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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게임판타지
신의 게임
작가 : 월탑
작품등록일 : 201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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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쯤 투명한 알림창 하나가 눈앞에서 아른 거렸다.

[리그 오브 카오스(League of Chaoses)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신의 게임!
52개 차원의 존재들이 벌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게임.
이민재, 영혼을 건 플레이를 시작하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

 
12 화
작성일 : 16-07-13 14:58     조회 : 610     추천 : 0     분량 :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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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민재는 회복 스킬도 시험해보았다.

 날카로운 것으로 팔을 살짝 찔러 피를 내곤-칼로 긋기는 무서웠다- 회복 스킬을 사용하니 말끔하게 치료가 되었다. 8레벨 회복량이 180이니 데미지 1정도는 한 번에 완치되는 것이다.

 회복 스킬은 쓸 곳이 많을 것 같았지만, 다칠 일이 있을까 싶기도 했다.

 ‘쿨타임이 있을 때는 스킬을 바꿀 수 없네.’

 잠시 기다렸다 다른 스킬도 시험해보았다.

 부활은 시험해볼 수 없었다. 총명은 마나가 회복되는 스킬이라 그런지 머리가 맑아졌고 사고력이 증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속 스킬을 사용해보니 3초 만에 40미터를 주파해버렸다. 지속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어도 100미터를 7.5초 만에 돌파해버릴 속도였다.

 달아나는 도둑을 잡는 데나 쓸까? 민재에겐 큰 효용이 없는 스킬이었다.

 민재는 고민 끝에 평상시에 사용할 스킬로 부활과 회복을 골랐다. 둘 모두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이제는 쉼터를 실험해보자.’

 이동은 간단했다. 눈앞에 둥둥 떠 있는 메뉴창을 펼치면 쉼터와 지구를 오가는 메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구 어디서든 쉼터로 이동 가능할까?’

 민재는 원룸은 물론이고 으슥한 골목길. 패스트푸드점 화장실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실험을 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지구 어디든 쉼터로 이동이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공터에서 지구로 가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었다.

 자신의 원룸을 떠올리며 지구로 되돌아가면 원룸으로, 산이면 산으로, 바다면 바다로. 민재가 한 번이라도 가보았던 곳이라면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했다.

 이를 응용하니, 단 몇 초 만에 동해바다에서 경기도의 원룸으로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워프가 되다니.’

 거리에 따른 제약은 없었다. 밤이라 텅 빈 강의실, 대학의 산책길, 심지어는 군대 가기 전에 딱 한 번 가 보았던 일본까지 이동이 가능했다.

 ‘이건···. 완전 점퍼네.’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초능력 영화가 생각났다.

 ‘은행 터는 건 일도 아니겠다.’

 새벽에 은행에 진입한 후, 금고철문은 강타로 파괴해 버리면? 은행에 침입한 흔적도 없으니, 사건은 미스테리로 남을 것이다.

 민재도 사람이라 돈이 탐나긴 했다. 하지만 은행에 있는 돈은 서민의 피와 눈물이 묻은 돈이 아닌가? 의적이라도 되면 모를까, 은행을 터는 건 꺼려졌다.

 ‘이제 학교 갈 때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다.’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였다. 물론 남들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해야 되겠지만.

 ‘시간 차이는 있을까?’

 실험을 해보니, 쉼터에서의 시간은 현실과 동일하게 흘러갔다. 쉼터에서 10분을 보내고 원룸으로 돌아와 시계를 보니 10분이 지난 후였다.

 ‘옷이나 도구를 가지고 갈 수도 있고.’

 옷, 신발, 손목시계 등 몸에 착용하고 있는 것은 이동이 가능했다. 가방을 메고 이동해보거나 탁자에 손을 대고 이동하는 등의 실험을 통해 민재는 차원이동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어떤 물건이든 나와 접촉한 것은 가지고 갈 수 있어.’

 컨테이너처럼 큰 물건까진 실험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가능할 것이다.

 ‘쉼터에 물건을 놔두고 올 수도 있고.’

 시험 삼아 옷과 화분을 쉼터에 둬봤었는데 사라지거나 망가지는 일은 없었다. 식물도 크기가 변함없었다.

 아직 동물은 실험하지 못했지만 곤충은 이동이 가능했다. 파리채로 파리를 한 마리 잡아 기절시키곤 PT병에 넣어 이동했더니 파리가 그대로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천막집 안에 들어가니 기절했던 파리가 금세 쌩쌩해지더니 PT병 안에서 활기차게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생명체는 모두 치료가 되는 건가?’

 명확한 실험결과를 얻으려면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서 실험을 하는 게 좋았지만, 타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알리고 싶지는 않았다.

 ‘전파는 확실히 통하지 않고.’

 쉼터에선 휴대폰이 터지지 않았다.

 ‘원래 쉼터에 있었던 것도 현실로 가져갈 수 있고.’

 천막집에 있던 냄비나 땅에 나 있던 풀 같은 것들도 원룸으로 이동이 가능했다.

 ‘아지트 하나 얻은 기분이네.’

 지구에선 자신의 이름으로 된 땅 한 평도 없는 민재였다. 그런데 380평이나 되는 큰 땅이 자신의 것이 된 것이다. 비록 자신만 알고 다른 누구도 모르는 비밀장소에 불과했지만,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민재였다.

 ‘쉼터에 남는 공간이 아까우니까 일단은 창고로 활용해야겠다.’

 민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큰 냄비나 여름에만 쓰는 선풍기, 한겨울 옷 등 원룸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천막집으로 옮겼다. 몇 번 왕복하고 나니 비좁았던 원룸이 제법 넓게 변했다.

 ‘벌써 새벽 2시네. 자야겠다.’

 내일 강의는 9시부터였다.

 민재는 침대에 누워 잠을 자려 해보았다. 하지만 쉽사리 잠이 들지 않았다. 놀라운 체험을 한 후유증인걸까?

 선택되었다는 것이 행운인지 불행인지. 아직 확신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능력자가 되었다는 점은 분명 행운이었다. SF영화를 볼 때마다 주인공이 가진 능력을 얼마나 부러워했던지.

 ‘레벨업. 레벨업을 해야 해.’

 유저 레벨을 올리면 더 많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현실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그러려면 게임에서 크게 활약해 경험치를 많이 얻어야 한다.

 ‘난 아직 약해. 외계인을 능가하려면 록에 대해 좀 더 알 필요가 있어.’

 한참이나 뒤척이다 민재는 잠이 들었다.

 

 ***

 

 다음 날, 민재는 여유 있게 강의실로 들어갔다.

 어제 체력에 26포인트를 투자한 다음 잠을 잤더니 4시간 밖에 못 잤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쌩쌩했다. 하루를 푹 쉰 것처럼 컨디션이 좋아 날아갈 것만 같았다.

 게다가 쉼터의 공간이동 효과를 응용해 건물 지하보일러실 문 앞으로 워프를 해버렸다. 등교시간은 3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잠자는 시간마저 줄어들었으니 하루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민재는 그 시간을 록 분석에 할애했다.

 강의실로 들어가 맨 뒷자리를 미리 선점하고는 친구들과 인사성 잡담을 조금 나누었다.

 1학년 때 친했던 친구들은 모두 군대를 가버리고 없었고 그냥저냥 인사나 나누고 가끔 술이나 한잔씩 하는 녀석들만 남아있었다.

 그랬기에 친구들과의 잡담시간은 길지 않았다. 대신 동생인 명규와 장혁과는 잡담 시간이 길었다.

 교수가 올 시간이 되자, 민재는 뒷자리에 앉아 핸드폰으로 록 게시판을 검색했다.

 록 챔피언들은 무척이나 다양했다.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인 도타부터 시작해 엘오엘을 거쳐 블리자드의 핫츠까지, 인기 영웅들이 총 망라된 게임이 바로 록이다 보니 챔피언의 수가 어마어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챔피언들은 각기 개성이 있었다.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만 해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

 한참 보고 있으니 교수가 들어왔다.

 민재는 전공서적을 펴고 책을 보는 척하며 게임을 계속 검색해나갔다. 그저께까지는 조금이라도 학점을 잘 받기위해 교수의 실없는 농담까지 놓치지 않았겠지만, 이제는 아니었다.

 민재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할지도 모르는 능력자가 아닌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해 취직하는 것보다는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더 메리트가 있었다.

 “이민재.”

 “예!”

 출석에 대답하곤 다시 핸드폰을 보는 데, 강의실 뒷문이 조용히 열렸다. 민재는 문 바로 옆에 있었기에 자기도 모르게 눈이 돌아갔다.

 화장을 짙게 하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이었다.

 “김소미.”

 “네!”

 다급스런 대답에 교수가 김소미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이번은 봐준다.”

 “네.”

 소미는 얼굴이 시뻘개져서는 얼른 자리에 앉았다. 하필이면 민재의 바로 옆자리였다.

 ‘또 여기 앉네.’

 민재는 소미와 친하지 않았다.

 공대치곤 여자가 많은 학과가 컴퓨터공학과였다. 그래도 남초비율은 높았다. 보통정도의 외모만 되어도 공대에선 인기가 많았는데 소미는 꽤나 예쁜 편이라 공대여신 소리를 들었다.

 민재는 그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조금 보수적인 취향이라 그런지 클럽죽순이라는 소리를 듣자 흥미가 가신 것이다. 소미 역시 후줄근한 옷차림의 민재를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었다.

 인사 한 두 번 나눈 것 말고 둘 사이의 접점은 없었다.

 소미는 민재 바로 옆에서 가방을 풀기 시작했다. 얼떨결에 그녀의 허벅지에 눈길이 갔는데, 소미는 가방에서 담요를 꺼내 얼른 허벅지를 방어했다.

 ‘차라리 바지를 입지.’

 민재는 속으로 투덜거리며 록 공략을 계속 보았다.

 수업을 듣던 소미가 민재의 핸드폰을 보더니 ‘풋’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소리는 작았지만 민재의 귀에는 너무 선명하게 들렸다.

 소미를 빤히 보니, 그녀는 입가에 비웃음을 띠고 있었다.

 마치 네 까짓게 그런 걸 봐서 뭐하겠냐는 투로 보였다.

 ‘남이야 보든 말든.’

 민재는 소미가 인호와 사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최근 트렌드를 따라, 민재가 다니는 최명 대학에서도 게임 대회를 열었다.

 재학생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였는데, 상금이 1등 500만원에 한 학기 학비면제혜택마저 주어졌다.

 작년에 휴가를 나와 축제도 볼 겸, 학과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보았던 게 기억난 것이다.

 그때 대회 우승자가 바로 인호였다. 현재는 팔진 기업의 3군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재학생인 동시에 프로게이머인 것이다. 3군이라고 무시할 게 못되는 게 연봉이 3천이나 되었다. 객관적으로 민재와는 격이 다른 존재.

 소미는 그런 녀석과 민재를 비교하며 비웃음을 흘린 것이리라.

 뿐만 아니라 소미 역시 록을 잘 한다고 소문이 나 있었다. 프로게이머만큼은 아니었지만 인호가 원거리 딜러를 하면 소미는 그를 서포트하는 포지션을 취해 상당히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고 들었다.

 ‘두고 봐. 나도 곧 잘하게 될 테니.’

 시스템 능력만 잘 활용하면 1류 프로게이머는 무리더라도 2군에 소속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민재는 소미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록 공략을 읽어나갔다.

 

 ***

 

 강의가 끝나자, 민재는 동생에게 말을 걸었다.

 “명규야, 록하러 갈래?”

 “어? 진짜요? 자꾸 져서 재미없다면서요?"

 “게임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아하! 드디어 형도 록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그럴지도.”

 “저는 좋죠. 혁이랑 같이 가요.”

 민재는 동생들과 함께 피시방으로 향했다.

 “붙은 자리가 2개뿐이라 한 명은 따로 앉아야 되는데, 괜찮으세요?”

 “네, 괜찮아요.”

 민재는 두 개가 붙은 자리로 갔다. 명규가 재빨리 옆에 앉았다.

 “형, 저랑 같이 앉아요.”

 “쳇. 혼자 앉아야 해? 야! 옆에 자리 비면 바로 말해!”

 장혁이 투덜거리더니 따로 떨어져 앉았다.

 “형. 이번에도 정글?”

 “아니, 오늘 탑을 해보고 싶은데, 괜찮아?”

 “네. 상관없어요. 혁이가 정글가면 되죠. 야! 장혁! 너 정글 가!”

 “왜!”

 “형이 탑한데!”

 “그래? 알았어!”

 민재는 게임에 접속해 사용할 캐릭터를 보기 시작했다. 록의 캐릭터를 참고해 챔피언 포인트를 조절할 생각인 것이다.

 “뭘로 하시게요?”

 “글세. 탑은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게 좋을 것 같아?”

 “형이 하고 싶은 거 해도 되요.”

 “탑 가기 좋은 챔프가 있을 거 아냐?”

 “음. 잭이나 언덕 골렘이나, 그런 거 해보실래요?”

 민재는 잭부터 살폈다.

 로브같은 걸 써 얼굴이 보이지 않는 챔피언이었다.

 스킬을 훑어보니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일단 몇 판 해보면 감이 잡힐 거예요.”

 “그래. 일단 잭부터 해봐야겠어.”

 민재는 게임매칭을 기다리며 메뉴창을 펼쳤다.

 눈앞에 반투명한 홀로그램이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명규를 포함해 피시방의 모든 이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민재의 눈에만 보이는 현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컨디션이 좋으니 잘 할 수 있을 거야.’

 민재는 동생들과 함께 게임을 시작했다.

 역시나 플레이어는 외계인들과는 달랐다. 민재가 스킬을 쓰려고 달려들면 미리 알아채고 피하거나 도리어 카운터를 넣어버리는 것이다. 그만큼 게임 경험이 민재보다 많았다.

 ‘실력이 너무 차이가 나. 내 손도 느리고.’

 적과 전투를 할 때 머릿속으로는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손이 생각을 따라가지 못했다. 원래부터 손이 느린 민재였으니 이대로라면 고수가 되기는 요원했다.

 하지만 이제 민재는 해결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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