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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항체
작가 : 워럭
작품등록일 : 2020.9.26

당신의 미래 모습을 미리 알 수 있다. 그 모습이 원하던 모습이 아니었다.
게다가 그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
나는 당연히 바꾸지! 목숨 걸고 바꾼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죽게 둘 수는 없잖아!
절대로 그런 일이 벌어지게 두지 않겠다.
근데 난ⵈⵈ.
겁쟁이잖아. 어떻게 해야 하지?

 
1화. 팬데믹(Pandemic)
작성일 : 20-09-26 20:39     조회 : 429     추천 : 1     분량 : 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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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어? 내 몸이 왜 이러지?’

 

 움직이려고 몸을 비틀어보았지만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손가락 하나 마음먹은 대로 까딱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무언가로 단단하게 묶여 있다거나 강제로 포박당한 것은 아니었다.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수는 있어서, 내 몸이라고 추측되는 것을 훑어보았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

 

 단지 내가 생각한 대로 내 몸뚱어리와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었던 것이다.

 너무나도 이상하리만큼.

 그래, 맞다!

 가위눌려서 꼼짝할 수 없었을 때처럼 내 의지와는 반대로 몸뚱어리가 조금도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아씨ㅂ! 저게 뭐지?’

 

 이제까지 뿌옇게 흐렸던 시야가 조금씩 선명해지면서 보이지 않았던 눈앞의 사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물건들과 사람들의 모습이 갑자기 불쑥 다가온 것만 같아서 움찔 몸을 떨었다.

 

 “생각해보면, 이 사람 참 안 됐어?”

 

 그때 누군가의 어눌하게 뭉개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가 들려온 곳을 쳐다봤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뻔하게 보던 실험실 외계인들처럼 온몸을 꽁꽁 감싼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맞은편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있는 또 다른 방호복에게 말했던 것이다.

 그러자 질문을 받는 방호복이 힐끔 내가 있는 쪽을 한번 보고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대꾸를 했다.

 

 “안 됐긴 뭐가 안 됐어? 저게 저 사람 팔자인가부지.”

 “10년이나 저렇게 사는 게 저 사람 팔자라고?”

 “그래.”

 “10년인데?”

 “그게 대수야?”

 

 ‘뭐라는 거야? 10년이나 저렇게 사는 게 저 사람 팔자라는 거야? 설마 나한테 하는 말은 아니지? 대체 누굴 보고 하는 소리야?’

 

 귓전을 때린 목소리가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나는 얼른 좌우로 고개를 살짝 차례로 돌렸다.

 다행히 목이 움직였고, 내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한 말이라고 확인하고 싶어서 한 행동이었다.

 

 ‘헉!’

 

 그러나 다음 순간, 나는 놀라고 말았다.

 내 옆에는 아무도 없었다.

 왼쪽에도, 그리고 오른쪽에도, 그 어느 쪽에서도 사람의 모습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저들이 하는 말이ⵈⵈ.’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서 동그래진 두 눈으로 그들을 쳐다봤다.

 그들의 시선은 내게 머물러 있지 않았지만 말이다.

 

 ‘설마ⵈⵈ 나한테 하는 말인 거야?’

 

 내가 아닌, 그렇지만 분명히 ‘나’라고 인식이 되는 사람이 이렇게 생각했다.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분명히 뭔가를 실험하는 실험실 같은데, 방호복을 입은 두 사람이 열심히 기계를 만지고 그 것을 보면서 뭔가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이 누군지 나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ⵈⵈ.

 

 투명한 아크릴판 같은 것으로 분리된 공간 이쪽에 내가 앉아 있는 것이다.

 나인가? 내가 맞나?

 지금의 내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었지만, 왠지 ‘나’라는 확신이 들었다.

 근데 내가 왜 이런 곳에 앉아 있는 것일까?

 아니 갇혀 있는 것이다.

 왜?

 

 벌떡 일어나서 투명하게 보이는 막으로 걸어가려고 했지만, 역시나 내 몸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저ⵈⵈ.

 

 “저기요?”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간 목소리가 내 입에서 튀어 나왔다.

 그러자 아까 먼저 말을 꺼냈던 방호복이 나를 바라보더니 대답을 했다.

 

 “아! 힘드시면 옆으로 누우셔도 됩니다.”

 

 그가 정말 내게 대답한 사람이 맞는 건지도 사실 나는 모른다.

 다만 그가 내 질문에 고개를 돌려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대답한 거라고 생각했다.

 

 “아씨ㅂ! 왜 맨날 이러는 거예요? 힘들어 죽겠단 말이에요.”

 

 나는, 아니 내가 ‘나’라고 확신하고 있는 남자가 다소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다시 목청을 높였다.

 

 “피를 뽑을 거면 빨리 뽑아요. 당장 자고 싶단 말이에요!”

 “아아, 그러셨군요. 죄송합니다. 저희가 좀 더 빨리 확인해야 하는 건데ⵈⵈ.”

 

 그러자 이번에도 내 쪽을 보고 있던 방호복이 안절부절 못하는 음색으로 대꾸를 했다.

 

 “확인할 데이터들이 있어서 그러는 거니까, 5분만 더 참으세요!”

 

 그때 맞은편에 서 있던 방호복이 불쑥, 말하고 있는 목소리를 끊고 중간에 끼어들었다.

 그는 단호한 목소리로 하고자 하는 말만 간략하게 말했다.

 

 “ⵈⵈ.”

 “ⵈⵈ.”

 

 좀 더 무슨 말을 해주려나? 하고 기다려봤지만 더 이상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던 방호복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에게서 더 이상 아무런 정보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하자, 이내 느른한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어차피 5분은 더 이런 상태로 있어야 한다니까, 현재의 시간을 확인하고 싶었다.

 

 투명 막 너머 저만치에서 하얀 벽이 보였다.

 알 수 없는 다양한 기계들이 내장되어 있어서, 갖가지 숫자와 불빛들이 빠르게 변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하나, 2030년 15시 30분이라는 불빛이 반짝였다.

 디지털시계였다. 내가 알던 디지털시계와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분명히 디지털시계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숫자들은ⵈⵈ.

 

 ‘아씨ㅂ! 저게 뭐야?’

 

 2030년이라고?

 분명히 ‘8’자 모양의 디지털 불빛 조합 네 개가 나타내고 있는 숫자는 2030이었다.

 그 옆에 ‘년’자가 하얀색 한글로 큼지막하게 쓰여 있었다.

 

 ‘2030년이라고? 말도 안 돼! 분명히 난 2020년에 살고 있어!’

 

 “아얏!”

 

 그때였다.

 갑자기 뒤통수에서 무거운 해머로 가격당한 것처럼 커다란 통증이 밀려왔다.

 나도 모르게 인상이 저절로 찌푸려졌다.

 

 “이봐요? 지금이 몇 년도예요?”

 

 간신히 고통을 참아가며 가까스로 소리쳤다.

 움직이는 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지만, 목소리는 내 의지대로 나왔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2030년이잖아요.”

 

 그러자 친절하게 대답해주던 방호복이 이번에도 대뜸 대답을 해주었다.

 그는 당연한 것을 묻는다는 제스처인 듯, 한 손을 들어서 손가락으로 내가 조금 전에 본 디지털시계를 가리켰다.

 

 ‘말도 안 돼!’

 

 나는 분명히 2020년에 살고 있는데ⵈⵈ.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건 2030년이라는 건가?

 근데 왜 나는 이런 실험실에 갇혀 있는 거지?

 다른 사람들은?

 

 할머니ⵈⵈ.

 엄마ⵈⵈ.

 아빠ⵈⵈ.

 그리고 서, 서여ⵈⵈ.

 

 갑자기 사랑하는 내 가족과 한 사람의 얼굴들이 하나씩 차례대로 머릿속에서 떠오르기 시작했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걸까?

 어떻게 되었을까?

 나처럼 모두들 내 걱정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해서 미칠 것만 같았다.

 그들도 나처럼 이렇게 어느 실험실에 갇혀서 저런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실험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 되었다.

 

 쿵쾅! 쿵쾅! 쿵쾅! 쿵쾅!

 

 “갑자기 왜 심박수가 이렇게 급격하게 올라가는 거지?”

 

 방호복이 다급하게 말했다.

 

 “그러게.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심박 수뿐이 아니야. 전체적인 바이오 수치가 모두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말도 안 돼! 여태까지 평온하게 유지되던 수치들이 이렇게 요동을 치면ⵈⵈ.”

 “우리한테 징계가 떨어질 거야.”

 

 두 방호복이 당황한 듯이 대화를 나누더니, 나를 향해서 고개를 돌렸다.

 

 “왜 저러는 거야?”

 

 한 방호복이 내 앞으로 다가오려고 하자, 마주 서 있던 방호복이 손으로 제지했다.

 

 “아참!”

 “가까이 가면 안 돼!”

 “알아.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네. 고마워.”

 

 그들이 계속해서 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목소리는 다급하게 들려왔지만, 그들의 행동은 조심스러웠고 진중했다.

 

 그러나 나는ⵈⵈ.

 내 심장은 그들처럼 여유가 없었다.

 지금 당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부를 알지 못하면 심장이 폭발해버릴 것만 같았다.

 

 “우, 우리ⵈⵈ 가, 가족은요?”

 

 급격하게 뛰고 있는 심장박동을 참아가며, 몸속에 남아 있는 마지막 한 톨까지 모든 힘을 쥐어짜내서 간신히 소리를 질렀다.

 내가 알고 싶은 질문을 말이다.

 

 “오늘은 여러 가지로 이상하네!”

 

 여태까지 친절하게 답변을 하던 방호복이 의아한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중얼거렸다.

 

 “ⵈⵈ왜 자꾸 질문을 하지?”

 

 그렇게 중얼거리고 나서 그가 나를 빤히 쳐다봤다.

 방호복의 보안경 부분이 한동안 나한테 고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말해줘.”

 

 마주 선 방호복이 짧게 대꾸했다.

 갑작스럽게 요동치고 있는 모든 수치와 불빛들을 안정시킬 방법이 그것뿐이라고 추측한 모양이었다.

 

 “당신 가족은 모두 이미 10년 전에 사망했잖아요!”

 “사망? 사망이라뇨?”

 

 귓전을 때리고 들려온 충격적인 대답 때문에 목소리조차 크게 내서 되묻지 못했다.

 눈앞이 아찔해지면서 그저 우물쭈물 입안으로 중얼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충격 때문인지 모른 채, 붕어처럼 입만 뻐끔거리고 있는 걸 보고는 맞은편 방호복이 지시를 내리듯이 다시 단호하게 말했다.

 

 “못 알아 들었나봐. 다시 말해줘!”

 “팬데믹이 처음 시작됐을 때, 모두 사망자 처리 됐어요.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왜 자꾸 묻는 거예요?”

 

 지시를 받은 방호복은 자기 나름으로는 정성을 들여서 길게 대답해줬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그의 말소리는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아니야! 아니ⵈⵈ. 아니ⵈⵈ.’

 

 순식간에 머릿속이 검은 먹물로 가득 채워지는 것만 같았다.

 아니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게 텅 비어버린 것만 같았다.

 그러자 눈앞이 금세 뿌옇게 흐려져 오기 시작하더니 코끝이 시큰해졌다.

 

 “오늘은 도저히 안 되겠는데!”

 “그러게. 갑자기 왜 모양인 거야?”

 

 두 방호복이 사방의 벽에서 표시되는 수치들과 불빛들을 쳐다보면서 중얼거렸다.

 

 ‘흐흐흐흑! 아아아아아! 흐흐흐흐흑! 아아ⵈⵈ. 아씨ㅂ! 으아흐흐흐흐!’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아니, 머리가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숨이 막혀ⵈⵈ. 가슴이 너무 아파ⵈⵈ. 머리가ⵈⵈ.’

 

 목구멍에서 꽉 막힌 아우성들이 입 밖으로 터져 나오지 못한 채, 꾸역꾸역 쌓여갔다.

 

 ‘가슴이ⵈⵈ. 아, 가슴이ⵈⵈ.’

 

 나는 심장을 부여잡았다.

 목구멍이 꽉 찼는데도, 꾸역꾸역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치솟아 올라오려고 했다.

 그러자 가슴에서 굵은 송곳으로 꾹 꾹 찔러대는 것처럼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찔린 상처 자국에서는 붉은 피가 솟구쳐 흘러나오는 것만 같았다.

 

 까맣게 전멸되었던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눈앞의 시야도 까맣게 전멸했다가 하얗게 변하기를 느릿느릿 반복했다.

 

 “이거 왜 이래?”

 “빨리 본부에 연락해!”

 “긴급 호출 버튼 눌러!”

 

 악에 받쳐서 내지르는 목소리가 날카롭게 귓전을 때렸다.

 

 “**&&&0!@@#$”

 “@!@#@$$%#$^”

 “*&&&@!#&&0#$”

 “!@@!#@##%$%#$%#@$$%#$^”

 

 그 후로도 계속해서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소리들이 다급하게 들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인식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점점 희미해져 가는 의식 너머에서 마지막으로 내가 알아들은 소리는ⵈⵈ.

 

 삐이이이이이이이익!

 

 음의 고저 없이 평탄하게 쭈욱 같은 소리를 날카롭게 내고 있는 이름 모를 기계음이었다.

 

 이제 나는 어디로 가게 될까?

 

 깜빡깜빡-

 점멸등의 불빛처럼 무언가가 눈앞에서 희미하게 아른 거렸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는 걸까?

 거기까지 한 생각이 다였다.

 ‘절망’이라는 끈적끈적한 감정과 함께 흐릿해져가는 나의 의식이 깊고 깊은 심연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하고 깊은 심연.

 그 속으로 나는 자꾸만 아래로, 더 깊이 자꾸만 아래로 떠내려가고 있었던 것이다.

 

 ***

 

 탁-

 

 “아얏!”

 

 머리에서 뭔가 둔탁한 것이 강렬하게 튕겨짐과 동시에 내 입에서도 외마디 비명 소리가 튀어 나왔다.

 그 순간, 나는 두 눈을 번쩍 떴다.

 그리고 방금 나를 가격한 물체의 정체를 찾아내려고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그 물체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감히 멀리 도망가지도 않고 내 눈앞에서 버젓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왜 때려?”

 

 반항기가 가득 담긴 목소리가 부지불식간에 튀어 나갔다.

 

 “어쭈!”

 

 바로 이어서 귀에 익숙한 여자의 목소리가 냉소적으로 귓전을 때렸다.

 

 “너, 지금 반항하는 거니?”

 “엄마가 먼저 때렸잖아.”

 

 두 눈을 홉뜨고 대뜸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너무나 분했기 때문이었다.

 

 “이 놈이!”

 

 엄마의 목소리가 다시 사납게 변하더니, 동시에 밥숟가락을 들고 있던 손이 커다란 궤적을 그리며 허공 속으로 올라갔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움찔 놀라고 말았다.

 

 “아드님아, 그러게 누가 밥상머리에서 졸라고 했니? 팬데믹이라고 여태 학교에 못 나가다가 오늘에야 첫 등교 날인데, 어?”

 

 엄마의 목소리가 불순한 의도를 잔뜩 머금은 채 부드러워져 있었다.

 불순한ⵈⵈ? 아니, 아니다! 그건 ‘가식적’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

 

 ‘팬데미ⵈⵈ익? 등굣날? 그게 다 무슨ⵈ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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