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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프로듀스의 방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20.8.5

한국 문화를 대표하게 된 K-pop.
그 화려한 무대의 이면에는 수많은 암투가 있다.
그 암투 속으로 상처 입은 아이가 뛰어들게 되고
그 아이가 선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주변 이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요즘 트렌드와 반대로 가는 대하서사 작가 듀얼won 입니다.
스케일 크고, 등장인물 많고, 스토리 복잡하며, 긴 호흡의 작품들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없는 장르이지만 이런 스토리도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행복하시길... ^^

 
프로듀스 (6)
작성일 : 20-08-05 14:41     조회 : 257     추천 : 0     분량 : 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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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은 나머지 셋이 모두 떨어진 것이 자기 잘못이라도 되는 양 고개를 푹 숙이며 말하였다. 이에 민호는 그의 어깨를 툭 치면서 말하였다.

 “엄밀히 말하면 합격은 아니지. 1차 예선을 통과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즉, 아직 아무 것도 해낸 것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지난 일은 모두 잊고 신민경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정원은 민호의 일침에 정신이 번쩍 든 얼굴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연습실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울고 있는 연습생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넨 후 오늘은 쉬라면서 가 봐도 좋다고 했다.

 그렇게 신민경만 남았을 때 민호와 미카 등이 연습실로 들어왔고 미카는 고생했을 신민경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양손을 잡아주었다.

 “오늘 정말 잘 했어. 앞으로도 이렇게만 하면 될 거야.”

 “미카 언니. 제가 보기엔 다른 멤버들이 더 잘했는데... 왜 저만 된 걸까요. 흑...”

 “훗. 그렇지 않아. 내가 보기에는 모두 다 비슷하게 잘 했어. 단지 차이가 있다면 민경이에게는 스타성이 있었다는 점이겠지. 그것이 유일한 차이이자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어. 그러니까 그것 가지고 미안해하지 않는 것이 좋아. 물론 그런 착한 마음이 민경이의 매력이지만...”

 미카는 신민경을 보며 다시 한 번 과거의 자신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녀만큼은 자기가 겪었던 그런 아픔과 절망을 느끼지 않게 해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1차 예선을 통과한 후 민호와 미카, 원, 이정원 등은 곧 이어 있을 다음 예선에 대한 전략 짜기에 들어갔다. 그들은 뮤직바이블 홈페이지를 켜놓고 공지 사항이 떨어지기를 기다렸고 곧 2차 예선에 대한 공지가 나왔다.

 일단 1차 예선을 통과한 연습생은 총 156명이었다. 본선 무대에서 한국 기획사 출신 연습생의 자리는 50석이었기에 아직도 3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어야 했다. 뮤직바이블은 이 인원을 추리기 위해 3차에 걸쳐 예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지했고 2차 예선의 방식을 설명했다.

 그것은 이러 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연습생들을 4인 1조로 하여 길거리에서 합동 무대를 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두 개 조를 격돌시키고 관객들에게 더 많은 표를 받은 조의 연습생들이 2차 예선을 통과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 조는 어떻게 정해지는 거지? 무슨 기준이 있나?”

 “그런 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냥 랜덤으로 돌려서 조를 정한다고 하는군요.”

 “랜덤이라... 세상에 진짜 랜덤은 없는 법인데... 뭔가 거슬리는군. 원. 네가 해킹을 통해 중대형 기획사 연습생들과 같은 조가 되게 할 수는 없나?”

 민호는 이번에도 정도를 가볍게 걷어차며 원에게 물었다. 이에 원은 난처한 얼굴을 하며 고개를 저었다.

 “그것이...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흔적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서버를 관리하는 자가 그것을 알아낸다면 해당 조 전체를 부정행위로 규정하여 전원 실격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최근에 뮤직바이블 홈페이지의 해킹을 해볼까 하고 둘러봤는데 보안이 이전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화되었습니다. 뭔가 유능한 해커가 보안요원으로 온 듯 합니다.”

 “음... 그렇다면 운이 따르기를 바라야 하는 건가. 우리 중에 평소 자기가 행운이 잘 따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민호는 미신에라도 의존해야겠다는 얼굴을 하며 미카, 원, 이정원을 바라보았다. 이에 그들은 모두 어깨를 으쓱하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민호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긴... 인생에 행운 같은 것이 있었다면 범죄 조직에 엮이는 일은 없었겠지. 그럼 이제 순수하게 민경이란 아이의 운에 기대야겠군.”

 “헛! 떴습니다. 조가 발표되었습니다. 한번 보시죠.”

 민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원은 흥분을 하며 자기 모니터 화면을 대형 스크린에 띄웠다. 이에 모두는 신민경의 조를 바라보고 다른 팀원의 소속사를 살폈다. 그러면서 그들의 표정은 애매하게 변하였다.

 “저 회사는... 뭐지? 들어본 적 있나?”

 “아니요. 한번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이거... 회사 소재지가 거제도에 있는 데요? 거기에도 연예 기획사가 있었나?”

 “으음... 이 바닥에서 나름 전문가인 제가 보기에... 다들 중형 기획사에도 들지 못하는 곳들입니다. 우리와 비슷하거나 아래라고 할 수 있죠.”

 “호오... 저런 기획사에서 1차 예선을 잘도 통과했군. 뭐... 156명이나 되니 당연한 일인가. 그렇다면 상대 팀 명단도 나왔나? 어떻게 되지? 거기도 대단치는 않겠지?”

 “그게... 허억!”

 이정원의 설명에 민호는 어느 정도의 아쉬움을 느끼며 원에게 물었다. 이에 원은 뮤직바이블의 업로드되는 공지를 빠르게 읽은 후 탄성을 터트렸다. 그 불길한 감탄사에 미카는 원의 옆으로 가서 모니터를 보았고 곧 그녀의 입술은 깨물어졌다.

 “왜 그러는데? 뭐, 뭐야. 이래도 되는 거야? 여기는 왜 이렇게 유명한 회사 출신이 많아?”

 “이건 뭐... 하늘이 버린 대진이군요. 중대형 기획사인 LEW 엔터테인먼트의 ‘정하윤’과 브레이커 엔터테인먼트의 ‘김소영’... 중상 기획사인 AD 엔터테인먼트의 허윤정... 이 셋이 같은 조라니요.”

 이정원은 말도 안 된다는 얼굴을 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에 민호는 호기심을 품으며 물었다.

 “내가 완전히 잘 알지 못해서 그러는데 이 회사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거지?”

 “흔히들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팬들이 연예 기획사의 규모에 따라 등급을 나눈 표가 있습니다. ‘세영레메 슈브송엘 알롱에데오’라고 불리죠. 대학교 서열 매기기와 비슷한 이것은 한국 연예 기획사를 4대 4상 5중상으로 나눈 것입니다. 4대 기획사는 세인트, 000(영삼), 레이스, 메가히트이고 4상 기획사는 슈마, 브레이커, Song, Lew입니다. 그리고 5중상 기획사는 rude, 롱맨, AD, 데미안, 오뚜기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 13개의 기획사들은 다들 2개 이상의 성공한 아이돌 그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JW처럼 하나 정도의 아이돌만 성공시킨 아이돌 그룹이 ‘중 레벨’에 열 몇 개가 있습니다.”

 “그 말은... 일단 4대 기획사는 이 프로그램에 연습생을 내보내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피라미드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4개 회사 중 2명이 저 조에 있는 셈이네? 중상 레벨까지 합치면 3명...?”

 “그렇습니다. 길거리 공연이라고는 했지만 저 정도 위치에 있는 회사라면 뭔가 수를 쓸 가능성이 높고 설령 그러하지 않더라도 그 정도 회사에서 내세울 정도의 연습생이라면 실력 자체가 다를 겁니다. 이건 너무... 절망적이군요.”

 이정원은 상대 조의 면면에 이를 악물며 말하였다. 이에 민호는 팔짱을 낀 채로 생각을 하다가 원을 보았다.

 “심사위원의 존재는 전혀 없는 건가?”

 “네. 모두 다 관객이 평가를 합니다. 힘 있는 회사에서 손을 쓸 것을 대비하여 어디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당일에 모인 연습생들을 데리고 랜덤으로 데리고 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장소에 우리 안하무인 애들을 배치시키는 것도 쉽지 않겠군.”

 “그렇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신민경 양이 잘 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원은 자신도 방법이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며 말하였다. 확실히 한국 최고의 케이블 채널답게 일처리가 절대 만만하지 않았다. 이에 미카는 인상을 풀고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뭐...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포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되지. 포기하는 순간이 바로 게임 종료인 것이니까. 그리고 민경이라면 잘 할 거야. 같은 팀원들은 대단치 않겠지만 그래도 민경이는 그런 존재들도 잘 이끌어갈 그릇이 있어. 그래서 나는 걱정 같은 거 안 해.”

 “하긴. 당사자도 아닌 우리가 절망부터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지요. 어디 보자. 공지를 더 살펴보니 뮤직바이블 방송국에서 연습생들에게 연습실을 대여해준다고 하는군요. 거기에 모여서 합동 공연의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이것 모두 방송에 내보낼 것 같습니다.”

 “잘 되었네. 아무래도 다른 회사의 연습생과 합동 연습을 하려면 연습실 문제가 민감해지는데 역시 뮤직바이블이군. 그럼 민경이에게 자세한 것을 알려줘야 하니까 이곳으로 오라고 해.”

 “알겠습니다.”

 민호의 지시에 이정원은 바로 따랐고 그렇게 불려온 신민경에게 민호와 미카 등은 그녀가 어떤 상황에 처했고 이럴 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었다.

 이에 신민경은 전혀 절망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괜찮아요. 그렇게 강한 상대를 만나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봐요. 그래서 이기면 정말 좋겠지만 지더라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지요.”

 “음. 그런 자세는 아주 좋아. 그리고 연습 장면까지 모두 방송에 나간다고 하니까 연습 의상부터 잘 준비하는 편이 좋을 거야. 가서 동료들을 잘 다독이도록 하고. 네가 1차 예선을 뚫는 데에는 그 호수란 자가 말한 리더십, 마음가짐, 자세 등이 크게 작용했으니까. 명심해. 서바이벌 경연은 이미지 싸움이고 방송이 나가는 이상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어.”

 “네. 알겠습니다. 헤헤.”

 민호의 충고에 신민경은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미소로 답했다. 그런 신민경을 보며 민호와 미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2일 후 뮤직바이블 본사에서 1차 예선을 뚫은 156명의 연습생들은 집결했고 신민경은 두리번거리며 자기가 속한 조를 찾았다. 그곳에는 한 소녀 연습생이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신민경은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서한나 님 맞으신가요?”

 “헉! 어떻게 맞추셨죠? 호호. 네. 처음 뵙겠습니다. 신민경 님 되시죠?”

 “네. 반가워요. 우리 잘 해봐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배정된 조에는 얼굴 사진도 있었기에 둘은 그리 어렵지 않게 서로의 이름을 말하며 인사를 했다. 둘 다 서글서글한 성격이었던 덕분에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둘이 그렇게 대화하는 사이 같은 조의 나머지 두 명도 도착을 했고 넷은 서로 통성명과 자기소개를 했다.

 신민경이 속한 23조의 멤버는 이러했다. 일단 가장 먼저 본 서한나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댄스 담당이었다. 그 다음으로 온 당민아는 화교 3세 출신으로 역시 귀여운 편에 속하는 얼굴이었고 담당 포지션은 보컬이었다. 마지막으로 온 장세하는 예쁘다 할 수 있는 얼굴로 랩 담당이라고 했다. 신민경은 자신의 장기가 무엇인지 잘 몰랐으나 그래도 장기를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는 미카의 조언에 따라 댄스 담당이라고 했다. 1차 예선을 댄스로 뚫었으니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럼 댄스 둘에 랩 하나, 보컬 하나네요. 나름 밸런스를 맞춰서 짜신 것 같은데요? 호호.”

 “뭐 우리의 상대 조가 초막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도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으니까 해볼 만 할 거예요. 우리 다들 힘내요.”

 “네~”

 신민경은 이곳에 오면서 같은 조 멤버들이 혹시나 위축되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였으나 그녀들은 생각보다 당찼다. 이에 신민경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용기를 가져갔다.

 바로 그 때 그녀들의 주변이 어수선해졌다. 이에 신민경과 23조 멤버들은 고개를 돌려 그 이유를 찾으려 했고 곧 그것을 알 수 있었다. 신민경 조의 상대방인 24조 멤버들이 도착한 것이었다.

 이에 23조 멤버들은 얼마나 대단한 상대인지 보기 위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곧 다른 연습생들이 길을 열어주며 24조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모습에 23조 멤버들의 눈빛은 크게 흔들렸다.

 “저게... ‘정하윤’이구나...”

 주변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신민경은 시선을 바로 하며 정하윤이라는 연습생을 보았다. 그녀는 마치 공주님과 같은 단아함과 기품이 있었다. 외모는 굉장히 예쁘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풍겨지는 단아함은 그것을 훨씬 강화시키고 있었다.

 “엄청나다. 이미 데뷔한 아이돌 같아. 유명한 현역 아이돌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데? 4상 기획사가 이 정도면 4대 기획사의 연습생들은 어느 정도라는 거야?”

 “바보야. 요즘은 4대나 4상이나 연습생 개개인의 차이는 별로 없어. 상향평준화가 되었잖아. 4대와 4상의 차이는 저런 엘리트 급 연습생을 2~3명 보유했느냐, 7~9명 보유했느냐의 차이야. 그리고 정하윤의 진짜 힘은 보컬에 있다고. 이번 참가자 중에서 탑3 안에 당연히 든다고 할 정도로 메인보컬 감이야. 원래 LEW가 보컬에 강한 기획사이기도 하고.”

 다른 기획사에 대한 정보가 밝은 듯 한 연습생이 열심히 설명을 하였다. 신민경은 그 말을 들으며 큰 기획사의 연습생들은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을 하여갔다.

 그렇게 모두가 정하윤의 아우라에 익숙해져 있을 때 그녀의 뒤로 다른 연습생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것을 본 연습생들은 더욱 큰 반응을 보였다.

 “헉. 김소영이다! 브레이커 엔터테인먼트. 와~ 사진도 엄청 예뻤는데 그것도 포샵질을 한 게 아니었네. 실물이 더 엄청나.”

 “4상 기획사 브레이커의 연습생 에이스라는데 역시 다르구나.”

 “이거 우리는 완전 오징어 되는 거 아냐?”

 “저 조랑 붙어야 하는 조 연습생들은 정말 초상집이겠다. 저게 끝이 아니잖아. 허윤정인가? 5중상 기획사에 있는...”

 “아! 저기 보이네. 정말 크구나.”

 모델들과 전문적으로 계약을 하였고 아이돌 육성에도 성공한 AD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허윤정의 등장은 멀리서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키가 171센티미터에 달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키도 크고 늘씬하며 외모도 좋은 편이라서 주변 연습생들을 누르는 아우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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