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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아찔한 동거
작가 : BungAri
작품등록일 : 2020.8.2

<<내용 수정 중>>
불타는 주말, 술에 취해 친구들과 간 클럽에서 '그 남자'에게 팔려갈뻔(?)했다.
돈많은 양아치같은 그 남자, 어째 그 날 이후로 이곳저곳에서 자꾸만 마주친다.
하다하다 이제는 회사 본부장이라고?
"어떻게, 지금이라도 내가 너 사버릴까?"
"제가 본부장님한테 왜 팔려가요!"
"나는 좋으니까 괜찮아, 나랑 살자."
"제가 왜요!"
"나랑 잘래, 나랑 살래?"
"그게 그거잖아요!"
막무가내인 이 남자와의 동거, 괜찮을까?
// 작가 이메일 : ysssi1724@naver.com

 
#2 변태양아치싸가지가 본부장의 탈을 썼습니다.<수정본>
작성일 : 20-08-03 02:11     조회 : 233     추천 : 0     분량 : 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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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아침.

 깨질듯한 두통을 안고 일어난 예리는 주방으로 달려가 물을 벌컥벌컥 들이킨다.

 

 "크으으…. 으…. 속 아파…."

 

 전날 밤 그렇게 클럽을 나온 후 작은 포차로 가 한참을 혼자 들이키다 온 것이 화근이었다.

 

 "진…. 뭐였더라. 아무튼 그 변태또라이만 아니었으면…!"

 "언니?"

 

 아침부터 혼자 소리치는 예리때문에 놀란 유리가 방문을 열고 나와 말했다.

 유리는 그녀의 얼굴부터 옷차림까지 스윽 훑어보더니 웃음보가 터져버렸다.

 

 "뭐야, 왜 웃어!"

 "언니 몰골을 좀 봐…. 내가 안웃게 생겼나, 큭큭."

 "내 몰골…?"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간 예리는 멋드러지게 번져버린 화장과 자는 사이 한참 말려올라간 원피스를 보고 소리쳤다.

 

 "으아악! 나 설마 이러고 들어온건 아니겠지?"

 "큭큭, 그건 나도 못봤는걸. 그나저나 언니, 내가 입혀준대로 하고 가니까 남자들이 막 꼬이지? 응? 응?"

 "꼬이기는 무슨…, 민망해 죽을뻔했잖아! 게다가 완전 미친 놈도 만났다고…."

 

 예리의 말에 유리는 뒷 얘기가 궁금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예리를 쳐다본다.

 

 "뭐, 어쨌든…. 나한테 이런 옷 입게하지마, 너도 좀 단정한 걸로 입고 다니고!"

 "쳇, 그러니까 남친이 없…."

 "너 죽는다!"

 "에베베, 만년 솔로래요! 학교갔다올게!"

 

 열심히 예리를 약올리고 나가는 유리를 보고 예리는 시계를 쳐다본다.

 

 "잠깐, 학교? 지금 몇 시지?"

 

 예리가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니, 어느덧 7시.

 예리는 펄쩍뛰며 소리친다.

 

 "으악! 오늘 첫 출근 날이잖아! 6시에 일어났어야하는데…. 일단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하지만 예리가 아무리 빠르게 한다고 해도 여자의 준비시간은 최소 1시간.

 조금 더 빨리 움직였다고는 하지만 8시가 거의 다 되서야 예리는 나갈 채비를 마친다.

 

 "으…. 첫 날이라 30분 일찍 오라고 했었는데…!"

 

 신입사원의 첫 출근시간은 9시에서 30분 빠른 8시 30분.

 간단명료하게 말하자면 망했다고 볼 수 있다.

 예리의 첫 사회생활은 굉장히 요란하게 시작되는듯 하다.

 급한 동작들에 잘 안들어가는 힐을 겨우겨우 구겨넣은 예리는 집에서 뛰쳐나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버스가, 버스가…! 왜 15분 후 도착인건데에…!"

 

 예리는 발을 동동 구르며 고민하다가, 이내 도로를 기웃거린다.

 

 "택시…. 택시라도 타야 해…!"

 

 원래 주인공은 힘든 일이 겹치고 더 겹친다고 했던가...

 설상가상 택시도 잡히지 않는 실상에 예리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AM 08:56...

 도심 한복판, 15층짜리 빌딩, 한 회사, 그 안의 디자인팀 신입사원 교육실에 그녀가 뛰어들어온다.

 이미 한창 설명 중이던 한 직원과, 그 앞에 4명의 신입사원들의 시선이 모두 그녀에게 쏠린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신입사원 인턴 전예리입니다!"

 

 몇번이고 고개를 숙이며 외치는 예리.

 교육실에는 잠시간 무거운 정적이 흐른다.

 신입사원들을 교육중이던 직원은 크게 한숨을 쉬고 예리를 훑어보고는 말한다.

 

 "지금 몇 시에요?"

 "그, 그게... 아홉 시가 다 되어가네요..."

 "전예리씨, 회사 들어오자마자 뭐 과장이라도 달았어요?"

 "아, 아니요…."

 "신입사원은 8시 반까지 오라는 안내문자 못받으셨어요?"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계속해서 고개를 숙이는 예리를 보며 직원은 다시 한 번 긴 한숨을 내쉬고 안쪽으로 들어가라는 손짓만 한다.

 예리는 연거푸 고개를 숙여대며 사원들의 가장자리쪽에 자리를 잡고 선다.

 

 "새로오신 전예리 차.기.과.장.님이 오셔서 제 소개부터 다시 할게요. 저는 디자인팀 이승우 대리입니다."

 

 예리는 이승우 대리의 말에 다시 한 번 고개를 떨군다.

 '완전히 찍힌거야... 내 회사생활은 망했어…!'

 

 "어쨌든, 앞서 안내해드린건 여러분중 아무나 전예리씨에게 조금 이따가 다시 전달 해주세요. 일단 여러분은 정해진 사수선배 옆에서 조수역할부터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랜덤으로 지정된 사수분들이니 확인하시구요. 여러분 책상은 사수 옆자리에 모두 배정되어 있으니 가서 업무 확인부터 시작합시다."

 

 이야기를 끝냈는지 이승우 대리가 먼저 교육실 문을 열고 나가려다가, 다시 교육실 안으로 고개를 내밀고 말한다.

 

 "아, 참고로 인사팀때문에 여러분들이 계획보다 늦게 입사하게 된거 알고 계시죠? 지금 여러분들 교육이랑 중요 계약건 디자인때문에 사수분들 신경 굉장히 예민하니까 최대한 눈치있게 행동들 하세요."

 

 경고 아닌 경고를 날리고 나간 대리.

 신입사원들은 잠시 서로를 쳐다보고는 하나 둘씩 교육실을 빠져나간다.

 마지막 남은 남자도 교육실을 나가려다가, 이내 몸을 돌려 예리에게 다가간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 훈 이라고 해요."

 "아, 안녕하세요, 전예리에요."

 "일단은 우리도 가봐야하는거 같으니까 앞서 들은 안내들은 이따 점심시간에 이야기 해드릴게요."

 "으아….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저한테 죄송하실게 뭐 있나요, 갑시다."

 

 훈은 예리에게 살짝 미소짓고는 먼저 교육실을 나간다.

 마지막으로 남은 예리는 불안감인지, 안도감인지 모를 기분을 느끼며 그들을 따라 나간다.

 <디자인 1팀>

 1, 2, 3팀까지 나눠져 있는 디자인팀에서 김 훈과 예리가 같은 1팀에 배정을 받게 되었다.

 훈은 자신의 자리로 가서 자신의 사수에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 잘 맞는듯 이내 즐겁게 웃는다.

 그런 모습을 보며 예리는 자신의 자리를 찾아본다.

 사무실 가장 안쪽까지 들어간 예리는 자신의 사수를 찾는다.

 '커피가 한 잔, 두 잔, 세... 아니 여섯 잔...?'

 예리의 옆 자리 사수의 테이블에는 여섯 잔의 커피가 바닥을 보인채 한쪽에 몰아져있고, 잠시 자리를 비운듯한 사수의 의자가 보인다.

 의자에 깔린 방석이 다시 부풀어오르지 않을만큼 오랜시간 자리에 앉아있었다는게 보일 정도로 굉장히 바빠보이는 자리.

 하필 그 자리의 옆자리가 예리의 자리다.

 

 "되게 바쁘신 분이신가 본데…."

 "누구세요?"

 "으악!"

 

 혼잣말을 하던 예리의 뒤에서 누군가가 예리의 귓가에 속삭이자, 예리는 예민한 간지러움에 깜짝 놀란다.

 

 "아이 깜짝이야, 거 되게 놀라시네. 누구에요?"

 "아, 혹시 이 자리 주인이…."

 "네, 전데요."

 

 입술까지 내려와있는 다크서클, 초점이 흐린 동공, 딱 필요한 만큼만 씻은듯한 용모의 남자.

 더 표현하자면 너무나도 절망스러워질것만 같아 예리는 더 이상 표현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아,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전예리입니다."

 "하…. 나 사수 안한다니까. 말 더럽게 안들어주시네들."

 "…네?"

 

 그는 거의 단발정도의 머리를 쓸어올리며 말한다.

 

 "그래도 뭐, 일단은 나보고 사수하래니까. 옆에 앉아서 내가 시키는 것들이나 일단 해줘요."

 "아, 넵. 알겠습니다!"

 "그럼 일단 나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만 사와요. 여기 카드."

 

 그는 예리에게 카드를 내밀며 말한다.

 예리는 엉겁결에 카드를 받아들었지만 일에 관련된 업무를 줄것이라 생각했는지 약간 당황한 눈치다.

 그런 예리를 보며 그는 눈빛으로 물음표를 만들어내며 다시 말한다.

 

 "못들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만 사다달라고. 아, 그리고 회사 1층 카페말고 회사 밖에 리터 단위로 파는 곳 있으니까 거기서 사다줄래요?"

 "아, 네…. 알겠습니다. 금방 다녀올게요!"

 "네, 그래요."

 

 예리는 손에 들린 카드를 꽉 쥐고는 사무실을 뛰쳐나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간 예리는 회사 정문으로 걸어가면서 중얼거린다.

 

 "그래, 이것도 사회생활의 일부잖아. 원래 운동선수도 처음에는 물주전자나 들고 다니니까…."

 

 단순한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꽤나 자신에게 위안이 되는듯 더 당당하게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걸어나가는 예리.

 그런 예리를 한 남자가 빤히 쳐다보고있다.

 

 "어디서 본거같은데…."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가요, 본부장님?"

 "잠시만요. 먼저 올라가계세요."

 

 본부장이라 불리는 남자는 비서를 먼저 올려보낸 뒤 예리를 뒤따라간다.

 

 "여긴가? 하긴, 리터급으로 커피를 파는 곳이 흔하지는 않을테니까. 그나저나 카페 이름 참 못지었다."

 

 예리는 <배터리Cafe>라는 이름의 커피숍으로 들어간다.

 잠시 카페 안을 둘러보던 예리는 카운터로 다가가 주문을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할게요."

 "시럽 넣어드릴까요?"

 "아…?"

 

 생각지도 못한 실수였다.

 상사의 취향을 파악하는 시점이지만 이미 본인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수에게 점수도 따지 못하게 되면 정말 골치아픈 회사생활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예리의 머릿속을 헤집는다.

 그때, 그녀의 뒤에서 한 남자가 말한다.

 

 "시럽 3번 펌핑해주세요."

 "으악!"

 "아이 깜짝이야…. 놀랬잖아요."

 

 뒤에서 갑자기 자신의 주문내용을 수정하는 그가 오히려 놀랐다고 본인을 질책하니 예리는 울컥하는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쪽은 누구신데 남의 주문을 마음대로 바꿔서 해요?"

 "음…. 이 카페 커피를 원하는 저기 회사 직원이라면 한 명밖에 없어서, 도와주려던건데."

 "아니, 그쪽은 누구시냐고…요…? 어?"

 "나 누군지 알아보겠어?"

 

 날카롭지만 앳된 얼굴, 사람을 자기 아래로 판단하고 말하는 저 말투.

 바로 어제 클럽에서 자신을 열받게 한 그 남자가 바로 앞에 서있다.

 그것도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그, 그 변태양아치싸가지?"

 "뭐, 뭐라고? 뭔 태? 뭔 치? 뭔 지?"

 "백진우? 맞네! 근데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와있는거야?"

 "흐음…."

 

 진우는 자신에게 막말을 퍼붓는 예리를 보며 잠시 고민에 빠진다.

 주위를 둘러본 진우는 주변에 다행히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예리에게 말한다.

 

 "너, 이번 한번은 용서해줄테니까 혹시라도 나랑 다시 마주치면 그때는 까불지마. 커피 받아서 그 일벌레 빨리 가져다주고."

 "뭐라는거야, 변태자식이. 내가 술때문에 기억 못하는 줄 아는가본데, 아니거든?"

 

 진우의 미간이 씰룩거린다. 굉장히 언짢은 기분을 애써 꾹꾹 눌러가며 예리를 향해 상체를 숙이며 말한다.

 

 "전예리 인턴, 조심하세요. 다음에 또 봅시다."

 "뭐야, 설마...! 스토킹까지 한거야!?"

 "……. 거기, 됐지? 간다."

 

 진우는 예리가 걸고있는 임시 사원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카페에서 나간다.

 예리는 자신의 사원증을 보고, 민망함에 괜히 헛기침을 한다.

 사수가 원하는 커피를 사들고 사무실로 올라온 예리.

 어느새 모니터에 영혼을 빼았긴듯한 그에게 다가가 커피를 건넨다.

 

 "저, 여기 커피 사왔습니다."

 

 그는 예리의 말에도 묵묵부답으로 자신의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다.

 예리는 다시 그를 부르려다가 이름도, 직급도 모르고 있다는걸 깨닫고 그의 책상을 둘러본다.

 <김선일 대리>

 작은 명패를 확인한 예리는 그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톡톡 치며 그를 부른다.

 

 "김선일 대리님, 시키신 거 가져왔습니다."

 "아, 아. 그래요, 고마워요."

 "이제 뭘 하면 될까요?"

 "…자리에 앉아서 할줄 아는걸 하든, 하고싶은걸 하든 하세요. 당장은 도움 안될 것 같으니까."

 

 그의 말투는 차갑다 못해 예리를 완전히 무시하는 말투다.

 잔뜩 풀이 죽어버린 예리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할 일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때, 누군가 사무실로 달려와 외친다.

 

 "오늘 입사한 인턴분들 모두 교육실로 와주세요! 본부장님 오셨습니다."

 

 예리는 나름대로의 할 일이 생긴 것에 기뻐하며 그 직원을 따라 교육실로 간다.

 교육실로 들어간 예리가 눈이 동그래져서는 말까지 더듬으며 작은 목소리로 소리치듯 말했다.

 

 "너, 너 여기가 어디라고 여기까지 들어와있어? 빨리 나가!"

 

 교육실에는 진우가 가장 탁상쪽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고, 소리치는 예리의 뒤로 직원의 목소리가 예리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든다.

 

 "신입분들, 저 분이 본부장님입니다. 다들 본인 소개들 해주세요."

 "보, 본부장님 이라구요?"

 

 놀란 예리를 보며 진우는 씨익 미소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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