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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드론 특전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20.7.31

북한 핵미사일이 미국 워싱턴을 공격, 대도시 전력시스템 해킹되어 암흑화.
세계제국 황제를 꿈꾸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유럽의 나토 국가 공격을 시도.
일본 정벌과 푸틴의 황궁을 없애 세계대전의 위협을 막으려는 드론 전투단의 눈부신 활약.

[ 액션, SF, 전쟁 밀리터리,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

 
34. 오랑우탄
작성일 : 20-08-28 10:10     조회 : 386     추천 : 3     분량 : 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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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랑우탄

 

 

 -끄릉, 크르응~

 정훈과 마주 선 오랑우탄이 긴 팔을 구부려 넓적한 가슴팍을 마구 쳐댄다.

 네까짓 사람쯤은 겁나지 않으니까 덤빌 테면 한번 덤벼보라는 시늉 같다.

 진한 갈색 털로 뒤덮인 몸통을 좌우로 비틀며 위세를 부렸다.

 

 “오랑우탄 주제에 겁대가리 없이 어디서 감히 칼을 든 인간한테 위협을 가하고 있어? 요게 그냥 콱!”

 하고 싶지만,

 몇 발짝 앞 땅바닥을 본 정훈은 쉽사리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주춤거렸다.

 흥건한 핏속에 누워있는 두 마리의 원숭이는 배가 갈라져 내장이 밖으로 쏟아져 나와 있기 때문이다.

 

 -크릉, 크르릉~

 오랑우탄이 불룩 튀어나온 입을 쩍 벌리고 누런 이빨을 드러냈다.

 위턱 앞니 옆으로 길게 삐져나온 송곳니가 늑대의 이빨보다 더 날카롭고 위협적이다.

 

 아마도 긴 팔로 원숭이를 낚아채 잡고, 저 이빨을 원숭이 뱃속에 찔러 박아 옆으로 돌리며 찢어버린 것 같다.

 

 오랑우탄이 털 빠진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네발로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람은 많이 봤지만, 정훈이처럼 군용 헬멧을 뒤집어쓴 인간은 처음 보는 모양이다. 요게 대체 뭔가 싶어서 제 딴에 탐색을 하는 것 같다.

 

 정훈을 노려보고 좌로 우로, 갈지자로 걸어서 다가오더니 대여섯 발짝 앞에서 우뚝 멈춰 섰다. 그 정도 거리면 단숨에 달려들 수 있겠다 싶은 모양이다.

 

 정훈은 긴장하며 오랑우탄의 선제공격에 대비한 역공격을 준비했다.

 

 -크앙~

 귀를 찢는 사나운 짐승의 울부짖음과 함께 오랑우탄이 정훈의 목덜미로 덮쳐왔다.

 

 -사삭, “차앗~”

 정훈의 몸이 허공으로 3미터쯤 솟구쳐 올랐다. 빙글, 공중제비를 돌고 살포시 땅 위에 착지했다.

 잽싸게 뒤돌아서서 앞쪽을 향해 공격 자세를 취했다. 오랑우탄의 등이 보일 것을 기대하며.

 

 그런데,

 어느새 뒤돌아 마주 보고 선 오랑우탄이 이빨을 드러내고 웃는 얼굴을 짓는 게 아닌가?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이다.

 

 이게 뭐야? 세상에!

 

 -크아앙~

 오랑우탄이 틈을 주지 않고 점프하며 다시 덤벼들었다.

 

 -사사삭

 슬쩍, 본능적으로 피하며

 -휘익~

 오랑우탄의 목을 향해 대거를 휘둘러 사선을 그었다.

 

 -투두둑

 칼날에 잘려 나간 오랑우탄 손가락 끝마디 두어 개가 땅바닥에 도토리처럼 떨어졌다.

 -끄억, 끄아앙~

 정훈의 공격에서 비켜난 오랑우탄이 비명 같은 괴성을 질렀다.

 

 이럴 수가?

 분명히 목이 잘려야 했는데, 녀석의 순간적인 몸놀림이 장난이 아니다.

 정훈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녀석의 약점을 살폈다. 그러나 긴 팔을 땅에 짚고 웅크린 자세에 빈틈이 없어 보인다.

 

 -끄륵, 끄어엉

 손가락이 잘려 화가 난 녀석이 납작코를 씰룩이며 아픈 손가락을 입에 대고 핥았다.

 

 사람 같으면 이런 경우에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풀이 죽어 꽁무니를 빼고 슬금슬금 도망칠 궁리를 하거나, 이판사판 목숨을 걸고라도 원수 갚으러 달려드는 것이다.

 이 녀석은 어쩔 심산일까?

 

 -카오~

 순간, 오랑우탄이 예비 동작도 없이 점프하며 날아왔다. 긴 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정훈의 머리 위를 덮쳤다.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정훈은 뒤로 자빠지며 대거 쥔 팔을 앞으로 뻗어 힘을 주었다.

 

 -푸수수숙, 푸욱

 

 정훈의 뻗었던 팔이 오므라들며

 구둣솔처럼 빳빳하고 까슬한 털이 턱밑을 쑤시는가 싶더니,

 

 -철버덕!

 묵직한 짐승의 몸무게가 통째로 정훈을 짓눌렀다. 숨이 턱 막혔다.

 

 대거 잡은 손등으로 뜨끈한 액체가 흘러내리고, 뭔가 물컹거리는 살점의 촉감에 정훈은 몸을 움찔거렸다.

 

 거의 정훈의 체중과 맞먹는 오랑우탄이 하복부 급소를 찔려서 죽은 것 같다.

 영락없이 죽는 줄 알았는데, 천만다행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두 팔로 낑낑대며 오랑우탄을 옆으로 밀쳐내고 밑에서 빠져나왔다.

 무릎을 꿇고 앉은 채 아래를 내려다보니, 물결패턴 위장무늬 전투복에 오랑우탄의 몸에서 흘러내린 검붉은 피가 흥건히 배어있다.

 

 오랑우탄의 아랫도리에 박혀있는 대거를 뽑아서 전투복에 쓱쓱 문질러 피를 닦아냈다.

 

 ‘이놈 때문에 원숭이도 놓치고 어떡하지? 이 자식은 내 몸무게 정도밖에 안 나갈 것 같은데.. 동물원에 가서 AB를 더 올려, 말어?’

 정훈이 머리에 뒤집어쓴 헬멧이 거추장스러운지 손으로 만지며 고민한다.

 

 몸무게 20kg짜리 일본원숭이 열댓 마리만 잡았어도 짐승 대응 능력지수 ‘AB’를 300점은 올릴 수 있었다. 오랑우탄은 기껏 60점 정도밖에 못 올릴 것 같다.

 마음 같아선 사세보 동물원에 가서 사자든 표범이든 때려잡아서 AB를 수백 점쯤 올렸으면 싶다.

 

 조만간 전쟁이 터질 건데, 그 전에 동물원에 들러서 AB를 올릴 기회는 다시 없을 것이다.

 사실은 두어 달 전에 사세보항 정탐하러 온 김에 동물원에 들러서 무게 5톤쯤 나가는 코끼리를 봐뒀었다.

 그런데 코끼리는 몸집도 크고 가죽이 두꺼운 후피동물이라 대거로 공격한다 해도 죽이는 데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이다.

 

 그런데 오랑우탄 때문에 시간이 꽤나 지체되어 세희와 약속한 시각에 해변의 신사(神社)까지 도달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아쉽기는 하지만 오늘은 일단 여기서 접고, 얼른 먼저 가서 바닷물로 피 묻은 전투복이나 빨아 입어야 하겠다.

 

 “상태창! 대거, 원위치!”

 정훈이 명령하자 손에 있던 대거가 작아지는가 싶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헬멧 속으로 사라졌다.

 

 “상태창, 원위치!”

 정훈이 다시 명령하자 눈 앞을 가리고 있던 고글형 선글라스가 올라가 헬멧으로 들어갔다.

 이제 머리와 귀를 가린 둥그런 전투용 패스트(FAST) 헬멧만 남았다.

 

 “헬멧, 원위치!”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패스트(FAST) 헬멧이 마술을 부리듯 순식간에 머리를 덮은 후드로 바뀌었다.

 두터운 금속 물체가 얇은 면직물로 바뀌는 신기한 현상이다.

 

 정훈이 왼쪽 손목에 차고 있는 스마트 팔찌의 작은 버튼을 세 번 눌렀다.

 그러자 후드가 움직이는가 싶더니, 스르르 목덜미를 타고 내려가 감쪽같이 전투복 안쪽에 입은 속옷으로 변했다.

 전투복 안에 입은 내복은 요술을 부리는 정말 신비한 외계 제품 배틀 드레스다.

 

 스마트 팔찌 시계를 보니 새벽 2시다. 사세보항을 출발한 지 벌써 1시간이나 지났다. 세희와 신사에서 만나기로 한 3시까지 1시간밖에 안 남았다.

 다 처리됐다 싶은지 정훈이 일어나서 가던 방향으로 숲길을 헤치며 다시 속보로 걷기 시작했다.

 동물원으로 가는 방향과 다른 길로 접어들어 민가가 있는 좀 너른 산길을 택했다.

 

 ‘세희 오기 전에 도착해서 전투복 빨아 입어야 하니까 뛰어야겠다.’

 어느새 반달 같은 하현달 달빛이 숲속에도 비추어서 야시경을 쓰지 않았는데도 구보로 뛰는데 무리하지 않다.

 

 그런데, 어둠 속 산길을 헤치고 뛰느라 정신없어 정훈은 못 알아챘지만, 저만치 뒤에서 줄곧 뒤따르는 물체가 있다.

 

 구보로 20분쯤 달리자 산길을 벗어나 차량이 다니는 산복도로와 만났다. 한밤중이라 다니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속보로 늦추고 대나무 숲이 많은 시골길을 부지런히 걷는데, 그 미행하는 물체도 몸을 숨겨가며 뒤따라왔다.

 

 숨을 헐떡이며 10분쯤 걷다가 해변 쪽으로 내려가자, 바닷물이 초승달처럼 깊숙이 들어온 조그만 자갈 해안이 나타났다.

 거기에 신사(神社)의 출입문인 ‘도리이’가 우뚝 서 있다.

 도리이는 두 개의 원통 수직 기둥 위에 직사각형의 들보가 가로로 두 개 얹혀있는 석조구조물이다.

 

 가운데가 불룩하고 머리와 꼬리로 앞뒤가 구분된 3미터쯤 되는 볏짚 뭉치 두 개를 한 바퀴 비틀어 꼬아서 새끼줄로 들보에 매달아 놨다.

 해신(海神)에게 풍어를 비는 목적으로 만든 조형물 같은데, 어쩐지 음산한 느낌이 들고 섬뜩하다.

 조금 전에 오랑우탄을 해친 피비린내 나는 몸으로 신성한 신사 앞에 있으려니, 어쩐지 불경(不敬)한 짓이라도 하는 것 같아 약간 으스스해진다.

 

 귀신(鬼神)은 안 믿지만 신(神)은 어쩐지 믿어지게 되었다.

 울프 행성의 조상님을 신(神)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지 않을까?

 일본 사람도 그들의 외계 행성 조상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전쟁이 터지면 이곳이 ‘드론 전투단’ 대원들의 집결지인 약속장소로 활용될 건데, 그때 해코지라도 당하면 큰일이다.

 

 원래 도리이는 큰 신사의 입구에 서 있는 거지만, 여기는 신사 같은 큰 건물은 없고 돌로 만든 신사 모양의 작은 조각품이 있을 뿐이다.

 이 주변의 어부들이 배 타고 나갈 때 무사 안녕을 비는 장소인 것 같다. 그래도 도리이 옆에 맑은 물이 솟는 돌샘이 있어 목을 축일 수 있어 좋다.

 

 정훈이 전투복 상의 왼쪽 포켓의 지퍼를 열고 속삭였다.

 “도범아, 이제 나와.”

 그러자 포켓 속에서 도마뱀 도범이 기어 나와 냉큼 왼쪽 어깨로 올라앉았다.

 

 “-동물원이에요? 어? 여기는 신사잖아요?”

 지난번에 정훈과 함께 와봐서 아는 도범이 의아한 듯 뱀 대가리를 좌우로 두리번거렸다.

 

 “응, 오다가 오랑우탄을 만나서 한바탕했어. 옷에 피가 묻어서 세희 오기 전에 씻으려고. 동물원 안 가고 그냥 왔어.”

 

 “-그랬어요? 아구! 피가 아래위로 많이 묻었네요? 엄청나게 큰 놈이었나 봐요?”

 외계에서 온 도마뱀이라 오랑우탄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응, 오랑우탄은 나만큼 큰 놈이라서 그래. 아예 벗어서 빨아 입어야 할 것 같다. 목마르지? 얼른 물 마시고 저 도리이 위에 올라가 있을래?”

 

 도마뱀은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데, 도범은 추운 울프 행성에서 살다 온 녀석이라 그런지 더위에는 약해 보인다.

 

 “-넵! 알았쩌요, 칸!”

 도범이 신나서 쪼르르 뛰어내리더니 돌샘 앞에 있는 수조로 달려갔다. 큰 돌을 파서 샘물이 고였다 흐르게 만든 물통이다.

 물을 마시고 수조에서 헤엄도 한 바퀴 치고 돌더니 바로 옆에 있는 도리이로 잽싸게 기어 올라 갔다.

 

 ‘나도 그냥 저기서 씻을까?’

 올 때까지만 해도 바닷가로 내려가서 빨래할 생각이었는데, 도범이가 노는 걸 보니 신사고 나발이고 무시해도 될 것 같다.

 

 돌 수조 옆으로 간 정훈이 군화를 벗고 피 묻은 전투복 상의와 하의도 차례로 벗었다.

 그러자 살색에 가까운 내복만 입은 정훈의 모습이 꼭 스케이팅 선수처럼 보인다. 아니, 신체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마치 얇은 살색 타이스를 입은 남자무용수 발레리노 같아서 세희가 본다면 눈을 가릴 것 같다.

 

 이 내복이 바로 울프 행성의 조상님이 정훈에게 선물로 준 배들 드레스의 원형이다.

 후드도 만들고, 그것을 헬멧으로 변신시키며 금속 대거도 만드는 요술 내복이라, 겉보기는 얇아 보이지만, 지금은 그 에너지가 골고루 퍼져있어서 웬만한 칼로도 찢어 뚫지 못한다.

 

 배틀 드레스 원형만 입은 채 수조 밑에 쪼그려 앉아 흘러내리는 물줄기에 전투복을 빨기 시작했다.

 달빛도 어두컴컴해서 누가 얼핏 보면 알몸으로 목욕하는 줄로 착각하겠다.

 피가 묻은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흥건히 적셔졌던 오랑우탄의 검붉은 피가 물과 함께 잘 씻겨나간다.

 비릿한 피비린내가 콧구멍을 벌름거리게 하며 주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바로 그때,

 -끄릉, 끄어엉~

 섬찟한 짐승의 울음소리와 함께,

 어둠 속 풀숲에서 시커먼 물체가 튀어나와 정훈의 뒤쪽으로 달려들었다.

 아까부터 미행하던 짐승인데, 정훈이가 죽인 오랑우탄의 암컷이다.

 

 -사삭,

 정훈이 본능적으로 뒤돌아 앉는데,

 벌써 오랑우탄의 긴 팔 손가락이 정훈의 가슴팍을 찍어 잡았다.

 

 뒤로 자빠진 정훈이 반사적으로 오랑우탄의 손목을 부여잡고 밀쳐내며 버텼다.

 오랑우탄의 손톱으로는 배틀 드레스가 찢기지 않는다.

 

 -끄아앙~

 그러자 오랑우탄이 불룩 튀어나온 입을 쩍 벌리고 날카로운 송곳니로 정훈의 목을 물려고 위협했다.

 

 배틀 드레스가 입혀지지 않은 부분은 그대로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발목 이하의 발과 손목 이하의 손, 그리고 목 둘레 이상의 머리 부분은 오랑우탄의 이빨에 물리면 그냥 당할 수밖에 없다.

 

 -끄엉, 끄아아앙~

 내 남편 죽인 놈, 성할 것 같으냐? 라고 하면서 이빨을 정훈의 목에서 한 뼘 거리까지 들이민다.

 물리면 즉사할 게 뻔하다!

 

 “이얍!”

 -퍽!

 -끜!

 

 정훈이 오른손을 풀며, 한 주먹에 오랑우탄의 아가리를 날려버렸다.

 오랑우탄의 대가리가 반 바퀴 돌며 꺾이더니 푸르르 풀린 몸통이 철버덕, 땅바닥에 널브러졌다.

 

 오랑우탄 수컷을 죽여 얻은 짐승 대응 능력지수 60점이 암컷 죽이는 데 소모된 것이다.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재미 별로인 글 읽느라고 힘드시나요?

 

 제 개인사정으로 다음 회부터 글을 1주일에 세 번(월, 수, 금)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궂은 날씨는 물러가고 화창한 가을이 성큼 다가오겠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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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별 20-08-28 16:34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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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20-08-28 17:57
 
아하,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짐승을 멀리해야 하는데...
비축분은 많은데, 읽는 분들의 피로감을 줄여드리려고 그럽니다.
시각의 시간적인 거리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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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28 21:55
 
오랑오탄 가족의 눈물 겨운 사투네요.
한편으로는 그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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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20-08-29 12:37
 
네, 그렇습니다. 소설이라 억지로 죽였지만, 오랑우탄은 우리 유인원과 그리 멀지않은 친척이니까 함부로 대하면 안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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