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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키메라(Chimera)와 프라임 에디터(Prime Editor)(34)
작성일 : 20-12-29 10:50     조회 : 346     추천 : 0     분량 : 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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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아스는 아스트리드를 제외하고 모든 연구원을 집합시켰다. 그리고 형인 아슬란에게 따로 알리진 않았지만 그의 귀에 모입 소식이 들어갈 것이란 건 알고 있었다.

 

 아스트리드를 제외한 것은 이번에 처음은 아니다. 그녀가 물론, 모든 과정에서 최고 의결기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앨리아스는 알맹이가 꽉 차면 내다버리는 성격이라 더 이상 아스트리드는 필요 없는 듯 했다. 특히 형 아슬란의 옛 애인이라는 사실이 걸리적 거렸기 때문에 더더욱 피하고 싶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책임 연구원들에 대한 리포트를 먼저 해주세요.”

 

 앨리아스는 모든 연구원과 집행부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한명 한명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했다. 일종의 위압감을 주기 위한 의도적인 제스쳐 같은 것이었다.

 

 “우선 중국의 책임연구원은 죽었습니다.”

 

 “자쉬안?”

 

 “네 앨리아스님께서는 이미 알고······..”

 

 “다음!”

 

 말이 끝나기 전에 앨리아스는 말을 끊어 버렸다. 앨리아스가 직접 지시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안되기 때문이었다.

 

 “한국의 책임연구원인 채인강은 여전히 9호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고 얼마전 새로운 사실들을 보내왔습니다.”

 

 “새로운 사실이라면?”

 

 “9번의 경우···.”

 

 “무엇이든 날 속이려 한다면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죽어 있을거야.”

 

 남자는 앨리아스의 나지막이 속삭이는 말이 제일 듣기가 싫었다. 그리고 공포스러웠다.

 

 “속이는 것.. 없습니다. 아슬란의 DNA가 9호의 몸에 서서히 자리잡고 있고 키메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키메라 현상이라면? 한 몸에 두가지 인간 또는 인간과 동물의 조합 같이 한 몸에 존재하는 것을 말하는 거지?

 

 “네 맞습니다. 이미 형님이신 아슬란의 DNA 중에서 특별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따로 모아서 익스플로러에 실어서 9호의 몸속으로 보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cas9라는 단백질 덩어리를 크리스퍼(CRISPR)라는 RNA와 결합하여 DNA를 자르고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새롭게 투입된 DNA를 9호에 편집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었고 그 부작용이 두려웠던 게 사실 입니다.”

 

 “크리스퍼 기술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거 아냐? 우린 이미 프라임 에디터(Prime Editor)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더 나은 편집을 하고 있잖아?”

 

 “네 말씀하신대로 크리스퍼 기술은 이전 세대의 기술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꽤나 단점이 많았죠. DNA 크기에 영향을 받았고 염기 치환도 제한적이었죠. 하지만 프라임 에디터(Prime Editor)가 그 단점을 극복했었고 더 섬세한 유전자 편집을 할 수 있게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히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더 발전시켜 전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건 프라임 에디터(Prime Editor)로 할 수 없는 부분까지 다 해낼 수 있고 그 부작용도 최소화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메라처럼 한 몸에 2가지 서로 다른 DNA를 조합해 심어 넣을 수 있었던 거죠.”

 

 “그래 알았어. 내가 지금 당신 강의나 들으려고 이 사람들 다 모은 건 아니잖아? 결국 9호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고 또 어떻게 되는거야?”

 

 “9호는 ‘아슬란’과 원래의 ‘자신’이 함께 존재하는 몸을 갖게 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만약 아슬란이 ‘사자’고 9호가 ‘독수리’라면 육지의 왕과 하늘의 왕이 한 몸을 이루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화에 나오는 키메라처럼 사자머리에 염소몸통을 가진 괴물을 상상하셔도 됩니다.”

 

 “그럼 형이 9호의 몸에 들어가 있는거네?”

 

 “네, 아슬란의 일부가 9호의 몸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의 특성이 하나의 몸을 통해서 발현을 하게 되는거죠.”

 

 “그런데 형이 그런 금기시 된 실험을 스스로 했다는 것이 좀 이해가 되지 않구만. 차라리 내가 그랬다면 모두들 금방 이해를 할텐데···.. 혹시 형이 이것말고 나와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한 실험이 더 있나?”

 

 잠시 머뭇거리며 다른 연구원들을 둘러보며 말을 못하고 있는 연구원을 향해 앨리아스는 아주 임팩트 있게 딱 한마디를 더 날렸다.

 

 “혹시 살아 남은 실험체가, 지금 영국에 모여서 작당하고 있는 놈들 말고 더 있나? 없다고 했었지? 그리고 죽은 놈들은 누가 한곳에 모아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보는 실험쥐로 다시 사용했다지?” 찢고 자르고 태우고······”

 

 “네······”

 

 “당신과 여기 모인 모든 연구원들은 나의 가장 큰 자산이며 친구야. 그런 친구를 잃고 싶진 않아. 이제 거의 종점에 왔잖아?”

 

 “네 맞습니다. 저희도 남아 있는 실험체들의 연구결과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유전자 편집 기술로 치명적인 바이러스도 막고, 죽어가는 사람도 살려 낼 수 있고, 암도 정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 그래 우린 좋은 일을 하는거야. 그렇게 생각하자고! 자! 자! 그래서······ 형이 나 모르게 한 실험이 더 있을까?”

 

 그때 문이 열리고 덩치 좀 크다는 친구들이 여럿 안으로 들어왔다. 깡패처럼 조폭처럼 잘 차려입은 양복차림의 덩치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미소를 머금고 편한 청바지 차림의 운동선수들 같았다. 그들은 편안히 들어와 앨리아스의 옆에 섰다.

 

 앨리아스는 그들 중 한명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고, 덩치들은 연구원 뒤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덩치들의 미소에 두려움은 반감되었지만 그래도 연구원들은 경계를 하면서 그들을 쳐다봤다.

 

 “형이 나에게 말 안하고 진행한 실험이 있나? 두번 다시 묻지 않겠어.”

 

 그때 다시 문이 열리고 케주얼 정장을 차려입은 핸섬한 남자가 들어왔다. 근육질은 아니었지만 여유가 넘쳐 보였고 잔근육이 케주얼 정장과 잘 어울려 보이는 젊은 남자였다.

 

 “앨리아스.”

 

 “스벤? 오··· 여기 왠일이야?”

 

 “아슬란에게 오늘 모임에 대해서는 보고를 했어. 그리고 아슬란은 네가 무엇을 원하든지 해주라고 하더군. 그래서 온거야”

 

 “그래 그래 형은 모든 걸 다 알지. 특히 너! 스벤! 네가 옆에 있는 한 모를 일은 없겠지.”

 

 “아슬란이 전하라는 것이 있었어.”

 

 “형이 나한테?”

 

 스벤은 아슬란의 그림자와 같은 존재다. 그는 뛰어난 외모와 뛰어난 머리와 뛰어난 무술실력까지 두러 갖춘 티비에나 나올 것 같은 훈남이다. 그는 힘과 머리로 모든 사람을 이끌고 있다. 물론 최종 결정권자는 아슬란이지만,

 

 스벤은 스마트워치 하나를 앨리아스에게 전해주었다.

 

 “이거”

 

 “뭐야 이거 시계야?”

 

 “스마트워치라는거야. 그 시계 착용하고 있으래. 아슬란이 따로 연락한다고. 그리고 이분들은 이제 보내주지? 해야 할 일도 많고 지금은 좀 늦은 시간인데.”

 

 “형이 나 하고 싶은거 다 도와주라고 했다면서?”

 

 “그래 도와줄께 그럼 말해봐”

 

 “스벤! 널 매번 볼때마다 기분이 나빠 잘생긴 것도 괜히 짜증나고 뭐든 잘 알아맞추는 네 그 자랑스런 똑똑한 머리도 맘에 안들어. 그리고 너 싸움도 잘한다면서?”

 

 “앨리아스 혹시 연구원들로부터 더 듣고 싶은 게 있어?”

 

 “흐흐 말 돌리시네.”

 

 “저···..”

 

 연구원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가봐도 될까요?”

 

 “오늘 들은 것도 별로 없는데?”

 

 앨리아스가 짜증스럽게 대답했다.

 

 “각국 연구소 책임자에 대한 얘기 중에서 자쉬안은 이미 알고 계시고, 채인강에 대한 자료는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일본 연구 책임자에 대한 얘기는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지금까지는 문제도 없고 실험체에 대한 리포트도 완벽합니다. 그런데 3번의 부작용에 대한 그의 견해가 저희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라서 그 부분은 조금 더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알았어. 하지만 지금은 잠시 파티 좀 할거니까. 각자 저 테이블 위에 있는 술 한잔씩 가지고 와.”

 

 연구원들이 서로 눈치만 보면서 술잔에 술을 조금씩 따라 들었다. 그리고는 가능한 앨리아스와 멀리 떨어진 테이블쪽으로 가서 앉았다.

 

 “어이! 스벤 너도 한잔 하지?”

 

 “딱히 근무 중이라서 술을 안마시겠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안 땡기네.”

 

 “오케 오케 알았어. 그럼 잠깐 즐기다 가자. 내 친구들도 오늘 즐기로 왔는데···. “

 

 덩치 큰 남자들 중에서 한명이 두개의 술잔을 들고 스벤쪽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는 정중하게 술잔을 권했다.

 

 “한잔 하죠? 안 땡기는 날이지만 마셔야 하는 날도 있잖아요? 그거 뭐라고 하나? 예의상?”

 

 “난 싫은거 억지로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앨리아스도 술잔을 들고 스벤 가까이로 걸어왔다. 그리고 다시 한번 술을 권했다. 하지만 스벤은 꽤 고집있는 행동으로 앨리아스의 심기를 건들기 시작했다.

 

 그때 술잔을 든 덩치 큰 남자가 술잔을 바닥에 내려 떨어뜨리면서 동시에 스벤의 오른발을 힘껏 걷어찼다. 순간 스벤은 복숭아뼈를 걷어 차이면서 빙글 한바퀴 돌면서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그리고 순식간에 앨리아스는 오른 손으로 스벤의 목을 짓누르면서 왼손으로는 술잔의 술을 얼굴에 부었다. 연구원들은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 멀찌감치 떨어져 놀란 눈으로 쳐다보기만 하고 있었다.

 

 또 다른 덩치 큰 남자가 쓰러져 있는 스벤쪽으로 걸어와서는 머리채를 잡고 일으켜 세웠다. 그때까지 스벤은 어떤 저항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있었다.

 

 “야! 잘난척 좀 하지마. 그리고··· 형이 내가 필요한 모든걸 들어주라고 했으면 그냥 찌그러져서 구경만해 네가 뭔대 연구원들을 오라가라 해? 난 오늘 연구원들과 함께 술 파티도 좀 하고 그간의 노력도 치하하고 브리핑도 듣고 세미나도 할 생각이야. 근데 네가 뭔대 연구원들을 보내라 마라 해?”

 

 스벤은 여전히 머리채를 잡힌 채 일으켜 세워져 있었다. 얼굴은 술 때문에 다 젖었고 머리도 많이 헝클어져 눈빛이 보이지 않았다. 그때

 

 꽝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채를 잡고 있던 덩치큰 남자는 뒤로 족히 3미터는 팅겨 나가 바닥에 쓰러졌다. 그리고 다른 술을 권했던 남자가 스벤을 향해 뛰어와 주먹을 날렸지만 순식간에 미끄러지듯 그 남자도 머리를 바닥에 심하게 부딪히며 쓰러졌다. 그리고

 

 스벤은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하더니 천천히 앨리아스 쪽으로 걸어갔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앨리아스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스벤, 형 말대로 보통은 아니네?”

 

 앨리아스는 눈에 띄게 뒷걸음 치고 있었다. 뒬걸음치는 앨리아스 가까이로 다가간 스벤은

 

 “그 스마트워치, 그거 사용법 모르지?”

 

 “어..어.. 이거 .. 그냥 스마트워치겠지? 일반 스마트워치는 사용할 줄 알아.”

 

 “그럼 됐네. 그리고 오늘은 세미나든 브리핑이든 더 할 분위기는 아닌 것 같은데?”

 

 “그래. 오늘은 이만하지·········”

 

 스벤은 연구원들을 돌려보낸 후 테이블 위에 놓인 테이블 커버로 얼굴을 닦고는 천천히 걸어나갔다. 쓰러진 덩치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앉아서 스벤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앨리아스는 나가는 스벤을 지켜보다가 그가 사라지자 스마트워치의 전원을 켰다. 스마트워치가 켜지자 메시지 하나가 화면에 떠 있고 앨리아스는 메시지를 클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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