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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왕국의아이들
작가 : 아린스피
작품등록일 : 2020.9.25

Tsf 판타지 입니다 .
현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친구들과 함께...
과연 에리는 어려진 몸으로 잘 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왕국의 아이들 - 에리의 과거-
작성일 : 20-09-29 09:11     조회 : 249     추천 : 0     분량 :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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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라의 첫만남은 내가 8써클 마법에 위력을 제대로 갖춘 19살 때였다.

 나는 그때 더브에 대해 극도로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다.

 

 

 

 스승님을 직접 죽인것은 발록이지만 그 발록을 소환 자가 더브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스승님은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태어났을때 부터 아버지의 존재는 몰랐고 어머니는 10살 되던해에 돌아 갔셨다. 5살때 부터 마법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스승님 집에서 기거 했다. 그때 스승님은 마법을 배울때는 엄했지만 평상시에는 다정 했기에 아버지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자랐기에 더브에 대한 적개심은 더욱 커질 수 뿐이 없었다.

 

 

 

 더브가 아무리 마법증폭을 해도 3써클이나 차이나는 나를 이기긴 쉽지 않다.

  게리와 싸울때는 제자라서 게리가 사정을 봐줘서 대등하게 싸운것 뿐이였다.

 

 

 

 비록 발록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완전하지 않기에 발록은 재소환 하기 전에는 등장이 힘들기에 그전에만 끝내면 더브를 처치하는것 간단한 일이 될것이다.

 

 

 

 나는 여러가지 소환 제지를 생각하며 길을 걷다가 흰색 옷을 입고 쓰러지는 금발에 미녀를 볼 수 있었다.

 바로 라이라 였다.

 

 

 나는 즉시 그녀에게 다가가 의식을 확인 했다.

 숨을 쉬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봐 단순히 정신을 잃었던것으로 생각대 그녀의 어깨를 살짝 흔들었다.

 

 "이봐요."

 

 그녀가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자 나는 손바닥을 펴서 그녀의 얼굴에 내려 쳤다.

 

 

 

 나의 싸대기(?)질에 정신이 드는지 그녀는 눈을 부스스 떴다.

 그리고 나를 쳐다보았다.

 물론 얼굴을 문지르며서...

 

 "어... 당신은.. 누구죠.. 당신이 제얼굴을..."

 

 "헤... 오크가 지나 갔나."

 

 나는 어설픈게 딴청을 했지만 라이라는 생각 외로 날카로웠다.

 

 "그래군... 좀 아프네요."

 

 "죄송해요..안깨어나 시길래."

 

 "괜찮아요. 저는 이래 뵈도 사제니까요."

 

 

 

 나는 이부분에 두가지를 고민을 해야 했다.

 사제라서 마음이 넓다는 건지 아니면 맷집이 좋은건지,

 

 

 

 "그나저나 왜 여기에 기절하셨나요."

 

 "그게 신전가는 길에 오크들의 습격으로 호위기사들 모두 잃고 저만 도망 쳤는데 길을 잃었거든요."

 

 "아... 그럼 탈진 인거 같으니까. 일단 물 부터."

 

 내가 준 물주머니를 라이라가 허겁지겁 먹으러 해서 나는 제지 시키고 천천히 먹을 것을 중용했다.

 

 "목이 너무 타도 벌컥벌컥 먹으면 안돼요. 천천히 드세요."

 

 

 

 라이라가 천천히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나는 입을 열었다.

 

 "어디로 가시나요."

 

 "일단은 디그리온 제국의 황실로 돌아 가야 할거 같아요. 일단 근위기사단장과 만나야 하니까요."

 

 "기사단장이라면... 혹시 공주님..."

 

 "제가 공주 같이 안 생겨나요."

 

 공주는 웃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나는 공주의 외모 기준을 모르기에 고개만 갸웃뚱했다.

 

 

 

 그러다고 복장도 오래 해메는지 먼지가 많이 쌓여서 거지 꼴이 였다.

 

 "흠.... 전혀 공주님의 모습이 아닌데요."

 "호호.. 그럼 오크가 공주을 망쳐 놓았네요."

 

 공주에 농담에 나는 살짝 웃어 주었다. 싱긋한 미소로....

 

 

 

 나는 디그리온 황실의 가는 길목에 있는 하크라는 마을로 가기로 했다.

  어차피 나는 목적지 가 있는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지라 라이라와 동행을 결정했다.

 

 "하크로 가면 되겠네요. 같이 가죠."

 

 "아 여행자님은 다른 갈길이 있는거 아니였나요."

 

 "뭐 저야 ..... 목적지가 있는 여행이 아니거든요. 아 통성명도 안했네요. 저는 에리 드 라피에요."

 

 

 

 라피는 스승님의 성이지만 스승님이 나를 양녀로 호적에 올려서 법적으로 나는 스승님의 딸이였다.

  그래서 스승님의 성을 당당히 쓸수 있었다.

 

 "저는 라이라 폰 리온이에요. 라피라면 혹시 라이시온님하고 관계가 있나요?"

 

 "제 스승님이자 아버지에요."

 

 나는 항상 스승님을 아버지라는 생각이 들기에 다른 사람한테 말할때는 스스럼이 없이 아버지를 붙혔다.

 아버지라고 해도 큰 문제도 없지만....

 

 

 

 "아 그래군요. 잘 계신가요."

 

 "그게..."

 

 나는 그말에 나도 모르게 안색이 어두워져 라이라는 어느 정도 사정을 눈치 챘는지...

 나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이고 화제를 돌렸다.

 

 

 

 "그럼 혼자 여행하는데 불편한거 없으세요."

 

 라이라가 가벼운 화제로 돌리자 나는 그때서야 마음을 놓고 대답을 했다.

 

 "여행한지 3달이 넘었어요 이젠 익숙해서 상관없어요. 거기다가 혼자 여기로 온건 얼마 안됐고요. "

 

 "대단하네요. 석달 동안이나 여행을 하시구."

 

 "제가 생각 보다 실력이 있거든요."

 

 

 

 1년전에는 지금 처럼 확 밀린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치열한 교전이 많아서 그때나 지금이너 여행다니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파티를 짜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장기간 여행은 하지 않는것 어느 정도의 정설이 였다.

 

 

 

 하지만 나는 이미 8써클 엑스퍼트라는 대마법사 였다. 물론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였지만...

 

 

 

 오크는 차 한잔 정도고 중형몬스터도 마법 조합만 잘하면 어려움이 없었다.

 드래곤이나 마족만 아니면 충분히 상대하기 에 부족함이 없다.

 

 

 

 그렇다고 혼자 여행은 신경 쓸게 한두개 아니기에 파티보다는 효율이 현저히 떨어져 그들과 헤어지기 1주일 전까지는 파티 여행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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