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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자살소년과 완벽한 그녀
작가 : 죽은하마
작품등록일 : 2019.12.20

자살을 하고 싶어 하던 소년 그러나 한 소녀의 방해로 계획의 실패를 하게 되는데 그소녀는 반에서 완벽하기로 소문난 소녀?! 그소녀의 제시한 한달동안 사귀게 된 그소년와 소녀 둘의 달콤하지만 슬픈 사랑이야기로 빠져들어볼까요?

 
제2화 그녀와 함께 놀아보며 취해볼까?(2)
작성일 : 19-12-20 16:14     조회 : 171     추천 : 0     분량 : 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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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나는 장우를……"

 "하…… 나갈게 잘 있어"

 가영은 고개를 숙이며 집으로 뛰어갔다. 그러나 그녀의 얼굴은 엄청 슬퍼 보였고 그녀의 뒷모습은 쓸쓸해 보였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간 서현은 마음 한구석이 찜찜해 했다.

 '가영이가 장우에게도 말해서 나를 피한 건ㄱ…… 내일 한번 물어봐야겠어.'라는 생각을 하며 서현은 내일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잠에 들었다.

 장우는 집에 홀딱 배린 상태로 집으로 돌아왔고 집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장우는 한숨을 쉬며 욕실로 들어갔다.

 "내가 진짜로 좋아하게 된 걸까……아니면......머 때문에……"

 장우는 입던 옷을 다 벗어 탈수기에 넣고는 샤워를 시작했다. 그러다 욕조에 들어가 반신 욕을 하며 자신의 왼쪽 팔목을 바라봤다.

 "하…… 진짜로 개 덕분에 안 하게 됐지만…… 모르겠다. 내 마음을……"

 장우는 그렇게 샤워를 다 끝낸 후 옷을 입은 후 탈수기를 돌려놓은 후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고는 침대에 앉아 하루를 생각했다. 그러나 평소처럼 슬픈 게 아니라 장우는 웃고 있었다.

 "그래도……나 때문에 서현이 힘들어지는 것은 보기가 싫어……내일부터 만나지 말자……"

 장우는 그렇게 내일이 오지 말라는 식으로 잠에 들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장우는 서현이 나오는 시간보다 더 빨리 나와 학교로 향했다. 그러나 그걸 어떻게 안 것인지 서현은 저 멀리서 오고 있었다.

 그러고는 서현을 발견한 장우는 뛰듯이 학교로 도망쳤고 서현은 장우를 보자 손을 흔들려 했으나 도망치는 장우를 보고는 손을 내렸다.

 장우는 계속 서현을 피해 다녔고 결국 점심시간까지 서현은 장우를 쫒고 장우는 서현을 도망치게 된다.

 그러다 장우는 옥상까지 서현을 도망치다 결국 서현의 작전대로 구석으로 몰리고 말았다.

 "하아…… 장우 너 왜 나 피하고 다니는 거야!!"

 장우는 서현의 눈을 마주치지를 못했다. 장우는 자기 자신 때문에 서현이 욕먹고 그런 것이 너무 싫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하…… 야! 장우 너 계속 여친 힘들게 할 거야 말해 왜 나 피한 거야 설마 가영이 때문이야?"

 "……"

 "하……말 안 하는 거 보니까 맞나 보네 그……그걸 네가 왜 생각……하아……하아……"

 서현은 갑자기 거친 숨을 쉬더니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다.

 "서현아!!!!!!!!!!!"

 장우는 서현이 쓰러지자마자 바로 달려왔지만 결국 서현은 쓰러졌고 장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다 결국 서현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 보건 실로 데려갔다.

 "다행히 이상은 없고 그냥 빈혈 때문에 쓰러진 거야 넌 걱정 말고 이만 가도 돼"

 "그냥 있으면 안 될까요……"

 "곧 있으면 수업 시작하니까 그만 가렴"

 보건선생님은 장우를 거의 내쫓기듯 나가게 했다.

 "서현 일어난 거 다 알아"

 "헤헤……들켰네요."

 "너 이번에 내가 그러지 말라고 했지!! 이번엔 머 때문에 그런 거야!!"

 "있어요. 그냥 학생이 뛰어다닐 수도 있죠."

 "야 그래도……너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잖아 네 남자친구는 모르는 것 같은데"

 "머에요 선생님도 아는 거예요?"

 "야 지금 모르는 선생님 없어 전교 2등과 너랑 사귄다고"

 "이야 학교 인기스타였는데 더 인기스타가 되네요. 헤……헤……"

 "하……일단 조퇴 해줄 테니까 집으로 ㄱ……"

 "싫어요. 집 가기…… 학생의 본문은 공부죠 공부할거 에요"

 "하……말도 더럽게 안 들어요."

 보건선생님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서현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치마와 머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너 모하냐?"

 "이제 들어가려고요"

 "하……그래 너 마음대로 해라."

 결국 서현은 보건 실을 나왔고 바로 반으로 갔다.

 "장우!!!!!"

 그 말에 반에 있던 모두와 가영 그리고 장우 또한 바라보게 된다. 그러고는 서현은 장우가 앉아있는 자리로 걸어오더니 장우의 손목을 잡아 옥상으로 끌고 갔다.

 그러고는 서현은 장우를 벽으로 내동댕이치듯이 던지고는 벽 치기를 했다.

 "이제 나 피하지마 너 가연 말 듣고 그러는 거잖아!!"

 "나……난……"

 "더……더 이상 피하지마……"

 서현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왜 눈물 흘리는 거야."

 "난……난 정말로 네가 좋은걸……"

 장우는 그 말에 얼굴이 빨개졌다. 그러나 부리나케 장우는 사과를 하는 동시에 서현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서현은 울음을 그치자마자 장우를 무섭게 쳐다봤다.

 "너 다음부터 그렇게 하기만 해봐!"

 "아……알겠어."

 장우는 부끄러운 나머지 서현의 눈을 마주치지도 않으며 손을 내밀었다. 그 걸 본 서현은 웃으며 그 손을 잡았다.

 “이제 가자”

 “그래”

 서현과 장우는 그렇게 손을 잡으며 계단을 내려오다 가연을 만나고 말았다.

 “장우 너 떨어지라고 말했지 그리고 서현 너 진짜.”

 서현은 이제 참지 못하고 터지고 말았다.

 “야 가연 그때 말했잖아 난 장우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근데 왜 방해하려는 거야 네가 먼데!”

 “아니 난 그저 너의 소꿉친구이니까…….”

 “저리 비켜 너 같은 친구는 필요 없으니까”

 서현의 말에 가영은 충격을 먹었는지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가자 장우야!”

 “으응…….”

 장우는 눈치를 보며 서현과 내려오려고 하자 갑자기 가영이 말을 꺼냈다,

 “넌……. 너는 달랐으니까……. 나를 대하는 것이…….”

 “다르지는 안았어. 나도 똑같이 대했으니까 그러니까 다음에 내 눈에 띠지 마 난 장우 앞에서 너랑 만나고 싶지 않아”

 서현은 울고 있는 가영을 뒤로한 채로 내려왔다,

 “장우야 나 화장실 좀 다녀올게”

 “응”

 서현은 장우를 화장실 앞에 서있게 만들고는 화장실을 들어갔다.

 그러자 서현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서현은 아무 말 없이 한동안 울기만 했다,

 그렇게 몇 분이 흐르고 서현은 다 울었는지 밖으로 나왔다. 장우는 밖에서 서현의 울음소리를 듣고 가만히 땅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갈까?”

 서현은 장우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장우는 웃음을 지으며 손을 내미는 걸로 답해주었다.

 그렇게 장우와 서현은 공식적으로 커플이 되었다.

 “나 장우네 집 한번 가보고 싶어”

 “우......우리 집?”

 장우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전교 1등이지만 장우의 엄마는 연예를 아예 반대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기 때문이다.

 “일단 한번 물어볼게......”

 “아사!!”

 서현은 그 말에 엄청 좋아했다. 장우는 조금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나 서현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웃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현와 장우는 같이 집을 갔고 그렇게 헤어져 장우는 집으로 도착했다.

 “저기 엄마 나 친구 데......”

 “공부만 해야지 무슨 친구를 데려와 안돼!! 너 그러고도 X대 갈수나 있겠어 너 친구 사귈 시간에 공부를 하면 얼마나 좋아!”

 장우의 엄마는 엄청난 잔소리를 하고 있었으나 장우는 더 이상 참지를 못했다,

 “그러는 엄마는 엄마는 그래서 좋은 대학 갔어? 그러고 친구는 있어?”

 엄마는 갑자기 장우의 말에 당황을 했으나 금방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엄마에게 말버릇이 뭐야!!”

 장우는 그렇게 엄마에게 처음으로 대들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말을 못하고 장우는 그냥 그 자리에서 집을 나가 버렸다.

 “장우 너 어디가!! 엄마 이야기하고 있는데!!”

 장우는 그렇게 도망치듯 집을 나갔다. 그러고는 서현의 집으로 향했다,

 “장우야……어.. 어쩐일이ㅇ……”

 장우는 갑자기 서현을 껴안았고 서현은 당황하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안가 장우는 울기 시작했다.

 “자.. 장우야 왜 그래?”

 서현은 장우를 집안으로 들여보내고 장우는 상황을 설명하고 결국 서현의 집에서 밥을 먹기로 결정이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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