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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저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주세요!
작가 : 윤레아
작품등록일 : 2020.9.7

#악역 영애(?) #마법 소녀 #책빙의(?) #맨탈갑 여주 #최강 여주 #조연 #역하렘(?)

대학원생으로 연구소에서 일하던 주인공은 책에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나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자작가의 영애로 깨어나게 된다.

눈을 뜬 내게 대한민국에서 27년을 산 기억과 자작 영애로서 10년을 산 기억이 뒤섞여 있다.

전생?

그런데 이 세계에는 마법이 있다고?

그러면 전력으로 마법 소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10화.
작성일 : 20-09-16 15:32     조회 : 241     추천 : 0     분량 : 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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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일어나 보니 주위가 어두웠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시간.

 

 새벽이라고 생각된다.

 

 “아, 쪽팔려.”

 

 일단 몸은 아이여도 정신은 성인 여성이다.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그렇게 대성통곡을 했는데 쪽팔리지 않을 수는 없다.

 

 “그래도 속은 시원해졌네.”

 

 전생의 기억이 돌아온 이후로 머릿속이 계속 복잡하고 안개가 낀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기억과 대조했다.

 

 어쩌면 나는 전생의 나와 현재의 ‘아이리스 미네르바’라는 사람을 별개의 인물로,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어느 쪽도 나다.

 

 “전생도 현생도 결국 전부 나 자신.”

 

 그걸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떠오른 전생에 기억에 너무 영향을 짙게 받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말로는 전생은 전생일 뿐이라고 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별개의 존재라고 규정짓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아니다.

 

 쪽팔릴 정도로 울어버리고 나니 전부 털어냈다.

 

 나는 아이리스 미네르바로서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마법 소녀가 되기 위해 주어진 제 두 번째 기회가 아니다.

 

 물론 마법 소녀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지만, 다른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삼지는 않겠다는 의미이다.

 

 내가 봤던 만화와 애니메이션 속 마법 소녀들도 마법 소녀 일이 주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일상을 방해하는 악과 적을 쓰러트리고 약자를 돕기 위해서 마법 소녀가 되어 싸우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일단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조금 더 늘릴 필요가 있다.

 

 곧 있으면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오빠도 여름방학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이다.

 

 가족끼리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더 가질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버지의 과로다.

 

 집에 돌아오지 못할 정도로 일이 많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다.

 

 일단 아침 운동은 계속하는 것으로 하자.

 

 마법 소녀가 되든 안 되든 간에 건강한 신체는 필수적이다.

 

 전생처럼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로 젊은 나이부터 고생하고 싶지는 않다.

 

 침대에서 일어난 나는 스트레칭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훈련장으로 향했다.

 

 내 옆에는 당연한 듯이 라일락이 따라왔다.

 

 운동량은 조금 줄인다.

 

 건강을 위해서 정도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도를 낮춰도 괜찮다.

 

 “아가씨, 오늘도 먼저 와 계셨네요.”

 

 고든이다.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인데 설마 나 때문에 일찍 나온 건가?

 

 “어제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던데 괜찮으세요?”

 

 아무래도 어제 일은 사용인들을 통해서 저택 안에 다 소문이 났다고 생각한다.

 

 문이 열려 있기도 했었고, 저택이 떠나가도록 울기도 했다.

 

 오히려 저택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더 이상할 것이다.

 

 이렇게 된 이상 뻔뻔하게 아이처럼 나가기로 한다.

 

 “응, 고든도 일찍 왔네.”

 “하하, 눈이 일찍 떠져서요.”

 

 고든 말고 다른 기사들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손에 어울리지 않는 나무 막대기 하나가 들려 있다.

 

 그걸 뻔히 쳐다보고 있자니 그걸 나를 향해 내밀었다.

 

 “아, 이게 그 아가씨가 쓰실 목검입니다.”

 “와, 고든이 직접 만든 거야?”

 

 나무를 직접 깎아내서 만든 검이다.

 

 전생에서 썼던 목검에 비하면 투박하고 형태도 다르지만, 기성품과는 다른 직접 만들었다는 느낌이 풍기는 목검이었다.

 

 “장인이 부재중이더라고요. 손재주가 없어서 이 정도로 만족해 주세요. 다음에 제대로 된 물건을 구해다 드릴 테니.”

 

 “아니야. 나는 이게 좋아. 이거면 돼.”

 

 투박하기는 하지만, 손에 쥐는 느낌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 직접 만들어준 물건이다.

 

 “고든, 고마워.”

 “하하하.”

 

 내가 감사를 표하자 부끄러운 모양인지 얼굴을 돌리고 웃고 있다.

 

 “그럼 뭐부터 배우면 돼?”

 “다치지 않게 가볍게 달리기부터 하는데 아가씨는 이미 하신 거죠.”

 “몇 바퀴 돌았어.”

 “그러면 자세부터 가르쳐 드릴게요. 일단 적당히 잡아 보실래요.”

 

 기사들이 훈련하면서 본 것도 있고, 전생에 검도를 잠시 배워봤던 적이 있는 몸이다.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잡으시네요.”

 

 칭찬으로 말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칭찬을 참 못하는 것 같다.

 

 “자세는 됐어?”

 “잠시만요. 여길 이렇게 하고. 이걸 이렇게 하면. 됐습니다.”

 

 내 발과 손을 조금씩 조정해 주었다.

 

 “이게 기본자세야?”

 “왕국에서 쓰는 검술은 이 자세에서 거의 전부 시작합니다. 제가 할 줄 아는 건 몇 개 되지 않지만요.”

 “검술도 여러 가지가 있어?”

 “가장 유명한 건 현재 검성이 쓰시는 ‘프리히덴류 검법’와 제국의 왕검이 쓰는 ‘라트네드류 검법’, 그리고 선대 검성이 쓰셨던 ‘키아솔레류 검법’ 등이 있습니다.”

 

 전생에서도 검도, 해동검도 이런 식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그런 것일까?

 

 “고든은 어떤 걸 써?”

 “저는 아류기는 하지만 ‘키아솔레류 검법’을 쓰고 있습니다. 가벼운 발 놀림과 빠르게 휘두르는 쾌검이 특기인 검법이지요.”

 “나도 그걸 가르쳐 주는 거야?”

 “일단 기본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제대로 배우시기를 원하시면 아마 가정교사를 따로 구하시는 편이 나으실 겁니다.”

 

 내가 기사가 될 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거창하게 할 생각은 없다.

 

 “이대로 내리치면 돼?”

 “솔직히 아가씨께 어떤 것부터 가르쳐 드려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호신술의 목적으로 가르쳐 드린다고 생각하고 진행하겠습니다.”

 

 내가 검을 써야 하는 상황이면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일 것이다.

 

 아마 유괴나 납치, 괴한의 습격으로 다른 사용인이나 기사들이 사망한 그런 상황이 아닐까?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일단 배워 두면 어딘가 쓸 일이 있을 것이다.

 

 “일단 내려치기가 기본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힘을 줘서 내리치면 됩니다.”

 “알았어. 해볼게. 이얏!”

 

 위로 들어서 내리친다.

 

 내가 생각한 것처럼 목검을 휘두르지 못했다.

 

 손에서 목검이 빠져서 그대로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앞도 아니고 뒤로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뒤에서 서 있던 라일락을 향해 날아갔다.

 

 “라일락 괜찮…”

 

 놀란 나는 그대로 뒤를 돌아봤다.

 

 날아온 검을 두 손으로 잡고 있는 라일락의 모습이 있다.

 

 “어떻게 한 거야?”

 “자, 여기 받으세요. 메이드의 소양이랍니다.”

 

 날아오는 목검을 두 손가락 만으로 잡을 수 있는 게 메이드의 소양이라면 나는 메이드는 될 수 없을 것 같다.

 

 “기사도 하기 힘든 걸…”

 

 고든이 그렇게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는 걸 들었다.

 

 그러나 라일락은 나에게 목검을 전해주면서 고든을 살짝 째려봤다.

 

 고든은 마치 뱀에게 노려지는 개구리처럼 벌벌 떨고 있었다.

 

 “미안해. 괜찮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힘보다도 요령이 조금 모자란 모양이네요.”

 

 그래도 며칠간의 운동으로 다른 나이 또래의 영애들보다는 나은 수준의 힘과 체력일 것이다.

 

 이건 예전에 검도를 잠시 배웠을 때도 비슷했다.

 

 몇 번 휘두르다 보면 검이 손에서 날아가 버린다.

 

 날아간 검에 맞은 사람도 한둘이 아니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만둔 것이기도 했다.

 

 “자세를 다시 한번 잡아 보실래요?”

 

 라일락이 그렇게 말했다.

 

 나는 방금 한 것처럼 자세를 잡아본다.

 

 휘두르지는 않는다.

 

 또 날려 버릴 것 같다.

 

 “음, 제가 보기에는 검이 조금 긴 것 같네요. 조금 더 짧아도 될 것 같아요. 고든 경 검을 좀 빌려도 될까요?”

 “물, 물론이죠.”

 

 고든은 허리춤에 차고 있던 검을 빼서 넘겨주었다.

 

 “아가씨에 맞춰서 길이를 조절하겠습니다.”

 “자, 여기.”

 

 목검을 넘겨준다.

 

 고든에게서 넘겨받은 검으로 목검의 길이를 줄였다.

 

 안 그래도 나에게 맞춰서 짧은 목검이었는데 더 짧아졌다.

 

 “단검?”

 

 그렇다.

 

 단검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짧은 목검이 있었다.

 

 “이쪽이 더 쓰시기 편할 겁니다.”

 “알았어. 해볼게.”

 

 짧아진 목검을 쥐어 본다.

 

 손잡이도 조금 다듬은 것처럼 보였는데 잡기 더 편해졌다.

 

 “잘 썼습니다. 고든 경.”

 “하하하.”

 

 고든은 멋쩍게 웃으며 검을 넘겨받고 있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기사인 고든이 메이드인 라일락보다 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검을 휘둘러본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전생의 경험을 생각해 봐도 이쪽이 휘두르기 더 편했다.

 

 “호신용으로 쓰실 거면, 단검. 진짜 무술을 배우고 싶으시다고 하신다면 검보다는 창이나 봉 쪽을 더 잘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

 “물론입니다. 메이드의 감은 틀리지 않으니까요.”

 

 ‘메이드의 감’이라니.

 

 ‘여자의 감’ 비슷한 것일까?

 

 “얍. 얏.”

 

 위에서 아래뿐만 아니라 만화에서 봤던 것처럼 휘둘러본다.

 

 우산도 이렇게 가지고 놀면 날아가기 일수였는데, 단검은 괜찮은 걸 보니 신기하다.

 

 “고든, 이렇게 짧은 검도 가르쳐 줄 수 있어?”

 “그쪽은 이쪽에게 가르쳐 달라고 말씀하시는 게…”

 

 그렇게 말하며 라일락을 보고 있었다.

 

 “라일락, 단검 다룰 줄 알아?”

 “조금은 다룰 줄 압니다.”

 “조금이라고 말하기는…”

 

 고든이 무언가 더 말하려고 했지만, 라일락이 눈빛으로 쏘아붙이자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있다.

 

 “단검이나 그냥 검이나 다를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고든 경이 사용하는 키아솔레류 검법은 발걸음이 중요하니까요. 고든 경에게 배워도 충분할 겁니다.”

 

 “그렇게 말하면 고든 이어서 가르쳐줘.”

 “네, 결국 검술은 반복 연습이 중요해서. 일단 몇 가지 시범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고든은 허리춤에서 검을 다시 뽑아 들었다.

 

 “일단 따라서 한번 해보세요.”

 

 그러고는 검무를 모여줬다.

 

 품새 같은 것일까?

 

 베기, 찌르기, 그리고 발걸음까지 섞여져 있었다.

 

 “이게 키아솔레류 검법의 기초입니다. 수련생은 이것만 최소 일 년은 수련합니다.”

 “일 년씩이나?”

 “물론 아가씨는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됩니다. 단검이라 평범한 검 쓰는 것과도 조금 다르고요.”

 “음, 한 번만 더 보여줘. 그러면 외울 수 있어.”

 “몇 번이든 더 해드리겠습니다.”

 

 고든은 다시 한번 유려한 검술을 보여주었다.

 

 우직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섬세한 움직임이었다.

 

 나는 동작을 외우듯이 간단하게 따라 해본다.

 

 “한 번 더 보여드릴까요?”

 “아니야. 이번에는 내가 해볼 테니까 잘하나 봐줘.”

 “알겠습니다.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부담을 주려고 이렇게 말한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고든은 말주변이 부족한 것 같다.

 

 “시작한다.”

 

 기억한 고든의 움직임을 따라 검을 움직이고 발걸음을 옮긴다.

 

 중간이 비틀거리기는 했지만, 처음치고는 상당히 잘 하지 않았을까?

 

 “어땠어?”

 “잘하시는데요. 오늘 처음 검을 들어본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전생을 포함하면 한 달 조금 못 되는 기간을 배운 것이기는 하지만.

 

 이 몸으로는 처음이니 오늘이 1일 차이다.

 

 “정말?”

 “동작을 외우신 것도 대단한데. 그럴 듯하게 잘하셨습니다.”

 

 기뻐해야 하는 것이 맞겠지?

 

 나를 칭찬하고 있는 말인 것 같고.

 

 “반년 정도 제대로 배우시면 제 딸과 붙어봐도 괜찮겠는데요.”

 “나랑 같은 나이라고 했었나?”

 “기억하고 계셨습니까? 아마 지금쯤이면 자고 있을 겁니다. 일어나서는 뛰쳐나가서 골목대장이나 하고 있을 거고.”

 

 골목대장을 한다는 것을 보면 전생을 떠올리기 전에 나 정도의 말괄량이인 것 같다.

 

 “걔도 검술 배워?”

 “쉴 때마다 조르면 가르쳐 주는 정도입니다. 막대기 하나 들고 동네 애들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괜히 가르쳤다 싶기도 하지만요.”

 “으흠.”

 

 경쟁심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고든의 딸이라면 조금 궁금하기는 하다.

 

 고든과 다르게 귀여운 여자아이라고 들은 기억은 있는데 직접 한 번도 본 적은 없다.

 

 “나중에 한 번 직접 보고 싶네.”

 “하하. 나중에 기회 되면 데리고 오겠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또래의 친구가 없었을 것이다.

 

 부모님들끼리의 약속으로 맺어진 약혼자는 있는 것 같지만, 말로만 들은 것이고 직접 본 적은 없다.

 

 혼자서도 잘 놀지만,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혼자서 하루를 보내기에 이 저택은 너무 넓다.

 

 오후에는 선생님도 오시고, 어머니도 방에 가면 볼 수 있고, 저택에서 일하는 사용인들도 있지만, 친구와는 다르다.

 

 “아가씨, 아침 식사하셔야 되지 않나요?”

 

 고든에게 검을 배우다 보니 벌서 평소에 아침을 먹던 시간이 지나버렸나 보다.

 

 “고든 앞으로는 나 때문에 일찍 안 나와도 돼. 배운 거 열심히 연습하다가 막히면 나중에 따로 찾아갈게.”

 “그런 게 아니라 저는 오늘 그냥 평소보다 눈일 일찍 떠져서…”

 “알았다니까. 나중에 봐 그럼.”

 

 말주변도 없고, 거짓말도 잘하지 못하는 고든에게서 뒤돌아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작가의 말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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