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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프로듀스의 방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20.8.5

한국 문화를 대표하게 된 K-pop.
그 화려한 무대의 이면에는 수많은 암투가 있다.
그 암투 속으로 상처 입은 아이가 뛰어들게 되고
그 아이가 선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주변 이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요즘 트렌드와 반대로 가는 대하서사 작가 듀얼won 입니다.
스케일 크고, 등장인물 많고, 스토리 복잡하며, 긴 호흡의 작품들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없는 장르이지만 이런 스토리도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행복하시길... ^^

 
예선 (3)
작성일 : 20-08-05 14:44     조회 : 241     추천 : 0     분량 : 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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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소영 양. 오늘 자신들의 무대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뭐... 점수를 매긴다면 90점 정도? 호호. 연습한 것을 다 해냈으니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우~ 자신감이 있으시군요.”

 김소영은 상큼발랄한 표정으로 솔직하게 말하였다. 그 멘트에 옆에 서 있던 정하윤의 얼굴은 조금 굳어졌다.

 그러자 사회자는 이번에도 신민경을 향해 질문을 했다.

 “그렇다면 민경 양은 자신의 무대를 어떻게 보십니까? 상대는 이길 것 같다고 하는데 민경 양의 생각은?”

 “음... 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무대란 것은 항상 아쉬운 것 같습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우리가 연습 정말 열심히 했고 연습 때 했던 것을 다 보여드린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팬 분들을 앞에 모시고 좋은 무대를 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신민경은 매우 성숙한 멘트를 하며 관객들에게 90도 인사를 했다. 그 모습을 보며 정하윤은 감탄한 듯한 얼굴을 했다.

 그렇게 모든 멘트가 끝이 났고 사회자는 바리케이드 안의 관객들에게 나누어준 리모컨으로 가장 잘한 멤버의 버튼을 누르라고 했고 현장 투표는 끝이 났다. 이에 사회자도 긴장한 얼굴을 하며 스크린을 보며 말하였다.

 “자! 그럼 투표가 끝이 났습니다. 과연 어느 조가 2차 예선을 뚫고 다음 무대로 가게 될까요. 다들 보시죠.”

 “와아아아아!”

 사회자의 말과 동시에 양 조의 투표수를 뜻하는 바가 올라갔다. 투표단의 수는 200명이었고 양 조는 처음에는 같은 속도로 득표수를 올렸다. 그리고 90표까지 동일하게 올라가다가 갑자기 24조가 치고 나가면서 106대 94로 승리를 차지했다.

 “아...”

 이 모습에 미카는 입을 벌리면서 아쉬움의 탄식을 흘렸다. 신민경의 조가 진 것이었고 이는 신민경의 탈락을 의미했다. 그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신민경은 잠시 동공이 흔들렸다가 애써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나름 승복의 의미였고 그녀는 동료들을 돌아보았다. 멘탈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닌 23조의 나머지 멤버들은 이미 울음바다였다. 이에 신민경은 그녀들을 다독이며 말하였다.

 “괜찮아. 다들 잘 했어. 그리고 나 같은 리더의 말을 잘 따라줘서 기뻐. 정말 고마워.”

 “흑흑... 아니야. 언니. 언니는 최고의 리더이자 센터였어.”

 “우리가 너무 못 받쳐준 것 같아. 언니는 김소영한테도 전혀 안 밀렸어.”

 “맞아. 내가 센터였다면 우리는 그냥 졌을 거야. 저런 막강한 조에게 비슷하게나마 싸운 것도 네 덕분이야. 정말 고마워.”

 서한나, 장세하, 당민아는 모두 신민경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이에 신민경도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자신의 꿈이 너무나 아쉽게 좌절된 것의 감정이 이제야 몰려온 것이었다.

 이런 23조의 모습과 달리 24조는 모두들 기뻐하면서 서로를 보았다.

 “와우~ 조금 쫄리기는 했는데 그래도 뭐 예상대로네. 하윤 언니. 정말 수고 많았어. 호호.”

 “음. 다들 내 말 잘 들어줘서 고마워. 윤정이랑 지혜도 잘 했어. 너희가 잘 하지 않았다면 질 수도 있었을 거야.”

 “아니야. 언니 같은 타고난 리더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우리 본선에서도 꼭 같이 만나자.”

 “나도 너무 즐거웠어.”

 그렇게 정하윤은 동료들과의 인사를 마쳤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서 누군가를 찾고는 그쪽으로 걸어갔다. 그녀가 향한 상대는 바로 신민경이었다.

 “이름이... 신민경이었죠? JW엔터테인먼트의...”

 “네? 아.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신민경은 생각지도 못한 정하윤의 방문에 눈물을 서둘러 닦으며 미소로 인사를 했다. 이에 정하윤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두 살 언니이니 말을 놓겠다고 한 후 말하였다.

 “너무 아까워. 너 같은 인재가 예선에서 떨어지다니 말이야. 너는 정말 잘했어. 아마 본선에 올라왔다면 최종 무대까지는 무리 없이 갔을 거야.”

 “네? 아니에요. 제가 무슨... 헤헤.”

 “그런 겸손한 무대도 스타가 갖추어야 할 요소 중 하나이지. 그런데 내 말은 진심이야. 아마 우리가 아닌 다른 조를 만났다면 무난하게 이겼겠지. 그 정도로 너는 팀을 강하게 하는 힘이 있었어.

 그러니까 탈락했다고 실망하지 말고 계속 열심히 하도록 해. 그럼 언젠가는 분명 성공할 거야. 그럼 꼭 다시 만나도록 하자.”

 “네. 감사합니다.”

 정하윤의 따스한 말에 신민경은 탈락의 아픔이 조금은 가시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둘은 악수를 하고 헤어졌고 신민경은 쓸쓸하게 무대를 내려왔다. 그런 그녀에게로 민호 일행이 다가왔고 다들 그녀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었다. 그 모습에 신민경은 다시 눈물이 새어 나왔다.

 그런 신민경을 다독이면서 본사로 돌아가려는 찰나 사회자가 갑자기 떠나는 연습생들과 관객들을 불러 세웠다.

 “음? 잠시만요. 다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뮤직바이블로부터 긴급 연락이 왔습니다. 다들 스크린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엥? 무슨 일이지?”

 뭔가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는 듯한 사회자의 말에 민호 등은 발을 멈추고 스크린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거기에는 HTS의 호수가 나왔다.

 “안녕하세요. 하하. HTS의 호수입니다. 저는 이번 프로듀스 시즌5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데요. 뮤직바이블을 대신해서 2차 예선에 대한 주요 공지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모든 2차 예선이 종료되었고 3차 예선에 진출할 76명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3차 예선의 자리는 76석이 아니라 100석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설마... 패자부활전?”

 호수의 말에 관객 중 누군가가 눈치 빠르게 말하였고 이것을 듣기라도 한 듯 호수는 미소를 지으며 답하였다.

 “네. 맞습니다. 떨어진 76명 중에서 24명을 부활시켜 3차 예선에 넣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이번 2차 예선의 패자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순서가 됩니다. 그럼 그 명단을 보도록 할까요?”

 “그렇다면... 제발...!”

 호수의 말에 미카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스크린을 보았다. 그녀는 신민경의 능력을 믿고 있었지만 그만큼 중요한 상황이고 떨어질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기에 간절한 심정이 되어 갔다.

 그렇게 패자들의 득표수가 순서대로 나열이 되어 떴고 그것에 당리단길 현장에서는 정적이 감돌았다. 그 이유는 득표수에 있었다. 패자의 1위와 2위의 격차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이었다. 2위의 득표는 52표였다. 이것도 적은 것은 아니었다. 팀이 졌다는 것은 99표 이하를 받았다는 것이니 그중 52표면 거의 몰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1위는 몰표 수준 정도가 아니라 그냥 몰표였다. 신민경이 94표로 패자 중 1위를 차지한 것이었다. 그 사실에 관객들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신민경을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었다.

 “와아아아아!”

 “신민경! 신민경! 신민경!”

 “이야~ 우리는 잘 될 줄 알고 있었어! 오늘 무대에서 너무 잘했잖아.”

 관객들은 이미 신민경의 팬이 된 듯 같이 기뻐해주었다. 신민경은 이에 대해 멍한 얼굴로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그냥 서 있었고 그런 그녀에게 23조의 멤버들이 달려와서 축하를 해주었다.

 “언니. 정말 잘 되었어. 축하해.”

 “민경아. 정말 잘했어.”

 그녀들의 축하에 신민경은 그제야 현실을 자각하고 다시 울음을 터트렸다.

 “미안해. 같이 가고 싶었는데 나만 혼자 올라가서...”

 “아니야. 너라도 되어서 정말 기뻐. 올라가면 우리 몫까지 잘 해줘야 돼?”

 “꼭 12인 멤버 안에 들어. 그럼 우리도 어깨 피고 다닐 수 있을 거니까.”

 합격을 한 상황에서도 미안함을 느끼는 신민경의 착한 모습에 23조 멤버들도 내심 감동을 하며 진심어린 축하를 해주었다.

 그렇게 23조 멤버들과 긴 이야기가 이어지자 뒤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민호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미카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말하였다.

 “아무래도 본선에서 함께 할 친구도 생긴 것 같은데?”

 “음? 무슨 소리야?”

 “저기 정하윤인가... 하는 아이가 서 있잖아. 신민경에게 할 말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데... 하하.”

 “아아...”

 민호가 검지로 가리키며 말하자 미카는 정하윤을 알아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승리한 24조로서는 그리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었다. 분명 자신들이 이긴 것인데 어째 모두의 관심은 신민경에게 쏠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정하윤의 표정은 밝았다. 그녀는 신민경을 배려하며 그녀가 23조 동료들과 충분한 이야기를 할 때까지 기다려주었고 23조 멤버들이 떠나자 그제야 신민경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축하해. 결국 같이 하게 되었네?”

 “헉! 지금까지 기다리신 거예요? 죄송해요.”

 “아니야. 당연한 거지. 아무튼 너랑 꼭 같이 무대를 꾸며보고 싶었는데 생존하게 돼서 다행이야. 우리 본선에서 다시 보자.”

 “네. 감사해요. 그럼 이제... 하윤 언니라고 불러도 되나요?”

 “훗. 물론이지. 그럼...”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매우 짧게 말을 하며 정하윤은 떠났다. 그런 정하윤의 뒷모습을 보며 신민경은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신민경은 민호 일행과 함께 JW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저녁을 먹었다.

 

 2차 예선 통과의 기쁨을 누릴 시간은 길지 않았다. 이틀 후 뮤직바이블 측에서 공지한 3차 예선을 치르기 위해 본사로 향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곳에는 3차 예선을 앞둔 100명의 연습생들이 서 있었다. 신민경은 자신의 자리로 가서 섰고 아는 얼굴이 있을까 기대하며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런 신민경의 시야로 손을 흔드는 정하윤이 보였고 신민경은 빙긋 웃으며 함께 양손을 흔들며 반가워했다.

 그 때 누군가가 신민경의 뒤로 다가와서 그녀의 어깨를 두드렸다. 이에 신민경은 의아해하며 뒤를 돌아보았고 순간 동공이 흔들렸다. 자신을 건든 상대의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다.

 “안녕하세요. 패자부활전에서 1위를 하신 신민경 씨 맞으시죠? 반가워요. 저는 슈마 엔터테인먼트의 나지윤이라고 해요. 호호.”

 “아. 네. 안녕하세요. 저도 반갑습니다.”

 신민경은 중대형 기획사인 4상에 속하는 슈마의 연습생이 먼저 인사를 하자 의아해하면서도 예의 바르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이에 나지윤이란 아이는 내심 만족한 얼굴로 악수를 청했다.

 “이번 2차 예선에서 득표수 2위를 하셨더라고요. 어지간한 승자들을 다 제친 셈인데 정말 대단해요.”

 “네? 제가 2위였나요? 헤헤. 너무 과분하네요. 그래도 이긴 분들이 더 대단하시죠. 제가 전체 2위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아니죠. 그만큼 떨어지는 조를 하드캐리하신 셈이니까 박수 받을 만해요. 저도 그런 조를 맡아서 아주 고생했거든요. 제가 120표를 받지 않았다면 아주 완패를 했을 지도 몰라요. 호호.”

 나지윤은 의기양양한 얼굴로 입을 가리면서 웃었다. 그 말에 신민경의 표정은 조금 굳어졌다. 자기와 함께 했던 조원들을 이렇게 낮춰서 말하는 모습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래도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던 신민경은 어색하게 웃으며 그녀와 간단히 말을 나누었고 충분히 자기 자랑을 다 한 나지윤은 자기의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후~ 왠지 피곤한 사람이네.’

 얼굴은 예쁘고 당차 보이지만 인성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신민경은 식은땀을 닦았다. 바로 그 때 또 다른 누군가가 신민경의 어깨를 건드렸다. 이에 신민경은 약간 놀라면서 뒤를 보았고 거기에는 정하윤이 있었다.

 “헛! 하윤 언니. 여기까지 오실 거면 부르시지. 헤헤.”

 “방금... 나지윤과 무슨 얘기 했니?”

 “네? 아시는 분인가요? 그냥 서로 축하한다고 했어요. 제가 2차 예선 득표수 2위고 본인은 1위라고 하던데요?”

 “훗. 나지윤 답네. 나랑 동갑이고 4상인 슈마 소속이라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애야. 스타성이든 실력이든 다 갖추었지만 가까이 하기에는 좀 걸리는 데가 있으니까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슈마란 회사도 그렇고 나지윤도 그렇고 자기를 위협하거나 거슬리는 상대가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밟는다는 말이 있거든.”

 “네? 아. 알겠어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신민경은 정하윤의 진심 어린 충고에 감사해하였다. 그러는 사이 뮤직바이블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하였고 그들은 단상 위로 차례대로 올라갔다. 그리고 프로듀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프로듀스의 아버지, 줄여서 프버지’라고 불리고 있는 ‘윤준영’ 피디가 마이크 앞에 서서 모두에게 인사를 했다.

 “3차 예선까지 와주신 연습생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저는 피디 윤준영입니다.”

 ‘짝짝짝짝’

 윤준영이 인사를 하자 100명의 연습생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해주었다. 이에 윤준영은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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