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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이세계 최강 셰프로 사는 법
작가 : 주청룡
작품등록일 : 2020.7.31

난 요리사다. 오랫동안 일한 가게가 망해서 다른 직장을 알아보던 중.
수상한 면접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오너셰프라고? 그보다 여긴 어딘데?
알 수 없는 힘이 몸에 넘치는 가운데 나의 먼치킨 셰프의 길이 시작되었다.

 
5. 첫 사냥?
작성일 : 20-07-31 07:25     조회 : 203     추천 : 0     분량 : 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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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첫 사냥?

 

 

 

 타타타탓!

 

 난 곧바로 동굴 안쪽으로 몸을 날렸다.

 어둡다. 중간, 중간에 작은 횃불이 하나둘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두웠다.

 

 하지만, 보였다.

 환한 대낮까지는 아니지만, 마치 흑백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시야가 보였다.

 

 -캬아아악!

 

 빠르게 달려나가는 중 옆으로 고블린 한 마리가 툭 튀어나왔다.

 나름 기습이라고 한 것 같지만, 아쉽게도 이미 알고 있었다.

 

 조금 끌어올린 감각으로 놈들의 위치는 이미 머릿속에 각인 되어 있었다.

 작은 레이더처럼 붉은 점으로 표시된 놈들은 내가 다가갈수록 하나둘씩 덮쳐왔다.

 

 부우웅-! 콰직! 파각!

 

 그저 몽둥이를 한번 휘둘렀을 뿐이다.

 왼쪽으로 한번, 오른쪽으로 한번.

 그때마다 고블린들은 머리가 깨지고, 옆구리가 기이하게 휘었으며, 벽에 처박힘과 동시에 절명하기 바빴다.

 

 난 더욱 속도를 올렸다.

 달려나가는 몸에는 힘이 넘치고, 에너지가 흘러넘쳤다.

 이 기세라면 하늘도 날 것 같은 기운이 용솟음쳤다.

 

 후우우우웅---.......

 

 ‘응...?’

 

 갑자기 무슨 일일까?

 끝도 없이 샘솟던 자신감과 넘치던 기운이 어느 기점으로 멈췄다. 아니,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키아아악! 죽여!

 -죽여라!!!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사방에서 덤벼드는 고블린들.

 작은 검으로 허벅지를 찌르고, 창으로 등을 쑤시고, 도끼로 내 머리를 쳤다.

 

 -케케케켁!

 -키키키킥!

 

 내가 죽었을 거라 확신한 고블린들은 기괴하게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시작과 동시에 끝났다.

 

 나는 아주 멀쩡한 모습으로 고개를 갸웃하며 놈들을 쳐다보았기 때문이다.

 

 ‘하나도 안 아프네?’

 

 쉽게 피할 수 있는 공격들이었지만, 나는 굳이 피하지 않았었다.

 감각적으로 느꼈을 때, 굳이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이 들어서였다.

 

 쉽게 비유하자면 어린아이들이 장난감 칼을 들고 에잇! 하며 휘두르는 느낌이랄까?

 

 다만, 옷이 조금 찢어졌다.

 이건 조금... 열 받네?

 

 “일섬.”

 

 나는 머릿속으로 생각나는 스킬명과 중얼거림과 동시에 몽둥이를 길게 가로로 그었다.

 

 -키익...?!

 -크르륵...?!

 

 쥐이잉-! 서거걱-

 

 하얀 섬광이 스쳤다고 생각되는 순간, 고블린들은 반으로 갈리기 시작했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바위로 된 벽면에 일자로 깊은 구멍이 뚫렸다. 마치, 레이저로 일정하게 구멍을 뚫어 놓은 듯한 광경.

 

 ‘...... 제정신인가?’

 

 내가 한 짓이지만, 나도 놀라는 중이다.

 반면에 바닥에 철벅, 철벅 흐르는 짙은 녹색의 피를 봐도 아무렇지가 않았다.

 

 조금 전까지 용암처럼 끓어오르던 기운도 서서히 진정이 되고 내면으로 갈무리되고 있었다.

 

 주체하지 못할 정도에 힘에 취할뻔했던 나는 그저 한마디를 생각했을 뿐이다.

 그 전 가게에서 일할 때 사장님이 해주었던 말씀이다.

 

 ‘힘이 있다고 그 힘을 남발하게 되면 정작 필요할 때 힘을 사용하지 못한단다.’

 

 ...라는 소리다.

 그저 술자리가 있을 때마다 습관처럼 하는 말이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 한마디를 상기하는 순간 흩어져가던 정신이 돌아오고, 폭주하던 힘은 순한 양이 되었다.

 

 그렇다고 힘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집중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으며 내 몸과 혼연일체라도 된 듯 생각만으로 조금 전 ‘일섬’과도 같은 스킬들이 머릿속으로 주루룩 나열되었다.

 

 ‘오리 탈... 이 새끼. 도대체 무슨 힘을 준거야...?!’

 

 쿠구구궁! 쿵!

 

 잠시 이 현상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던 중,

 안쪽으로 커다란 굉음이 들려왔다.

 

 -크에에엑! 어떤! 자식이! 내! 부하들을...!!!

 

 제법 똑 부러지게 말하며 달려오는 커다란 덩치의 고블린.

 어디서 인간 언어능력 과외라도 받고 왔나 보다.

 

 ● 고블린 챔피언. (??)

  ↳ 고블린중에서 진화를 거친 종. 힘과 체력이 막강하다.

 

 나는 통찰의 마안으로 놈을 관찰했다.

 정황으로 봐서는 놈이 이 던전의 지배자인 듯했다.

 

 쿵! 쿵!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며 달려오는 고블린 챔피언은 거대한 양날 도끼를 들고 거세게 휘두르려 했다.

 한 방이라도 잘못 맞았다가는 뼈가 부러지고 팔이 잘리고, 몸이 동강날 것 같은 기세다.

 

 그렇지만 난 피하지 않았다.

 내 본능적인 감각이 내게 말했다. 굳이 피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래서 난 그저 왼팔을 거세게 휘둘렀다.

 

 파캉-!!!

 

 -크르르륵?!

 

 분명 날이 번뜩 선 양날 도끼와 맨손이 맞부딪혔다.

 그런데 쇠와 쇠가 부딪히는 타격음이 울려 퍼졌고, 고블린 챔피언은 믿지 못한다는 눈동자로 자신의 도끼를 쳐다보았다.

 

 우수수수수....

 

 산산이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양날 도끼의 흔적들.

 주춤.

 달려오는 기세와는 반대로 뒤로 한걸음 주춤거리는 고블린 챔피언.

 

 난 조용히 놈에게 물었다.

 

 “네가 여기 대가리냐?”

 

 -크르륽!!! 어디서 개수작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는지 거대한 주먹을 곧장 내리꽂는 놈의 행동.

 더는 어울려주고 싶지 않기에 난 가볍게 몽둥이를 휘둘렀다.

 

 빠가각!

 

 -쿠에에에엑!!!

 

 뭔가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고블린 챔피언의 팔이 기이하게 꺾이면서 덜렁거렸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다리에 몽둥이를 한 방 갈겼다.

 

 철푸덕, 거리며 고꾸라진 고블린 챔피언.

 부들부들 떨리는 것이 고통 때문인지, 공포감 때문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난 그저 무미건조하게 놈에게 말했다.

 

 “미안하지만, 나도 먹고살아야 해서 말이야.”

 

 콰직!

 

 * * *

 

 쩔그렁. 쩔그렁.

 

 나는 작은 상자를 들고 밖으로 향했다.

 안쪽까지 쭉 훑어보았지만, 이 상자를 제외하고는 딱히 도움 될만한 것이 눈에 안 보였기 때문이다.

 

 “셰... 셰프님! 괜찮으십니까?!”

 

 그런 나를 보고 바우가 빠르게 달려왔다.

 광기 어린 모습으로 동굴로 달려가는 내 뒤를 차마 쫓아오지는 못하고 안절부절, 오매불망 기다린 모양이다.

 

 난 바우에게 손에 들린 상자를 건넸다.

 

 “이거면 좀 쓸만하려나?”

 “음? 이건... 보물 상자 아닙니까?”

 

 상자를 받은 바우는 곧바로 상자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했다.

 

 “오오...! 오오오! 상당한 양의 동화가 들어있습니다! 하하하. 이 정도면 당분간 굶진 않겠는데요?! 식재료를 사고도 남을 양입니다! 아르르를!”

 

 바우는 기분이 좋은지 목젖을 울리며 짖었다.

 그 모습에 나는 조금 흐뭇해졌다.

 아직, 장사는 시작도 못 했지만, 하나둘 준비를 완료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 어서 돌아가시죠. 이 마물의 숲에는 또 어디서 다른 마물이 나타날지도 모르니까요.”

 

 서둘러 걸음을 옮기려는 바우.

 난 조용히 그의 어깨를 잡았다.

 

 “월?”

 “아쉽게도 벌써 나타난 모양인데?”

 “...!”

 

 우지직! 우지직! 쿠웅!

 

 숲이 소란스러웠다. 빠르게 느껴지는 거대한 소란스러움은 나무를 거칠게 쓰러트리며 곧장 이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끼잉...!”

 

 바우는 재빠르게 내 뒤로 숨었다.

 그 모습에 나는 슬쩍 눈을 흘겼다.

 

 아아... 용감한 풍산개의 혈통이여. 호랑이하고도 맞짱 뜨던 네가 거기서 숨어버리면 어떡하니? 라고 생각하며.

 

 -쿠에에에엑! 퀘에엑!

 

 하지만, 바우가 숨을 만도 했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덩치를 가진 괴물의 모습 때문이었다.

 

 “흐억...?! 저, 저, 저건 자이언트 혼 보어입니다! 성체의 경우....”

 “그래. 알고 있다.”

 

 이미 통찰의 마안으로 놈을 꿰뚫어 봤기에 난 바우의 설명을 끓었다.

 

 혼 보어.

 겉보기에는 그냥 돼지 같다.

 아니지, 조금 더 자세히 보니 멧돼지 같다. 다만, 거칠게 삐죽삐죽 솟은 털과 우람하게 자란 뿔을 자랑하는 놈의 덩치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야생 멧돼지를 한... 100마리 정도 합친듯한 크기다.

 

 “깨개개갱! 개개갱!”

 

 갑작스럽게 짖기 시작하는 바우.

 생존 본능 때문인가? 살고자 하는 의지인가?

 

 난 바우의 입을 조용히 닫았다.

 그리곤 조금 째려보며 말했다.

 

 “풍산개 망신... 아니지. 남자 망신시키지 말고 조용히 해라.”

 “읍읍! 끼잉!”

 

 두두두두두두!!!

 

 입이 봉쇄당하자 이번엔 눈빛으로 내게 말하는 바우의 눈동자엔 금방이라도 자신을 치어 버릴 듯이 달려오는 혼 보어의 인영이 비쳐 보였다.

 

 물론 저런 놈한테 치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렇기에 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힘껏 발을 굴렀다.

 

 쿠웅-! 쩌저적!

 

 거대한 굉음이 지진 난 듯이 울려 퍼졌고, 지면은 종잇장 찢어지듯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뀌이이익!

 

 ‘어라...?’

 

 이번엔 나도 조금 놀랐다.

 분명 갈라진 지면에 걸려 넘어지는 혼 보어의 모습을 상상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놈이 뛰었다.

 그것도 아주 높이. 멧돼지의 점프력에 관해 조사를 착수해야 할 정도로 높이.

 

 그리고 놈이 떨어지는 착륙지점은 정확히 내 위였다.

 서서히 태양이 가려지고 어두워지는 것이 자연적인 어둠이 아닌, 인위적인 어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으니 말이다.

 

 “읍! 읍...!”

 

 바우는 그 광경에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가고 눈이 뒤집히려 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잘 될까?’

 

 머릿속에 입력된 스킬 중에는 마법도 있었다.

 자신의 체내에 있는 마력과 대기 중의 마나를 소모해...

 

 ‘참 내... 설명을 본다고 해서 이해했다면 개나 소나 다 마법을 썼겠지.’

 

 난 생각을 비웠다.

 그러고 나서 곧바로 비어있는 한 손을 위로 뻗으며 주문을 외웠다.

 

 “그라비티(gravity).”

 

 후우우웅-!

 

 -꾸익...?!

 

 지금 건 중력을 제어하는 마법이다.

 난 지금 혼 보어의 주변으로 중력을 제로로 만들었다.

 그로 인해 혼 보어는 머리 위로 떨어지기 직전 멈췄으며 공중을 둥둥 떠다니는 꼴이 되었다.

 

 “리버스(reverse).”

 

 부우웅!

 

 이것은 대상의 위치를 바꿔버리는 마법이다.

 반사 개념으로도 사용하는 마법이지만, 지금처럼 상대의 움직임을 혹은, 자세를 바꿔버리는 것에도 사용한다.

 

 몸이 뒤집혀 허우적거리는 혼 보어.

 난 곧바로 그라비티의 마법을 해제했다.

 

 쿵-!

 

 -뀍!

 

 다시 돌아온 중력에 놈은 그대로 등부터 시작해 바닥으로 떨어졌다.

 충격을 받았는지, 곧바로 몸을 못 일으키는 놈에게 뚜벅뚜벅 걸어간 나는 주먹을 살며시 쥐고 말했다.

 

 “참, 맛있어 보이는 놈이군.”

 

 그리고 날려진 정권 지르기.

 이건 별다른 스킬이 아니다. 그냥 주먹을 내뻗었을 뿐이다.

 

 퍼컹-!

 

 -뀌이이이잉!!!

 

 커다란 덩치가 무색할 정도로 놈은 가볍게 날아가 나무에 부딪히고, 부딪히고, 또 부딪혔다. 그렇게 한참이나 날아간 후에 커다란 바위에 부딪힌 후에야 놈의 몸은 멈췄다.

 

 그제야 나는 손을 툭툭 털고는 뒤를 돌아봤다.

 

 “휴우, 별거 아니군. 응? 바우 왜 그러지? 턱이 고장 났나?”

 “어... 버버버.......”

 

 입을 쩌억- 벌리고 악어처럼 굳어있는 바우의 모습에 난 의문을 던졌지만, 대답은 어버버만이 들려왔다.

 어지간히 충격받았나 보다.

 

 ‘하긴... 나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으니까.’

 

 이미 동굴에서 고블린들을 상대하며 육체의 힘은 파악했다.

 다만... 아직 파악이 안 된 것이 있다면,

 

 스킬 : ALL MASTER.

 

 이거다.

 정신을 집중해 나 자신에게 통찰의 마안을 사용하면 나에 대한 정보가 뜬다.

 어디서 본듯한 장면이다. 상태창이라고 해야 하나.

 참, 우습게도 모든 것이 맥스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이런 힘을 가진 것에 기쁜 마음이 들기도 했으며,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두려움이 들기도 했다.

 

 ‘난 인간인가...?’

 

 흠. 흠... 흠.......

 아무렴 어떤가. 될 대로 되라지.

 

 난 더 이상의 고민을 집어치웠다.

 오리털 새끼.... 아니, 오리 탈 새끼를 다시 보게 될 날까지 난 이곳에서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조금 흥미진진해졌다.

 이곳에서는 어떠한 음식이 있을지, 어떠한 손님이 날 기다릴지 기대감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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