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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1988기철형
작가 : 끝판대장
작품등록일 : 2019.11.8

"1988기철형"의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적은 글입니다...
그러나 본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상호명, 기관명, 단체명, 종교명, 인물 이름 등은 픽션이며 실제와 어떠한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제9장 "빈소에서"
작성일 : 20-01-02 23:02     조회 : 242     추천 : 0     분량 : 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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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장 "빈소에서"

 

 

 

 

 다시 병철과 김미화원장이 있는 주택 거실

 

 

 김미화 : "고판술원장은 애시당초 나하고

 살마음이 없었던거야.....

 오로지 자기 집안 대를 이을 아들이 필요

 했던거지..

 나같은건 ...

 내가 나가자고 할때 바로 나왔다면 살았을

 건데...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김미화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친다)"

 

 

 병철 : "이모 내말 잘들어 보이소..

 기범이 말로는 이모가 개똥이 한테

 알콜을 뿌렸다고 카던데..

 조만간에 기범이하고 마이클이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가야 한다 카데예..

 만약에 야들이 형사들 한테 겁먹어서

 이런 얘기를 했삐면 ....

 이모는 그냥 살인범 되는기라예....

 우얄라 캅니꺼.."

 

 

 김미화 : "ㅎㅎㅎ 얘네들이 ~

 얘네들이~

 내가 알콜을 개똥이 한테 왜..

 뿌린게 아니고 실수로..

 근데 얘네들이 ~

 도대체.. .

 그리고 기범이 하고 마이클은

 경찰서에 안가도 된다..

 내일 여기에 높으신분들이 많이

 오실꺼야..

 김찬호형사도 온다 하니....

 어쨌든 간에 이일은 이모가 알아서

 처리 할꺼니까..

 너는 조용히 학교 가서 공부나

 열심히 해 ..

 

 나중에 형사나 하면 된다."

 

 

 병철 : "우짤낀데예?(어떻게 하실려고)..

 우예? ..

 뭘 알아서 처리 한단 말인데예...

 기범이하고 마이클도 고마 중국에 갔다

 팔아 삘낍니꺼?

 이모 인자 고마(그만) 합시더..

 이제 이모 돈도 많다 아닙니꺼..

 고아원 같은거 안해도 된다 아닙니꺼..

 윤희(김미화의 딸) 봐서라도..

 고마 하입시더..

 내도 다~ 알고 있씹니더..

 개똥이가 고판술원장님 아들이 였다고

 카데예.. "

 

 

 김미화 : "... 도대체 누가..

 그런 .....

 기범이가 그러디?"

 

 

 병철 : "맞씸더..

 야들은 내한테는 거짓말 안합니더....

 이모 내가 기범이 하고 마이클 입단속

 잘 시킬테니까.

 아무 걱정 하지마시고...

 이제 그만합시더 ....

 이모 자꾸 이카면 내는 아이들 데리고

 나갈껍니더..."

 

 

 김미화 : "병철아 너는 모르는게 있다...

 너가 더크면 이모가 다~ 얘기 해줄께..

 그리고 학교는 다녀야지 ..

 졸업이 코앞인데..

 요전에 아이들 데리고 집 나가 보니 어땠니?

 돈버는게 쉽더니?

 도대체 뭘 해서 먹고 살껀데...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줄도 모르고 ...

 병철아 너는 무조건 씨름 잘배워서

 형사가 되어야해....

 그게 네가 살길이야.. "

 

 병철 : "내는 씨름도 싫고 경찰도 싫타..

 내는 지금이라도 바로 장터 가 가~

 장사할끼다....

 내는 돈도 많이 필요 없고

 그냥 조용하게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김미화 : "그래 알겠으니까 학교는 졸업하고...

 뭘하던 니 마음대로해 이모가 가게도 하나

 차려 줄테니까.

 고아원 일은 이모가 알아서 잘 해결 할꺼니까.

 너는 공부만해..알겠지?

 그리고 개똥이 하고 원장님일은 사고였어..

 어떻게 된거냐면.."

 

 

 김미화가 말하길...

 

 

 그날 아이들 모두가 고아원 앞마당에서

 놀고 있었다.

 기범이랑 마이클이 잣치기를 하였는데

 잣치기 막대가 잘못 날아가서

 개똥이의 이마에 맞았고 순간 개똥이가

 넘어지면서 무릎과 팔꿈치를 바닥에 갈아

 버렸던 것이었다.

 개똥이는 이마가 조금 찢어 졌고

 팔꿈치와 무릎에서 피가 났다.

 

 그사실을 알게된 고판술원장이

 개똥이 ,순자 ,기범 ,마이클을 원장실로

 데리고 가게되었고...

 마이클과 기범이는 원장에게 종아리를

 맞고 바닥에 무릎을 꿇은채

 두손을 들고 벌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개똥이의 상처를 고판술원장이

 알콜로 직접 소독을 해주었고

 

 

 그장면을 본 김미화는 고판술원장에게

 아이들이 놀다가 다친건데 기범이랑 마이클을

 이제 그만 벌하고 용서 해주라고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고판술원장이 벌럭 화를 내며

 기범이랑 마이클을 지팡이로 마구 때렸고 ..

 

 너무 심한것 같아 때리는걸 말리려다

 몸다툼이 일어나 그만 개똥이 상처를 소독하던

 알콜이 화로에 쏫아져 불이 났으며 그불이

 개똥이에게 옴겨 붙어 화재가 일어난 것이라고

 말하였다.

 

 병철 : "이모 진짜 맞지예? ...

 저는 이모님 믿습니다."

 

 

 고판술원장의 장례식 빈소 천막 뒷편

 마이클과 기범이 그리고

 고판술원장의 운전기사 김정묵...

 

 

 기범이 : "김기사 아재요~

 원장쌤이 찾씹니더~!"

 

 

 김정묵 : "내를 찾는다꼬..."

 

 

 기범이 : "예~"

 

 

 김정묵 : "뭐.. 뭐 따~므로(무엇 때문에)..

 부르는공? 범아 원장이 뭐라 카더나?"

 

 

 기범이 : "우리 한테는예..

 불났을때 ..

 뭐 타는 냄새가 나서...

 불이 났는줄 알았다고 말하라 하믄서예..

 애들하고 그래가..

 도망 나온거라꼬...

 형사님들이 물으면 고래 얘기 하라카데예... "

 

 

 김정묵 : "아아~~ 그래.. .. 음..

 근데 야들아 내얘기 잘들어 봐래이~..

 사모님께서 묻지도 않겠지만은....

 혹여나 경산 국밥집에 대해 물어보면..

 우리는 절대로 절대로 아무것도 모르는거

 데이~

 알것제!!

 우리는 그냥 국밥만 먹은기다이~..

 다른 오만 잡스런 얘기는 ...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기다이~

 절대 언급하면 안된다이~....

 만약에 사모님이 경산 국밥집이 개똥이네

 식구인걸 알게 되면 .....

 개똥이네는 하루 아침에 길바닥으로 내쫓겨

 나고 말끼다..

 그러니까...

 무조건 함구해야 한데이..

 순자랑 개똥이가 죽은줄도 모를낀데 ..

 에휴~

 억씨로 불쌍타 아니가...(눈물을 흘리며)

 내말 알아 듣겠제.. 알것제! "

 

 

 기범이 : "하모요..

 그정도는 우리도 알고 있씸니더 ...

 아저씨나 조심 하이소.."

 

 마이클도 고개를 끄덕였다..

 

 김미화와 김기사(김정묵)

 김미화의 주택 거실에서

 

 

 김미화 : "김기사님 여기 앉으세요.."

 

 

 김정묵 : "아쿠~ 예.. 사모님..

 근데 우짠일로? "

 

 

 김미화 : "김기사님은 개똥이가 원장님

 아이란걸 진작부터 알고 계셨지요?"

 

 

 김정묵 : "하이코~ 언지예(아니요)..

 지가 그런걸 우예 압니꺼?..

 저는예 그저 사장님이 황금당

 (고판술원장이 운영했던 경산 귀금속 가게)

 가자 하면 황금당에 가는거고예 ..

 텍사스 (영천에 있는 고판술원장의 상가 건물)

 가자 하면 텍사스 갔씹니더...

 그게 답니더..

 지는 아무것도 모릅니더.."

 

 

 김미화 : " 이것 보세요 ..

 김기사 님 몇년을 원장님과 함께

 다니셨는데..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정묵 : "아쿠야~

 진짜 지는예 아무것도 모릅니데이..

 제가예~ 안있습니꺼~

 어릴적부터 어쩌고 저쩌고..

 그카고~

 저는 예~

 원래부터 이것저것 머리 굴리고..

 막..그라이끼네..."

 

 

 김미화 : "이봐요..이봐요..

 김기사님 원래 이렇게 말씀이 많으셨나요..

 그만 하면 됐습니다. .."

 

 

 김정묵 : "와~~ 내 참 돌아 삐겠네..

 내를 지금 의심 하는겁니꺼? "

 

 

 김미화 : "제가 뭘 의심 하는것 같은가요?"

 

 

 김정묵 : "... ... 그러게요..? 아~ 내는예~

 개똥이가 사장님 아이 인걸 진짜 몰랐습니더.."

 

 

 김미화 : "그러면 됐습니다.

 그나저나 순자까지 그렇게 같이 갈줄은

 정말 몰랐네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눈물을 훔치며)"

 

 

 

 김정묵 : "그러니깐요..

 지 아들 외로울까봐 같이 간거지예..

 (눈물을 흘리며)"

 

 

 김미화 : "그동안 그어린게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았을까 생각하면 ..

 같은 여자로써 가슴이 미어집니다.."

 

 

 김정묵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대성통곡을 한다.

 

 

 김미화 : "그럼.. 김기사님은 개똥이가

 고판술원장님 아이란걸 방금 제가

 얘기해서 알게 된거네요?

 그렇지요?"

 

 

 김정묵 눈물을 닥으며 의아한듯

 김미화를 쳐다본다.

 

 김정묵 : "예.. 그렇치예"

 

 김미화 두툼한 봉투를 김정묵앞쪽으로

 던져 놓는다.

 

 김정묵 편지 봉투를 들어 ..

 속을 열어 보더니 깜짝 놀란다.

 

 

 김정묵 : "? ? 이게 뭡니꺼?"

 

 

 김미화 : "김기사님 저는 김기사님께

 개똥이가 순자 아들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이야기는 도대체 어디서... ...

 기범이 한테 들었습니까?

 아니면 예전부터 알고 계셨던 겁니까?"

 

 

 

 김정묵 : "아~ 그라이끼네.. ..

 그게 우예(어떻게) 된거냐면예... ..."

 

 

 김미화 : "김기사님......

 그돈이면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작은 식당 하나 정도는 할수

 있을겁니다.

 제가 이돈을 드리는 이유는..

 지금 처럼 다른곳에 가셔도

 아무 말씀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고판술 원장님께서 평소 김기사님..

 좋으신 분이시라고...

 누누히 말씀 하셔서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판술원장님 댁에

 김기사님 부모님께서 머슴살이

 하실때부터 원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고인에게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순자 나이 해봐야 이제 겨우 16에서 18살..

 그것도 정상이 아닌 어린 아이를..

 겁탈해서 혼외 자식을 낳았다...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김정묵 고개를 숙인채 흐느끼며

 아무말 없이 듣고 있다.

 

 잠시후.

 

 

 김정묵 :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씸니더..

 내일 날밝는 대로 짐싸서 나가겠씸니더...

 사모님께서 절대 찾으시지 못하는 곳으로

 가서 조용하게 살겠씸더...

 그동안 감사했씸니더.."

 

 

 김미화 아무말 없이 자리에서 일어서다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며 한마디 한다.

 

 

 

 김미화 : "근데 김기사님 어디서 ..

 뭔가 썩는 냄새가 나지 않나요..? "

 

 

 김정묵 잠시 머뭇 거리다가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 한다.

 

 

 

 김정묵 : "아..그게 죄송합니다..

 지가예 ..

 긴장을 하면.. 그게..

 힘이 풀려서 그만 실수를 했씸더..

 죄송합니더... "

 

 

 김정묵 자리에서 일어나 김미화에게

 인사를 꾸벅한후 현관쪽으로 걸어간다.

 

 김정묵 잠시 걸음을 멈추더니

 

 

 

 다시 김미화에게 다가와

 조용한 목소리로 말한다.

 

 

 

 김정묵 : "근데 안있습니꺼..

 사장님께서도 윤희(김미화와 고판술원장의 딸)가

 고판술 사장님의 딸이 아니란걸 알고 계셨씸니더.."

 

 

 

 김정묵 다시 꾸벅 인사를 한뒤 집밖으로 나간다.

 

 

 김미화 많이 놀란듯 어이없는 표정으로

 움직임 없이 한참을 서있다.

 

 

 

 

 김미화의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린다..

 

 

 

 

 김미화 주저 앉아 흐느껴 운다.

 

 

 

 

 

 

 다음날 고판술원장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는 고아원...

 

 입구에서 부터 빈소까지 순경과 경호원

 열댓명이 보초를 서고 있다..

 

 지방에있는 경찰 서장뿐만이 아니라

 순경까지 30여명이 찾아왔다.

 

 마치 대통령이라도 오신듯 고판술 원장의

 장례식은 시끌벅적 온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경찰청 치안총감, 정감과 꾀높은 의원님께서

 직접 행차를 하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김미화의 뒤를 봐주고 있는 김찬호형사와

 그날 느닷 없이 찾아온 류창수경찰도 있었다.

 

 

 고판술원장의 주택 거실 김미화와 김찬호형사

 

 김미화 류창수경찰의 명함을 김찬호형사에게

 보여주며 말한다.

 

 

 김미화 : "어제 이사람이 다녀 갔어요.

 고판술이 자기를 찾아 왔었다면서....

 자기 아들을 찾아 달라고 했다..

 하더라구요...."

 

 

 김찬호형사 명함을 자세히 보더니

 

 김찬호형사 : "음 보자.. 경산..음..

 류창수라 한참 신출내기네..

 됐다마..

 인마 이거는 신경 안써도 되겠다.

 인마 이거 오늘 왔다 하니까

 내가 만나서 바로 처리할께

 이건 고마 됐고 장부는 찾아 봤나?"

 

 

 김미화 김찬호형사의 말을 듣지 않고 말한다.

 

 

 

 김미화 : "근데.. 류창수경찰이 고판술 아들

 얘기를 하더라고 ..

 그냥 넘어 가기가 영~ 찝찝해요..

 뭔가 알고 온듯 하더라고요.."

 

 김찬호형사 또한 김미화의 말을

 무시하고 말한다.

 

 

 김찬호형사 : "서류.. 서류..

 고판술이 장부 찾아 봤냐고?"

 

 

 김미화 : "... 김형사님 혹시...

 류창수경찰이 고판술이랑 개똥이,

 순자관계를 알고 왔다면...

 일이 복잡해 질수도 있고 ...

 행여나 또다른... "

 

 

 김찬호형사 갑자기 김미화의 귀싸대기를

 때릴듯 한손을 번쩍 들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김찬호 : "이~가시나가 처~돌았나

 내가 신경 안쓰도 된다 하잖아.....

 그래가 뭐 우짜꼬?

 그래가 내가 오늘 경산 서장까지

 불러 놨다 아니가.. ..@*%... "

 

 

 

 김찬호형사 주머니를 뒤적뒤적 담배를 찾는다.

 

 

 

 김미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친다.

 

 

 김미화 : "가시나!? 가시나아~?

 가시나라니!..

 이보세요~ 형사님 ..

 뭔가~ 많이 켕기시나봐요?

 근데 어디서 소리를 지르고

 손을 들어 올리는거야~"

 

 

 김찬호형사 어이가 없는듯

 썩소를 지으며 콧방귀를 뀐다.

 

 

 김찬호형사 담배에 불을 붙이며

 중저음으로 말한다.

 

 

 김찬호형사 : "햐~ 이 술집 가시나가 살살 잘~

 보살펴 줬디만은...

 은혜도 모르고 ...

 주머니에 돈이 실리니까

 눈까리에 뵈는게 없는 갑지?

 이 미친년이..ㅎㅎ

 

 의요~

 잘들어라 니나 내나 나중에 목숨이라도 건제

 할라카면 고판술이 장부라도 단디 가지고

 있어야 하는기다..

 알겠나~!!..

 이 미친년아.. ☆*% 년이 *도 모르면서

 쳐씨부리 쌋노~!"

 

 

 김미화 자리에 앉으며....

 비웃듯 이야기 한다.

 

 

 김미화 : "그장부가 너하고 나를

 살린다고..ㅎㅎㅎㅎㅎ

 웃기고 있네 미친놈...ㅎㅎ

 그장부가 너한테 들어가면 너빼고 다죽는거고 ...

 반대로 내가 가지고 있으면 나빼고 다 죽는

 거더라고.. 이형사 양반아~

 그런걸 알면서 ..

 너는 내가 어디 병신인줄 아셨나봅니다..

 여기가 어디라고 손을 삑삑 쳐들고 천한

 주둥아리를 나불 나불 거려....."

 

 

 김찬호형사 갑자기 테이블에 놓인

 재털이를 집어 들며 소리 쳤다.

 

 

 김찬호형사 : "이~ *☆@년이 돌았나~"

 

 

 

 그때 였다 현관문이 쾅하고 열리며

 병철과 철우가 거실로 들어 왔다.

 

 

 

 

 

 

 

 1988기철형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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