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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어쩔 수 없는 아싸 학창시절
작가 : 이야기소녀
작품등록일 : 2020.9.10
어쩔 수 없는 아싸 학창시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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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였던 미라는 전학을 가면서 자신을 진정 알아주는 친구들을 만나
여러 난관을 거치면서 아이돌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

 
12. 꽤나 즐겼던 난생 처음 오디션
작성일 : 20-09-21 11:15     조회 : 291     추천 : 0     분량 : 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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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기획사 JPY와 방송사 JBS가 주최하는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빛의 아이돌-’

 

  유봄의 차를 타고 내린 곳은 방송사 JBS 였다. 현수막이 커다랗게 걸려있었다.

  “휴우~”

  “여기가 JBS구나”

  “이제 들어가자!”

  “잠깐! 여기다 손 모아”

  세기의 들어가자는 말에 봄이가 손을 모으자 했다. 우리 넷은 씨익 웃으며 손을 한 곳에 모았다.

  “내가 ‘우리는’ 하면 너희는 ‘아싸, 아싸, 아싸’ 라고 하는 거야”

  “아싸? 풉 그래!”

  “우리는!”

  “아싸! 아싸! 아싸!!!”

  큰 소리로 부르짖으니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쳐다봤다.

  “아이돌 대회 나가나봐. 우와 비쥬얼이 장난 아닌데?”

  “저기 하얀색이랑 빨강색 옷, 교복!!”

  소리가 다 들렸다. 난 없을 줄 알았다. 눈치 챈 세기가 얼른 나를 이끌었다. 내가 봐도 그렇다. 어제 하도 울어서 마음도 괜찮았고, 이거 안되면 공부로 다시 돌아가긴 할 건데 그래도 오늘 죽는 각오로 할 거다. 어떻게 연습한건대! 봄이도 자기 시간 쪼개서 해준거고! 그 보답은 해야지! 아싸!!! 아자 할라고 했는데. 흐흠...

 

  “자 참가자들 번호표 받으시고요. 이거 배쪽에 붙이세요.”

  엄청나게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있었다. 어떤 강당에 들어갔는데 의자가 모자를 정도로. 약간은 시장통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참가자들은 결코 시장통 같지 않았다. 유봄과 세기를 압도할 만한 사람들이 많았다. 비쥬얼도 그렇고, 패션도, 그리고 머리색도. 머리색?

  “엘피, 엘리?”

  그리고 보고 싶지 않았던 얼굴들도.

  “박건민, 오세영?”

  다행히 마주치진 않았지만 서로 존재들을 인식하고 있었다. 어떤 피디 선생님이 나와 말을 했다.

  “다들 다시 번호 순서대로 앉으시고요. 그 이외의 번호들은 서있으시길 바랍니다. 자기 순서가 끝나면 바로 퇴장하세요. 진행은 처음에 춤을 추고, 노래 한 곡을 부른 후 심사위원들의 진행으로 갈 겁니다. 그 자리에서 탈락과 합격을 정하니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럼 1번부터 5번까지 뒷 무대에서 대기해주시고 번호 부르시면 나오세요.”

  내 번호는 100번. 유봄은 1번. 세기는 7번. 이준겸은 77번.

  “왜 이렇게 번호가 다 달라?”

  “일부러 그렇게 했어.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더 안 좋아. 나 먼저 간다. 끝나고 알아서들 집에가.”

 봄이는 1번이라 먼저 대기하러 올라갔다.

  나는 100번 자리를 찾아 앉았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빛의 아이돌을 찾는 JBS의 전연무입니다. 심사위원에는 5명의 마스터들이 자리해주셨는데요.”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각 기획사를 대표하는 가수이거나 프로듀서였다. JPY 소속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기획사에서 초청한 모양이었다. 한 분이 일어나 인사를 한 뒤 앉아서 마이크를 들고 말하였다.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아이돌을 찾는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사기준은 끼가 있는지, 재능이 있는지, 그 재능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비쥬얼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봅니다. 그리고 다른 오디션들과는 다르게 인성과 인품도 볼 예정입니다.”

  “마스터님. 인성과 인품을 본다고 하셨는데, 그건 어떻게 테스트 하실 건가요?”

  “아~네! 여기서 바로 하는 건 아니고요. 1차적으로 기본적인 노래, 춤, 비쥬얼, 분위기가 되시는 분들만 뽑아서 2차적으로 다시 오디션을 봅니다. 1차에서는 노래와 춤 같이 하셔도 되고, 따로 하셔도 됩니다.”

  “그렇군요. 합격과 탈락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3명의 심사위원이상이 합격을 줘야 합격이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해볼까요? 1번 들어오세요!”

  갑자기 불이 꺼지며 중앙으로 동그란 원의 빛이 들어왔다. 빨간색 미니 드레스에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 빨간 꽃을 귀 옆에 꽂은 유봄은 정말 여신 같았다. 음악이 바로 나왔다. 그때 본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 까지도 넋을 잃고 유봄의 춤과 노래를 지켜봤다.

  끝나자마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다.

  “1번부터 정말 대단하네요. 이름이 뭐죠?”

  “유봄! 입니다!”

  유봄은 평소 츤데레 같던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아주 순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심사위원들을 마주하고 있었다. 77번에 앉은 준겸이를 보니 토하는 표정인 듯했다.

  “바로 데뷔해도 되겠어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춤 선이 아주 아름다워요. 그러면서도 노래도 완벽해요.”

  “1번부터 이러면 어떡하죠!”

  “목소리에 힘이 있으면서도 독특하군요. 다른 멤버들과 합을 맞추면 분명 더 돋보일 겁니다. 저는 합격입니다.”

  “말로 하지마시구요. 심사위원님들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 자! 하나둘셋 하면 동시에 눌러주세요. 하나! 둘! 셋!”

  유봄의 뒷 화면에 합격이라고 떴다. 그것도 만장일치 합격! 유봄은 그 자리에서 깡충깡충 뛰며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감사하다며 연신 외쳤다. 저것도 분명 연출이리라. 유봄은 가능하다.

  그 다음 2번 나오세요.

 한 명 한 명씩 할 때마다 긴장이 됐다.

  “4번 참가자는 혹시 장기자랑 있나요?”

  이렇게 물으면 그건 심사위원이 아쉬워서 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불합격이면 불합격이고 합격이면 합격인데, 애매한 경우 하나를 더 보여 달라는 뜻에서 요구하는 것. 여기서 내놓을만한 장기가 아닌 이상 떨어지거나 혹은 붙거나.

  “다음 7번 참가자”

  “오오오오~~~”

  “세기오빠아아아”

  또 아는 목소리가 들렸다. 아주 큰 소리를 지르는 엘리. 그런데 엘리 말고도 다른 여자 참가자들도 환호성을 질렀다.

  “이 참가자는 잘생겼어요.”

  “벌써부터 인기가 많으면 반칙 아닌가요.”

  “시작하시죠”

  세기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추며 노래불렀다. 내가 눈물이 나와서 다 보지 못한 세기의 오디션 춤과 노래. 화장을 해놓으니까 완전 아이돌 뺨을 치는 외모에 수트빨은 너무나 완벽했다.

  “베이비~ 베이비~ 베이비 오~라잇”

  하면서 왠지 나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여기 앉은 내가 보이나. 엘리가 날 째려보는 걸 보아 세기가 날 보는 게 맞군. 크~ 내 남친입니다.

  “만장일치 합격!”

  유봄과 세기는 합격했지만 그 중간에 번호들과 그 이후 번호들에서는 합격자들이 수두룩했다. 여기서 3분의 1만 뽑혀 2차를 진행한다고 했으니 말이다. 우수수 떨어지는 사람들을 보니 어짜피 기대를 내려놨지만 더 내려놔도 될 것 같았다.

  “18번 엘피입니다. 저는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하겠습니다.”

  엘피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그래도 무대에서 보니 춤과 노래를 정말 멋지게 잘했다. 앞머리가 눈을 약간 덮어서 멋있어 보이기도 했다.

  “너무 멋집니다. 카리스마 있어요. 댄스장인인 것 같군요. 언제부터 춤을 췄나요?”

  “5살때부터입니다.”

  “음색도 랩을 하면 딱 어울릴 목소리예요.”

  아마 만장일치 합격이 나오겠지.

  “하나! 둘! 셋!”

  이게 웬일인가. 5명만 합격이 나왔다. 엘피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단 한명의 심사위원이 뒤늦게 말을 꺼냈다.

  “엘피 참가자의 분위기는 솔로가수로 잘 어울릴 것 같군요. 이 프로젝트랑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가..감사합니다.”

  어쩔 수 없이 말하고 내려가는 엘피. 자존심이 상했을거다. 세기는 만장일치인데 말이다.

  “자 이번에는 남녀 참가자가 같이 한다고 하네요. 58번과 59번 나와 주세요”

  박건민과 오세영이었다. 남녀가 함께 할 수도 있었다는 걸 몰랐다. 그랬으면 누가 나와 함께 했을까. 이렇게 따로 하는 게 차라리 낫다.

  “트레블메이커~~”

  나름 연습을 많이 했을 텐데 내가 보기에도 뭔가 어색했다. 심사위원들이 서로 이야기를 하는 듯 했다. 음악이 끝나자 탈락이 화면에 떴다.

  “66번”

  엘리가 등장했다. 선미의 보름달.

  “짝짝짝~ 정말 잘하네요.”

  “선미의 보름달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아까 어떤 참가자와 비슷하네요.”

  4명의 심사위원에게서 합격을 받았다.

  “77번”

  드디어 이준겸이다. 교복의 이준겸.

  “학교에서 바로 오셨나봐요.”

  전연무 아나운서가 말을 걸자 이준겸이 대답했다.

  “그..그게 아니라 엑소의 으르렁을 추려고 합니다.”

  비쥬얼 하나는 잘생겼다. 이세기와는 다른 매력의 이준겸. 성격은 괴팍해도 괜찮다. 착하긴 착하니까. 아무튼 연습을 정말 많이 해서 통과하지 않을까 싶다.

  “노래 해볼까요?”

  이준겸은 춤 후에 노래를 했다.

  “춤이나 노래나 어느 정도는 괜찮았지만 좀 아쉬운게 있네요. 장기있나요?”

  이준겸은 고민에 빠지지 않고 바로 주머니에서 하모니카를 꺼냈다.

  “60대의 어느 노부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건 또 언제 준비했대.

  이준겸은 엄청 진지하게 하모니카를 했다. 애절하게 들렸다. 마치 60대에서 인생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 이준겸이 저런 모습도 있었다니. 연주가 끝났다.

  “와우 어떻게 연주를 하게 됐나요? 사연이 있나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가르쳐주셨습니다.”

  “아~~”

  심사위원들은 논의를 하더니 4명 합격을 주었다.

  몰랐다. 이준겸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줄 몰랐었다. 그러면서 밝은 척 하긴. 외로운 애 였었구나. 더 잘해줘야지.

  “97번 탈락”

  “98번 탈락”

  “99번 탈락”

  “이거이거 줄줄이 탈락 고공 행진 중입니다. 과연 합격자는 언제 나올까요. 다음 100번 나오세요.”

  내 번호다. 얼른 무대 위로 올라갔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래! 어짜피 떨어질 거 그동안 유봄이 가르쳐준거 다 하고 떨어지자고!

  나는 있는 눈빛 없는 눈빛을 다 꺼내서 10분 내로 세기를 꼬신다는 상상을 하면서 엄청 열심히 췄다.

  “조금 추는 것 같은데 약간은 어색하다”

  “그래도 귀여운데?”

  “저정도면 나도 합격이야”

  무대에서 웅성대는 소리가 다 들렸다. 그럴 줄 알았어. 하지만 난 끝까지 한다. 춤이 끝났다.

  “노래하겠습니다.”

  심사위원이 노래시키기 전에 알아서 노래한다고 했다. 춤이 애매한 거 아니까 먼저 자수한 셈이다.

  아이유의 나의 옛날이야기 버전!

  나의 18번이다. 한여름밤에 들으면 속시원이 마음을 청소해주는 느낌의 노래. 그리고 박건민에 대해 한을 흩어주는 노래.

  “쓸쓸하던 그 고올목을~~~~ 우우우우우~~~”

  웅성웅성 대던 객석이 조용해지고 내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어떤 심사위원이 말했다.

  “춤은 그저 그런데 노래가 끝내주네요.”

  “목소리가 탐이 납니다”

  엇! 통과인가? 싶었는데,

  “장기는 있나요?”

  라고 말하는 심사위원. 그래서 나는 준비했던 걸 꺼냈다. 주머니에 있는 종이를 꺼내 심사위원에게 보여주었다.

  “이거 뭔가요?”

  “성적표입니다. 중학교 내내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구요. 고등학교도 전학가기 전까지 반에서 2등을 했습니다. 영어회화 가능하구요. 중국어도 배우는 중입니다.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덕목이 노래와 춤도 중요하지만 똑똑함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객석에서는 야유가 나왔다.

  “뭐야~ 공부 못하면 아이돌도 못하냐”

  하지만 야유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깐깐한 심사위원이 웃었다.

  “맞습니다. 정말 장기가 맞군요. 저는 합격을 주겠습니다.”

  3명 합격이 나왔다.

  “야호!!!!!!!!!! 앗! 죄송합니다”

  나는 인사를 하고 얼른 뛰어 무대를 내려와서 밖으로 나갔다.

  “얼른 나가서 알려줘야지!!!”

  밖으로 빨리 달려나갔다. 아차! 다들 집에 갔을 수도 있겠구나. 전화해야지! 하며 수화기를 드는 순간,

 

  “야~ 권미라! 너 어떻게 됐어?”

  “미라야!!!”

  “탈락이야 혹시?”

  유봄, 세기, 이준겸이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거의 세 시간이나 지났는데 말이다.

  “응 탈락이야...”

  “에이 괜찮아. 다른 곳 해보자”

  세기가 와서 안아주고 유봄도 와서 안아줬다. 이준겸은 그저 멀리서 어깨만 토닥여줬다.

  “거짓말이지!! 나도 통과했지!!!!!!”

  “이짜식이!!!!!어디서 스승님한테 거짓말을!!!!”12.

  “우와~~~ 우리 미라 잘됐다!!!!!!!!!! 쪽!!!!!!!!”

  “오~~~~~~권미라 다시 봤다!!”

  유봄이 내 등을 때리며 너무 기뻐했다. 세기도, 준겸이도 다들 기뻐해줬다. 내 일에 이렇게나 기뻐해주다니. 그리고 기뻐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니. 고마웠다. 정말 그동안 아무도 없었는데. 날 괴롭히는 친구들만 있었는데, 잘 챙겨주고 웃어주는 친구들이 여기 있다.

  “으흑 다들 너무 고마워. 나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앤데 잘해줘서 고마워 으흑흑”

  “어머어머! 얘가 왜이래. 너 충분히 이쁘고 나한테는 친구야. 그러니까 너도 나한테 잘해줘야돼. 하하하하”

  역시 유봄.

  “세기는 나에게 소중한 여자친구야. 뚝!!”

  “그래. 너도 나한테 소중한 여자친구야.”

  “이준겸”

  “왜”

  “미라 내꺼거든”

  “알아. 여자사람친구라고”

  이준겸이 이제는 확실히 달라졌다.

  “짜식! 하하하하”

  세기와 이준겸은 서로 장난으로 배에 펀치를 날린다.

  이 네 명이 다 합격하다니. 너무나 기뻤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야. 2차 오디션 통과해야 되고, 최종적으로 멤버들끼리 합이 맞는지의 테스트도 있어. 긴장 놓지마. 2차는 일주일 뒤에 시작 될거야.”

  “봄이 너는 어떻게 다 알아?”

  “포스터에 다 적혀있거든. 공부 잘한다면서 좀 읽고 준비해라. 얼른 가자. 너희 어머니 걱정하실라”

  “응!”

  “고고고고”

  “가자가자!!”

  오늘을 잊지 못하겠다. 아니 안 잊을 것이다. 내 스스로 도전하는 첫 날. 친구들과 처음으로 도전해 본 날. 다 같이 즐거운 날.

 

 

 
작가의 말
 

 너무 잘됐죠! 4명 다 붙어서 으엉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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