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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자살소년과 완벽한 그녀
작가 : 죽은하마
작품등록일 : 2019.12.20

자살을 하고 싶어 하던 소년 그러나 한 소녀의 방해로 계획의 실패를 하게 되는데 그소녀는 반에서 완벽하기로 소문난 소녀?! 그소녀의 제시한 한달동안 사귀게 된 그소년와 소녀 둘의 달콤하지만 슬픈 사랑이야기로 빠져들어볼까요?

 
제3화 장우와 서현의 첫만남……
작성일 : 19-12-20 16:16     조회 : 188     추천 : 0     분량 : 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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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 전…….

 효말 공원에 부모님과 산책 나온 11년전의 서현은 혼재 모래놀이를 하고 있는 11년전의 장우를 만나게 된다.

 “안녕 나는 서현이라고 하는데 너는 이름이 머야?”

 장우는 서현을 무시했다.

 서현은 자신을 무시하는 장우를 보자 화가 났지만 억지로 참으며 다시 말을 걸었다.

 “안녕?”

 장우는 끝까지 무시했다. 그러자 서현은 화를 참지 못해버렸다.

 “안녕이라고 했잖아!!!”

 장우는 그러자 벌레를 보는 듯한 표정으로 서현을 바라보았다.

 “어린애도 아니고”

 그 말에 서현은 당황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짜증이 확 올라왔다. 서현은 결국 자리를 피했다.

 “먼 저런 애가 다 있어!!”

 서현은 씩씩대며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러나 서현의 어머니는 다른 어머니랑 대화하느라 바빠 보였다.

 심심했던 서현은 축구를 하는 남자애들을 보았다. 그러자 서현의 앞에서 축구공이 굴러왔다.

 “야 축구공 좀 여기로 쳐줘!!”

 “나도 할게!!”

 “그래 일로와”

 서현은 축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한지 몇 분도 안되 서현은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쓰러졌다.

 “으아 아악!!”

 애들은 모두 어떠할 지 몰라 하며 주위를 둘러보기만 했다. 그러나 그걸 본 장우는 서현에게 다가왔다,

 그러고는 장우는 서현을 똑바로 눕게 하고 소리를 쳤다.

 “서현어머니 빨리 와주세요!!!”

 장우의 목소리를 들은 서현의 어머니는 급하게 달려와 서현을 진정시키고는 서현와 인사를 하러 왔다.

 “고맙다 조치를 취해줘서……”

 “네……”

 “이름이 머니?”

 “장우요. 조장우”

 “장우야 아줌마가 너무 고맙다. 우리애가 심장이 좀 안 좋거든”

 “아네……”

 “서현 고맙다고 해야지?”

 “고마워……”

 서현은 그렇게 장우를 처음 만나자 마자 자신을 구해준 것에 감사해했다. 그러고 중학교는 검정고시로 본 서현은 그 후로 병원생활만 했었다.

 “엄마 나이 제 학교생활 좀 하게 해줘 제발……”

 서현의 부탁에 서현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허락을 해주었고 서현은 마진 고등학교에 전학을 하게 되었다.

 “안녕 나는 서현이라고 해!!”

 서현은 첫 학교 생활이 시작됐다.

 “장우 뒤에 앉으면 되겠다.”

 서현은 장유라는 소리에 노래했으나 놀래 킬 생각으로 숨기고 장우를 더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나 장우는 다른 친구랑도 어울리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걸 본 서현은 몇 번씩이나 장우에게 다가가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서현의 친구들은 타이밍 안 좋게 나타났고 서현은 그렇게 장우에게 인사도 못했다.

 그렇게 시험기간이 지나고 겨우 장우랑 만날 타이밍을 찾았던 서현은 장우에게 다가가려 했다.

 “서현 매점 가자”

 “으응……”

 서현은 그렇게 이번에도 실패했다는 생각으로 시험 결과 발표날이 되었다. 서현은 자신이 1등을 하게 되어 신나있었으나 장우는 2등이 되어 벼렸다.

 수행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았고 체육에서는 서현을 발안시켜줬지만 중간은 하게 도와주셨다.

 그렇게 학교를 적응 하고 친구가 많아지면서 학교에서 머든 완벽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러나 서현은 장우에게 한걸음도 아니 한발자국도 다가 가지 못하고 있었다.

 서현은 장우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연구를 했으나 번번히 실패를 했었다. 그러나 서현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서현은 장우가 옥상으로 올라간 것을 보자 몰래 뒤를 따라가게 된다.

 “인생…….“

 장우는 옥상에 앉아 울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서현은 당황하면서 옥상 문에 숨어 창문으로 보고 있었다.

 장우는 다 울었는지 자신의 손목을 보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머야 갑자기 왜 일어나……”

 서현은 당황하며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이럴 거면 죽는 것이 더 나아……”

 장우의 그 소리에 서현은 깜짝 놀라 문을 열었다. 그러나 장우는 난간을 넘어간 상태였다.

 서현은 어찌 해야 할지 고민 고민하다가 자신이 차분하게 대화하면 멈출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어 차분하게 다가갔다.

 "너 자살하려는 거야?"

 이렇게 장우랑 서현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게 현재

 “아 그렇구나…… 그렇게 만났어……”

 장우는 고개를 숙이고는 깊은 생각에 빠진 것 같아 보였다. 옆에 있던 서현은 장우를 갑자기 안았다.

 “걱정 마 나 안 죽을 테니까”

 “너……”

 장우는 서현을 보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사실 다 들었어…… 내가 이제 어떤지도 다 알아버린 것 같고……”

 서현은 우는 장우를 토닥였다.

 “이렇게 울보인줄 알았으면 다시 만나지 말걸 그랬나?”

 서현은 장난 석인 말투로 말했다. 장우는 그걸 듣고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안 만났으면 이런 잘생긴 남자 두고 다른 남자 만 날려고 했어?”

 둘은 실컷 웃으며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하루가 지나가고 말았다.

 “난 집 갈게 조금 있다 보자 아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룻밤 재워주셔서”

 “다음에는 한번 하렴!!”

 “멀 말씀하는 건지”

 “당연히 ㅅ……”

 “엄마!!”

 “당신!!”

 서현와 서현의 아버지께서 급하게 서현어머니의 입을 막으시고는 손을 흔들며 빨리 가라는 듯이 행위를 했다.

 장우는 그렇게 웃으며 집으로 돌아갔다.

 “야 너 어디 있다가 온 거야 하루 동안! 그 하루 동안 공부도 안 했지? 너 그래서 X대 갈 수 있겠어?”

 장우는 참다가 화가 난 장우는 결국 폭발하게 된다.

  “엄마가 먼데? 나에게 해준 거라도 있어? 엄마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지?”

 “머……. 머라고?”

 “엄마가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X대 엄마가 못 가서 나에게 가라는 거자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 나도 꿈이란 것이 있다고!”

 “나가 그토록 원하는 꿈이 먼데!”

 “화가!”

 장우는 성질을 내며 옛날부터 낙서하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시도도 못한 채 공부만 열심히 하기만 했다.

 장우는 그렇게 화를 내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야! 조장우!”

 장우의 엄마는 문을 두드리며 조장우를 외쳤지만 장우는 울면서 귀를 막고는 침대에 앉아 있었다.

 그러자 서현에게 전화가 왔다. 장우는 그걸 받았다.

 “언제나와 나 지금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장우는 급하게 시계를 보더니 교복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야 장우 어디가!!”

 장우는 엄마를 무시하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왔어?”

 장우는 서현을 만나자마자 안아버렸다.

 “왜……왜 그래??”

 장우는 아무 말없이 안기만 했다. 그러나 처음엔 놀래던 서현은 일단 장우를 토닥였다.

 “괜찮아……너 잘못 아니야……”

 그 말에 장우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렇게 장우는 눈물을 다 흘릴 때까지 서현은 토닥였다.

 몇 분이 지나고 장우는 눈물을 다 흘렸는지 훌쩍이기만 했다.

 “무슨 일 있었어?”

 “그게……”

 장우는 서현에게 방금 있었던 일을 말했고 서현은 그걸 듣고는 웃기 시작했다.

 “잘했는데 왜 울어 역시 울보네 울보”

 장우는 아까 운 것이 부끄러웠는지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

 “장우야”

 “왜…”

 “아직도 부끄럽나보네 키득”

 “그래 부끄럽다!!”

 “알겠어 왜 화를내 ”

 서현은 크게 웃었다.

 “우리 여행 가지 않을레?”

 “여행?”

 “응 너랑 단둘이 여행가보고 싶어”

 “그래 한번가자”

 “간다고 한거다? 그럼 오늘 가자!!”

 서현은 갑자기 일어나더니 장우의 손을 잡았다.

 “지….지금????”

 “응 지금”

 “어디로 갈건데??”

 “비밀~”

 “야! 야!”

 장우는 서현에게 끌려가며 물어보았지만 서현은 아무말없이 끌고 가기만 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기차역이었다.

 “어디로 갈려고 여기로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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