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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검제 환생으로 헌터되기
작가 : 담화
작품등록일 : 2020.8.14

정말 재능이 없었다. 하지만 이미 검의 길을 걸었기에 죽도록 연습했고 모든 수련에 목숨을 걸었다. 그래서 겨우 죽을 나이가 다 되어서 화산파의 장로가 되었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남들은 30대 40대에 화경에 올라 풍류를 즐기면서 강함에 취해 살던데. 나는 80이 다 되어서 화경 초입을 맛만 봤다. 여자도 돈도 휴식도 내 인생에는 없었다. 그런 그가 현대에서 모든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다.

 
검제 직원들을 뽑다.
작성일 : 20-08-14 21:01     조회 : 211     추천 : 0     분량 : 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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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다. 무조껀 하겠다. 너는 인간중 어느 정도인가 모든 인간이 너 정도라면 나는 크게 도움이 안될것이다."

 

 "모든 인간이 나 정도로 강하진 않아 너도 어떻게보면 인간이니까 헌터 등록하고 우리 길드 헌터겸 애들 보디가드겸 해서 일좀 하면 되겠다. 연봉 협상은 하는 거 따라서 줄게 뭐 세계에서 사는 법은 하다 보면 다 배울거야"

 

 나는 이렇게 A급 보스 부하를 얻었다.

 

 "혹시 언제 배신할지 모르니까 니 몸에 진 몇개 그려야 겠다."

 

 나는 그의 등에다가 복종의 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진법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무림에서는 거의 사용이 금지 되어있었고 사용에 조건이 몇개 필요했다. 복종의 개체가 자신보다 약할것 / 복종의 개체가 진을 받아들임에 거부하지 않을 것

 

 "이 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랑 거래할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그냥 갈거다."

 

 진을 받아 들이때 굴욕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 사는게 우선이니까.

 

 "알겠다."

 

 "근데 너 이름이 뭐냐"

 

 "나는 용족의 황제였다. 나를 만룡이라고 불럿지"

 

 "용족의 황제는 용 아니야?"

 

 "그것은 용족이 아니라 용종이다. 우리는 종족 자체는 인간이다. 하지만 인간중에서 용의 피를 이어받았지 그렇기에 용족으로 불렸다."

 

 "너 할수있는거 뭐있는데 싸우는거 말고"

 

 "싸우는것 밖에 못한다."

 

 "싸울때는 어떤식으로 싸우는데?

 

 "나의 최고 힘은 드레곤 소환이다. 하지만 이는 계속 사용할수 없고 하루에 한번 그것도 30분간만 사용할수 있다,"

 

 생각보다 쓸만한 부하였다. 오히려 어줍잖게 쓸대없는 공격스킬만 많으면 없느니만 못했다.

 

 "넌 그러면 앞으로 보디가드해 나말고 내 여자친구하고 내 가족들 지키면 된다."

 

 30분이면 자신이 그 곳에 도달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

 

 "돈은 얼마나 주는 건가"

 

 그도 먹고 살아야 한다. 비록 이방인 이었지만 어느 세계나 돈이라는 가치는 존재했다.

 

 "뭐 초봉은 연봉 5억부터 시작하지 던전 돌아서 얻는 수익은 너 가지면 되고 던전 도는 법은 길드 만들어지면 거기서 배워"

 

 집에 들어서자 수아가 눈에 들어왔다. 책을 얼굴에 문대고 자고 있었다. 하루종일 공부하다가 잠든 것 같았다.

 

 "저 여자는 누구지"

 

 "니가 지켜야할 사람이다."

 

 수아 옆에는 대략적인 전화번호하고 인물들이 써져 있었다. 아마 직원들을 구했을 것이다. 아직 하루도 안되었으니 아마 전화로만 면접을 봤겠지 나는 수아를 들어서 방에 침대에 옮겼다. 그리고 만룡에게 이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조금씩 설명했다.

 

 "음..그렇다면 나는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나와같은 몬스터를 사냥하면 되겠군. 하지만 는 용은 사냥할수 없다."

 

 "걱정마 용은 사냥감중에 극히 소수니까 그거 안잡아도 잡을거 많아"

 

 설명이 끝나 갈때 쯤 수아가 눈을 떠서 나를 부른다.

 

 "뭐야 이분은 누구셔?"

 

 "첫번째 길드원이지. 내 부하이고 니 보디가드면서 버스기사기도 하지"

 

 "반갑소. 나는 용족에 초대황제 만룡이라하.."

 

 퍽

 

 "그냥 김만룡씨야"

 

 수아에게 이 사람이 몬스터라고 설명하기는 조금 꺼림직한 부분이 있었다. 물론 복종의 진 때문에 안전하지만 말이다.

 

 "안녕하세요. 최수아 라고해요. 잘부탁드려요."

 

 "아 그건 그렇고 이 사람들은 뽑은 사람들 이야? 아니면 면접 봐야해?"

 

 "아 그사람들 전에 내 길드에서 내 밑에 있던 사람들이랑 내 전담 사무업무 봐주던 사람들이야. 나 나오면 따라 올거냐고 물어보게 어차피 너 돈 많자나. 까지꺼 연봉좀 올려준다하면 오지 않을까 해서. 돈 조금 더 쓰더라도 일 잘하고 믿을수 있는사람 쓰는게 더 좋잖아"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 근데 길드는 왜 갑자기 나오는 건데?"

 

 사실 갑자기 남자친구가 길드 만든다고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도와주러온다? 이게 말이 안된다.

 

 "사실..."

 

 수아가 다니던 길드는 상위 10개 안에 드는 길드 였다. 길드장이나 간부들의 영향력 또한 엄청 났다. 그렇기에 그들의 갑질 또한 막을 방법이 없었다. 만약 수아에게 같이 밥을 먹자고 하고 거절하면 어떠한 불이익을 준다. 그걸 국가에 신고해 봤지만 처벌할 방법이 없다. 헌터법이라고 정해져 있지만 애초에 그런걸 지키면서 살 인간들 같았으면 처음부터 그런짓을 안했을 것이다. 수아는 자신이 당했던 수치스러운 일들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훌쩍였다. 나는 말없이 수아를 안아 주었다.

 

 "사장, 첫번째 임무는 그들을 모두 죽이면 되나."

 

 옆에 있던 만룡이 한 마디 거들었다.

 

 "그들은 모두 최상위권 헌터들 이에요. 거기에 다수죠... 사실 이렇게 나오는 것도 뒤탈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더 버티기 힘들어서요."

 

 만룡이 웃으면 말했다.

 

 "너는 사자 앞에서 개미가 100마리 떼지어 온다고 사자가 겁을 먹나? 심지어 니 남자친구라는 작자는 사자도 아니고 용이다. 아니 그 이상의 존재일수도 있지."

 

 수아는 별 말없이 그의 말을 경청헸다.

 

 "이곳은 무림과 다를 것이 없군. 관 에서도 무림인을 처벌할수 없었지. 국가는 무림인과 싸울 힘이 있었어. 하지만 처벌하지 않았지. 왜냐면 손해가 너무 컷 거든 세상은 무림인이 관료를 건들지 않는 이상 무림인끼리의 전투는 개입하지 않았다. 지금 이곳의 형국이 딱 그모양이다. 길드라는 것은 결국 자신들이 권력을 가지기 위해 만든 문파에 불과하지 무림에는 그래도 협을 쫓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자신의 생각을 쭉 늘어 놓으며 과거 회상에 잠겼다.

 

 "조만간 니가 있던 길드도 찾아간다. 길드에 대한 정보를 좀 적어서 남겨줘. 그리고 사무직에 내 동생도 좀 고용해줘. 동생이 알바중인데 이제 취직해야지."

 

 "그럼 나가서 먼저 사무실 건물하고 사람들이랑 연락좀 해볼게."

 

 "뭐해? 너 보디가드야 따라가."

 

 "알았다고"

 

 사장에게 반말하는 직원이 싸가지 없기는 했지만 저만한 직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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