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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냥냥 켓츠
작가 : 태라
작품등록일 : 2020.7.31

지구촌이 코로나 19에 시달리고 있는 이 때 화성에서 생명체가 하나가 고양이 모습을 하고 내려온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여름이와 화성에서 온 고양이가 만났다. 코로나에 걸려 쓰러진 여름이에게 C파
파장을 쏘아 낫게 해준 고양이에게 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한 가족이 되었다.
그뒤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여름이의 목소리에서 C파 파장이 나왔고 그 C파 파장은 여름이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것이었다. (* 일본 예방의학에서는 면역력 목소리를 인증해주는 사례가 있음) 이 여름이의 면역력은 고양이 봄이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에 의해 여름이와 봄이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면역력을 높여야 코로나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다. 그 C파 파장을 이용해
백신을 만들면 돈방석 위에 앉을 것이라는 탐욕스런 욕망의 소유자들로부터 봄이를 지키기 위해 애를 쓰는 여름이 그 여름이를 지키려고 애를 쓰는 아이돌 냥냥 켓츠단의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감동적으로
그려질 것이다.

 
제 20화 여름아, 친한 사람한테는 고맙다는 말 하지 않는 거래
작성일 : 20-09-29 15:05     조회 : 282     추천 : 0     분량 :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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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냥냥이들은 카페 마이클 연습실에서 각자 자기 파트 연습을 하고 있었다.

 가을이는 몇번 연습에 참석했다가 어느날부터 나타나지 않았다.

 아마도 자기의 목적이 이뤄졌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라희가 말하였지만

 여름이는 더이상 가을이를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가을이네 집에서 살던 때 그 싸늘한 모녀의 눈길이 생각나면 마음이 쓸쓸해졌다.

 켓츠단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가을이는 온갖 산냥한 말들을 늘어 놓았다.

 그 말을 믿고 싶었다. 여름이는

 그런데 아니였다. 가을이는 여전히 여름이에게 적대적이었다.

 내가 왜 그렇게도 미울까? 누군가한테 미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참 슬픈일이었다.

 그래 그런줄 알았으니 나는 누군가를 슬프게 하는 일은 하지 않으면 되겠지.

 그리고 나를 지지해주고 좋아해 주는 마이클 선생님, 냥냥이들 봄이 그리고 동이가 있잖아.

 "동이야. 정말 고마워~~ 난 정말 아찔했거든. 모피 안입기 운동을 하는 내가

 모피 매장에서 일을 해 벌을 받는구나! 라는 생각도 했어. 나 압둘 찾지 못했으면 인질로

 끌려 갔을 지도 몰라"

 여름이가 동이에게 고마움을 담아 말했다.

 "설마? 압둘왕자 그런 사람 같진 않던데?"

 "그땐 그랬어. 얼마나 두려웠는지 몰라. 근데 전화해서 도움을

 청할 네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어. 고마워 정말"

 "여름아, 친한 사람한테는 고맙다는 말 하지 않는거래. 어떤 영화에 나온 말이야"

 "근사한 말인데? 그 영화 제목이 뭐야?"

 "웅 러브스토리라구"

 "러브레터가 아니고?"

 "러브스토리야"

 "그래? 찾아 봐야지"

 여름이가 스마트폰 검색을 하자

 "나중에 해!"

 동이가 부끄러워 하면서 말렸다.

 "빨리 연습해야지"

 

 카페 마이클 문이 열리고 노로마와 아세르가 조비서를 데리고 들어오고 그 뒤를 진치치가

 따라 들어왔다. '

 연습하는 단원들을 보면서 아세르 눈이 휘둥그레졌다.

 신이 나서 같이 몸을 흔드는 아세르

 "노마 나 필 받았어. 본능이 살아나! 본능이 !!

 동영상을 찍고 있는 동이의 카메라를 보고

 "하이! 미스터 양동이 즐거워요. 좋아요. 행복해요!" 하면서 즐거워 하였다.

 

 노래 한 타임이 끝났다.

 마이클이 냥이들에게 쉬었다 하자고 하자 다들 동작을 멈추었다.

 마이클은 동이에게 이분들 뭐냐고 물어 보았다.

 노로마가 인사를 했다. '

 "안녕하세요? 마이클박 선생님"

 "안녕 못한데요?"

 "치사하게 아직도 앙금이 남아 있습니까?

 "나 뒤끝 아주아주 길거든요 무슨 개수작 할려고 여기 왔습니까?"

 "저는 여기 마이클박 선생님 만나러 온게 아닙니다. AI펫 연구소 양동이씨 초대로 온겁니다"

 "연구소? 과장해서 말하는 것은 숙부나 조카나"

 마이클의 이말에 노로마는 불같이 화를 내었다.

 "날 그 늙은이랑 날 비교하지 마세요!!"

 이렇게 노로마와 마이클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을 때

 조비서 주머니에서 핸드폰 벨소리 크게 울렸다.

 조비서 얼른 핸드폰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카페 밖에서 조비서 전화를 받고 있다.

 전화기 안에서 고등학생의 말소리가 들렸다.

 "아저씨 상금 어떻게 됐어요. 아저씨가 천만원 받으면 저 이백만원 주신댔잖아요."

 "실패했는데 돈을 어떻게 받아!"

 "고양이 찾았다면서요"

 "네가 찾은 것 아니잖아 쩝! 너 땜에 일 망쳤는데 땡전 한푼 없다. 다신 전화하지마!!"

 조비서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있는데 봄이가 담벼락 위에서 조비서를 내려다 보고 있다.

 ‘야옹’

 조비서 봄이 눈을 바라다 본다.

 '볼수록 매력있단 말이야?

 봄이를 씨익! 웃는 조비서

 봄이가 또 ‘야옹’ 한다.

 루카의 부드러우면서 꼿꼿한 털과

 귀족적인 풍모가 오늘 따라 더 돋보인다고 그는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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