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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왕국의아이들
작가 : 아린스피
작품등록일 : 2020.9.25

Tsf 판타지 입니다 .
현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친구들과 함께...
과연 에리는 어려진 몸으로 잘 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왕국의 아이들 -발록의 등장2-
작성일 : 20-09-29 21:54     조회 : 250     추천 : 0     분량 : 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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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에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하면 그때 게리에 말이 떠올랐다.

 

 "제가 검은 마나를 아직 간직하고 있는건 게리가 만든 이링때문에요. 모종에 마법을 연구하는거 같은데... 저를 초대하더군요."

 

 "게리라.. 그 흑마법사 말인가.. 여러가지로 라이시온하고 잘 맞는 인간였었지."

 

 레이에 중얼거리는 말에 나는 재빨리 끼어들었다.

 

 

 

 "그게 무슨뜻이죠."

 

 "게리도 마법에 대한 열정은 강하니까 나랑 은 틀리지.."

 

 그렇게 말을 한 레이는 자신의 검을 웃으며 바라보았다.

 그의 미소에는 검에 대한 깊은 자부심이 느껴졌다.

 

 "내 애기는 끝... 카론.."

 

 쉬고 있던 카론은 갑자기 자리에서 솟아 올라서 차렷자세를 취했다.

 

 나는 그 모습에 슬쩍 웃음 보여주었다.

 물론 카론이 나를 가볍게 흘겼지만 나는 고개를 돌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내가 이동하는 동안 칼이 부딪힐때 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내가 방으로 돌아 갔을때 라이라는 책상에 앉은채 잠이 들어 있었다.

 

 

 

 나는 이불을 덮어주고 밖으로 나갔을때 호위 기사였던 한명이 허겁지겁 뛰어 오고 있었다.

 

 나는 그를 불러 세웠다.

 

 "무슨 일이죠."

 

 "하하하... 큰일.. 입니다.. 에리님.. 바로 앞마을에 발록이...."

 

 나는 순간 몸이 떨려 왔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 벌벌떨고 있을 상황이 아니였다.

 

 일단은 모두에 알려야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

 그랜드 소드마스터에 호위기사 20명도 있으니 용병단만 있던 그때 상황하고는 또달랐다.

 

 "빨리... 모두에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라이라 방에 모이라고 하세요."

 

 나는 그를 보내고 방으로 들어가 라이라를 흔들어 꺠웠다.

 

 "일어나."

 

 

 

 "으음... 왜..."

 

 라이라는 눈을 비비며 부스스 일어 났다.

 

 "발록이 옆마을에 나타 났었어. 조만간 이쪽으로 올거야."

 

 그말에 라이라는 약간에 공포를 느꼈는지 안색이 안좋아졌지만 나만큼 두려움에 떨지 않을것이다.

 발록의 몸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에너지에 라이라는 자신의 죽음도 인식못하고 사라졌기에 끝까지 싸웠던 당시 에리보다는 두려움이 적었다.

 

 내가 상념에 젖어있는 사이에 전원이 모두 모였다.

 

 레이가 작전 회의에 대장으로 앉아있었다.

 

 레이가 딱딱한 음성으로 말을했다.

 

 "발록이 힘이면 앞으로 30분정도 후면 여기로 당도할거 같습니다. 그러니 대책이 필요합니다. 여기 발록 경험자가 7명이 있으니 특징을 설명부탁드립니다."

 

 물론 소울오브체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고 단지 필사적으로 도망쳤다는 것으로 납득 시켰다.

 내가 최후까지 남아 있었기에 발록에 특징을 내가 설명했다.

 

 "우선 발록에 가장위협적인건 순간적으로 뿜어내는 에너지 광선이에요. 저희는 운좋게 피했지만 만약 맞아다면 전멸 했을거에요."

 

 

 

 그말은 들은 근위대장을 얼굴을 찌푸리며 말을 이었다.

 

 "대충 거리는 얼마 정도.."

 

 "전방 30m안에 있으면 무조건 즉사 에요. 후방 15m 가 살상 반경이고 유효거리는 전후방 60m에 달해요. 최소 70m는 떨어져 있어야 안전권이에요."

 

 "후.. 생각 보다 넓군요. 그것에 대한 대비책이 있나요."

 

 "있어요."

 

 그때 카론이 나섰다.

 우리는 경험도 있고 나미를 뺀 전원이 이계에 지식까지 가지고 있어 머리가 좋은 카론이 나서다면 분명 멋진 전략이 나올것이다.

 

 "일단은 발록이 그 광선을 쏠때는 에너지를 한번에 모으기 때문에 순간 몸이 2배이상 커집니다. 그리고 발사하기 까지 약 2초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장거리에 있는 마법사들과 궁수들은 그모습을 보는 즉시 블링크와 전력질주로 뒤로 빠지고 저희 기사와 전사들은 도약할때 마나를 발로 모아 마나의 추진력으로 70m 이상 점프를 해야 합니다. 에너지 폭팔은 지금 난동을 부렸으니 한번정도 뿐이 못 쓸겁니다. 거기서 사상자가 적어야 저희의 승기를 잡을 수있습니다."

 

 우리는 카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장비를 정비하고 마을 밖으로 나갔다.

 

 

 

 지금 상황에서 넓은 평지가 좋기에 일부러 앞에 넓은 공터로 나왔다.

 나는 발록이 당도하기 전에 폴리모프를 시전했다.

 

 그러자 나의 몸에 검은 마나가 또 세어 들어와 약간의 두통을 느껴야 했다.

 

 나는 팔찌에 마나를 집중해 검은 마나를 몸에 흘러 보냈다.

 그래야 전투시에 정신을 차려 에너지 폭팔을 피할수 있기 때문이다.

 

 현기증과 두통이 견딜만 해 질때 쯤에 발록의 검은 동체가 지축을 울리며 등장했다.

 

 발록은 날개를 펄럭이며 고개를 저치고 하늘향해 울부지졌다.

 

 "크아아아아.."

 

 "포호다 마법사들은 실드, 기사들은 모두 귀에 마나를 집중하세요."

 

 

 

 카론의 빠른 작전지시로 고막이 파손되는 불상사는 모면할 수 있었다.

 

 발록은 발을 이용해 지축을 차서 앞으로 대포알처럼 전진해왔다.

 그걸본 레이도 같은 방식으로 앞으로 전진했다.

 둘은 중간에 부딪쳐 서로의 속력을 줄이려 노력을 했다.

 발록이 체중면에서 월등해 가속도가 더욱 붙어 유리할 듯 보이지만 레이는 이미 전신에 마나를 돋아서 가속도에 대한 충격을 완화 시키고 있었다.

 

 그틈에 기사와 카론도 옆으로 가 발록의 옆구리를 공격했다.

 

 마나를 검에 감싸 공격했지만 발록에게 중요한 유효타는 전혀 입히 못하고 잔상처만 내고 있었다.

 

 마법사들도 속성마법을 날려지만 발록의 실드에 막혀 아무런 피해를 못주었다.

 

 나는 손에 최대한 마나를 모아 집중했다.

 일반적인 마법으로 발록에게 피해를 주기 힘든것을 알기에 나는 더블 캐스팅을 시작했다.

 평소에 나라면 힘들지만 한손에 팔찌로 인해서 검은마나랑 마나를 같이 쓸수 있기에 가능한것이였다.

 

 나는 캐스팅이 끝나자 소리쳤다.

 

 "파이어볼."

 

 내손에 불덩이가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다른 손에 있던 마법도 날렸다.

 

 "원터커터"

 

 

 

 파이이어볼은 속력이 느리기에 아직 발록에게 도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바로 원터커터를 시전했기에 원터커터가 파이어볼을 가운데로 뚫고 지나가면서 파이어볼은 갈라졌고 원터커터에 불이 옮겼기에 불이 빠르게 회전하는것 처럼 보였다.

 

 발록의 실드에 강한 폭발음을 내면서 실드 주변에 여기가 나고 그사이로 잔여파이어볼 발록의 피부에 부딪쳤다.

 발록에게 피해를 줄수 없었지만 내가 노린 것은 큰피해가 아니였다.

 바로 실드에 구멍이 필요했다.

 4원소특화 마법사들은 캐스팅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에 발록이 작은 구명에 신경을 안쓰고 전사와 기사에게 공격을 집중할때 노려서 공격이 가능했다.

 무수한 연기와 함께 발록의 몸이 불어졌다.

 

 그리고 발록 크기는 6미터 넘는 거구지만 지금은 12미터까지 커졌다.

 나는 작전대로 아무 미련 없이 블링크를 시전하고 뒤로 전력 질주를 했다.

 

 그거에 카론도 자신의 발에 마나를 집중했다.

  마나 집중에 효과는 실로 엄청났다.

 한번의 도약으로 우리들 있는까지 전원모두 날아 왔다.

 

 그후에 발록의 입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흘러나왔다. 땅을 뒤덮는 마나의 흐름으로 땅이 파였다.

 

 전원은 그것을 피했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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