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네 입술에 닿기까지 0.1mm
작가 : 레오루나
작품등록일 : 2020.8.27

장수 연습생 유카리~! 올해가 마지막 오디션이에요~~
그녀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연습생 레이몬드~~!
"자기 앞가림은 알아서 해 멍청이."
차가운 마성의 그 남자가 그녀의 가슴속에 파고든다.
게다가 어쩌다 호텔방에서 하루 밤을 같이 보내다니~~♡

차가운 절륜남 레이몬드. 발랄하고 상큼한 유카리의 사랑이 지금 시작됩니다. : )

 
1화. 내 이름은 유카리♡
작성일 : 20-08-27 22:30     조회 : 452     추천 : 0     분량 : 617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내 이름은 유카리. 올해 25.

 

  횟수로 8년차 장수 연습생이다.

 

  같이 연습생으로 발을 들인 동기들도 하나 둘 데뷔를 하고, 심지어 최정상에 섰다가 벌써 은퇴의 길을 선택한 친구도 있었다.

 

  은퇴라니… 누군 아직 시작도 못해본 길을…

 

  164cm의 적당한 키. 몸무게는 뭐… 흠흠. 컨디션 따라 다르거든?

 

  유카리는 유칼립투스처럼 상쾌한 향을 내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사실 한 해, 두 해 연습생 생활을 해 보고 떠나는 이가 훨씬 많다. 앞서 말한 데뷔와 은퇴의 길을 걸어 본 친구들은 아주아주 극 소수.

 

  나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 말이다. 하지만~! 제이씨엔터가 어디냐. 바로바로 대한민국 넘버원 연예 엔터 회사란 말씀.

 

  연습생 준비로 대학은 커녕 고등학교도 간신히 졸업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사회에서 제이씨엔터 연습생이라는 경력은 꽤나 인정 받는 명함이 되었다.

 

 

  *

 

  "저기… 이번에 야간 알바 구하신다고…"

  "네. 알바 하시게요? 오전에 한 분 면접 보고 가신 분도 계신데…"

  "저기… 제가 제이씨엔터 연습생이거든요. 춤이라도 좀 춰볼까요? 손님 많이 끌 자신 있는데…"

  "아… 아… 제이씨엔터… 그래요? 그럼 뭐… 근데 편의점 알바 자리에 춤까진 필요 없을 듯…"

  "하하…"

 

 

  *

 

  아무튼 그렇다는 거다. 연습생이라도 다 같은 연습생도 아니고, 어줍잖은 대학을 나와 나처럼 편의점 알바 하는 친구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나는 그래도 꽤나 잘 나가는…

 

  이라고 자위를 해 보았다.

 

  안다. 나도 안다고…

 

  25살이면 연습생으로는 이미 칠순잔치를 마치고 백세를 바라보는 노인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겠는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춤과 노래 뿐인걸.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해 오디션에 최종 5인까지 포함될 수 있었다. 3인조 걸그룹 오랜지 블라섬에 60프로의 확률로 도전해 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 (아마도 내 인생 마지막이 될 오디션이지만…)

 

  물론. 남자친구인 진성 오빠의 도움이 컸으리라 생각한다.

 

  진성 오빠는 17살 어린 내가 처음 회사에 입사할 당시 22살 파릇파릇한 매니저였다.

 

  그저 얼굴만 알고 지낸 세월이 7년 지날 즈음. 그러니까 나도 그도 성인이 되었을 때. 나의 절친한 다린이 다리를 놔 준 덕에 사귀게 된 내 남자친구다.

 

  다린이 다리를 놔 줬다니… 라임 쪄는 듯. 나 랩퍼로 전직할까?

 

  무튼. 그 진성 오빠는 나의 사랑과 내조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 벌써 아이돌 육성 팀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무려 무려 팀장의 자리다. 크흐…

 

  진성 오빠의 백그라운드덕에 어쩌면 내 인생 최초로 누군가의 덕을 보며 오디션에 오를 수 있었던 듯 하다.

 

  마지막 오디션.

 

  잘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이 막막한 세상 속에서… 빛을 내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

 

 

 

  * * *

 

  06:00

 

  [삐이이이이 따따 따따따 따따따따 따따따]

 

  요란한 알람소리가 귀를 때린다. 아침이다.

 

  편의점 야간 알바는 5시에 끝이 났다. 그리고 지금은 6시.

 

  그러하다. 무려무려 집에 와 엎어진 뒤 30분을 자고 다시 일어난 것이다.

 

  "유카리. 카리야. 일어나야 한다며. 오늘 오디션 사전 모임 있다고 그랬잖아. 아침부터 연습할거라고…"

 

  엄마는 아침부터 잔소리다. 휴… 몸이 안 움직여 지는 걸 나보고 어쩌라구…

 

  "엄마앙. 나 일어났어. 지금 일어났다구. 일어났는데… 흠냐…"

 

  "카리! 엄마가 빵 사뒀어. 네가 좋아하는 레오나르도 과자점에서 사온 거야. 일어나서 안 먹으면 엄마가 다 먹는다?"

 

  두눈 번쩍.

 

  식욕이 피로를 이긴 현장이다.

 

  "엄마. 거기까지 어떻게 다녀왔어? 몸도 안좋으면서… 그리구… 돈도 없잖아. 여기 빵 비싼데…"

 

  라고 말은 했지만 빵은 무지 맛있다. 간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에 컵라면을 그렇게 쳐묵쳐묵 했음에도 불구하고 빵이 또 넘어 간다.

 

  휴… 너란 X. 평생 다이어트 못 끊을 X.

 

  "엄마 나 간다. 오늘 뒤풀이도 있대. 조금 늦을지 몰라요. 많이 늦으면 다린이네 집에서 자고 올 수도 있어. 나 기다리지 말구 먼저 자요."

 

 

  * * *

 

  08:00

 

  연습실에 홀로 연습을 시작.

 

  진성 오빠가 몰래 알려준 이번 오디션 연습곡을 미리 연습해 보기로 하고 남들이 오기 전 연습실을 전세내 버렸다.

 

  [딴 딴 딴딴딴. 콰과과광]

 

  화려한 조명이 몸을 감싸듯 무대에 선 내 모습을 상상하며 춤을 추었다.

 

  고 말하지만 사실 노래 소리에 맞추어 몸을 열심히 움직여 보는 수준이다.

 

  "하아… 역시 유카리 춤은 잼병이라니깐… 하하하"

 

  텅 빈 연습실에서 홀로 이렇게 자신을 비하하며 놀면 재미지다.

 

  그런데 그 때. 연습실 조그만 창 너머로 누군가의 눈빛이 보였다.

 

  "누구세요?"

 

  추던 춤을 멈추고 음악을 껐다. 혹시나 오디션 곡이 사전에 유출된 걸 들킬까 조심스러웠던 것도 컸다.

 

  음악 소리를 줄이고 재빨리 고개를 돌려 보았지만, 그 곳엔 아무도 없었다.

 

  누구지? 분명… 남자애 눈이었는데…

 

  그것도 아주 깊고 짙은… 푸른 눈… 푸른 눈?

 

 

  * * *

 

  10:00

 

  다린이와 오나. 그리고 수민이가 들어왔다.

 

  민다린.

 

  나와 같은 25살 동갑내기 연습생. 하지만 동갑내기라고 다 같은 동갑내기는 아니다. 나는 무려 8년간 해 왔던 연습생 생활을 다린인 불과 2년 밖에 겪지 않았다.

 

  음악에 뜻이 있어 대학에 진학해 학업에 열중하다 뒤 늦게 아이돌 연습생으로 뛰어든 것이다.

 

  제이씨 엔터 특징 상 나이 많은 연습생을 새로 뽑지 않는다.

 

  하지만 다린인 춤과 노래 수준이 이미 프로급에 가까웠다.

 

  누가 이 완성형 연습생을 뽑지 않겠는가?

 

  다른 소속사에 갔으면 곧 바로 데뷔까지 가능한 재원이었다.

 

  게다가 저 큰 키와 완벽한 마스크라니…

 

  170센치에 볼륨 꽉 찬 미드와 골반. 난 우리 다린이의 친구라는 사실만으로 기쁘다.

 

  다린인 연습실에 도착하자 마자 노래를 틀었다.

 

  [딴 딴 딴딴딴. 콰과과광]

 

  '어? 이거… 오디션 곡…'

 

  분명했다. 진성 오빠가 알려준 오디션 곡. 알려준 사람은 나 밖에 없을텐데…

 

  "다린 언니. 이 곡 뭐야? 노래 좋다. 근데… 엇박이 많아서 춤추기 꽤 까다롭겠는데? 이런 곡 오디션 곡으로 나오면 완전 망삘. 어쩔…"

 

  오나가 다린에게 다가와 친근하게 말을 건냈다.

 

  피오나. 22살. 166cm

 

  주목받는 신인이다. 솔로가수 경험도 있고… 사실상 이번 오디션은 오나가 중심이 되어 누굴 더 붙여줄지 경쟁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응. 오나오나 피오나 공주님. 이 노래? 내가 어찌 어찌 구했지롱. 우리 오디션 곡."

 

  설마… 에이… 아니겠지.

 

  남자친구에 대한 의심을 키우기 보다는 다린이처럼 대인배가 못되는 나 자신을 질책했다. 그깟 오디션곡이 뭐라고… 미리 알아 놓고 함께 경쟁하는 아이들에게 숨기려 했을까.

 

  "다린 언니 대박. 어떻게 알아냈어요? 와… 그럼 이 곡으로 연습하면 되겠네? 언니 근데 너무 착하다. 이런거 알면 보통 혼자만 알지 잘 공개 안하잖아요."

 

  "그래? 몰라… 그런 염치 없는 애도 있어? 경쟁인데 공정해야지. 안그래?"

 

  으아아… 양심에 털이 나고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 아프다.

 

  잘못했어 얘들아. 나 다신 안그럴게…

 

  "어머. 언니. 카리 언니 블루투스 아니에요? 여기도 그 곡인데? 지금 플레이리스트가?"

 

  헉… 오나야… 제발 그런거 마음대로 만지고 그러지 말어…

 

  "아… 그게…"

 

  "카리야. 너도 들었어? 헤헤. 나이많은 노인네들이라고 나름 베네핏을 준거구나. 진성오빠."

 

  다린이는 말도 저렇게 이쁘게 해…

 

  하지만 다린이의 재치있는 해명에도 오나와 수민인 날 보는 눈빛이 그리 탐탁지 않았다.

 

  "카리…언니도 받은거에요? 언니는 왜 다린 언니처럼 공유 안하고… 아까 경비실에 물어보니 연습실도 8시 전부터 썼다면서요? 누나 사정이 급한 건 알지만… 조금 너무 하신다 싶네요."

 

  조곤조곤 따지는 이 아이는 수민이.

 

  지수민 21세 172cm

 

  오나와 마찬가지로 특급 후보 중 하나다. 영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의 혼혈로 이국적인 외모가 모든 사람들의 눈을 머물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어? 아… 정말 미안 얘들아. 사실… 맞아. 너네 오면 같이 오픈해서 연습하는게 맞았는데… 욕심이 좀 있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도저히 무리라서… 정말 정말 미안."

 

  경쟁은 사람의 마음을 뾰족하게 만드는 듯 했다. 나의 사과에도 웃으며 괜찮다 해주는 이는 어느 하나 없었다. 친구 다린이 마저도 말이다.

 

  "흠흠… 저기…"

 

  난처한 상황 속에 누군가 문을 열어 젖혔다. 저 눈. 아까 그 아이다. 날 훔쳐보던 그 아이.

 

  "누구세요? 여기 여자 연습생 연습실인데요…"

 

  다린은 그 남자를 막아섰다. 하지만 그의 앞에 서자 말문이 막히는 듯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그대로 굳어 버렸다.

 

  그랬다. 말을 잇기에는 너무나 강렬한 인상이었다.

 

  190은 족히 되어 보이는 키. 새하얀 피부에 반곱슬머리. 무엇보다 저 깊게 패인 눈매와 대비되는 높고 반듯한 콧날.

 

  그리고 아침부터 잊혀지지 않는 저 눈.

 

  분명 동양인인데… 저 짙은 푸른 눈동자는 무어란 말인가.

 하얀 설국같은 얼굴 위 저 푸른 눈은 그저 바라보고 있어도 빨려들어가는 듯한 무언가가 있었다.

 

  아마도 남자아이돌 연습생일 것이다. 저 정도 외모는 여기서도 흔치 않은데 말이다. 케스팅 팀에서 요즘 일을 좀 하나보다.

 

  "네 알아요. 여자 연습실인거. 남자 연습실은 어디에요?"

 

  우와우. 굵직한 저음의 목소리. 아주 심장을 살살 녹인다. 하하. 하지만 나는 임자 있는 여자.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해야겠지?

 

  물론 다린인 그렇지 않은 듯 했다. 저 남자. 분명 멋지긴 하거든…

 

  "남자 연습실은 아얘 층이 달라요. 5층은 여자. 6층이 남자요."

 

  "아 네. 실례했습니다."

 

  문을 나서는 그 남자는 힐끗 나를 바라 보았다.

 

  "윽…"

 

  왠지 모르지만 윽이라고 말해버렸다. 바보같이…

 

  바라보는 그 눈빛이 너무나 차갑고 강렬했기 때문이다.

 

  아마 손가락 총을 만들어 쐈으면 '으악'하고 소리쳤을지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결국 그 남자의 방문으로 나의 난처한 상황은 일단락이 되었다. 여전히 아이들의 마음속에 앙금은 남아있겠지만 말이다.

 

 

  * * *

 

  12:00

 

  "아까 그 남자. 연습생 맞나봐요."

 

  오나가 안테나를 세운 모양이다. 뒤 늦게 합류한 라임이까지 오늘 오디션을 볼 5명이 모두 모여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나도 들었어요. 외국에서 왔다던데… 이름이… 레이…몬드?"

 

  라임이는 늦게 왔지만 정보는 제일 빨랐다.

 

  최라임. 20살. 168cm

 

  누가봐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막내.

 

  라고 하지만 피지컬은 언니들을 압도하는 걸…

 

  춤과 노래 모두 이 곳 제이씨에서 만들어진 제이씨의 아이다.

 

  10살 오디션에 합격해 처음 이 곳에 발을 들인 라임인 어쩌면 연습생 신분으로 나에게 몇 안되는 선배이기도 했다.

 

  "거지래. 아주 거지."

 

  다린인 한 방에 그 아이를 명쾌하게 정의내렸다. 흠흠… 그러니깐... 거지. 라고 말이다.

 

  "미국에서 온 건 맞대. 근데… 고아에 슬럼가 출신. 학교도 제대로 못 나왔나봐. 아주 거지 중에 상거지. 얼굴 보고 썸이라도 탔다가 큰일 날 뻔…"

 

  "진짜요? 다린 언니. 그 사람 진짜 거지래요? 뭐 생긴 거랑 말투는 그렇게 귀티난데? 헐…"

 

  오나는 뭐가 그리 안타까운지 아쉽다는 투다. 수민이는 아무말 없이 듣기만 하는 듯 보였지만 그녀 역시 아까 그 남자의 등장에 흔들리는 동공을 나는 분명히 목격했다.

 

  "뭘 그리 관심들이야~ 거지면 어떻고 부자면 또 어때? 어차피 우리 데뷔하면 연애 금지 조항 있잖아."

 

  눈치 없는 내 입이 또 방정이다.

 

  순간 모든 아이들이 차가운 얼굴로 나를 바라 보았다. 라임이만 빼고…

 

  "하… 이 언니 또 꼰대질이네. 언니~ 우리 이쁜 카리언니~ 연습생 제가 선배에요~ 자꾸 우리의 충만한 연애 감정 꺾으려 들지 마요~"

 

  농담이다.

 

  라임이가 어색해진 분위기를 깨려 농담을 던졌다. 내 옆구리를 쿡 찌르며 윙크를 하는 그 아이를 내가 어찌 미워할 수 있으랴…

 

  "그… 그래. 아니 난 에휴… 오늘 나 왜 이러냐? 정말… 이래저래 완전 민폐다 그치? 또 반성. 쏘리쏘리."

 

  "아니야. 자꾸 미안하다고 하지마. 그럼 정말 우리가 너 갈구는 거 같잖아. 카리야. 신경쓰지말고 밥 먹자. 네 말이 맞아. 그 남자는 괜히 우리 방에 들어와서는…"

 

  다린이도 편을 들어준다. 고마워 다린아. 흑…

 

  어색한 식사 자리도 이제 끝… 이제 곧… 오디션 사전 미팅이다.

 

  첫 자리가 중요한 법.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할텐데… 시작도 전부터 이렇게나 꼬인다. 에휴…

 

 
작가의 말
 

 공모전 참여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반갑습니다. 자주 소통해요 우리~! 2020 / 8 / 27 508 0 -
18 18화. 사악한 계획 2020 / 9 / 30 310 0 6989   
17 17화. 좋아해요. 정말로 2020 / 9 / 29 244 0 6849   
16 16화. 제가 다 발라버릴게요. 2020 / 9 / 29 241 0 7264   
15 15화. 연습생 그만 두자... 2020 / 9 / 25 276 0 7398   
14 14화. 장난스러운 키스 2020 / 9 / 23 247 0 6999   
13 13화. 좋아! 너무~ 좋아~♡ 2020 / 9 / 17 263 0 5954   
12 12화. 최종발표 2020 / 9 / 15 276 0 6103   
11 11화. 벼랑 끝에서 시작된 무대 2020 / 9 / 13 259 0 6282   
10 10화. 정해진 합격자 2020 / 9 / 12 249 0 6992   
9 9화. 가슴 떨리는 협연 2020 / 9 / 9 270 0 6595   
8 8화. 모 아니면 도~! 2020 / 9 / 8 277 0 6166   
7 7화. 아이돌 오디션! 잘못끼운 첫 단추 2020 / 9 / 7 269 0 6263   
6 6화. 주의~! 국지성호우 예보! 2020 / 9 / 4 269 0 6397   
5 5화. 연습실의 뱀파이어 2020 / 9 / 3 272 0 6536   
4 4화. 그 남자, 레이몬드 2020 / 9 / 2 257 0 6413   
3 3화. 그와의 첫날밤 2020 / 8 / 31 277 0 6118   
2 2화. 저 술은 잘 못해요~ 2020 / 8 / 28 262 0 6838   
1 1화. 내 이름은 유카리♡ 2020 / 8 / 27 453 0 617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