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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프로듀스의 방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20.8.5

한국 문화를 대표하게 된 K-pop.
그 화려한 무대의 이면에는 수많은 암투가 있다.
그 암투 속으로 상처 입은 아이가 뛰어들게 되고
그 아이가 선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주변 이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요즘 트렌드와 반대로 가는 대하서사 작가 듀얼won 입니다.
스케일 크고, 등장인물 많고, 스토리 복잡하며, 긴 호흡의 작품들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없는 장르이지만 이런 스토리도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행복하시길... ^^

 
예선 (4)
작성일 : 20-08-05 14:44     조회 : 260     추천 : 0     분량 : 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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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3차 예선을 치르는 방식에 대해 궁금하실 겁니다. 미리 알려드릴 수도 있었지만 저희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3차 예선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 없었던 방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윤준영은 자신의 말에 확신을 가진 눈빛으로 말하였다. 그 말에 연습생들은 다들 불안함을 느꼈다. 뭔가 익숙한 것이라면 바로 대응할 수 있겠지만 생소한 것은 그만큼 대처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아... 정말 싫다. 또 무슨 무서운 것을 하시려고...”

 “에이~ 길거리 공연이 가장 힘든 거였어. 그런 것도 해냈는데 뭐가 걱정이야.”

 신민경 주변의 연습생들이 다들 우는 소리를 하자 어떤 아이가 당차게 말하였다. 이에 신민경은 그쪽을 쳐다보았고 ‘권지원’이란 연습생이 그리 말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귀여우면서도 꽤 예쁜 얼굴을 하고 있었고 얼굴에서 당당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신민경은 왠지 호감이 가는 것을 느끼며 상대의 가슴 쪽에 붙은 회사명을 보았다.

 ‘정진 엔터테인먼트? 전혀 들어보지 못한 회사인데... 하긴, 우리 회사도 YBY 선배님들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니니까.’

 신민경은 확실히 한국의 연예 기획사들이 상향평준화되었다는 것을 느끼며 다시 정면의 단상 쪽을 보았다. 뮤직바이블 관계자들은 뭔가를 단단히 준비한 듯 분주하게 무언가를 세팅하였고 곧 윤준영 피디가 입을 열었다.

 “자! 다들 긴장하면서 들으십시오. 이번 3차 예선은 매우 독특한 곳에서 치러질 것입니다. 3차 예선의 무대는 바로... 사이버 세상입니다!”

 “에엥?”

 “이게 무슨 소리야?”

 윤준영의 말에 연습생들은 다들 고개를 갸웃거리며 서로를 보았다. 그들의 머리로는 이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요즘 VR 등을 매개체로 한 사이버 세계가 나름 활성화되기는 하였지만 그 상태로 춤을 추고 노래를 한다는 것은 상상이 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윤준영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누군가를 마이크 앞으로 초빙했다. 이에 안경을 쓴 30대 정도의 사내가 앞으로 걸어왔고 해킹을 통해 방송국 카메라로 이 장면을 보고 있던 민호 일행의 원은 눈을 크게 떴다.

 “헉! 저 사람은...”

 “응? 아는 사람이야? 나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좀처럼 놀라지 않는 원의 큰 반응에 민호와 미카 등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를 보았다. 그리고 원은 설명을 해주었다.

 “이희용이라고... 사이버 공학계에서 천재 중의 천재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미국 예일 대학교를 1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했고 석사-박사 과정도 3년 만에 수료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식 등을 창조하기까지 하는 등 미국에서 더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 명성에 한국의 신성 그룹이나 미국, 유럽 굴지의 기업들이 스카우트를 하려 했는데 그 모든 제의를 거절하고 잠적했습니다.

 대체 왜 그랬을까 했는데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그 말은 저 자가 신민경의 3차 예선 무대가 치러질 사이버 세계를 만들었다는 뜻이로군? 그게 가능한가? 사이버 세계에서 춤을 추고 노래한다는 것이...”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매우 어렵죠. 그런데 이희용이라면 모릅니다. 이미 많은 업적이 있지만 그것들 모두 건성건성한다는 느낌이 많거든요. 그런 그가 전력을 다해 임한다면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원은 한껏 기대가 되는 얼굴로 모니터를 보았고 그렇게 이희용은 입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아이돌 연습생 여러분. 저는 예일대 박사 출신인 이희용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활동하게 될 사이버 세상을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 원리에 대해서 설명했다가는 다들 주무실 수 있을 테니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뮤직바이블 본사에 준비된 접속 용 침대에 누우실 것이고 접속 장비를 착용하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접속 버튼을 누르면 마치 전신 마취를 할 때처럼 수면 상태가 될 겁니다.

 그러면서 정신은 사이버 세계에서 나타날 것이고 현실과 다를 바 없이 춤을 추고 노래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하. 이희용 박사님은 원래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인재이십니다. 그런 분이 글로벌 기업들의 초빙을 거절하고 우리 뮤직바이블로 오신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한번 말씀해주시지요.”

 윤준영은 이희용의 말에 연습생들이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자 눈치 빠르게 치고 들어갔고 이희용은 약간 부끄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며 답하였다.

 “제가 저의 첫 번째 사회생활을 뮤직바이블과 함께 하기로 한 이유는 제가 아이돌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가서 타지에서 외롭게 학업을 수행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어준 것은 바로 케이팝의 걸그룹들이었습니다. 그 분들의 무대와 미소를 보면서 힘을 얻었고 그것을 동력으로 삼아 모든 어려움을 뚫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보답을 하고자 이렇게 프로듀스 시즌5의 무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질문 시간을 가질 텐데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면 해주시면 됩니다.”

 이희용이 말을 마치자 윤준영은 미소를 지으며 물었고 김소영이 발랄하게 손을 들며 물었다.

 “그런데 굳이 사이버 세상에서 무대를 치르는 이유가 있나요? 지금까지 현실에서도 무대를 잘 해왔는데...”

 “좋은 질문이십니다. 저희가 이런 가상 세계를 무대로 만든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본 연습생과의 형평성입니다. 그간 시즌을 치르면서 일본 연습생들은 한국 연습생들에 비해 여러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일단 나라가 다르기에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해야 했고 휴식기가 있을 때마다 비행기를 타고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지요. 그만큼 한국 연습생에 비해 며칠 정도의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간 일본 연습생들이 합격자 수에서 부진했던 이유가 거기에도 있었을 겁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사이버 세계에서의 합동 연습과 공연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뮤직바이블 지사를 통하여 일본 연습생들을 접속시킬 것이고 그분들은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여기 계신 한국 연습생들과 함께 대화하며 무대를 꾸릴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 이유는 보다 많은 팬들에게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뮤직바이블 국장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간 프로듀스에서는 많은 국민 분들의 투표를 받아왔지만 현장에 모시는 분들의 수는 천 단위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는 좌석의 한계 때문이었고 우리들은 그 때마다 죄송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버 세계는 다릅니다. 지금은 완성 직전 단계까지 왔는데 최대 10만 명의 접속자를 감당할 수 있는 서버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게 된다면 여러분들의 무대에는 10만 명의 관객들이 현장감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와아...”

 윤준영의 답변에 김소영은 깊은 뜻을 이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연습생들도 감탄을 하며 박수를 쳤다.

 그 타이밍에 다른 연습생이 손을 들었다. 아까 신민경이 눈여겨보았던 권지원이었다.

 “그런데 이런 현실과 똑같은 느낌의 사이버 세계가 지금까지 없었던 개념인데요. 위험하지는 않나요? 접속한 후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다던가...”

 “하하.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생각이십니다. 그러나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지금까지 안전을 위하여 수백 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했고 모두 다 문제없이 접속과 접속 해제를 했습니다. 그냥 꿈을 꾸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접속한 상태에서 누군가가 몸을 과하게 흔들거나 때리면 꿈을 깨듯이 접속이 해제되게 됩니다. 아! 물론 그렇게 접속 해제를 하지는 않습니다. 안전한 뇌파 자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어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이버 세상은 해킹 등의 우려가 있을 텐데요? 그 점에 대해서는 대비가 되어 있나요?”

 보통 연습생과 같은 절박한 위치에 있으면 힘을 가진 쪽인 상대방에게 말을 거는 것도 조심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권지원은 그런 것을 전혀 모르는 듯 떠오르는 의문을 다 물었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성격인 듯 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해 이희용이 빙긋 웃으면서 대신 답해주었다.

 “해킹에 대해서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세상에 저를 능가할 해커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하. 본인 입으로 말하시기는 그럴 것 같아서 제가 대신 말씀드리자면 여기 이희용 박사님은 미국에서 열린 세계 해킹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하신 분입니다. 네 번 모두 압도적인 우승이었고 이벤트 전에서 2~5위와 1대4로 붙어서도 이겼습니다. 이런 분이 만든 프로그램이고 대회가 열리는 내내 프로그램의 관리와 점검을 직접 맡으실 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희용과 윤준영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답하였고 이에 권지원도 마음이 놓인 듯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모니터를 보며 그 말을 들은 민호는 재미있다는 듯 원을 바라보며 물었다.

 “저렇다고 하는데... 어떠하지? 네가 만약 해킹을 해보려고 한다면?”

 “훗.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상대도 되지 않을 겁니다. 저 분은 해킹 분야에서도 정점의 위치에 있는 천재입니다. 매우 흥미로운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제가 나서기는 쉽지 않겠군요. 앞으로는 뮤직바이블 홈페이지도 함부로 건들면 안 될 듯 합니다. 저 사이버 세계만을 이희용 박사가 관리하는 것 같은데 만약 홈페이지까지 관리하려 한다면 그 사이트를 해킹하려 하는 것은 자살행위가 될 겁니다.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아서 최근에 해킹 시도를 참았는데 역시 저런 인물이 새롭게 관리를 맡은 것이었군요.”

 그간 뛰어난 해킹 실력으로 안하무인 조직을 받쳐 왔던 원은 생각보다 쉽게 손을 들며 답하였다. 자존심이 강한 원의 그런 예상 밖 모습을 보면서 민호는 이희용이란 자가 정말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질문 타임은 끝이 났고 윤준영은 3차 예선 방식을 설명했다. 그것은 매우 간단했다. 여기 모인 100명의 연습생들이 랜덤으로 매치를 해서 1:1로 맞붙는 방식이었다. 여기에서 이기는 자가 올라가고 지는 자가 떨어지는 것이었다. 윤준영은 참고로 패자부활전은 없음을 명확히 말하였다. 그리고 그 평가는 뮤직바이블에서 특별히 모집한 사이버 세계 베타테스터 1천 명이 해주기로 했다.

 그러면서 윤준영은 시범을 보이기 위해 본인이 직접 접속 장치에 누워서 접속을 했고 사이버 세계를 비춘 스크린 속에 마치 생성되듯이 나타났다. 그곳은 정말 카메라로 현실을 비춘 듯한 세상이었고 윤준영은 방금 전 모습과 똑같은 키와 얼굴로 모두에게 인사를 하며 노래를 하고 춤을 추었다.

 피디가 이렇게 솔선수범을 보이자 연습생들도 어느 정도는 마음을 놓았고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잠시 후 랜덤 매치가 들어갔고 신민경은 34번째 매치에 선정되었다.

 이에 신민경은 자신의 상대가 누구인지 확인하려 했다. 그녀는 ‘제인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 모를 기획사의 연습생 ‘김지혜’이었다. 이에 신민경은 34조 쪽으로 향하였고 곧 자신의 상대 얼굴을 볼 수 있었다.

 ‘허억...’

 그 얼굴을 본 순간 신민경은 왠지 무서움을 느꼈다. 상대가 굉장히 쎈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소위 말해서 ‘쎈 언니’ 컨셉의 연습생이었다. 눈썹 끝은 매우 진하면서 두껍게 마스카라를 칠하였고 입술에도 검붉은 색의 립스틱을 발랐으며 머리카락도 짧게 자른 머리를 올리고 있었다.

 ‘무, 무서워...’

 원래 낯을 조금 가리는 성격인 신민경은 김지혜에게는 감히 말도 붙일 생각을 하지 못하며 움츠려서 서 있기만 하였다.

 모니터를 통해 김지혜의 얼굴을 본 민호는 피식 웃으면서 이정원 대표에게 물었다.

 “푸핫. 저건 뭐지? 요즘 아이돌 중에는 저런 캐릭터도 있나 보지?”

 “아... 네에... 몇 년 전에 뮤직바이블의 힙합 관련 프로그램에서 ‘센 언니’ 컨셉으로 데뷔하여 우승을 하며 유명세를 땄던 ‘제니’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 분의 등장으로 저런 컨셉을 한 여성 랩퍼가 많이 생겨났죠. 그런데 아이돌에도 이런 캐릭터가 생길 줄은 몰랐군요. 물론 이전에도 보이쉬함 같은 스타일은 있었지만 이 정도라...”

 이정원도 당황스러운 듯 식은땀을 흘리며 답하였다. 이에 원은 영 마음에 안 든다는 얼굴로 고개를 저으며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3차 예선은 무난하게 통과할 것 같군요.”

 “왜? 내가 보기엔 상대방이 꽤 실력이 있어 보이는데...”

 원이 차갑게 단정을 지으며 말하자 미카는 의아한 얼굴을 하며 물었다. 이에 원은 손을 내저으면서 답했다.

 “저도 제니라는 랩퍼를 유심히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강한 캐릭터이지요. 그 분이 워낙 인기를 끌었기에 많은 이들이 제니를 표방하는 컨셉을 잡았는데... 결과적으로 잘된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제니는 쎈 캐릭터라기보다는... 그냥 쎈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하. 무슨 말인지 알겠다. 즉, 저런 컨셉을 잡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센 척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로군?”

 “네. 비슷해 보이지만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돌 지망생이 저런 캐릭터를 잡는 경우는 더더욱 명확하지요. 비주얼이나 보컬, 댄스... 뭐 하나 특별한 재능이 없는 경우에 저런 식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려는 겁니다. 그런 방식으로 1차와 2차 예선을 모두 뚫은 것 같은데 이번에는 완전히 카운터를 맞은 셈이군요.”

 원은 벌써 분석이 끝난 듯 예리한 눈빛으로 말하였다. 이에 민호와 미카는 궁금한 얼굴로 빨리 대답을 하라고 재촉했고 원은 검지를 흔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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