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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기도하니까 정말 판타지 세계로 소환
작가 : 담화
작품등록일 : 2020.8.14

21세기 서울이라는 곳은 내가 살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공부도 열심히 했다. 하지만 20살이 되고 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나는 무기력증에 빠졌고 모든것을 놓았다. 매주 사는 복권한장과 어떻게 돈벌 곳이 없나 사람을 만나지 않는 재택근무를 찾아보다. 결국 게임을 켯 하다가 잠에 들곤했다. 당장은 부모님이 남겨주신 보험금으로 내 남은 삶을 간신히 연명하고 있지만 이 보험금도 얼마 없었다. 나에게는 기적이 필요했다. 나는 매일 다른 이세계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며 그 세계에 가면 돈을 벌수 있는 현대의 지식들을 적어 놓기 시작했다.

 
무기생산
작성일 : 20-08-14 19:28     조회 : 187     추천 : 0     분량 :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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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지는 생각보다. 발전된 모습이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각 분야의 장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건축 장인들이 한두명이 아닐 것이다. 그들이 손 조금만 본다면 촌락도 도시로 변화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아주 좋군"

 

 "어서 오십시오. 저는 장인도시 센트럴의 영주성의 집사이자 현재 총관 대행을 맡고있는 알프레드라고 합니다. 새로오신 영주님께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우선 모든 영지민들을 모아 주십시오. 할 말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보통 영주들은 부임하면 재정이 얼마인지 주 수입원은 무엇인지가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 주 수입원은 내 머리속에 있다. 재정따위도 중요하지 않았다. 수입원의 가치가는 이미 왕과의 대화에서 입증을 받았다.

 

 "여러분, 저는 새로온 영주입니다. 저는 귀족입니다. 또한 나이가 어리죠. 제가 여러분께 존대를 하는 것은 여러분의 나이를 존중해서가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이 한분야에 우수한 장인이라는 것에 무한한 존경을 보냅니다. 그것은 존경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앞으로 몇가지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그 첫번째가 총입니다. 총은 단순히 제가 방금 붙인 이름입니다. 무기의 명은 아직 국왕께도 말씀드린 적이 없습니다. 총의 생산은 우리 영지에 큰 부흥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새로운 동력방식의 생산입니다. 저는 연구를 하던중 마력이 아닌 새로운 방법의 동력을 찾았습니다. 그 것은 마력보다 효율적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모든 인간이 사용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도시 전체가 자기가 원하는 곳에 마력동력을 펑펑 쓸수있는 시대라 올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저는 이 영지를 제 터전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작위가 올라가도 이 영지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그 모습이 변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흔히들 장인들은 괴짜가 많다. 돈? 그들은 이미 먹고살만큼 전부 돈을 가지고 있었따. 명예? 왕궁으로 오라고 왕이 돈 많이준다고 해도 이 곳에서 자신의 일을 하고싶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명예는 기술이며 작품이다.

 

 "첫번째는 무기의 생산은 그럴수도 있습니다. 혹시 두번째 새로운 동력은 무엇입니까"

 

 한 장인이 손을 들고 물어봤다.

 

 "저는 그것을 전기라고 명명했습니다. 저는 그 것이 변환할때 많은 동력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것은 충분히 일상생활에 사용할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의 지식은 여러분들과 공유할 것입니다.

 

 잠시 생각한 뒤에

 

 "저는 여러분께 부탁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과 공유할 지식들은 굉장히 위험하기도 합니다. 만약 총과 같은 지식이 적국에 넘어간다면 더더욱 위험해 집니다. 그들은 총을 습득해도 그것을 사용하지 못할 것 입니다. 저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시한왕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했습니다. 최강자는 평화와 파괴 둘중 선택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여러분들은 이시간 이후에는 이 영지 외에는 다른 곳에 소속될수 없습니다. 혹시 떠날 예정이 있었거나 떠날 생각이 있는 장인들은 지금 떠나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시한의 대표 장인들 입니다. 이곳은 그런 이들이 모여있는 장인마을 센트럴 입니다. 그럴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장인들 대표쯤 되어보이는 지긋한 노인이 말했다.

 

 "그것은 노인장의 뜻 입니다. 저는 여런분 모두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지금 서약서 하나씩을 드리겠습니다. 싸인을 한 인원들 과는 바로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고민하는 이는 단 한명도 없었다. 신기술... 그것은 장인은 돈보다 작품과 실력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알려준다고 한다. 떠나려는 사람 배신하려는 사람이 있을 턱이없다. 싸인을 하는 시간은 단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우선 부서별로 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연구가 완료되면 전기를 관리하는 부서를 따로 만들겠습니다. 총 같은 경우는 이미 연구가 거의 마무리 단계 입니다. 하지만 총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아직 발전할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영지의 사업을 두가지로 나누어서 병기인 총과 에너지인 전기를 생산하는 두가지 사업에 참가하거나 참가하지 않거나 또는 어느것을 선택할 것인지 선택권을 드리겠습니다. 참가하지 않으실분은 그대로 일을 하시면 되고 참가하실분은 지금 저를 따라와주세요."

 

 이탈하는 이들은 보통 장인일을 하지않는 여자들이나 어린아이들이 전부였다.

 

 "그럼 모두 하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나는 가운데에 선 하나를 그엇다.

 

 "전기 개발을 희망하시면 왼쪽 총의 생산을 희망하시면 오른쪽에 서주세요."

 

 무구나 병장기 들을 만들던 야장들은 대부분 총으로 넘어갔다. 그 외에 대부분 장인들은 전기쪽으로 넘어왔다.

 

 "이 선택으로 반대편의 있는 기술을 배우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당장 일할 인월을 분배해야 해서 그러는 것이니까요. 아 그리고 하나 말씀드리면 저는 당장 돈이 없습니다. 하지만 곧 생길겁니다. 결과물을 시한왕국에 팔기로 했으니까요. 아마 기둥하나가 뽑힐지도 모릅니다."

 

 모두들 가벼운 농담에 미소를 보였다.

 

 나는 이렇게 모든 이들을 나눈뒤 교육을 시작했다. 몸이 10개라도 시간이 부족했다. 많으 이들에게 총이 재장전 되는 원리나 화약의 성분에 대해 설명해야 했다. 그것은 이 세계에는 없던 개념이라 설명이라기 보다는 교육이라고 하는게 맞았다.

 

 "화약의 성분들은 어떻게 공급해야 하나요."

 

 "국왕전하로 부터 그 부분의 전권을 받았습니다."

 

 나는 화약의 주성분인 인 황 질산칼륨등의 생김새를 설명했다. 이미 이러한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전부 확인해 보았다.

 

 "저희는 그것을 채취하는 자동화된 무언가를 만들 것입니다."

 

 이미 그것도 전부 설계하였다. 하지만 이는 전기의 생산이 먼저 완성 되어야 했다. 나는 이런식으로 몇주를 더 교육했다. 덕분에 장인들은 과학의 기초를 알아갔고 총이 나가는 원리에 대하여 이해했다.

 

 "저 영주님. 그러면 화약이 아니라 마력으로 발사한 총은 어떻습까?"

 

 "저도 그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마력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총에 그만한 힘을 실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8서클 마법사가 쓴다면 더 강한힘을 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들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단순한 효율과 파워의 차이였다. 마력은 그 수량이 무한에 가깝다. 하지만 경지에 이른 사람이 아니면 총을 쏴봤다. 돌을 던진 정도의 파괴력밖에 나오지 않는다. 반면 화약은 자원이 유한하다. 반면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하지만 나쁘지 않은 생각입니다.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소드마스터라면 그 총을 사용할수 있을 겁니다. 소음도 줄일수 있을 겁니다. 소드 마스터에게 하나씩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마법사와 달리 기사는 원거리 공격수단이 기를 유형화시켜 날려보내는 것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교육은 오늘로 마칩니다. 이제 모두 편성된 위치에서 대량 생산 체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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