돈은 괜찮아요.”

 라고 하자, 돈을 벌어서 두는 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마음 같아서는 더 주고 싶지만 미안하다고 했다. 대신 대학에 입학하면 원하는 선물 사주겠다고 했다. 비싼 거 사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했더니 괜찮다면서 지금부터 모으면 된다고 했다.

 

  H는 집을 나와서 우선 본부에 갔다. 본부로 가는 길이 편하지는 않았다. 뭐라고 할 수 있을까. 대충의 보고를 하고 다시 본부를 나왔다. 전날 잠을 자지 못했다. 경주의 이야기가 그녀에게는 충격이 작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머릿속을 맴돌았다. 잠깐 잠들었다가 다시 눈을 떴다. 시간을 확인하니 아직 두 시였다. 목이 날라 방을 나왔다. 동생인 S의 방에서 불빛이 새어 나왔다. 잠시 문을 살짝 열고 들어갔다. S는 잠깐 잠이 든 모양이었다. 그냥 편하게 자라고 깨워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나가려는데 S 휴대전화의 진동이 울렸다. 전화를 꺼내서 방에서 나와서 받았다. 뜻밖에도 남자였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전화를 걸었느냐고 물었다. S가 깰까 봐 크게 말할 수 없었다. 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내일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남자는 좋다고 했다. 그러고 전에 만났던 산책길에서 보자고 했다. 서로 아는 곳이니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 말에 반대하지 않았다. H는 수신번호에서 삭제했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는 있겠지만, 모르기를 바랐다. 마음 같아서는 깨우고 싶었다. 마귀인 남자를 만날 이유가 있느냐고. 분명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곤히 자는 동생을 깨울 수 없었다.

  너무 무관심했나 싶기도 했다. 경주의 일도 그런데 동생인 S의 일까지 있자 잠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잠을 자지 못했다. 나가려는 그녀에게 집에 올 거냐고 묻는 S에서 미안해졌다. 요즘 들어 고민이 있어서 그러는 것 같았다. 괜히 밝은 목소리로 핀잔을 줬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마귀들이 산책했었다는 곳에 갔다. 물론 지금은 아닌데도 여전히 그 이름이 편했다. 어쩔 수 없었다. 할 말은 많았다. 도대체 동생이랑 무슨 일이냐는 것부터, 왜 여성의 사진을 줬는지 물어봐야 할 것 같았다. 두렵기도 했다. 남자가 뭐라고 할지 걱정이 됐다. 동생과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 것만 아니면 바로 마귀 사냥꾼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자칫 마귀와 연락하면서 지낸다고 알려지면 좋지 않을 게 분명했다. 만나지 말라고 부탁하면 들어줄까? 하지만 그렇게 해야 했다.

  조금씩 정리가 되고 있었다. 남자는 역시나 늦지 않았다. 남자에게 왜 S에서 연락했느냐고 물있다. 그러자 S와 H에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면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서 동생인 S의 보호자는 나니 그런 약속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했다. 잠시 빙그레 웃고는 최근에 경주를 만났다던데 그 일은 잘되었느냐고 물었다. 그건 어떻게 알았는지 이상했다. 그는 경주를 만났었다고 했다.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H보다 먼저 경주를 만났다고 했다. 거짓말일 수 있다고 했다. 마귀니까. 사실이라고 해도 이상했다. 꼭 말할 필요가 없었다.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의심하지 않았으니까. S와의 일도 말해주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것도 좋지 않았다.

  경주와 만나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도 말해주지 않았다. 혹시 미영의 아버지 일을 말했느냐고 물었더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상했다. 그냥 찍은 건데 맞을 수도 있다니 놀라웠다. 물론 틀릴 수도 있었다. 너무 바보같아서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도 모른다. 머릿속이 굳어지는 것 같았다. 사진 속 여자에 대한 것도 S와의 일도 묻지 못했다. 경주의 일은 왜 말해서 머리를 아프게 하는지 답답했다. 그러면 경주와 S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있느냐고 했다. 대답은 하지 않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마귀 사냥꾼을 부를 걸 하는 후회가 됐다. 그랬으면 남자를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 와서 연락할까 고만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일부러 경주의 일을 말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성공했다고 할 것이었다. 믿을 수 없으면 경주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그럴 거라고 했다. 만일 거짓말이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했다. S를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을 아직은 알지 못했는지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동생과 외식을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덕분에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행이라고 했다. H는 S가 남자와 만나는 게 걱정이라고 했다. 그러고는 바로 전에 마귀인 남자를 만났는데 남자가 경주를 만났다고 했다는 것이다. S가 말한 그 사무실에 대한 것도 확인한 결과 틀리더라고 말했다. 그렇게 해도 부정하자 경주의 어머니를 만나서 물어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마귀를 만나 거래를 한 것으로 처벌을 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S가 만났다는 걸 말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을 거라고 했다. 살인자의 말보다는 자신의 말이 신뢰가 높을 거라면서. 그러자 경주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그제야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했다. 그러니 어머니는 만나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러면 미영의 아버지 일도 거짓말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남자가 그렇게 하라고 시켰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처음부터 거짓말을 할 생각은 아니었어요. 단지 동생을 죽인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라고 말했다. 사실 S의 인터뷰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자신의 아버지가 눈동자 색이 변하는 종족이라는 건 거의 없었다. 실제로 그녀 역시도 오랫동안 몰랐으니까. 동생도 그런 아버지를 닮았다고 했다. 물론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했다. 동생을 왜 죽이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제야 어머니가 말해줬고 놀랐다고 했다. 믿을 수 없었다. 거짓말을 한 번 한 사람이 아닌가. 그리고 범인을 알려준 것이 바로 남자였다는 것이다. 남자가 마귀인 것은 알고 있느냐고 했다. 그렇다는 대답에 어떻게 마귀의 말을 믿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경주는 자신의 아버지나 동생의 죽음에 관해서는 관심도 없으면서 미영 아버지의 죽음에는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마귀는 사람들처럼 ‘사람의 목숨’을 평가하지는 않을 거잖아요.”

 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자신은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영의 아버지가 눈동자를 팔았다는 사실은 사실이라고 했다. 증거도 말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M은 기자회견을 했다. 눈동자가 변하는 ‘종족’을 ‘사람’이라고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사람’일 것이고 ‘사람’을 헤친다면 마귀가 아니겠냐고 했다. 물론 그런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남자의 이야기를 듣다가 짜증이 났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말이다. 물론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건 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동창회에서 친구들 몇을 만났었는데 제일 싫어했던 그 친구가 넌 연애도 못 하고 난처했느냐고 말하자 자존심이 상해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고는 남자를 부른 것이었다. 물론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라는 걸 눈치챘다. 그러고는 아무리 그래도 그런 걸 거짓말을 하느냐고 했다. 그러자

  “제가 좋아하거든요.”

 라고 말했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어쩐지 이기는 듯했다. 지금부터는 사귈거라고 했다. 그러자 남자는 덕분에 사귀게 됐다면서 고맙다고 했다. 그러고는 단둘이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그러라고 하면서 보내줬다. 데이트라고 해서 살짝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다. 어쨌든 이야기는 끝났다. 결국 남자가 불행하게 만든 것이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남자는

  “그럴리가요. 사람이란 동물이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기계도 아닌데 말이죠.”

  라고 말했다. 그러고 이렇게 덧붙였다.

  “그렇다면 ‘생각’이라는 걸 할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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