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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이 남자가 이혼하는 이유.
작가 : 심성보3
작품등록일 : 2019.11.7

“ 우리 이혼하자.”
예쁜 미소를 지으며 퇴근한 날 바라보는 사랑스런 아내를 보고 내가 처음으로 한 말 이었다.
아내는 잘 못 들었다고 생각했는지 의아한 눈을하며 날 바라봤고 난 그런 아내의 가슴에 다시 한번 못질을 했다.
“ 장난하는 거 아니야. 들었잖아. 우리 이혼하자. ”

 
21. 아내의 속마음과 선우와의 꿈같은 하루.
작성일 : 19-11-17 05:55     조회 : 250     추천 : 0     분량 : 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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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이혼하지 않을거에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 선택을 믿을거에요. ”

 

 

  서아는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안도의 한숨을 쉬셨다. 나 역시 안방에서 혹시라도 이혼을 한다고하면 어떻게하지라고 생각하다 서아의 말을 듣고 안심을 하게 되었다.

 

 

  “ 정말 준수가 바람을 핀 거라면 어떻게 하려고? ”

 

 

  “ 아니요. 자기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저에게 막말을 할 때까지 슬프고 걱정되는 눈으로 절 바라봤고 이혼을 하겠다는 사람이 제가 걱정되서 집 안까지 뛰어 들어왔어요. 물론, 상처는 받았죠. 아주 많이. 하지만 바람 필 사람은 아니에요. 절대. ”

 

 

  서아는 확신에 가득찬 목소리로 말했고 나는 그런 서아에게 정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 알면서도 서아는 내가 주는 상처를 받았던 것 이고 끝까지 나를 믿고 포기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제게 이만큼의 상처를 준 이유가 정말 시덥잖은 이유거나 도박같은 걸로 빚이 생긴 이유 때문이라면 정말 죽지 않을 만큼 때릴거에요. ”

 

 

  나는 서아의 말에 소름이 조금 끼쳤다. 왜냐면 서아는 한다면 정말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처음으로 절대 이러면 안되지만 내가 서아에게 상처를 준 이유가 암 때문인 것에 안도했고 잠시 후 미친 생각을 한 내 머리통을 주먹으로 내려쳤다.

 

 

  형은 내가 갑자기 내가 내 머리를 때리자 이상한 사람을 보는 듯한 눈빛으로 날 바라봤고 나는 형에게 어색한 웃음을 지은 뒤 다시 거실의 소리에 집중했다.

 

 

  “ 그래. 네 생각이 뭔지 알겠어. 엄마도 준수랑 연락해 볼게. ”

 

 

  “ 네. 그런데. 엄마에게 부탁이 있어요. ”

 

 

  “ 뭔데? ”

 

 

  “ 선우 좀 봐줘요. 저 일 다시 시작하려구요. ”

 

 

  서아의 말에 어머님께선 잠시 아무말도 하지 않으셨고 서아는 말을 이어갔다.

 

 

  “ 그 사람이 돌아 올 때 만약 정말 빚 때문이라면 조금이라도 보태야죠. 그리고 언제 돌아 올지 모르는데 일 안하고 선우를 키울 순 없으니까요. ”

 

 

  “ 그래. 엄마야 뭐 직원들에게 말 만하면 되니까. 그정도는 도와 줄 수 있지. ”

 

 

  어머님께선 서아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셨다. 어머님께선 편의점을 운영하고 계셨고 어머님 말씀대로 어머님께서 일하시는 낮 타임 직원을 한명 더 뽑기만하면 해결되는 문제였다.

 

 

  “ 등하원만 부탁드려요. 퇴근하고나서는 제가 볼게요. ”

 

 

  “ 그래. 일은 구했고? ”

 

 

  “ 네. 한달정도는 친구네 카페에서 일 하면서 전에 일하던 것 다시 연습하고 공부하려구요. 전 회사에도 말 해놨어요. ”

 

 

  서아는 한때 내 월급을 뛰어넘고도 넘을 정도로 능력이 중요시되는 일을 하고 있었고 선우를 낳고 육아 휴직을 한 상태였다. 솔직히 나는 서아가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는게 마음이 많이 아프고 미안했지만 서아가 이미 결정 한 상태여서 말릴 수가 없었다.

 

 

  “ 잘 됐네. 걱정하지말고 네 일 열심히해. ”

 

 

  “ 고마워요. ”

 

 

  어머님과 서아의 대화가 끝난 후 서아는 자고가겠다며 선우와 서재에서 자겠다고 말 했고 어머님께선 내 걱정 때문이신지 서아에게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 오늘은 선우 놔두고 집에 가서 쉬어. 그때 네가 보내 준 주소 보니까 네 집이 훨씬 가깝던데 여기서 피곤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지 말고 집에가서 쉬어. 선우는 우리가 잘 보다가 아침에 등원시킬테니까. ”

 

 

  “ 어? 아니에요. 괜찮은데. ”

 

 

  “ 엄마 말 대로해. ”

 

 

  서아의 괜찮다는 말에 어머님께선 아까 형과 나에게 했던 것처럼 단호하게 말씀하셨고 서아는 알겠다며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 선우야. ”

 

 

  서아는 선우에게 인사를하려는지 선우를 불렀고 선우는 엄마의 부름에 빠르게 거실로 뛰어왔다.

 

 

  “ 선우야. 오늘 할머니랑 같이 잘래? ”

 

 

  “ 엄마는? ”

 

 

  “ 엄마는 일하러 가야해서. 대신 내일 엄마랑 저녁에 신나게 놀자. ”

 

 

  서아의 말에 선우는 잠시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서아는 그런 선우가 마음에 걸렸는지 어머님께 다시 자고가야겠다고 말 하고 있었다. 어머님께선 괜찮다며 알아서 하겠다고 말씀하셨지만 서아는 선우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며 짐을 내려놓은 뒤 이불을 챙기기위해 안방으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형과 나는 이 엄청난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서로 소리도 못 낸체 바라보고 있었고 지금 움직였다간 소리 때문에 들킬 거 같아 숨죽이고 가만히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다.

 

 

  서아가 안방까지 다가와 문고리를 잡는 그때 갑자기 선우가 혼자 중얼거리듯 말을 꺼냈다.

 

 

  “ 엄마 울면 어떡해? ”

 

 

  “ ......... ”

 

 

  선우의 말에 서아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어머님 아버님께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으셨다. 나역시 선우의 말에 충격을 받아 고개를 푹 숙인 체 속으로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었다.

 

 

  “ 선우야.. 엄마 괜찮아. 이제 안 울어. ”

 

 

  “ 안 울 거야? 그럼 선우 할머니랑 잘래! ”

 

 

  “ 아이. 착해라. 우리 선우. 엄마 걱정해 준거에요? ”

 

 

  “ 응. 왜냐면 선우가 할머니랑자면 엄마 위로 해 줄 선우가 없으니까요. ”

 

 

  서아가 선우를 꼭 껴안는 소리가 들렸고 선우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잘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난 것 같았다. 나는 아내가 안방에 들어오지 않은 것에 안심을 했지만 마음속은 힘들었을 서아와 선우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 차 있었다.

 

 

  결국 아내는 다시 짐을 들고 현관쪽으로 걸어갔고 선우와 인사를 하며 어머님 아버님께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린 뒤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혹시라도 서아가 다시 들어올까봐 방에서 2~3년 같은2~3분을 보냈고 그 시간을 겨우 버틴 뒤 거실로 나왔다. 거실에선 아버님께서 선우와 놀아주고 계셨고 나는 천천히 선우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 선우야... ”

 

 

  선우는 갑자기 내 목소리가 들리자 놀란 눈을하며 내쪽을 바라봤고 나인 걸 확인 한 후에는 어린이집에서 날 봤던 것처럼 울먹거리는 얼굴로 뛰어오기 시작했다.

 

 

  “ 아빠. 아빠. 아빠! 아빠! ”

 

 

  나는 뛰어오는 선우를 바로 안아올렸고 선우을 꼭 껴안은 체 자리에 앉았다. 선우는 내 품에 안겨있다 다시 날 바라봤고 또 다시 안겨있다 날 바라보며 재차 날 확인했다.

 

 

  “ 아빠 거짓말쟁이! 아빠 미워! ”

 

 

  선우는 내가 전에 한 약속을 안 지킨 것이 기억났는지 그 작은 손으로 날 붙잡고 울었고 나 역시 그런 선우를 붙잡고 안방에서 참고 있던 눈물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 미안해. 선우야.. 아빠가 정말 미안해.. 미안해... ”

 

 

  나를 꼭 잡고있는 선우의 손이 아주 조금씩 떨리고 있었고 나는 선우를 안은 체 처음으로 어머님 아버님 앞에서 정말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 약속도 안지키고! 아기 손가락까지 했는데! ”

 

 

  “ 미안해.. 미안해.. ”

 

 

  선우는 재차 날 확인하며 말했고 나는 선우에게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형은 나와 선우가 진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줬고 우리가 조금 진정이 되자 어머님께서 말씀하셨다.

 

 

  “ 차 다시 내올테니까. 오늘은 이거 마시고 일찍 자자. 성환씨도 오늘은 늦었으니까 자고가요. 밤 운전 위험해요. ”

 

 

  “ 맞아요. 남는 방 하나 더 있으니까. 거기서 자면 될거에요. ”

 

 

  어머님 아버님 말씀을 들은 형은 잠시 고민되는 얼굴로 나를 바라봤고 나는 형이 자고간다고 말해주길 바라는 표정을 지었다.선우와 함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은 나에게 굉장히 중요했다.

 

 

  “ 아. 네. 그럼 저 병원에 전화 좀 하고 오겠습니다. ”

 

 

  형은 내 눈빛을 읽었는지 알겠다고 대답했고 우리가 외출을 끊고 나온 것 이기 때문에 다시 병원에 전화해야겠다며 잠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 엄마 아빠는 안방에서 잘거고. 준수랑 선우는 서재에서 자. 성환씨는 손님방에 따로 이불 깔아놓을테니까. ”

 

 

  “ 네. 어머님. 제가 안내해주겠습니다. ”

 

 

  잠시 후 형은 통화를 끝냈다며 화장실에서 나왔고 어머님께선 차를 다시 따듯하게 내와주셨다. 선우는 아직 나에게 안겨서 애교를 피우고 있었고 나는 정말 너무나 사랑스러운 선우를 안은 체 조심히 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 병원이랑 통화는 잘 끝났어요? ”

 

 

  “ 네. 내일 아침 10시에 진료가있으니 그때까지만 들어와 달라고합니다. ”

 

 

  형의 말에 어머님께선 고개를 끄덕이셨고 아버님께선 안방에서 이불을 가지고 나오셨다. 선우가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아 아버님께서 서재에 이불을 깔아주셨고 형은 절대 무조건 자기가 해야한다면서 이불을 받아 손님방으로 들어갔다.

 

 

  “ 준수 너도 이제 서아 생각 알았으니까. 나쁜 생각하지말고 빨리 나을 생각만해. ”

 

 

  “ 네. 어머님. 꼭 살겠습니다. ”

 

 

  아버님과 형이 이불을 깔기위해 방으로 들어 간 순간 어머님께서 내게 말씀하셨고 나는 최대한 밝게 웃으며 어머님의 말씀에 대답했다.

 

 

  그 누구도 오히려 내가 정말 큰 상처를 준 서아까지도 날 포기하지 않았고 나는 지금의 이 행복을 절대 잃고 싶지 않았다. 내가 아픔으로인해 우리는 더더욱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고 정말 가족이란 행복은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잠시 후 아버님과 형은 이불을 다 깔고 다시 거실로 나오셨고 나는 아까부터 계속 궁금했던 걸 아버님께 여쭤봤다.

 

 

  “ 아버님. 오늘은 담배를 한 개피도 안 태우시네요? ”

 

 

  “ 어. 끊었다. ”

 

 

  나는 아버님의 끊었다라는 말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담배를 오래 피시기도 하셨고 담배란게 이렇게 쉽게 끊을 수 있는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 이렇게 갑자기요? ”

 

 

  “ 응. 선우 태어나고 끊으려했는데 그게 맘대로 잘 안되서 항상 끊어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 아들이 암이라는데 끊어야지. 부모로서 아픈 아들 앞에서 담배를 필 수는 없으니까. ”

 

 

  “ 잘 생각했어요. 당신 몸도 걱정해야죠. ”

 

 

  어머님의 말씀에 아버님께선 고개를 끄덕이셨고 나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다. 엄청 힘드셨을텐데 선우와 나를 위해 끊어주신 것 이니까.

 

 

  시간을 보니 벌써 10시정도가 되어있었고 선우의 바라보니 이제 슬슬 졸려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선우를 재우고 오겠다고 말씀드린 뒤 선우와 함께 방으로 들어갔다.

 

 

  “ 선우야. 아빠 이제 안 미워? ”

 

 

  “ 응. 아빠 사랑해요. ”

 

 

  선우는 나를 꼭 껴안으며 말했고 나는 그런 선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팔배게를 해줬다. 선우는 피곤했는지 내 품에 안긴 체 금방 잠이 들었고 나는 선우가 깨지 않게 살짝 내려놓은 뒤 다시 거실로 나왔다.

 

 

  거실에선 어머님 아버님과 형이 대화를 놔누고 있었고 어느새 아버님께선 형에게 말을 놓고 계셨다. 내가 나오자 어머님께선 이쪽으로오라며 나를 부르셨고 나는 이 자리에 서아까지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하며 자리에 앉았다.

 

 

  “ 준수. 너. 그러고보니 담배 폈다며? ”

 

 

  “ 아.. 네. 정말 잠깐 잠시요.. ”

 

 

  어머님께선 아까 형과 대화한 것이 생각이 나셨는지 담배 말씀을하셨고 나는 형을 몰래 째려봤지만 형은 나에게서 고개를 돌린 체 내 시선을 무시했다.

 

 

  “ 성환씨도 담배 끊으세요. 해롭기만 한걸.. ”

 

 

  “ 저도 준수를 만나고나서 끊었습니다. ”

 

 

  형의 말에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러고보니 형도 며칠 전 낚시를 다녀 온 이후로 담배를 피는 걸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도 밖에서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 어.. 그러고보니.. ”

 

 

  내 말에 형은 나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말을 이어갔다.

 

 

  “ 옆에 환자가있는데 간병인이란 사람이 담배를 피면 안되지. ”

 

 

  형은 자랑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날 바라봤고 나는 그런 형을 바라보며 웃음으로 답변을 해 주었다.

 

 

  그 뒤 우리는 조금 더 대화를 나누다 시간이 늦은 걸 확인하고 서로 잠을 자기위해 각자 방으로 들어갔고 나 역시 선우가 있는 서재로 들어갔다.

 

 

  선우는 정말 곤히 잘 자고 있었고 나는 선우 옆에 누워 선우를 내 배 위에 올렸다. 선우는 불편했는지 살짝 움직이며 내 배 위에서 내려갔고 나는 선우를 깨우고 싶은 충동을 겨우 막으며 선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 작디 작은 아이가 내가 없는 사이에 나에게 큰 상처를 받은 서아를 달래줬다 생각하니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 선우는 서아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바르게 잘 크고 있었고 나는 하루라도 빨리 나아서 서아랑 선우와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었다.

 

 

  “ 아빠.... ”

 

 

  선우는 내가 나오는 꿈을 꾸는자 잠꼬대를하며 내 팔을 붙잡았고 나는 한쪽 팔을 선우에게 가까이주고 나머지 팔로 선우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 사랑해... ”

 

 

  서아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고 선우와 함께 평소처럼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절대 없을 것만 같았던. 며칠만에 찾아온 이 꿈 같은 시간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선우를 껴안고 있다 깜빡 잠이 든 나는 핸드폰의 진동에 잠에서 깨게 되었고 새벽에 연락이 올 곳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며 핸드폰을 확인하니 늦은 새벽이었지만 서아에게 문자가 와 있었다.

 

 

  - 난 오빠랑 이혼 안해. 난 오빠를 사랑하니까.

 

 

  정말 꿈만 같은 날이 내게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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