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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기도하니까 정말 판타지 세계로 소환
작가 : 담화
작품등록일 : 2020.8.14

21세기 서울이라는 곳은 내가 살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공부도 열심히 했다. 하지만 20살이 되고 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나는 무기력증에 빠졌고 모든것을 놓았다. 매주 사는 복권한장과 어떻게 돈벌 곳이 없나 사람을 만나지 않는 재택근무를 찾아보다. 결국 게임을 켯 하다가 잠에 들곤했다. 당장은 부모님이 남겨주신 보험금으로 내 남은 삶을 간신히 연명하고 있지만 이 보험금도 얼마 없었다. 나에게는 기적이 필요했다. 나는 매일 다른 이세계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며 그 세계에 가면 돈을 벌수 있는 현대의 지식들을 적어 놓기 시작했다.

 
아직 나를 숨겨야할 시기
작성일 : 20-08-14 17:56     조회 : 200     추천 : 0     분량 : 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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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당장 이 도시에 관한 기록이 없기에 기억이 없는 척을 했다. 이 세계로 갑자기 이송 되었을 때 대처법 중에 주변에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나에게 우호적 이라면 쓰는 방법을 미리 생각해 놨었다.

 

 "누..구세요?"

 

 "네? 도련님 저 메리 잖아요. 왜그러세요. 또 공부하러 가기 싫으신 거에요?"

 

 "저 기억이 안나요..."

 

 메리는 표정이 조금씩 어두워졌다.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큰 일 이었다. 메리는 곧장 가주에게 보고 했다.

 

 "벨크 남작님 도련님이 조금 이상해요."

 

 "왜 또 공부하기 싫다고 징징대는 것 이냐"

 

 "아니요. 그게 기억이 없다고 하시는데 거짓말 같지가 않아서..."

 

 벨크 남작은 사람을 불러서 자신의 아들인 발런을 진료하게 했다. 사실 기억상실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진단할수가 없다. 본인이 기억이 안난다고하면 어쩌겠는가 아무 외부손상이 없지만 기억이 안나는 경우도 있었으니까

 

 "아마 과로로 인한 기억상실 같습니다."

 

 "아이고 발런아 어쩌다.. 어쩌다..."

 

 발런에 어머니 에스프린은 눈물을 보였다.

 

 "부인 아직 어리지 않소. 다시 가르치면 금방 따라 갈거요."

 

 '다행히 잘 넘어간것 같군 우선 나를 좀 더 숨기면서 이 나라의 지식을 습득한다'

 

 신이 준 선물인지 이미 언어를 적는 법은 머리속에 전부 있었다. 아직 6살 남짓인 나는 아직 언어와 기초 도형 수학의 기초와 같은 아주 간단하 것을 배우던 나에겐 오히려 이 나라에 역사나 사회의 제도 법과 같은 것들 신분제도와 같은 것들을 배우는 것이 훨씬 이득이었다.

 

 나는 기초 역사와 이런 저런 예절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고 몇일이 되지 않아 모든 역사와 신분제를 이해했다. 기본적인 것은 내가 생각했던 신분제도와 크게 다른 것이 없군. 세상에는 마법과 기사가 존재하고 왕이 존재했고 그아래 귀족이 있었다. 자신은 그 중에 하위 귀족이었던 남작의 외동 아들로 태어난 상황이었다. 생각보다 상황은 좋았다. 거지로 태어났어도 돈을 벌고 세력을 모으고 국가를 세우고 황제에 오를수 있는 계획을 세우던 나였다. 그런 상황을 가정한다면 지금의 상황은 거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이었다.

 

 "선생님 이 내용은 다 암기했습니다. 혹시 변방의 왕국의 관한 역사도 있나요."

 

 내가 온 대륙은 크게 2개의 제국과 4개의 왕국 그리고 1개의 공국이 존재했다. 흔히들 다른 대륙에는 더 많은 국가가 있다고 하지만 아직 거기까지는 크게 발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아스만 제국의 역사는 어떠니?"

 

 2제국중 또하나의 제국이었다.

 

 "아스만 제국은 이미 책으로 어느 정도의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은 혼자 공부했다는 말이 의심되어 몇가지를 질문해 보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심은 놀라움이 되었다. 기억을 잃기 전에도 가르친적이 없었다. 그 당시에는 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자신이 사는 제국인 카일 제국의 역사만을 가르치고 넘어갔다. 근데 자기가 혼자서 독학해서 다른나라의 역사 대부분을 꽤차고 있다니

 

 "아주 잘했다. 그럼 오늘은 시한 왕국에 대해 알아보자"

 

 시한왕국은 상업 국가였다. 말로는 시한왕국을 제국으로 올려야 한다는 소리도 있었다. 그들은 돈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군사력이 너무 적어 용병길드에게 주변국으로 부터 수호를 요구했다. 지금도 군사력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이미 벌어진 군사력의 격차를 메우기에는 시간도 인구도 너무 부족한 실정이었다.

 

 "흔히들 시한왕국을 보고 금으로 집을 짓는 나라라고 한다. 실제 그 곳의 왕실이 가지고 있는 돈은 두 제국이 가지고 있는 돈을 합해도 1/10도 되지 않을 것 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생각이다."

 

 "시한 왕국은 왜 그렇게 돈이 많나요?"

 

 "그들은 자원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제국에서도 자원이 나오지만 그 국가에 매장량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사실 땅덩어리 자체도 제국과 비교해도 그 크기가 작지 않은 편이다. 다만 아직 군사력이 너무 약하다. 국가의 수호를 의탁해서는 절대 제국으로 발전할수가 없다."

 

 들으면 들을수록 돈 냄새가 났다. 일반 병사가 총을든다면 창을든 병사와는 비교가. 물론 경지에 오른 기사라면 총알을 피할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군사력은 기사와 마법사도 중요했지만 일반 병사가 모두 기사를 어느정도 상대할수 있는 무력을 지닌다면 그 것은 정말 큰 돈이 될 것이다.

 

 "결국 그들은 각 국가에 일정량의 돈을 주면서 지금은 돈으로 평화를 사고 있다."

 

 그렇게 시한왕국의 간단한 역사와 그 국가의 특성을 공부하고 오늘 공부는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방에 돌아온 나는 나의 진짜 공부가 시작되었다. 국가의 특성을 기반한 무기 판매 사업 계획서를 적고 있었다.

 

 '어쩌면 이민해야 할지도 모르겠군'

 

 타국에 무기를 판다는 것은 왕 입장에서 본다면 반역으로 보일수도 있었다. 물론 무기 상인들이 존재했지만 자국민이 타국에 세계에 존재하지도 않는 기술의 무기를 팔아서 무력을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올린다면 처벌을 면하기 힘들 수도 있었다. 계획에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부모님 이었다. 부모님은 이 곳의 귀족이다. 다른 곳으로 갈리가 없다.

 

 '가출을 해야하나'

 

 가출을 하더라도 지금은 아니었다. 10년이 지난뒤 아니면 그보다 더 뒤에 일을 나는 몇가지씩 계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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