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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자살소년과 완벽한 그녀
작가 : 죽은하마
작품등록일 : 2019.12.20

자살을 하고 싶어 하던 소년 그러나 한 소녀의 방해로 계획의 실패를 하게 되는데 그소녀는 반에서 완벽하기로 소문난 소녀?! 그소녀의 제시한 한달동안 사귀게 된 그소년와 소녀 둘의 달콤하지만 슬픈 사랑이야기로 빠져들어볼까요?

 
제1화 그녀는 너무 부담스러워……(2)
작성일 : 19-12-20 16:09     조회 : 196     추천 : 0     분량 : 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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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서현은 서운해 하면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혀.. 형님 제입니다 제"

 "어이구 여자에게 당하느냐 그리고 저 여자 생각보다 예쁘게 생겼네."

 "형님 그러다 고생할 것 같은 ㄷ……"

 형님이라 불리던 사람은 일진을 엄청나게 째려봤다.

 "아닙니다. 형님!!"

 "장우야 저기로 가야 해"

 서현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했다.

 "머야 저 남자가 재 남친이냐?"

 "그런 걸 잘 모르겠습니다."

 "그걸 알아야지 이게"

 "어쨌든 지금 나간다!"

 서현 이와 장우 앞에 일진들이 나타났다.

 "머야 너 이들!"

 "알 거 없고 아가씨 나랑 놀래?"

 덩치 큰 일진이 말했다.

 "난 일진이랑 안 놀 거든"

 서현은 다시 태권도 준비자세를 했다.

 "머야 우리 아가씨 지금 태권도 하려는 거야? 으하하"

 "그냥 우리 가면 안 될까……"

 장우가 서현을 말리려고 했으나 서현은 벌써 전투준비가 완료된 것 같았다.

 "이 아가씨가!!"

 덩치 큰 일진이 서현에게 주먹으로 때리려 하자 서현은 그걸 피했다.

 "휴"

 서현은 숨을 고르더니 덩치 큰 일진을 발차기 하나로 쓰러트려 버렸다.

 "제가 말했잖아요. 재 여자 아니라고!!!"

 "야 튀어!!"

 일진들은 모두 도망쳐버렸다.

 "휴……"

 서현은 숨을 고르더니 장우를 보며 웃었다.

 "하하……"

 장우는 서현을 보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빨리 가자"

 "응……"

 서현이 이끌어 간 곳은 한 오락실 앞이었다.

 "여기 들어가도 되는 ㄱ……"

 서현은 장우가 안 들어가고 앞에서 멀뚱멀뚱 거리니 장우를 안으로 끌어당겼다.

 "으아 아"

 장우는 그 안에 들어오자마자 처음 보는 것들이 많이 있어 넋 놓으면서 신기해했다.

 "머야 너 여기 처음인 거야?"

 "으응……"

 "역시 모범생 이여서 그런가?”

 장우는 그 말에 약간 화가 났다.

 "미안 키득 우리 저거 먼저 하자!!"

 서현은 장우를 데리고 오락기를 여러 개를 하면서 즐겼다.

 장우 또한 재미있어하며 그곳에 빠지는듯했다.

 "역시 마지막은 이거지!"

 서현은 장우와 함께 사진 스티커 부스에 들어갔다.

 "일단 여기에 돈을 넣고……"

 서현은 돈 5천 원을 꺼내 투입구에 넣고 메뉴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포토샵 넣고 여기에 이거랑~~"

 서현은 여러 가지를 선택하더니 머리를 정돈하기 시작했다.

 "준비해 이제 곧 찍히니까~"

 "됐다. 이제 찍힐 거야~"

 서현은 장우의 팔을 잡는 자세를 지었다.

 "머……. 뭐 하는 거야!!"

 장우는 놀라서 서현을 바라보자

 "찰칵"

 "아아!!!"

 장우는 급하게 포즈를 지으며 여러 번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났다.

 "푸 이거 완전히 웃기게 나왔다 이거 하나 넣어둬야지~"

 서현은 앞에서 사진을 고르고 있었으나 장우는 영혼이 나간 것처럼 멍하니 기다리기만 했다.

 "스티커도 넣고~ 다됐다~~"

 서현은 그제야 장우가 있는 포토 스티커 부스를 나왔다. 그러고는 스티커나 나왔다.

 "예쁘게 나왔다~"

 서현은 좋아하면서 스티커를 바라봤다. 그러고는 스티커 중 하나를 뜯어서 장우에게 내밀었다.

 "이건 네 것~"

 서현은 웃으면서 장우에게 스티커를 내밀었다. 장우는 고민하더니 그 스티커를 받았다.

 그러나 스티커는 하나는 잘 나왔지만…… 다른 것은 완전 웃기게 나온 것뿐이었다.

 "풉……이게 머야…… 완전 웃기게 나온 것들이 많잖아"

 "네가 그렇게 찍은 거다 머"

 서현아 장우는 한참 동안 웃으며 스티커를 바라봤다.

 "앗 나 이제 들어 가야 해 통금 시간 때문에"

 서현이 시계를 보자마자 바로 장우를 그 장소에 두고 서현은 집으로 갔다.

 "나도 이제 집으로 가볼까……"

 장우는 스티커를 지갑에 넣은 후 집으로 향했다.

 "하……서현……"

 장우는 지갑에 있던 스티커를 꺼냈다.

 그러고는 그 스티커를 다시 지갑으로 넣었다.

 "도대체 나를 왜 살리려고 하는 걸까…… 내가 살아있어도 되는 건가……"

 장우는 여려가지 생각을 하더니 갑자기 눈에선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하……죽어버리고 싶어……내가 살아있어 봤자 압박이 되고 나를 후회해주면서 그러는 사람은 없……"

 그 순간 장우의 머릿속에서는 서현이 떠올랐다.

 "하……개는 날 위해 울어주려나……아니면 그저 심심풀이 장난감인 건가……"

 장우의 생각은 여러 가지를 하면서 울며 잠을 청했다..

 "장우 일어나 학교 가야지 다른 애들은 밤까지 새면서 대학 간다는데 재는 하……"

 장우는 아침부터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억지로 학교를 가려 준비를 하고 문을 열고 나갔다.

 "안녕~ 기다리고 있었어!!"

 "으아 아!!"

 장우는 놀란 나머지 뒤로 넘어지려 하자 서현이 손을 잡으며 앞으로 당겼다.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서현 이와 장우는 안아지고 말았다.

 "아.. 아 미안!!"

 장우는 갑작스러운 일에 놀라 바로 몸을 띄었으나 서현은 얼굴이 빨개진 나머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푹 숙이기만 했다.

 "가.. 가자.."

 서현은 얼굴을 들지도 않고 말만 했고 둘은 걷기 시작했다.

 "다 도착했다"

 장우는 서현의 집에 도착하자 서현은 웃으며 장우를 바라봤다.

 "나 들어갈게 너 도착하면 연락해야 해"

 “어..”

 장우는 머리를 만지며 집으로 돌아갔다.

 "카톡"

 장우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현의 카톡이 왔었다.

 '집 도착했어?'

 "하 답해줘야겠지……"

 '응 도착했어.'

 '내일 집 앞에서 기다릴게'

 장우는 엄마에게 들킬까 봐 서둘러 카톡을 쳤다.

 '집 앞은 안 되고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보자'

 '알겠어. 네가 어디서 만나자는 것은 처음이야 흐흐'

 장우는 그 말에 얼굴이 빨개졌고 손으로 부채질하며 열을 식혔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다. 서현은 이미 도착해있었고 장우는 그 다음으로 도착하여 둘이 같이 학교로 향했다.

 그러면서 둘은 같이 일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이야기를 하고 가고 있었다.

 "진짜로 그랬단 말이야? 너희 엄마 완전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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