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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검신 전설
작가 : 미친작가
작품등록일 : 2020.8.2

보잘 것 없고 나약한 소년이 트라우마와 수많은 모험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성장 소설입니다.
독자로 하여금 힐링을 줄 수 있는 소설을 써보고자 애썼습니다.
세계관이 점점 넓어질 것입니다.
부디.제가 쓰는 이글이 독자님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슬픈 결심
작성일 : 20-08-15 15:25     조회 : 253     추천 : 0     분량 : 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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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벅터벅

 일단의 무리가 험한 산길을 걷고 있다.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이 업혀 걷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다.

 업혀 있는 사람은 민효령 부인과 무진이다.

 무진은 그의 충직한 부하인 문삼이 업고 있고, 민효령은 조기태가 업고 가고 있다.

 노약자와 환자가 있어서 빨리 속도는 못내고 있다.

 무진이 말한다.

 “분명 추적자는 없을 겁니다. 도경범 그자는 의로운 자입니다. 어떤 구실로든 우리를 못 쫓게 조치를 취했을 것입니다.”

 말하면서 무진은 오한과 발열을 느끼고 몸서리를 친다.

 밤이다.

 밤이면 찾아오는 고통이 있다

  그래서 일행은 걸음을 멈추고 야행을 준비한다.

 잠자리를 깔고, 밀려놓았던 식사 준비를 한다. 무진은 부축을 받으며 희선이 떠 주는 뜨거운 죽을 먹는다.

 “조금이라도 드세요 힘든 것은 알지만 고통과 싸우려면 기력이 있어야하니 까요.”

 문삼이 식사를 마친 무진을 따로 마련한 자리에 곱게 누인다.

 무진은 자리에 누우면 와공을 한다.

 와공이란 누운 채 운기조식을 하는 것을 말한다.

 바로 파천결이라는 심법을 구결에 따라 운기 하는 것이다. 한열과 마디마디 저려오는 고통 속에서 파천결을 운용하면서 온몸의 경락에 가해진 금제를 푸는 것이다. 언제까지 운공해야 이 금제가 깨어지는 걸까? 천뢰파옥멸진법과 가장 상성이 맞는 것이 파천결이다.

  이 심법을 얼마까지 운공을 해야 이 고통이 없어지고, 금제가 풀리는 것일까?

 벌써 4년 차로 넘어가고 있던 것이다. 기약할 수 없는 내일이기에 무진은 그 막막함에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괜한 만용이었던 것일까?

 차라리 이대로 자결을 하면 자신의 여인인 희선도 가신들도 다른 가족들도 편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된다.

 자신은 짐짝이다.

 가끔 낮이 되면 열심히 수련 중인 문삼에게 무공의 이런저런 기법이나 기술들을 지도해주지만 정작 자신이 몸으로 익힌 무공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한계가 있었다.

 무엇보다

 요즘 기태와 방원의 낌새가 전과 같지 않을 것을 느낀다. 아무리 충성을 맹세했다지만, 그들도 인간이다. 자신에게 희망이 없다고 느낀 그들을 언제까지 묵어둘 수는 없는 것이다.

 정작 자신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희선이다.

 나날이 어여쁘게 변하는 그녀.

 자신만 아니라면 좋은 집의 남자와 혼약해서 오순도순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이 할 짓이 못된다. 난 나를 지지해주고 버티게 해주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식구들에게 죄를 짓고 있다.’

 

 무진과 그의 일행은 낮에는 걷고 밤에는 야행하며 목적지인 섬서성 서안을 향해 간지 한 달이 넘어갔다.

 

 그러면서 무진은 결심을 굳히기 시작했다. 최후의 결심을 하게 되었다. 자신 때문에 묶인 모두를 자유롭게 해줄 타이밍을 잡기를 기다리고 있게 된 것이다.

 

  한편 자신의 누이를 팔아넘긴 한문원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고 무진은 생각하고 있었다.

 아직도 머릿속에서 몇 달 전의 모습이 선하다.

  행장을 꾸려 다른 곳을 피신하기 전에 한문원과 그의 어머니인 민효령이 다투며 절연을 맹세했던 것이다.

 “넌 어찌 자신의 누이를 흉악한 자에게 팔아넘길 수가 있느냐. 넌 금수만도 못한 놈이다.

  희선이가 천공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뻔히 알면서 어찌 그리 파렴치한 짓을…!

 당장 나가라 넌 우리 집 식구가 아니다. “

 “어머니야말로 제 정신입니까? 이 폐인이나 다름없는, 더군다나 자기 가문에서 쫓겨난 놈에게 희선에게 주려합니까? 희선의 미래를 위해서 제가 그런 짓을 했습니다. 그게 무에 잘못 입니까? 저도 이런 멍청이들과 한 배를 타기 싫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문원과 민효령의 모습에서 자신 때문에 그들이 절연한 것은 아닌가? 하는 회의감.

 게다가 하루가 다르게 자신에게 회의적으로 변해가는 가신들을 보며 무진은 점점 결심을 굳혀 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사랑하는 희선의 미래를 위해서였다.

 무진은 결심을 굳히면서 마지막까지 마음이 조금도 변하지 않은 문삼에게는 자신이 그나마 몸에 여력이 있을 때 머리로나마 익혀 알고 있던 무학의 정수를 정리한 책을 마지막 장까지 쓰는 것을 마치고, 이제고 저제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이란 바로 자진하기 좋은 적절한 시기였다.

 밤에는 쉬고 낮에는 강행군을 한 덕에 어느덧 목표로 하는 섬서성 성도에 서안까지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

  이제까지 산길이며 관도며 이리저리 해매였지만, 다른 지나가는 길손에게 혹은 객점에서 쉬는 다른 여행자나 객점 주인에게 물어물어 고생한 예까지 온 것이다.

  그러나 이러 저리 많이 헤맸기 때문에 최단 거리로 곧장 오지 못하고 부득이 화산을 코앞에 두고 산을 넘어가야 하는 일만 남았다.

  일행은 건량과 육포를 먹으며 저녁노을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밤이 오면 늘 그렇듯 무진의 고통이 찾아올 것이다. 이 고통을 완화하고 자신을 옥죄고 있는 금제를 내공으로 두드려 깨기 위해 다시 내공심법을 운기 해야 한다. 무진은 밤의 고통이 찾아오기 잠깐 전의 평화를 느끼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저녁노을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순간, 무진은 감정에 복받이 듯, 눈물이 왈칵 솟아올랐다. 하지만 의지력으로 눈물을 꾸역꾸역 참아 낸다.

 ‘ 아 나의 운명이 박복하구나. 저렇게 노을은 아름답고 사랑스런 정인이 있지만 더 이상 볼 수도 없이 이 생을 끝내야 하다니….’

 어느덧 날이 밝았다.

 이미 날은 정오가 지났다.

  무진은 새벽녘에서야 운공을 마치고 지쳐 잠들어 있었다.

 문삼이 깨운다.

 “주군, 가야할 때입니다.”

 설 잠을 잤기에 무진은 일어난다. 몸에는 힘이 없고 기력도 더욱 쇠잔해졌다.

 과연 천뢰파옥멸진법 이라는 대법이 효과가 있던 걸까? 이 대법으로 운기가 가능하긴 했지만, 동시에 밤마다 고통이 이리도 심하니, 그 와중에 파천결을 운용하면 고통은 완화되지만 금제된 몸의 구석구석과 진기가 충돌이 되어 또 다른 종류의 고통이 가해지니 이것 또한 사람이 할만한 게 아니었다.

 ‘뭐 그래서 나 또한 이제 결심을 굳힌 것이지만….’

 중얼거리는 무진이다.

 

  희선은 간밤에 꿈을 꾸었다.

  비바람이 세찬 어느 밤바다에서 용 한마리가 강풍과 내리치는 천둥과 폭우를 거슬러 올라가 먹구름을 향해 승천하는 꿈이다.

 용이 승천하는 것은 좋은 꿈이지만, 마치 그 용을 저지하기라도 번개는 바다를 때리고, 폭우는 용의 온 몸을 휘어감 듯 내려쳤던 것이다. 또한 어두운 먹구름이 불길했다. 겹겹이 하늘을 매우는 먹구름은 철의 장막과 같이 용과 대치를 이루고 있다. 그 장면에서 희선은 꿈에서 깬 것이다.

 

  태양 빛이 뜨겁다, 화산의 산세는 험준하고 너무나 넓어서 어디를 어떻게 방향을 잡고 가야할지 막막하다.

 사람의 발길이 뜸하기 때문에 방향을 잡기가 모호했다. 단지 일행들은 눈에 가장 가깝게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산을 오르고 있었다.

 방원이 말한다.

 “ 저 봉우리를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그러나 나머지 일행들도 모르는 것은 대동소이 했다.

 한씨가는 유생 집안으로 고향 동네를 떠나 본적이 없었고 천가장의 사람들도 천가장을 떠나 특별히 강호에서 임무를 맡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여행은 너무 무모했다. 사전 지식이 없이 도망치듯 허겁지겁 길을 나섰기 때문이다.

 이 일행들은 가장 적극적이고 행동력이 있는 문삼의 의견을 따랐다.

 무진도 말한다.

 “ 저 산봉우리를 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일단은 태양을 등지고 있고 냇물이 아래로 흐르니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 다시 내려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진이 동조하고 결정을 내리자 일행은 산에 오르는 발걸음에 박차를 가했다.

 한 참을 걷고 또 걸으니 널찍한 바위가 듬성듬성 있는 공터가 나왔다.

 일행은 쉬기로 하고 바위 위에 걸터앉았다.

 바람이 휘이잉 시원하게 분다. 초여름의 더위를 잠시 식혀주는 기분 좋은 바람이 불었다.

 근데 이상하게도 새소리나 곤충우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너무나 조용했다.

 무진은 그제서야 살기를 느끼고 위험을 감지했다.

 스슥-, 스슥-

 사방에서 그림자를 드리우며 허리에 검을 찬 일단의 무인들이 걸어 나온다.

 대략 열댓 명이다. 너무나 귀신 같이 조용히 나타났다.

 그래서 무진은 그들이 고수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카-악, 퉷

 한명이 침을 뱉는다.

 “이거 뭐야 코랑말코 같은 도사 놈들을 기다렸는데 엉뚱한 놈들만 왔잖아.”

 대장인 듯한 한 남자가 말한다.

 “ 빨리 없애고 놈들을 기다리자. 서둘러라.

 아니, 아니 잠깐. “

 그 우두머리로 보이는 자가 자신을 말을 멈추고 한 사람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바로 그 사람은 한희선이었다.

 “ 햐- 이거 봐라. 오늘 운이 좋네. 계집이 있잖아, 그것도 상당한 미모야 씻기면 더욱 아름답겠어.”

  그는 아래위로 희선을 번들거리는 눈으로 훌터 본다.

 희선은 그 시선에 오한을 느끼며 닭살이 돋는 듯했다.

 그 순간 무진이 말한다.

 “문삼, 기태, 방원은 한씨가의 사람들을 뒤로 물리고 보호하라.

 그리고 나에게 검을 다오. “

 “주-주군 편찮으신 몸으로는 안 됩니다. 부인과 아가씨를 데리고 도망치시는 것이…!!”

 “ 아니다. 난 여기서 목숨을 버리고 한씨가의 사람을 보호하겠다. 너희도 내 뜻을 따를 것인지 도망치든지 너희 좋을 대로 하라. 아무래도 난 더 이상 살기를 포기해야 할 것 같구나.”

 그 순간 대여섯의 사내들이 포위한다.

 우두머리로 보이는 자가 말한다.

 “모두 죽여라. 여자는 빼고 도망치지도 못하게 확실히 처리해라. 말코 도사들이 눈치 채기 전에 말이야.”

 과연 그들은 누구인기?

  중원 전체에 수많은 흑도방파가 있다. 이 방파들 중에 전국구라 할 수 있는 10대 방파가 있는데 그중에 귀영문이 있다.

  이 귀영문에 두 명의 걸출한 고수가 있었으니. 이 둘을 합쳐 쌍용귀라 불렸다. 귀영문의 두 마리 용이라 해서 그리 불린다.

  쌍용귀라는 이 두 사람은 서로 친하기도 했고 형님이니 동생이니 서로를 치켜세우며 우정 또한 돈독하다.

 방파 내에서 입지도 굳건하고 세력도 있던 쌍귀는 어느 날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실패하여 지금은 도망자 신세. 헌데 어찌하여 이들은 반란을 일으킨 걸까?

 그것은 바로 ‘천귀’ 라는 자 때문이다.

  귀영문주 밑에는 다섯의 제자가 있다. 천귀, 뇌귀, 풍귀 그리고 쌍용귀라는 투귀, 적귀.

 이중 특이한 자는 천귀 지종권이였다.

  그는 흑도방파에 몸을 담그고 있었지만 호한의 대장부였다. 의기 넘치고 스스로 자신의 사부 밑에서 자중할 줄 하는 현명하고 품성이 곧은 자였다.

  그를 아는 자는 천귀는 정파의 어떤 무림인보다도 공명정대하고 의리 있는 자로 여겨서 아는 자들 사이에서는 은연중에 유명했다.

  다만 활동성이 없고 자신을 숨기는 자이라 강호일반에서는 아는 자가 별로 없지만, 고수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꽤 있었다.

  반면 투귀와 적귀는 강호유람을 즐기고 다혈질에 자신의 무위를 뽐내기 좋아하여 일찍부터 강호에 이름이 나있었다.

  이들은 사형이 맘에 안 들었다. 흑도의 사람이면 흑도답게 살아야지 마치 명문정파의 인물처럼 구는 사형에 대한 질투심이 있었다. 게다가 무위 또한 탁월해서 이들은 열등의식까지 있게 되었고, 그런 그들은 나머지 뇌귀와 풍귀를 매수해서 후계자 발표가 있는 날. 그의 사부와 대사형인 천귀를 암살하려 했다. 무공으로 상대가 될 것 같지 않아 독을 사용했다. 하지만, 독까지 사용하며 이 두 사람을 제거하려 했으나, 실행 직전 음모가 발각되어 파문되었고, 이들은 도주해서 정군산에서 산채를 지어 10년 전부터 그 이름을 쌍용십이산채 라 짓고 도적질을 해오고 있었다.

  처음에는 귀영문에서 이들을 추적했지만 어디로 숨었는지 꽁꽁 숨어서 추적을 포기 했는데

 얼마 전에 저잣거리에서 화산의 제자와 충돌이 일어 섬서성 어딘가의 산에서 이들이 세력을 일구고 도적질을 한다는 것이 발각되었다.

  천귀는 하오문과 개방의 정보를 의뢰하여 쌍용귀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와 친분이 있는 화산과 합심해서 정군산에 침입했다.

  이들 쌍용귀도 머리를 써서 일찌감치 짐을 챙기고 도망했는데, 그들은 섬서성을 벗어나면서 저잣거리에서의 일과 천귀와 자신들을 토벌하기로 한 화산파에 분풀이를 위해 역으로 산채를 비우고 방비가 허술해진 화산을 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지금 화산파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주요 길목 중에 하나인 바위 산마루에 고수들을 집결 시켜 화산파의 도사들이 자나는 골목에 매복하고 있다가, 무진 일행과 마주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난감하게도 무진일행은 그들에 의해 현재 포위당하는 위기에 처해졌다.

 사방이 포위됐다. 완벽히.

 도주로도 막혔다. 뒤에 5명 앞에 7명.

 앞 가운데에 있는 자가 두령인 듯했다.

 두령인 듯한 자가 입을 연다.

 “뭐 하냐. 빨리 없애버려라.”

 그때였다.

 무진은 갑자기 엎드리며 곡을 하며 사정한다.

 “아이고~ 이-일단. 제 얘기를 들어 보시구 저희를 죽이든 살리든 하시기 부탁드립니다.”

 ‘훌쩍훌쩍’

 눈물까지 흘린다.

 “저는 천가장의 소장주입니다. 아실 것입니다.

 감숙성에 있는 욱일승천하고 있는 지금은 천가일심회로 단순한 장원에서 대문파로 이름을 바꾼. 바로 그 천가장입니다.

  저는 4년 전 후계자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다. 지금 이 모양으로 예까지 생명을 근근이 보전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궁색할망정 저는 천가장의 보물을 들고 도망쳐 왔습니다. “

 

  무진은 지금 시간을 끌고 있었다. 이들이 누군가를 습격하려고 매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고, 게다가 여기는 화산의 구역. 그리고 이 바위 길 모퉁이는 아마도 화산의 사람들이 잘 지나는 길목인 듯했다.

  말을 하며 무진은 서서히 내력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예전에 금제를 푸는 대법을 시행하고, 또 마교의 파천결이라는 심법을 운행할 수 있게 된 뒤부터는 내기를 운기 할 수 있게 된 무진이었다. 미약하기는 하지만 마지막 사력의 내공을 끌어 올려 무진은 뭔가를 시도하려 하고 있었다.

 과연 무얼 시도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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