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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남북통일 후 한반도사람들 일기 (근미래 실화임)
작가 : 미스테리
작품등록일 : 2020.8.29

싫어도 머잖아 북한붕괴되면 자동적으로 될 남북통일!!

그런데 이게 과거 잘못된 편향 역사왜곡(하긴 1980년대초까지만 해도 거짓은 아니겠지만)대로 절대로 반가울 일이 아니란 사실이다.

겁나게 무식무능하고 손버릇 나쁜 2천만 인구가 편입되어봐야 국가 밎 사회에 도움은 전혀 안되고 끔찍한 피해만 올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비판론적 관점(통일반대 시점)에서 이 작품을 집필] 하기로 한다.

부정적인 게 꽤 나오겠지만, 절대로 필자의 개인 사견이 아니고 현재 거의 모든 지식인들과 남북통일과 이해관계가 없는 정치인 밎 학자들도 다 인정하는 사실임을 알려둔다.

지금 현재 '국가의 사생활' '우리의 소원은 전쟁' 등도 필자의 작품과 맥락을 같이 한다. 통일하면 우리 남한사람들은 다 죽거나 끔찍한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을 주제로 작품을 썼다.

필자 역시도 그런 작품 중 하나라는 것을 미리 알려둔다. 자, 그럼 근미래 한반도로 가볼까??~

 
2. 강제징용에 얽힌 비화, 심각한 사회문제 발생!~
작성일 : 20-08-29 14:44     조회 : 193     추천 : 0     분량 : 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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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땅에 일하러 좀 가주십시오! 북녘동포들은 여러분의 따스한 희생의 일손이 필요합니다!"

 "특히 컴퓨터 유통 일을 할 줄 아는 여자분들!! 북한은 여러분들이 절대 필요합니다."

 "일손부족으로 농사도 못 짓고, 공장도 못 돌려 아무도 북한땅에 투자를 안합니다. 여러분들이 가줘야만 외국투자도 들어옵니다!"

 

 

 서울시내 곳곳에는, 이처럼 수많은 공무원들이 플래카드와 현판을 들고 나와서 [북한지역 지원인력 자원]을 외치며 호소하고 있었다~!!

 

 특히 대학 졸업시즌엔 수많은 공무원들이 막 하교하는 대학생들을 붙잡고 이런 소릴 하기 일쑤였다.

 

 

 '북한에 가시면 평생직장 보장됩니다.'

 '북한에선 배운 여성이 전혀 없고, 특히 컴퓨터 일은 백지이므로 컴퓨터 관련 직종 여성분들을 극구 환영합니다.'

 '북한동포들은 남한 인텔리 분들이 피보다 더 필요합니다. 북한땅에 좀 가주십시오.'

 

 

 하지만 아무도 여기에 응하지 않을 건 자명한 이치~

 

 체?~ 뭐? 북한에 가면 평생직장 보장? 무슨 직장??? '노예 평생직장' 말인가??? 그런 건 안 반가우니 당신이나 실컷 가지시게...!

 

 

 한국인들은 이미 국가가 부추긴다고 "무조건 예~" 라고 하는 과거 군정권 시대의 천하의 민도낮은 인간 허수아비 바보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어느 미친 사람이 그 춥고, 치안엉망이고, 수도전기가스마저 거의 없는 그런 미개한 데 가서 수십년씩 저희 청춘을 썩이겠는가?

 

 특히 응석받이 근성이 심한 한국녀들은 더더욱 무섭다고 그런 땅에 안간다는 판인데... 성폭행범이나 희롱범들이 북한남자들 중에 엄청 많다고 이미 소문을 통해 들었기에 말이다.

 

 

 생각해보라.

 

 지금 통일 전의 한국에서도 일자리가 모자란다는 건, [절대부족이 아닌 상대부족]일 뿐이었다...

 

 다시 말해, 정말 모든 일자리가 모자라는 게 아니라 폼나고 돈 잘버는 사무직 경영직 같은 사회적 보직만 그랬다는 뜻이고... 몸과 시간을 많이 써서 돈버는 생산직 영업직 현장직은 오히려 남아돌아 외국 노동자마저 50만이나 수입해와서도 자꾸 인력부족으로 중소기업은 부도나는 판이었는데...

 

 

 실제 통일 후 북한에 생겼다는 직장들은 99% 후자의 직장들 뿐이었다. 바로 3D업종들 말이다. 저런 직장 생겼다고 누가 반기겠는가???

 

 저런 직장은 여기 남한서도 흘러넘쳐...!! 여기서 설혹 돈이 없어 굶더라도, 나자신을 위해서도 전혀 안했던 저런 디럽고 디게 위험하고 디지게 힘든 일들을 누가 북한놈들 위해 하러 가?? 내가 골비고 쓸개빠졌는 줄 아니?!~

 

 

 결국 국가는 비민주적이긴 하지만 [극약처방]을 쓰지 않으면 안되었다.

 

 

 "대학졸업시부터 40세까지의 남녀는 무조건 북한지역에 징병과 징용을 와야 한다"

 

 

 는 식의 2차대전 당시의 강제노동력 동원 방식의 미국식 편제를 따르기로 한 것이다.

 

 (주: 무식한 이들은 모르겠지만, 실제 미영도 2차대전당시엔 민주주의도 막 무시하고 전 국민 강제동원령을 실시한 적이 있다! 나라가 망할 위기에서는 민주국가라고 독재국가보다 더 국민들 인권을 탄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단지 미국영국에서 폭동이 안 난 건, 미국영국은 대통령이나 총리 자녀들이나 본인들이라고 이들 강제동원에서 제외된 적이 없기에 국민들이 이런 비민주적인 불편을 감수할 명분이 있었기 때문일 뿐이지, 이들이 전시에는 독일일본보다 덜해서 그런 건 아니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민주적 편제는 더더욱 딱한 결과를 낳아버렸다~!!

 

 

 1. 그렇지 않아도 북한땅에 가기 싫어했던 남한 남녀들은 몽땅 징병징용을 거부하고 잠적해버려서, 이들을 잡아들이는 경찰력만으로도 인력이 오히려 낭비되게 되었다.

 

 2. 아예 배나 비행기 등으로 외국으로 날라버리는 엑소더스자가 오히려 더 많아서, 인적자원과 지적재산 유출이 국가경쟁력에 심각한 지장을 받게 되어 나라가 오히려 북한지역 인력부족보다 더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3. 북한지역 징병징용의 위험이 심각한 상황이란 걸 알게 되자, 남한 남녀들이 막 차라리 감옥가서 몇 년 썩으면 썪었지 북한은 안 간다고 버티는 바람에 오히려 북한지역 징용인력은 인력대로 못 얻고, 나라를 미워하는 국민들만 잔뜩 늘려 국민총화에 심각한 지장을 받게 되었다. 심지어 이들 강징에 불응하는 남한 남녀들 일부는 북한 함경도 자강도 일대로 도망쳐 레드스타 게릴라에 가세하는 경우까지 생겼다.

 

 4. 대통령과 정치인들, 공무원들은 강제징용과 세금폭탄에 파산한 수많은 국민들 돌멩이와 달걀 세례, 그리고 방화와 저격으로 길거리를 나다닐 수 없게 되었고 그들 자녀들도 심각한 보복살인 테러 위험에 노출되었다. 국민들은 강제징용 법안에 찬성한 국회의원 및 강제징용을 실시하고 불응하는 국민들을 처벌하겠다는 경찰 및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을 테러로 살해하겠다고 막 이메일과 전화를 보내 위협하였다.

 

 

 베트남전 당시 미국의 사회혼란은 얌전한 편이 되고 만 것이다...

 

 

 북한지역은 물론, 남한지역마저 [이처럼 설익은 엉터리 묻지마 통일]의 후유증으로, 나라가 폭싹 주저앉고 있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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