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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명탐정 이원희의 단편과 사건수첩
작가 : 미스테리
작품등록일 : 2020.8.24

소녀탐정 이원희가 겪은 각종 단편사건들과 그녀의 사생활을 모두 공개한다. 사건수첩과 단편소설 형식으로...!!

장편도 연재하겠지만 그건 길어서 우선 단편을 올리기로 한다!!~~

 
[중단편] 뱃속의 살인자 (전편)
작성일 : 20-10-12 04:57     조회 : 323     추천 : 0     분량 : 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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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수도권 선거가 있는 어느 해 3월... 거리에서는 가두 선전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대개 4, 5월에 선거가 치뤄지기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올 때에는 매번 이렇게 부산해지기 마련이다.

 

  [민심을 천심으로 여기는 미나요시 후보를 국회로...]

 

  이렇게 외치면서 지나가는 차량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당선이 유력시되는 정도당의 미나요시 후보의 차량이었다.

  이 미나요시라는 사람은 예전에는 사업가였다는데, 바로 재작년에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준 후 은퇴하고 나서 국회의원 출마에 나선 것이었다.

  요즘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 사회가 다 그렇겠지만, 국회의원들도 대부분 재벌총수들이 나서는 판이었다. 정치생활에는 돈이 들어간다는 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으니까...

  이 미나요시 말고도 또 한 사람, 이번 선거전에서 그의 가장 유력한 라이벌은 가와베 신이치라는 후보였는데, 그 역시 이전에는 재벌이었다.

  그러나, 미나요시는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한 사업으로서 재벌이 된 건전재벌이었는데 반해, 가와베는 부동산투기로 돈을 번 악덕재벌이었기 때문에 신망은 많이 떨어져서 이번 당선은 미나요시가 유력시되었던 것이다.

  선거전에 미리 조사한 신뢰성 있는 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른 예상득표수는 미나요시가 약 60%, 가와베가 3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나머지는 잡다한 후보들의 표였다.

  결국 두 배 가까이나 차이가 나니, 다소의 변수를 감안한다 해도 미나요시가 당선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이치인데...

 

 

  "제길, 어떻게 하면 좋지? 이번 선거전에서 떨어지면 두 번 다시 후보로 공천될 가능성이 없는데..."

 

  이곳은 선거전이 한참 치열한 가와베의 사무소...

  그러나, 이렇게 치열해봤자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는 승산이 없는 것이다. 가와베는 마침 자신의 심복이자 주치의이기도 했던 한토 모로타라는 자를 불러다 놓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었다.

  이 한토라는 자는 바로 그의 대학후배인데, 경제학과와 의과라는 학과는 달랐지만 대학시절부터 만나 형님동생 하면서 지내는 사이였다.

  이 자도 비록 지금은 한다 하는 종합병원의 부원장까지 되어 있었지만, 돈욕심은 매우 사나웠고 권력욕도 무척 많은 자였다.

  이 한토라는 자는 어렸을 때 무척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태어났지만, 머리는 매우 좋아 독학으로 장학금을 받아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그 뒤에 출세가도를 달려 여기까지 온 자였다. 인간승리의 표본이랄까?

  그러나 알고 보면, 이것은 절대 인간승리가 아니었다. 물론 벌써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천민 자본주의 국가인 한국일본 같은 나라에서 실력만으로 종합병원의 중역까지 된다는 것은 어림없는 일이었다.

  원래 타고나서 갑부로 태어난 이 선배, 가와베의 뒷배가 없이는 그는 평생 평의사로 썩거나 작은 진료소의 의사로 끝냈을 판이었다.

  가와베는 이 의형제라고 할 수 있는 후배인 한토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어느 종합병원에 인턴으로 취직했을 때부터 많은 지원을 했고, 그 뒤에 병원 내부의 인사관리에도 많은 로비를 해주었다. 그 종합병원 자체가 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것이었기에, 그것은 별로 어렵지가 않았던 것이다.

  한토는 가와베로부터 도움과 지원을 받는 대신, 오랫동안 그의 전문 주치의로 일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그가 후보로 나서자, 인맥을 총동원하여 그를 지원하는 데 발벗고 나섰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존공생을 영위해가던 사이였는데...

 

  "그렇다면 형님, 정 안된다면 그 미나요시라는 자를 없애든지, 아니면 하다못해 자진 후보사퇴하게 어떨까요?"

 

  그 한토라는 의사가 이번 후보에 나선 가와베에게 물어본 제안이었다.

 

  "뭐? 그게 가능한가? 무슨 재주로? 승산도 우리보다 훨씬 많은 그가 자진사퇴할 것 같은가?"

  "물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죠. 하지만 놈이 죽던가, 아니면 건강이 현저하게 나빠져 도저히 국회의원직을 감수할 수 없을 것 같으면 자동적으로 두 번째인 형님이 국회의원이 되실 것 아닙니까?"

  "그야 그렇다만... 그러나 그게 어떻게 가능해?"

  "가능합니다. 저에겐 비장의 무기가 있으니까요. 아예 놈을 없애버리면 간단하죠."

  "어, 없애자고? 죽이잔 말인가?"

  "왜 그리 새삼스럽게 놀라십니까? 이런 일이 이번 처음도 아닌데..."

  "그야 그렇다만... 하지만 이번 경우는 달라. 만약 이럴 때 갑자기 경쟁자 후보가 살해라도 당하면 당장 내가 의심받을 게 뻔해. 경찰도 바보는 아니야."

  "물론 그렇겠죠. 그러나, 놈을 병으로 위장한 자연사로서 없앤다면 문제는 간단하지 않겠습니까?"

  "자연사로? 그게 가능한가?"

  "물론입니다. 흐흐..."

 

  그는 슬쩍 품 속에서 조그만 사일레를 꺼내 보여준다. 그 사일레 속에서 뭔가 팔짝팔짝 뛰고 있는 작은 벌레들... 한토는 그것을 가리키면서 득의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기실, 이 한토와 가와베는 그동안 사업상 문제로 많은 사람들을 짜고 해친 적이 있었다.

  부동산투기꾼이란 게, 알다시피 많은 원한과 이해관계를 동반하는 직업이라서 적과 경쟁상대가 많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자들을 없애려면 역시 이 지역에서 꽤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종합병원 의사의 도움이 절실하다.

  누군가를 죽이고 시체를 처리할 때도 사망진단서가 필요하고, 병이나 사고를 가장한 자연사로 위장하여 자신의 방해자들을 없앨 때도 역시 의사의 협조가 필요하니까...

  가와베가 한토의 뒤를 밀어주었던 것은, 단순히 의형제의 도리 때문만이 아니었다.

  명망 있는 종합병원에 간부의사가 있다면, 나중에 자신의 사업에도 크게 쓰여지는 데가 반드시 있었기 때문이었다.

 

  "흠. 좋아, 그럼 자네만 믿네. 아무쪼록 잘 처리해주게."

  "걱정 마십시오."

 

  서로 협심한 두 악당은 이렇게 작정하고서는 다음 계획을 짜기 시작했는데...

 

 

 

 그로부터 불과 이틀 후, 이 곳은 가와베 사장의 사무실...

 여기에는 뜻밖에 예상 밖의 손님이 불려와 있었다. 그는 바로 자신의 라이벌 미나요시 후보였다.

 

 "갑자기 만나뵈자고 해서 죄송합니다. 바쁘실텐데..."

 "허허, 뭘요. 뭐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처지에..."

 

 가와베는 아침 일찍, 모처럼 선거전이 휴일을 맞은 때를 이용해 경쟁상대를 만나자고 하였던 것이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법으로 결정된 선거전 휴일에, 정치 라이벌끼리 회동을 갖는 것은 아주 보통인데...

 이 날은 한토도 바로 가와베의 비서 자격으로 그의 옆에 따라와 있었다.

 그때, 그는 일부러 가와베를 비롯한 자신들이 사무실 안쪽으로 앉고 정적인 미나요시를 문 가까운 쪽에 앉게 하였다. 이번에 세울 뭔가의 작전(?)을 위하여...

 이 날, 가와베는 한토가 세운 작전에 의하여 이런저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길게 나누면서 정적 미나요시를 오래 붙들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토가 말없이 벌떡 일어나면서 문 밖으로 나갔다. 화장실에 갖다 오겠다면서... 두 시간 가까이 앉아 있었으니, 그럴 만도 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면, 긴장감이 풀어지고 주의가 떨어진다. 한토는 그 약점을 노리고서, 미나요시 사장을 오래 붙들어 달라고 했던 것이다.

 

 '...'

 

 한토는 자리에서 살짝 일어서 막 사무실 문으로 나갈 때, 자기 주인의 정적 뻘인 미나요시의 옆을 휙 스치면서 간사장의 목덜미 안에 뭔가를 살짝 떨어뜨렸다. 자신의 주머니 속에서 꺼낸 것을...

 워낙 깨알만큼이나 작은 것인지라, 대화에 열중한 미나요시는 그것을 전혀 느끼질 못하였다.

 

 '후후, 성공이다.'

 

 놈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화장실에 갔다가 금방 돌아왔다. 그리고, 이제 됐다는 듯이 이만 대화를 끝내라는 듯 자신의 상관인 가와에의 옆구리를 살짝 찔렀다.

 그 사실을 알아들은 가와베는 이미 두 시간이나 회동을 가진 후니 이제 그만 끝내는 것이 좋겠다면서 서서히 대화를 마무리지었다.

 

 "긴 시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뭘요. 아무쪼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서로의 가슴 속에 칼을 숨기고 있는 두 라이벌은 이쯤에서 그만 회동을 마쳤는데...

 

 "휴, 정말 용의주도한 놈이로군. 우리 측에서 내온 엽차조차 입을 대지 않잖아?"

 

 미나요시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자신의 비서 및 수행원과 함께 사무실을 나간 그 직후, 가와베는 오랜 시간 대화에 지친 듯이 이런 넋두리를 내뱉었다. 그러나, 그때 의사 출신인 한토는 잔인한 미소를 씩 흘리면서 이처럼 대답한다.

 

 "정적의 사무실에서 내온 차를 마실 정도로 철저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국회의원 출마조차 어려웠겠죠. 그러나, 걱정 마십시오. 형님. 이제 이것으로 당신 정적의 목숨은 길어야 고작 두 달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뭐? 그건 무슨 소리야? 지금 우린 아무런 짓도 안했는데...?"

 "저를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제가 꾸민 트릭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겁니다... 아마도 미나요시 놈은 선거 직전에 세상을 떠나게 될 겁니다. 설혹 그때까지 살아 있다고 해도 국회의원직을 절대 수행할 수가 없어 자진사퇴하게 될 걸요? 그럼 형님이 당연히 국회의원이 되시는 거죠. 후후..."

 

 한토는 담배를 한 가치 빼어 물면서, 잔인한 포만감에 들뜬 표정으로 밝힌다.

 

 [흐흐, 미나요시 씨, 당신이 내가 꾸민 이 무서운 음모를 깨달을 수 있을까? 아무쪼록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당신의 남은 생애를 실컷 즐기시게나...]

 

 도대체 이 자는 지금 이 자리에서 무슨 음모를 꾸몄기에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장담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로부터 한 달 정도의 기한이 지났다.

 갑자기 미나요시 그룹에 괴변이 일어났다. 그 정정하기만 하시던 미나요시 사장이 갑작스레 정체를 모를 열병에 걸린 것이다.

 

 "열이 39도가 넘습니다, 고닥 40도에 육박하겠어요..."

 "그렇게 건강하시던 분께서... 이제 역시 환갑이 넘으니 몸도 삭은 걸까?"

 

 의료진들이 총동원되어 미나요시 간사장(당의 당수를 대개 이렇게 부름)을 치료했으나, 어떻게 된 것이 병세는 하루가 다르게 자꾸 나빠지기만 하였다.

 

 한편, 엄청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재벌 출신인 정도당의 당수가 쓰러졌다는 사실에, 그가 경영하는 그룹에서 스폰서가 되어 주고 있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들은 몽땅 동원되어 그의 진찰을 하였다.

 

 "몸 안을 아무리 살펴도 악성종양같은 흔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게 아닐까 했지만, 혈액과 세포를 검사했지만 수상한 생명체 따윈 전혀 존재하지도 않았네."

 

 그럴 때, 어떤 의사가 무슨 중독 증상 같은 것은 없었느냐고 물어본다.

 

 "혹시 뭔가 독극물에 감염된 것이 아닐까요? 사장님을 노리는 사람들이라면 정적들만 해도 상당수니..."

 

 "아뇨. 그것도 아닙니다. 독물이나 가스라면 직효가 나서 벌써 죽었겠죠. 그리고, 혈액이나 세포검사에도 아무런 단서가 잡히는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독에 오염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참 이거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었다. 아무런 병원체나 악성세포가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고열에 펄펄 끓으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니...

 아무리 뛰어난 의사들이라도, 이 정체불명의 병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기만 하였는데...

 

 이렇게 병원에서 한참 부산할 때였다. 여기는 정적인 가와베의 사무소... 그는 지금 텔레비전을 보면서 갑자기 정체모를 괴질로 인해 쓰러진 미나요시 간사장의 뉴스를 보고 있었다.

 

 [미나요시 간사장의 치료를 위해 동경대의 유수한 의료진은 물론, 이웃 중국과 미국에서까지 의사들이 나왔으나 전혀 병세를 알아낼 수가 없어...]

 

 텔레비전 보도였다.

 

 "음. 동경대 의학팀은 물론, 급보를 받고서는 미국과 중국에서까지 의사들이 왔다고? 이거 그렇다면 문제가 생겼는데..."

 "아무 심려 마십시오. 형님. 절대 걱정 없습니다. 화타 할애비가 와도 내가 쓴 트릭을 알아차리지 못할 테니까요."

 "괜찮을까? 한토 군."

 "걱정 마십시오. 아무리 뛰어난 의사래도 그건 절대 모를 겁니다. 내가 미나요시에게 걸리게 한 병원체의 정체를..."

 

 그가 자신만만하게 장담한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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