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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던전에서 독박육아
작가 : 포이보스
작품등록일 : 2020.9.3

지구가 멸망하고, 게임 세계가 찾아왔다.
게임 세계의 모든 퀘스트를 통달했으나, 한가지 걸림돌이 있었으니..
내게 딸이 주어졌다고? 이런 상황에서?

 
#22 – 히든 던전(4)
작성일 : 20-09-03 13:16     조회 : 245     추천 : 0     분량 : 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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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든 던전인 기다림의 동굴 첫 번째 보스, 탄튜니테리스 악투. 탄튜니테리스도 문지기처럼 냉기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문지기가 내뿜었던 냉기와는 다른 한(恨)기가 맴돌면서 추위가 몰려왔다.

 

 “누크 겔레 아우트니아.”

 

 저승사자와 망령을 합친 듯한 모습을 가진 탄튜니테리스는 마법과 흑마법을 동시에 사용한다.

 바닥에 얼음마법이 펼쳐졌고, 동시에 스켈레톤 부대가 땅에서 일어섰다.

 

 “너만 쓰냐. 나도 마법을 쓸 수 있다고!”

 

 [정의의 망치(A+) 스킬 목록.

 신성피해 : 지역 혹은 대상에게 신성피해(+105)를 입힙니다. 마나 20.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가보의 힘이 실린 고유 장비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장비를 착용했다면 해당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자원소비 없이 공짜로 쓸 수 있는 빌려쓰기와 다르게 마나가 필요하다.

 

 “난 마나의 상위버전인 마력이 있으니까!”

 

 마나보다 더 강한 위력을 줄 수 있는 마력으로 망치를 휘둘러 스켈레톤을 쓰러트리며, 신성마법 주문을 외웠다.

 

 “아르켄겔로 다미일 포트디비노!”

 

 주문을 외웠지만, 신성마법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왜 안 되는 거지? 분명 장비를 들면 그 스킬을 쓸 수 있는데. 마나 대신 마력도 사용했잖아!”

 “그.노.래.재.밌.다.”

 

 탄튜니테리스가 내 마법을 보며 비웃었다.

 

 “노래 아냐!”

 

 동요라도 부른 줄 아나 보지?

 오작동의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새 곳곳에서 녀석의 마법이 터지며 동굴이 흔들렸다.

 

 “고오오?”

 “응?”

 

 몸을 피하고 있는데 연화가 옹알이를 하는지 중얼거렸다.

 

 ‘내게 알려주고 싶은 게 있나? 뭔가 빠진 게 있으니 확인해보라고?’

 

 마치 이렇게 말하듯 쳐다보는 연화를 보며 <통달(가보)>을 떠올렸다.

 

 “혹시…….”

 

 [통달(가보) 제1서 5장 : 가보의 마법을 처음 사용 시, 기초 마법을 1회 이상 시험 운영해야만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이후 …… ]

 

 우르르르.

 

 떨어지는 돌과 마법을 피해 머릴 굴렸고, 다시 신성마법 주문을 시전했다.

 

 “아르켄겔로 다미일 포트디비노!”

 

 이번엔 마법이 제대로 발사됐고, 그것이 탄튜니테리스 악투에게 날아갔다.

 

 “그.건.노.래.가.아.닌.데.”

 “노래가 아니고 주문이라니까.”

 

 슈우웅. 퍽!

 

 마법이 정확히 녀석의 가슴을 관통했고, 탄튜니테리스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노.래.가.재.미.없……다.”

 

 [탄튜니테리스 악투를 쓰러트렸습니다.]

 

 [보상을 획득했습니다. 원소법사의 구체, 연금술사의 약병, 소환사의 소환진, 암흑법사의 주문서. 추가 스켈레톤 부대 강화주문서.]

 

 얼음마법과 스켈레톤들을 부리는 화려한 마법을 쓰는 보스지만, 약점은 명확했다.

 신성마법에 약하다는 것. 나의 마력이 더해져 위력이 세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래서 무직은 힘든 거야. 1회 이상 시험 운영이라니. 신입을 뽑는다면서, 경력을 요구하네.”

 

 처음 마법은 아무 효과도 발생하지 않았고, 두 번째의 마법부터 정상작동한다는 간단한 원리였다.

 

 “아웅!”

 

 등에 업힌 연화가 중얼거렸다. 소리를 들으니 잘했다고 웃어주는 것 같았다.

 

 “칭찬하는 거야? 귀엽긴. 누가 가르쳐줬어?”

 

 서은영인 듯했다. 알게 모르게 서은영이 연화를 봐주면서 ‘잘했다’고 칭찬하는 말을 여러번 들었다.

 

 “은영 씨가 연화를 잘 보고 있었네. 자, 다음!”

 

 마법사와 흑마법사의 전직 아이템을 보며 흐뭇해하는데 천건우와의 약속이 떠올랐다.

 

 ‘A++말고 S로 올려주십시오. 그러면 빌려드리겠습니다.’

 

 “정의의 용사가 아주 협상가야, 협상가.”

 

 신성 계열인 정의의 망치는 암흑 계열의 아이템을 희생하면 등급이 오른다. 천적을 더 잘 잡게 되는 셈.

 방금 획득한 스켈레톤 부대 강화주문서와 정의의 망치(A+)를 손에 들었다.

 

 ▶ /강화대상 정의의 망치(A+, 신성계열)

 ▶ /강화희생 스켈레톤 부대 강화주문서(암흑계열)

 

 [스켈레톤 부대 강화주문서를 희생하여 정의의 망치(A+)를 강화하시겠습니까? Y/N.]

 

 “약속은 약속이니까.”

 

 주문서를 희생하여 정의의 망치 등급을 올렸다.

 

 [강화 성공 : A+ → A++.]

 

 “됐다. 육아템도 이렇게 강화되면 안될까? 성장할 때마다 하나씩 사니까 돈이 없어.”

 

 강화된 망치를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S0까지 하나 더 필요한데, 아쉽지만 전직서 하나를 사용할 수 밖에.”

 

 [소환사의 소환진을 희생합니다. 마나가 부족합니다.]

 

 소환사 전직템을 소비하여 강화하려 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아이템 희생만으로는 부족한 듯했다.

 

 “등급이 S0로 올라가야 해서 마나가 필요한 듯 한데…….”

 

 S0가 되면 전설 등급이 되며, 고유 이름이 붙게 된다.

 

 “마력을 써야겠지.”

 

 [소환사의 소환진에 마력을 주입합니다. 정의의 망치(A++)가 변화합니다.]

 

 끄응!

 

 생각보다 많은 마력이 주입되고 있었다.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작업이 계속 되었다.

 

 [정의의 망치의 속성이 강화됩니다.]

 

 정의의 망치가 빛나면서 그 광채가 어두운 동굴 안을 환하게 비췄다.

 

 “조, 조금만 더!!”

 

 강화 게이지가 차오르고 있었고, 환한 빛을 보며 연화가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고오오??”

 

 [정의의 망치 강화 성공! 명명(命名) 마틸로 저스티시아. 등급 : S0. 귀속 : 천건우.]

 

 “됐다!!”

 악! 쿵!

 

 S등급이 되면서 귀속이 강화되어 한층 무거워진 망치를 놓쳐버렸다.

 

 “등급을 올리느라 마력을 주입하면서 힘이 들었는데, 이젠 망치를 드는데도 힘이 드네.”

 

 망치를 들어올려 힘을 주었지만,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겨우 망치를 들게 됐다.

 

 “이러다 힘 다 빼겠어.”

 

 천건우의 망치를 간신히 무한의 가방에 넣고 다음 보스로 이동했다.

 

 퍽! 쿵! 퍽퍽! 쿵쿵!

 

 앞으로 나아가며 잡스런 몬스터들을 처리하던 중, 시야에 붉은 색으로 테두리가 친 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적외선 안경으로 붉은색 형체를 보는 것처럼 말이다.

 

 “저건 뭐야?”

 

 [당신의 눈이 니후크족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처리했던 문지기인 니후크족 악마 몬스터들이었다.

 

 “녀석의 말대로 동족들에게 일렀나 보네!? 날 잡으러 온 걸 보면. 죽여야 돼, 말아야 돼?”

 

 패널티가 떠올라, 다시 30분 간 움직이지도 못할 까 걱정됐다.

 이번 니후쿠 악마들은 멧돼지 모습에 부리가 있고, 뾰족한 등껍질을 얹은 악마 너댓이 무리지어 다녔다. 꼭 순찰을 도는 것처럼.

 

 “일단 숨자.”

 

 같은 종족이어도 생김새가 다른 것 같았다. 눈치를 보며 한쪽 벽 뒤로 몸을 숨겼고, 니후크 무리가 지나가길 기다렸다.

 

 ‘얼른 가라! 나 바쁘다!’

 

 한참을 기다려 그들이 지나가는 걸 확인한 후에야 다음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시간 없다. 얼른 가자!”

 

 몸을 일으켜 이동한 곳에서 나를 맞이한 건 로그형 궁수, 엘 프레시오 세길로였다.

 암살자 후드를 덮어써 눈을 가리고, 소매 안에 단도와 석궁을 숨긴 엘프형 보스다.

 

 “은신으로 도망다니다 멀리서 석궁으로 공격하는 치사한 보스지.”

 “루이도소 바모스!”

 

 치사하단 말이 기분 나쁜 건지 바로 공격을 시도한 세길로였다.

 

 “하지만 내겐 물약이 있어.”

 

 은신형 보스는 대게 공격력이 높지만, 방어와 체력이 낮다.

 숨어 다니는 그를 빠르게 따라 잡았다.

 

 휙.

 

 그의 칼날이 등에 업힌 연화를 향해 날아왔지만, 이를 가방으로 막아냈다.

 

 “내가 한두번 당한 게 아니거든?”

 

 무한의 가방은 희귀 등급답게, 칼에 쉽게 찢기지 않을 정도로 튼튼했다.

 

 “이제 내가 공격할 차례다!”

 

 정면으로 맞딱뜨린 세길로의 면상에 마력을 실은 주먹을 날렸고, 이 한방으로 그는 바닥에 쓰러졌다.

 

 퍽! 쿵!

 

 비명 한 번 지르지 못하고 엘 프레시오 세길로는 바닥에 쓰러졌다.

 

 [엘 프레시오 세길로를 쓰러트렸습니다.]

 

 [획득 보상 : 암살자의 독, 파수꾼의 등불, 사냥꾼의 추적장치, 요새설계자의 도면.]

 

 두 개의 로그 전직 아이템과 두 개의 궁수 전직 아이템이었다.

 

 “이걸 보면 차재희가 좋아하겠군.”

 

 녀석의 얼굴엔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먼저 맞아 생긴 멍자국이 있었다. 장재훈인 듯했다.

 

 “두 번이나 쥐어터지다니 너도 참 불쌍하군.”

 

 보스를 죽이지 않아도 체력을 바닥으로 떨어트리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대개는 목숨을 걸고 싸워야 되지만.”

 

 바로 다음 보스로 이동하여 전투를 시작했다. 성전사인 인간형 보스. 힘과 신성 마법이 주력인데, 압도적인 힘으로 그를 제압했다.

 “정의를 위하……!”

 “너도 정의야? 악마의 소굴에서 정의는 무슨.”

 

 퍼벅! 쿵!

 우억!

 

 [아세 크루자도를 쓰러트렸습니다.]

 

 [획득 보상 : 투사의 보루방패, 흑기사의 피, 성기사의 성서.]

 

 보상 목록을 보니 광전사의 분노의칼이 빠졌다.

 

 “이번에는 장재훈이 제대로 찾았군. 자신의 전직템을 가져간 걸 보면.”

 

 투사의 보루방패를 그냥 두고 간 걸 보니, 광전사로서의 전직을 이미 결정한 것 같았다.

 

 “탱커는 필요 없다. 오로지 광전사의 딜로써 승부한다?”

 

 장재훈다운 선택이었다. 늦게 와서 광전사의 분노의 칼을 장재훈에게 뺏겨 조금 아쉬웠다.

 

 “박상사님이 광전사 전직을 원하시면 다른 곳에서 구해보지, 뭐.”

 

 이후 가는 길목마다 니후크족이 등장했고, 이를 피하느라 상당한 시간을 잡아먹었다.

 

 [피로도가 높습니다. 휴식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세 놈이나 남아 있는데……. 아쉽지만 피난처를 찾아서 숨어야 돼.”

 

 지금까지는 <통달(퀘스트)>의 공략과 압도적인 마력의 힘으로 보스들을 제압하며 생각보다 쉽게 진행됐다.

 

 “니후크 놈들만 없었다면 더 빨랐겠지!”

 

 꽤 많은 피로를 소모한 것과 연화의 휴식 등을 고려하여 적당히 후미진 곳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 거처를 마련했다.

 

 “윽. 척척하네.”

 

 동굴 던전이라 그런지 실내가 축축하고 추웠다.

 

 “불이라도 지펴야 하나.”

 

 하지만 불을 피우면 니후크 몬스터들이 몰려들 것이 분명했다.

 

 “옷을 껴입고 자 자.”

 

 아기침대에 연화를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었다. 그리고 바닥에 침낭을 깔고 잠을 청했다.

 

 * * *

 

 끼잉낑. 끼잉낑.

 

 얼마나 잠을 잤을까. 몇 시간 되지 않았는데 누군가 끙끙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일어나보니 연화였다.

 

 “연화야?”

 

 몸에 손을 대니 불덩이였다. 연화가 감기에 걸린 것 같았다.

 

 “연화야!!”

 

 생각해보니 두 번째 퀘스트 지역에서 비를 맞고, 동굴에 들어와 문지기와 보스한테 냉기를 맞은 것이 떠올랐다.

 그리고 이런 추운 곳에서 잠을 자니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어, 어떻게 해야…….”

 

 감기에 걸린 연화를 보며 당황하여 주변을 둘러보던 중, 구급품이 눈에 들어왔다. 네티가 떠나기 전, 준비해준 것이었다.

 그 중 시럽을 열어 작은 시럽병에 담아 연화의 입에 물렸다.

 

 “이거 먹어 봐. 열이 내릴 거야.”

 

 그러나 연화는 울음을 터트리며 먹기를 거부했다.

 

 으아아앙! 우아아앙!

 

 “왜, 왜 그래? 약이 쓴가?”

 

 시럽을 조금 먹었지만 오히려 단맛이 났다.

 

 ‘익숙치 않아서 그래. 분유에 타서 주면 먹을 거야.’

 

 이렇게 말하는 네티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쫄쫄쫄.

 

 분유를 타고 시럽을 넣어 섞었다.

 

 “이젠 먹겠지.”

 

 분유를 입에 대었으나, 반응은 똑같았다. 분유를 흘리며 거부하고 있었다.

 

 “대체 왜 그런 거야?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돼? 어디 책 없어??”

 

 우아아앙! 으아아앙!

 

 가만히 들어보니 울음소리가 전과 달랐다.

 

 “혹시 목감긴가?”

 

 ‘목이 따가워서 아무 것도 못 삼킬 수도 있어. 그럴 땐 좌약을 넣어야 돼.’

 

 가방을 뒤져보니 좌약 해열제가 있었다.

 

 “얘를 까서 항문으로 밀어넣으란 거지? 첩첩산중이네.”

 

 연화의 바지를 벗겨 좌약을 넣으려는데 벽 너머에서 몬스터 울음소리가 났다.

 

 끼우르르. 끼우르르.

 

 울음소리가 나는 곳을 쳐다보니, 거처의 입구 너머로 소리의 정체가 시야에 들어왔고, 그들의 몸에 둘러진 붉은색 테두리가 보였다.

 

 “니후크!! 젠장!!”

 

 그리고 그들을 신경쓰느라 개인 메시지가 뜬 것도 모른 채, 경계하고 있었다.

 

 [약해진 신체로 인해 대상에게 어둠의 기운이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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